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月13日

최승호

너와 함께 했던 그 모든 시간들을 잊을 수 없어 오늘도 전화기 앞에서 망설이다가 그냥 그렇게 고개를 떨구고 또다시 음~?벌써 우리 만난지 한해가 되던 날 다시 한번 더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망설이다가 그냥 그렇게 쓴웃음 지으며 또다시 ?처음 널 본 고등학교 졸업식장에서의 너의 그 향기 그 미소를 아직도 그곳에 가면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 내 곁엔 추억뿐 ?오늘도 그날처럼 비가 내리는데 그곳에 서서 전화 수화기를 들고서 망설이다가 그냥 그렇게 고갤 떨구고 또다시?처음 널 본 고등학교 졸업식장에서의 너의 그 향기 그 미소를 아직도 그곳에 가면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 내 곁엔 추억뿐 ?오늘도 그날처럼 비가 내리는데 그곳에 서서 전화 수화기를 들고서 망설이다가 그냥 그렇게 고갤 떨구고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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