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노래하나 만들 것 같아
좋은데 얘기 못해
누가 봐도 아는데 눈치 못채
너랑 나 우리 사이
니가 보면 사라져 숫자 1이
어떻게 할까 하트만 보내도 돼
오늘도 난 썼다 지웠다
고민하고 보내
그러니까 썼다 지웠다
좋아한다고해
우리 썼다 지웠다
그만하고 만나서 얘기해
정말 소설하나 쓰는 것 같아
어려워 표현 안돼
누가 보면 피식 웃을 것 같아
너랑 나 우리 얘기
니가 자꾸 좋아져
이런 얘기 어떻게 할까
하트만 보내도 돼
우리 둘이 썼다 지웠다
고민하고 보내
이제 우리 썼다 지웠다
좋아한다고해
그래 썼다 지웠다
그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