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sick (feat. 광수 from SuperNova)

박정민
앨범 : 태어나줘서 고마워
작사 : 어깨깡패, 지석용
작곡 : 어깨깡패
편곡 : 어깨깡패

너의 시선은 어떤 감정이란 없고
무의미하게
설마 아닐 거라 생각했었는데 왜
식어버렸어
너의 온기는 따뜻함을 잃었고
너의 숨결은 뭔가 낯설어졌어
니가 나를 병들게 해
혼자 길을 잃은듯해
멈춰버린 시계처럼
움직일 수가 없어
니가 날 떠나면
더 망가지면 돼
니 맘 날 떠나면
더 깊이 묻어두면 돼
차라리 눈을 감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으로
나 매일 밤마다
니 꿈속으로 들어가 I miss u
조그만 아이 버려진 아이같이
징징거리고만 있어 It's OK
조금만 버티면 돼 괜찮아 지우면 돼
그런 슬픈 눈으로 쳐다들 보지만
I'm Fine, Right?
사랑한다고 말해줘 너의 한마디에
병이 낫겠어
나를 포근하게 감싸주던 네 향기는
내 주윌 맴돌아
네가 없는 나는 어디로 가야 하니
갈 곳이 없어 나 길을 잃었어 난
그만할래
니가 나를 병들게 해
혼자 길을 잃은듯해
멈춰버린 시계처럼
움직일 수가 없어
더는 네게 묻지 않아 나를 떠난 이유
옛 추억을 꺼내 날 버리고 싶지 않아
바보짓은 그만할래 나를 떠나줘
니가 나를 병들게 해
혼자 길을 잃은듯해
멈춰버린 시계처럼
니가 날 떠나면
더 망가지면 돼
니 맘 날 떠나면
더 깊이 묻어두면 돼
차라리 눈을 감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