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그대는
내 맘 속 서랍에 닫아놓고
나의 시간을 살아갈께요
아름답게 내린
축복 같은 눈빛 사이로
흘러가는 여름밤
따뜻했던 추억들도 멈추고
라 라 Everlasting song
닿을 수 없는 마음의 달빛의 바다
바람 같은 우리의 박제된 시간
얼마나 기다려야 흘러갈런지
그대 눈길에 다 이해됐었던
그 때 그 맘으로 내일을 살아갈께요
보이지 않아도
두눈에 보이는 것처럼
나 들리지 않아도
귓가에 울려오는 것처럼
라 라 Everlasting song
닿을 수 없는 마음의 달빛의 바다
바람 같은 우리의 박제된 시간
얼마나 기다려야 돌아올런지
라 라 라라랄라라
라라라라 라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라라 라라랄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