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애기 엄마 살았대요
애기 넷이랑 숲에서
밝은 애기 엄마 살았대요
지금도 옆에서 애기가 운대요
사람들은 날 보고 말하지
어쩜 그렇게 밝으니
어쩜 그렇게 힘들지도 않니
어쩜 그렇게 행복해
밝은 애기 엄마 살았대요
그녀는 너무 밝아서
애기 엄마같지 않아 보였대요
그냥 행복한 아가씨였대
난 애기 냄새가 좋아
난 애기랑 노는 게 좋아
난 우리 애기들이랑 노는 게 너무 좋아
라라라라라
나는 행복해
정부에서 돈 한 푼 안 줘도 행복해
사람들은 말하지
애국자라고
오 아니 난 그저 행복해
애기 엄마가 살았대요
애기 넷이랑 숲에서
빛이 반짝 반짝 반짝 반짝
빛이 나서 행복했대요
빛이 나서 행복했대요
우리 애기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