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 버린 널
감춰진 기억들로
거짓은 거짓들로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숨어 버린 널
감춰진 기억들로
거짓은 거짓들로 돌이킬 수 없는 길로
I don’t wanna talk about it
뻔한 말로
Don't repeat answer talk about it
넘겨보려 해도 다음 장은 없어
모두가 잠든 시간에
여전히 꿈에서 깨어나지 못한 나에
핑계만 가득 찬 말속
다짐한 기억은 저 멀리 away
유혹은 가볍게
다짐했던 말속엔 더 이상 진실 따윈 없지
모순이 가득 찬 모습에 절대
다시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미래
그날을 기억해
무엇보다 절실했던 마음을
감당 못할 기횐 다시 놓지
여전히도 다를 일 없지
당당하기에도 바뻣던
하루하루 쉼 없이 날렸던
날들에 힘없이 보내왔던
잊었던 그 꿈속에서
숨어 버린 널
감춰진 기억들로
거짓은 거짓들로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잊었던 기억이 눈앞에
Blackout the is blackout the
The depth of darkness is deeper
The sky is getting the higher
Life with out not middle
Why don't you make it harder
어릴 땐 가질 수 있는 것들도
어른이 되면 가질 수 없기 마련
너의 삶은 네가 그려야 해
부모님의 잔소리가 그리워진다면
너를 위해 외쳐주던 지난 삶에 대한
말들인걸 깨달았다면
정신 차려 놓지 말고
달려 더 계속 더 내려볼 때까지 더
한발 더 움직여야 해
처음 듣던 그의 정규 앨범
그때의 설렘을 기억해
수없이 밤새우며 들던
2번 트랙 cd는 버벅거리네
다를 거 없었던 그저 울리던 소리에
소음이 전혀
느끼지 못하고 넋 놓던 기억을
잊은 채 살았던 나에
절실하던 나에 기억은 다 멈춰 서 있어
지키지 못할 거면 계속 서 있어
그 뭣도 아닌 갖지 못한 미련 때문에
아직도 그 의미 없는 것들에게 벗어나
너의 삶에 다 의미 있을 기억만
뻔뻔하게 다
숨어 버린 널
감춰진 기억들로
거짓은 거짓들로 돌이킬 수 없는 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