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1> 예-- 이제서야 널 내가 벌하러 왔다. 까불던 널 더는 두고 볼 수 없다. 자 이제 내가 만든 소리는 너를 멀리 멀리 아주 보내겠다. 지금껏 많이 잡아줬다. 그 지겨웠던 얘길 참고 들어 주었다. 오 하지만 이젠 침묵해야 한다 내가 니 노랠 끝내주겠다. 내 손이 전개놓은 소릴 들어라. 뻔한 소음들은 다 재워라. 그런 갑갑한 것 들을바엔 썩어버린 그 귀를 막아버려. 이젠 내가 원한다. 듣는다. 말한다. 거기 흔해 빠진 너는 비켜라. 낮은 힙합 그걸 듣기 원한자여 엉덩이를 들고 춤춰봐. 놀아봐. ** 두고봐라 그 누구도 날 막진 못한다. 두고봐라 그 누구도 날 막진 못한다 두고봐라 그 누구도 날 막진 못한다. 두고봐라 그 누구도 날 막진 못한다. RAP2> 이것봐 널 봐 넌 보기좋게 태엽을 감아놓은 장난감과 같아 거리엔 너 같은 앤 너무 많이 봐 오∼ 제발 끝내 정말 신물이나 봐 왜 맨날 똑같은 걸 불러대 그러니 자주 베껴대잖아 그잖아 이건 잘못됐어 아주 썩었어 다들 집어치워 나는 딴 걸 하겠어 뭐 한 번 하겠다면 이런저런 말로 가로막는 치워놓은 말들을 삼켜 난 또 하겠어 이렇게 저렇게 씹어도 내가 하고 싶은 건 그걸 해야겠어 다 소용없어 다 필요없어 예∼ 약해 빠진건 죄 다없애놓겠어 그래 너 그런 배꼽 빠진 춤을 추는 너 이젠 도망쳐 까불다가 다쳐 집어쳐 ( **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