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물들이는 환한 불빛 baby
한밤에 들려오는 Christmas bells
이렇게 일 년이 또 지나가고
그대 없는 새해를 또 맞이할까
기적의 종소리가 울리면
거짓말처럼 그대 나타날까
하얀 눈이 내려오던 그날 밤
창밖에 멀어지던 그대 얼굴
겨울이 오면 그대 돌아올까 봐
겨울이 오면 괜히 기대를 해
겨울이 오면 그댈 볼 수 있다고
이렇게도 애타게 오늘도 난 기다려
라이 라이라 라이야 너무 보고 싶어
라이 라이라 라이야 그대 그 미소가
라이 라이라 라이야 너무 듣고 싶어
라이 라이라 라이야 그대 목소리가
망가져 버린 시계태엽처럼 baby
그대로 멈춰 버린 My timeline
이렇게 일 년이 또 시작 되도
그대 떠난 그 날에 머물러 살아
기적의 종소리가 울리면
거짓말처럼 그댈 마주할까
하얀 눈이 쌓여가던 겨울 밤
해맑게 눈부시던 그대 눈빛
겨울이 오면 그대 돌아올까 봐
겨울이 오면 괜히 기대를 해
겨울이 오면 그댈 볼 수 있다고
이렇게도 애타게 오늘도 난 기다려
라이 라이라 라이야 너무 보고 싶어
라이 라이라 라이야 그대 그 미소가
라이 라이라 라이야 너무 듣고 싶어
라이 라이라 라이야 그대 목소리가
쓰다 말아버린 톡을 바라보며 baby
보낼까 말까 망설이는 이 아침에
왜난 바보같이 전송에 손 닿는 게
힘들고 어려운지 모르겠어
I don't know why
I don't know why
I don't know why
I want you back for good
겨울이 오면 그대 돌아올까 봐
겨울이 오면 괜히 기대를 해
겨울이 오면 그댈 볼 수 있다고
이렇게도 애타게 오늘도 난 기다려
겨울이 오면 그대 돌아올까 봐
겨울이 오면 괜히 기대를 해
겨울이 오면 그댈 볼 수 있다고
이렇게도 애타게 오늘도 난 기다려
라이 라이라 라이야 다시 내 곁으로
라이 라이라 라이야 지금 돌아와줘
라이 라이라 라이야 지난 겨울처럼
라이 라이라 라이야 예전 우리처럼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