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가 스쳐지나가도 아픔은 그대로인데
언제까지 서글픈 눈으로 널 바라봐야 하는지 몰라
이젠 난 떠나 가겠지 너 역시 나만큼 힘이 들 테니까
간절히 원해도 이루어 질 수 없다면
먼 훗날 그때로 사랑을 미루어 둘게
For Goodbye 언젠가 너를 찾아갈 때까지 내 모습 지우진 말아줘
어딘가에 니가 살아있는 한 영원 끝까지 난 너를 사랑해
긴 하루가 지나가는 동안 얼마나 힘이 들었니
나 때문에 내 사랑 때문에 또 얼마만큼 가슴 아팠니
나도 어쩔수가 없어
눈물을 삼키고 보내야했지만
아픔이 끝나면 날 다시 만나기 위해
우리의 사랑을 하늘에 맡겨둔거야
널 위해 아껴둔 사랑을 포기하지 않게 조금만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