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길 돌~아서며또 한~번 보~~~~
징검다리 건너갈때뒤돌아 보며
서울로~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새 봄이 오기전에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오~늘~~도~
돌아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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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렇게 사랑을 하면서도
어이해 어이해 말한마디 못한채
바보처럼 바보처럼 그님을 잃어버리고
고까짓것 해보건만 아무래도 못잊어
아무래도 못잊어서 바보처럼 울었다
목을 놓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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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 신세
저하늘 저산아래 아득한 천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몸
꿈에 본 내고향이 차마 못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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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이뿐이 곱~뿐이 모두 나와 반~겨~ 주겠~지
달려~라 고~향열차 설레는 가~슴안고
눈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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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지는 그 숲속에파란 바닷가에
떨리는 손잡아주던 너
별빛같은 눈망울로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웃음지~며 눈감은 너
내 곁을 떠난 뒤외로운~ 짚시처럼
밤을 태워버린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속에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나~의~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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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 남겨 놓고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슬픈 음악처럼
이 마음 울려놓고저 멀리 떠나간 사람
미련만 남겨놓고
돌아가느냐얄미운~ 사~람
미련 때문인가멍들은 이 내 가슴
아픔만 주고간 사람정 주고 마음 주고
사랑도 줬지만지금은 남이 되어
떠나가느냐이별의 아픔일랑
가져가다오아 얄미운 사람
사랑만 남겨놓고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슬픈 음악처럼
이 마음 울려놓고저 멀리떠나간 사람
슬픈음악처럼 이마음 울려놓고
저멀리떠나간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