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어 있는 눈망울이 왜 괴로워하고 있느냐
덮혀 있는 속마음이 왜 두려워하고 있느냐
젖어 있는 것 덮혀 있는 것 주님거라 하시네
아픈 눈망울 슬픈 속 마음 주님거라 하시네
애달프고 슬픈 눈 빛 텅빈듯한 허전한 맘
주를 향할 때 꿈이 펼쳐지고
주를 향할 때 닻이 내려지네
설익기만한 내 마음이 익어가는 마음이 되어
사랑합니다 주여 고백하며 살아 가리라
헤메이는 발걸음이 왜 힘들어 하고 있느냐
지쳐버린 상한 영혼 왜 잠을 자고 있느냐
헤메이는 것 지쳐 버린 것 주님거라 하시네
힘든 발걸음 잠든 내 영혼 주님거라 하시네
쓰러지며 디딘 걸음 죽어가는 지친 영혼
주를 향할 때 힘이 솟아나고
주를 향할 때 영이 살아나네
깊은 잠에 빠진 영혼 깨어 있는 영혼이 되어
사랑합니다 주여 고백하며 살아 가리라
사랑합니다 주여 고백하며 살아 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