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
$himmy Boy, JangWon (장원)
앨범 : Chapter 1. Poison
작사 : $himmy Boy, JangWon (장원)
작곡 : SCARY'P, YULE, $himmy Boy, JangWon (장원)
편곡 : SCARY'P, YULE
현재 걔가 바라는건 랩을 잘하는거 말고 딴건없어.
가끔 생각나네. 과거 걔는 힙합과는 거린 멀어.
그저 머저리 중딩 왕따 였어.
걔가 무슨 힙합?
그때 주변엔 힙합하던 사촌형.
그리고 랩 안다던 일진들.
을 보며 걔가 내 뱉은 말.
내가 저거보단 잘하겠다.
Uh, 내가 저거보단 진짜 잘하겠다.
Uh, 내가 쟤들보단 훨씬 더 낫겠다.
그렇게 맨날 매번 노래방에 달려갔고,
유튭에서 듣던 Better than yesterday
주구장창 불러대.
그렇게 시작한게 열다섯.
근데 x같어. 걔가 나야.
내가 무시했던 사람들이
TV에 점점 나오기 시작하네.
그래 x같네. 그래, 시작하고 7년뒤,
매번 MIC 잡고 그렇게 커서 된게 나야.
첫 싱글 이게 내꿈.
내고나니 상상과 다른 개꿈.
까고보니 현실은 물거품.
사람들은 인정안해.
되려 명함이 될 만한 작품.
가져 오래.
가지고 왔더니 돈이 될 만 한걸 가져오래.
앞만 보고 달려온거 같은데 현실은 제자리 걸음.
난 돈만 보고 달려온게 아니기에.
이건 내삶에 다시 찾아 왔네 특별한 기회.
그저 음악하기 위해 나는 x빠지게 돈을 벌음.
나를 위해 x빠지게 돈을 벌음.
oh I can' stop here 절대 멈출수가 없기에
과거에 날 바라보던 눈빛을 다 기억하기에
긴 밤이 지나가 내게온 또 다른 기회에
난 난 이번엔 난 난
그래, 우린 아무도 몰라.
이 삶은 우리가 골라.
뭐 빠지게 해도 절대 몰라 우리들 음악.
반품 이제 안돼. 이미 가격 택 떼어버린 삶.
거지 같아. 장원아, 너도 인정하지?
그래 나도 인정하지
돌아가기엔 넘 늦었지
뭐 빠지게 해도 안된다는걸 넘 늦게 알았지
그런데 형 있잖아 그래도 혹시 늦지않아
우리 가치를 알아볼꺼라 난 믿어 그땐 아마
너나 나나 피차 똑같은 인생.
돌아 갈 곳 없어 우린 x게 떠야지 이제.
우리가 여태 남긴 흔적은 밑에.
그걸 봤던 사람들은 우리 피를 빨아 마치 빈대.
우리가 남긴 껍데길 버려
허물 벗어야지.
울엄만 내가 평범한 삶을 살길 원했고.
난 내 목표였던 음악 하면 끝이날줄 알았고,
그건 허구 뿐인 삶.
넌 그랬던 적 없었냐?
그랬던 적이 있었던거 같애
단 하나에 시선을 두고 계속 쫒아왔네
뭐가 해답인지는 사실 중요하지 않기에
모두 말하는 진리를 내걸로 만들게 밤새
매달려 이젠 진리를 빌림
그래서 비리를 Killin
단 하나에 해답에 비빌
수 있는 답은 늘 비밀
역시나 껍데기였던 삶은
내게 요구하는 deal
형이 말한대로 되나봐
우린 떨어지는 Rain
우린 떨어지는 Rain.
속은 칼에 엄청 베인,
우린 상처만 남은 폐인.
아니 틀림 No Pain No Gain.
물론 곪아버린 상처.
쏟아내려 참가 여기 Game.
물론 아냐. 전부 못먹어서, 없어 우린 Fame.
시작은 밑바닥에서.
가능해서 개겼어.
성공은 더이상 아냐 집착과 욕심.
우린 더는 안살아. x같은 삶.
이제는 알아주려나 보다 우리들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