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설 사람이면 사랑하지 않았던들
이별에 괴로움에 울지도 않을걸
가는 걸음 부여잡고 다시 한번 애원해도
가는 사람 붙잡을 수 없는데
바보같은 이 마음에 바보같은 그 사랑에
또 한번 돌아보네
떠나갈 사랑이면 정을 주지 않았던들
이렇게 후회하며 울지도 않을걸
가는 걸음 부여잡고 다시 한번 애원해도
이제 다시 붙잡을 수 없는데
바보같은 이 미련에 바보같은 정 때문에
또 한번 돌아보네
가는 걸음 부여잡고 다시 한번 애원해도
가는 사람 붙잡을 수 없는데
바보같은 이 마음에 바보같은 그 사랑에
또 한번 돌아보네
바보같은 이 미련에 바보같은 정 때문에
또 한번 돌아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