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래
등록아이디 : 넌ll나의꿈(white7183)

보일락 말락 내 맘 숨겨볼래요
한번엔 내 맘을 안 줄거에요
집힐 듯 말듯 조금 거릴 둘래요
한번엔 잡히지 않을 거에요

어머(어머) 이손 놔 줄래요
너무 쉽게 나를 보면 안돼요 (니가 술래)

니가 니가 술래야
내 맘 찾아 보세요
내 맘 보일 듯이
내 맘 안보일 듯 숨겨볼래요

니가 니가 술래야
내 맘 뺏어보세요
살짝 보여줬다
살짝 숨길래요 애가 타나요

녹일 듯 말듯 조금 애태울래요
오늘은 이 손만 잡아줄래요
안길 듯 말듯 살짝 놀려볼래요
오늘은 안기지 않을거에요

어머(어머) 자꾸 왜 이래요
한꺼번에 다 줄 수는 없어요 (니가 술래)

니가 니가 술래야
내 맘 찾아보세요
내 맘 보일 듯이
내 맘 안보일 듯 숨겨볼래요

니가 니가 술래야
내 맘 뺏어보세요
살짝 보여 줬다
살짝 숨길래요 애가 타나요

내가 내가 술래야
그대에게 잡혔죠
내 맘 찾았으면
내 맘 가져가요 책임지세요

내가 내가 술래야
그대에게 들켰죠
내 맘 뺏었으면
내 맘 책임져요 도망 못가요

안아주세요 사랑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