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아꼈던 내게 해주지 않던 말
사랑한단 말 말이야
나는 수 억 만 번 해 줬던 듯해
보고 싶고 그립고 애 닳아 빠졌던 난
서운했고 서러웠어
언젠간 너도 변할 거라 믿었어
그래서 널 믿고 기다려 봤지
하지만 내게 돌아오는 건
깨져 버린 믿음 반복되는 거짓
이제 그만 하자 다른 사람 찾아
나도 가 버릴게
해볼 만큼 했어 이젠 정말 지쳐 가
너를 좋아했던 이유조차 잊혀 가
널 놓기로 했어 힘들어도 괜찮아
널 기다린 시간보다 힘들 순 없잖아
후회하지 않아 정말 많이 사랑했거든
정말 많이 아꼈었거든
바보처럼 바보처럼
미련 따윈 없어 정말 많이 웃었었거든
정말 많이 울었었거든
바보처럼 바보처럼
언젠간 너도 변할 거라 믿었어
그래서 널 믿고 기다려 봤지
하지만 내게 돌아오는 건
깨져 버린 믿음 반복되는 거짓
이제 그만 하자 다른 사람 찾아
나도 가 버릴게
했어 할 만큼 다
됐어 앓느니 죽지
난 널 놓기로 했어
힘들어도 괜찮아
널 기다린 시간보다 힘들 순 없잖아
후회하지 않아 정말 많이 사랑했거든
정말 많이 아꼈었거든
바보처럼 바보처럼
미련 따윈 없어 정말 많이 웃었었거든
정말 많이 울었었거든
바보처럼 바보처럼
내가 준 만큼 달라 한 적 없어
제발 그냥 기본만 해 달라는 거였어
사랑해 그 말 한 마디가 힘들었다면 얘기해
걱정은 하지만 because I`m leaving anyway
내가 더 많이 사랑했나 봐
돌아서니 후련해 probably cause I gave my all
미련 따윈 없어 잊고 말지
네가 만든 나니까 네가 제일 잘 알지
후회하지 않아 정말 많이 사랑했거든
정말 많이 아꼈었거든
바보처럼 바보처럼
미련 따윈 없어 정말 많이 웃었었거든
정말 많이 울었었거든
바보처럼 바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