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ry Baby I'm sorry
내가 미안해 정말 미안해
Sorry Baby I'm sorry
이제 그만 다 잊어줄래
처음 부터 우린
동전의 앞과 뒤 처럼
다른곳을 보다가 결국 끝 자락에
난 왼 손바닥 또
너는 오른 손바닥
우린 박수 칠때 말곤
절대로 안만났지
그땐 다시 동전처럼 하나 돼
한바퀴 돌며
몸 섞은 뒤엔 또다시 각자갈길
같이 꾸던 미래에
난 먼저 눈 감았어
권태란 파도에 부서지고
깨진 난파선
더 가기위해서 잠시 쉬는것같아
보이지만 말했잖아
우리는 손바닥 더 못가 차라리
주먹지거나 껴
장갑 그냥 없던것처럼
다 잊어줘 첫만남
내가 했던 말 전부 다 사탕 바르고
억지로 힘껏 안으며
억지로 힘껏 잡은 손
이제 더는 못 그래
사라진 우리 가능성
외롭긴 할꺼야
특히 너없는 밤은더
Sorry Baby I'm sorry
내가 미안해 정말 미안해
Sorry Baby I'm sorry
이제 그만 다 잊어줄래
그래 변하는거
잠깐 한 순간이더라
나보다 먼저 던
니가 늦은날 기억나
별거 아닌 일에도
억지로 싸울 핑계를 찾았지
그날 네게 보여준 짜증과 비겁함
그게 아마 처음 시작이였나봐
우리 식어가는 과정
그렇게 엇나가
넌 앞으로만 가고 난 뒤에 있었어
너만 뛰었고 girl
감정의 빨간 신호등
멈춰 버린 채로 니손 놓았지
천천히 먹구름 낀 표정과
비가 쏟아지던 거리
거기서 너도 뭔가 느꼈겠지만
우린 계속 걸었어
이젠 꿈에서 깰 시간
주고 받을 것에 더는 마음은 없어
억지로 넘기에는
높아진 작은 언덕
각자 돌아서 가길
나 아닌 다른 손 잡길
남기지 말자 이제 아무것도
Sorry Baby I'm sorry
내가 미안해 정말 미안해
Sorry Baby I'm sorry
이제 그만 다 잊어줄래
Sorry Baby I'm sorry
내가 미안해 정말 미안해
Sorry Baby I'm sorry
이제 그만 다 잊어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