어느 날 문득
그대를 처음 보았죠
어색한 분위기에
서로 웃기만 했죠
설레는 마음을
감추려고 난 애썼죠
그런 내 맘을 그댄
눈치챈 것 같아요
하루하루 지나
떨림은 커져만 가요
그대는 이런 나를
이미 알고 있나요
조금씩 다가가
내 마음 보여 주려 해요
서툰 나의 마음을
그댄 받아 줄까요
그대는 듣고 있나요
지금 흐르는 이 노래를
내 진심 담긴 이 노랠
모든 내 마음 다해서
고백하려고 해요
쑥스럽지만 부끄럽지만
잘 들어 줘요 나
지금부터 그댈
사랑해도 돼요
이런 내 맘
알아주면 안 돼요
용기가 없던 나라서
이제야 내 맘 전해요
혹시 이런 날
알고 있었다면
조금 더 내게
다가와 줄래요
나의 간절한 마음이
그대에게 닿길
원하는 나죠
그대는 듣고 있나요
떨리는 나의 목소리를
내 마음 담긴 이 노랠
조심스럽게 말해요
그댈 사랑한다고
쑥스럽지만 부끄럽지만
잘 들어 줘요 나
지금부터 그댈
사랑해도 돼요
이런 내 맘
알아주면 안 돼요
용기가 없던 나라서
이제야 내 맘 전해요
혹시 이런 날
알고 있었다면
조금 더 내게
다가와 줄래요
나의 간절한 마음이
그대에게 닿길
원하는 나죠
혹시 이런 날
알고 있었다면
조금 더 내게
다가와 줄래요
나의 간절한 마음이
그대에게 닿길
원하는 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