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저물어 노을이 지고 바람이 불어 다시 혼자다 ?그래 오늘 같았던 그날 생각이 난다 한참을 잊고 지냈던 지난날?다른 사랑 찾아 떠나가는 널아무 말 못한 채 바라보다 ?혹시 돌아올까 홀로 기다리는 내 마음 달래던 그날?날 웃고 울리는 사랑에 오늘처럼 그날도 아팠었다?다른 사랑 찾아 미안하단 말에한번 웃었고 두 번 울었다 그날처럼?다른 사랑 찾아 떠나가는 널아무 말 못한 채 바라보다 혹시 돌아올까 홀로 기다리는 내 마음 달래던 그날?날 웃고 울리는 사랑에 오늘처럼 그날도 아팠었다?다른 사랑 찾아 미안하단 말에한번 웃었고 두 번 울었다?내 곁을 쓸고 간 바람아 그날처럼 오늘도 괜찮다 난다만 더는 누굴 사랑할 수 없어붉게 물드는 저 먼 하늘만 바라본다?다정스레 걸어가는 연인들 그 속에 풍경처럼 또다시 난 이 거리위에 멈춰진 시간처럼 남아있네 우우~?내 곁을 쓸고 간 바람아 그날처럼 오늘도 괜찮다 난?다른 사랑 찾아 미안하단 말에한번 웃었고 두 번 울었다 그날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