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 한번쯤 죽을만큼 애절한
사랑을 가슴에 꿈꾸고 바라지
그것도 얼마나 절망스런 일인지
뼈아픈일인지 알아채지 못한체
우린 그렇게 시작됐어
아무것도 준비할 겨를없이
소나기 맞듯이난 몸으로 너를 맞고 있어
세찬비처럼니가 오고 있어
이비도 언젠가 그칠날이 또 올텐데
너무 두려워깊어지는 내가
[간 주 중]
불안한 내가슴과 니눈빛이 만나서
서툴게 서로를 상처만 가지만
눈물은 사랑의 다른 이름일거야
이렇게 곁에 있어도 보여줄수 없는 맘이 더욱 커
세상이 모두 그대같아서 두팔벌려 꿈같아 눈을 감아
소나기 맞듯이난 몸으로 너를 맞고 있어
세찬비처럼니가 오고 있어
이비도 언젠가 그칠날이 또 올텐데
너무 두려워깊어지는 내가
또다시 사랑할수 없을 만큼
내일은 전부 니가 가져가줘
사랑해 너를사랑해!
[간 주 중]
소나기 맞듯이난 몸으로 너를 맞고 있어
세찬비처럼니가 오고 있어
이비가 멎어도 이 사랑은 기억만 해
함께 일거야 우린 영원토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