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는 곳
나만이 알고있던
그 곳에서 내 날개를 펴
두둥실 하늘 위로 올라
이 꿈에서 깨지 않도록
상상이 끝나가도록
마법의 주문을 걸어서
마음의 문을 열어
푸르른 하늘아래
거울같이 비추는
떠다니는 조각구름
파도치는 나의 바다
터질듯한 내 마음은
그 모든것이 설레게해
넓디 넓게 펼쳐진 들판을
마음껏 달리고파
자유로이 흘러가는 노래를
타고 흥겨움에 넘실거리는
리듬타고 이 노래를 부르며
두 손을 꼭 잡으며
지친 마음을 달래며
너의 눈을 바라본다
또렷해지는 눈동자
벅차오는 나의 가슴
이 기분을 맘대로 느끼며
즐기며 웃으며 꿈을 꾼다
쏟아지는 햇살에
상쾌한 바람타고
살랑살랑 춤추는 꽃잎들
속삭이는 시냇물
자유로이 흘러가는 노래를
타고 흥겨움에 넘실거리는
리듬타고 이 노래를 부르며
두 손을 꼭 잡으며
지친 마음을 달래며
너의 눈을 바라본다
또렷해지는 눈동자
벅차오는 나의 가슴
이 기분을 맘대로 느끼며
즐기며 웃으며 꿈을 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