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널 느낄 수 있었지
나를 보는 눈빛이
말이 무색할 만큼 낯설어
곁에 있어도 날 너무 외롭게 해
내가 지쳐가는 건
무뎌진 너의 모습에
말라가는 나의 사랑에
난 견딜 수가 없었지
나의 마음이 점점 식어가는 건
이제 더 이상은
너를 사랑할 자신이 없기에
나만큼 그대를 사랑해 줄
사람은 없을 거라
매일 같은 오늘의 반복에
내 마음이 아파와
곁에 있어도 날 너무 외롭게 해
내가 지쳐가는 건
무뎌진 너의 모습에
말라가는 나의 사랑에
난 견딜 수가 없었지
나의 마음이 점점 식어가는 건
이제 더 이상은
너를 사랑할 자신이 없기에
미안해 말아요
영원히 같을 순 없겠죠
나를 위한거라고
내게 주었던 사랑을 그대에게
다신 바랄 수 없다는 걸
받아들여야 하겠죠
나의 마음이 점점 식어가는 건
이제 더 이상은
너를 사랑할 자신이 없기에
너를 사랑할 자신이 없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