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HEMIAN

덴딜 (Dendil)
앨범 : BLUE FURY
작사 : 김진철
작곡 : 김진철
편곡 : 김진철

아득한 어린 날에 부른 휘슬
어둑한 나의 방을 밝게 비추네
노래는 이런 내 아픔 잊고 떨리는 어두운 밤 달래며
소년은 훗날 위대한 보헤미안
널 잃고 얼어진 차가운 미래에 피어났었던 (희망은)
정 잃고 버려진 안개 낀 마을을 지키는 (보헤미안)
어둠을 달리는 기나긴 터널에 반짝였었던 (불빛은)
눈물이 말라진 황량한 들판에 서있는 보헤미안
용기를 가진 날을 모두 다 잊고
우리는 영웅담을 너무나 바라네
노래는 이런 내 아픔 잊고 떨리는 어두운 밤 달래며
소년은 훗날 위대한 보헤미안
널 잃고 얼어진 차가운 미래에 피어났었던 (희망은)
정 잃고 버려진 안개 낀 마을을 지키는 (보헤미안)
어둠을 달리는 기나긴 터널에 반짝였었던 (불빛은)
눈물이 말라진 황량한 들판에 서있는 보헤미안
따뜻했던 날들이 재가 되어 사라져
기회를 더 줘 아직은 아니야
널 잃고 얼어진 차가운 미래에 피어났었던 (희망은)
정 잃고 버려진 안개 낀 마을을 지키는 (보헤미안)
어둠을 달리는 기나긴 터널에 반짝였었던 (불빛은)
눈물이 말라진 황량한 들판에 서있는 보헤미안
널 잃고 널 잃은 보헤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