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봐 내가 널 어떻게 잊는지를
지금 얼만큼 빨리 너를 지워버릴 수 있는지를
대체 내가 왜 널 좋아했었는지 알 수 없을 만큼
후회만 계속해대
너한테 내 모든 믿음을 줬거든
니 얘길 듣고 나는 한참을 울고 지금
너를 앞에 두고서 나 얘기 하고 있어
그냥 앞에 너란걸 내가 어찌 느끼는지
사랑한다 했었지 이젠 말라 비틀어버린 얘길 뿐이지
너의 키스 니 입술 그것들~ 다 이제는 아무 의미 없지
더러운 그 입술을 다른 남자들에 침을 내게 옮기기에 바빴어
그렇게 너는 나를 농락했어 역겨움에
술로 소독한 후 다 잊어버리겠어
역겨운 너란 여자 그런 여자였어
난 너를 믿었어
so bad girl 넌 날 속였어 내 믿음
넌 나를 버렸어
so bad girl 난 널 욕해 내 입술로 지금
나도 널 지웠어
너만을 사랑했었는데 왜 이런(ho! shit ye)
이제는 너 없어
날 만들어 넌 so bad girl 나
너무나 가슴 아퍼 그치만 어쩌겠어
내 실수로 창녀 같은 여잘 만난거니 나 바보같지
내가 준 선물들과 수많은 밤들 사랑 따윈 이젠 아무 의미 없지
그러니 니 입술 더러운 느낌 저리 치워 더 이상
나를 더럽힐 순 없어 꺼져버려 지금 내 눈앞에서
너를 때릴 수도 있어 쉽게 부러진 나의 자존심은
너를 죽이고 쉽게 다시 시작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