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 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 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 속에
인생은 연기 속에
재를 남기고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 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모닥불 피워놓고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우리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우리들의 이야기는
우리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끝이 없어라
끝이 없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