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이제서야 널 내가 벌하러 왔다 까불던 널 더는 두고 볼수 없다
자 이제 내가 만든 소리로 너를 멀리 멀리 아주 보내겠다
지금껏 많이 참아 줬다 그 지겨웠던 애길 참고 들어 주었다
오 하지만 이젠 침묵해야 한다 내가 니 노랠 끝내주겠다
내손이 전개 놓은 소릴 들어라 뻔한 소음들은 다 재워라
그런 갑갑한 것 들을바엔 썩어 버린 그 귀를 막아버려
이젠 내가 원한다 듣는다 말한다 거기흔해 빠진 너는 비켜라
낮은 힙합 그걸 듣기 원한자여 엉덩이를 들고 춤춰봐 놀아봐
두고봐라 누구도 날 막진 못한다 두고봐라 그누구도 날 막진 못한다
두고봐라 누구도 날 막진 못한다 두고봐라 그누구도 날 막진 못한다
이것봐 널 봐 넌 보기좋게 태엽을 감아놓은 장난감과 같아
거리엔 너같은 앤 너무 많이 봐 오 제발 끝내 정말 신물이나 봐
왜 맨날 똑같은 걸 불러대 그러니 자주 배껴대잖아 그잖아 이건
잘못됐어 아주 썩었어 다들 집어치워 나는 딴걸 하겠어
뭐 한번 하겠다면 이런저런 말로 가로막는 치워 놓은 말들을 삼켜 난
또 하겠어 이렇게 저렇게 씹어도 내가 하고 싶은 건 그걸 해야겠어
다 소용없어 다 필요없어 예~ 약해 빠진건 죄 다 없애놓겠어
그래 너 그런 배꼽 빠진 춤을 추는 너 이제 도망쳐 까불다가 다쳐 집어쳐
두고봐라 누구도 날 막진 못한다 두고봐라 그누구도 날 막진 못한다
두고봐라 누구도 날 막진 못한다 두고봐라 그누구도 날 막진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