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희 - 너밖에 없더라...Lr우★
너의 집앞 골목길에
유체꽃이 또 피었드라
걸음 마다
숨겨놓은 옛 추억들이
내 걸음을 멈추드라
넉넉한 내 가슴속으로
너라는 바람이 또 분다
다시 널 볼 수 있다면
널 붙잡고 다 말하고싶다
널 사랑 한다고
못 다한 내 진심은 항상
널 향해 가고 있었다고
계절이 가고 또 오듯
널 붙잡고 다 말하고싶다
내 잘못이라고 미안했었다고
그 긴 세월을 찾아 혜메도 니가 그리워
♬
들리는 발자국 소리에
가슴이 또 다시 설렌다
다시 널 볼 수 있다면
널 붙잡고 다 말하고싶다
널 사랑 한다고
니 곁에 있든 내 모습이
내 삶의 전부 였다고
떠나던 그 순간까지
널 붙잡고 다 말하고 싶다
내 잘못 이라고 미안했었다고
바보 같은 나를 용서해
여기 어딘가 햇살같은 니모습
다시 한번만 볼 수 있다면 말 할텐데
눈을 뜨고 하루를 살아도
하루를 울어도
그 뒷모습 아련거려서
나의 흔적 낙서 같았던
내 삶은 희미 했다고
널 붙잡고 다 말하고 싶다
너를 사랑한다고 돌아와 달라고
그 긴 세월을 돌아 왔지만
결국 너드라 .....
너 밖에 없더라..................
☆ 말없이 내 곁을 지켜준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