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면서 살았지
나름 거스르는 줄 알았더니
이제 돌아보니
모두 다 감사한 인도하심 이었던거지
수 많은 만남과 헤어짐도
수 많은 갈등과 친해짐도
어떨 땐 그게 너무 커서 감당이 안됐지만
결국 이렇게 다 감당했어
그 또한 감사해 하나님께
이 모든 은혜 하나밖에
없지 나의 신이 당신이어서 다행이야
다른 것들이 주가 아니어서 좋아 난
또한 함께했던 사람들에게
감사의 시를
이 소리를 듣는 모두에게
은총이 따르기를
많이 서툰 어린 마음이지만
따뜻함을 나눠주는 사람
아직은 많이 부족해도
살아갈 온기 나눌 사랑
이젠 거스르려 들지 않겠어
악마만큼 날 가만히 두지 못하는 당신은
어느 순간에도 영원한 사랑이 묻어나와
내가 따뜻한 불이 될 수 있는 이유는
완전한 사랑으로부터 온것이니
승리할 때 까지
나그네들의 모닥불이 되어주리
많이 서툰 어린 마음이지만
따뜻함을 나눠주는 사람
아직은 많이 부족해도
살아갈 온기 나눌 사랑
많이 서툰 어린 마음이지만
따뜻함을 나눠주는 사람
아직은 많이 부족해도
살아갈 온기 나눌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