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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여름 우리는 (with NANA) revy breaux

발자국 소리가 사라지는 공기 속에 울려퍼지고그날의 주황빛 가로등 아래태워지는 영혼처럼 영원히 남아있는 영원히 남아있을네가 영원히 기억해 우릴사라져 버린 나의 모습들과 잊혀져 버린희미한 날의 향기가아직도 너의 얼굴 모습은 그때의 기억 속에살아가란 말에 흔들려잊혀져가네너의 모습도사라져가네나의 향기도갈라지는 불빛 아픔이 번지고안개 속 중얼거린 입술멀어져가는...

어스름 (with heewoo & yejin) revy breaux

그렇게 울어놓고 저주한 적이 없네 안쓰럽게 안쓰럽게… 안쓰럽게… 꿈 속에서 우리는 꿈을 꿔 난 절대 밉지 않아 너가 나를 잊어도 when I fail… can I crawl back to you? where I belong? 점점 멀어져가 점점 잊혀져가 전부 지워져가 잔은 비워져가 너도 날 잊어가? 너는 또 어딘가에 어딘가에 어딘가에 (Give Up!)

무의미의 의미 revy breaux

유리 조각인 듯해 또 숙여지는 고개 다시 팔목을 그을 땐 확실히 하겠다는 다짐은 바랬고 가치 없는 밤이 다시 도래해 씹것들, 씹힌 것들 헛기침과 헛된 것 미친 법들 썩은 지침과 지친 동공 눈꺼풀 신발 밑의 지층은 동전으로 된 거품 역류해버린 듯 마주해버린 야만과 야망의 경계선은 불분명하고 투명해 눈을 감아 참아볼 수 없는 것들과 차마 볼 수 없는 것들에 우리는

것 밖에는 revy breaux

나땜에 찡그렸음 좋겠어 키스하면 뭔가 들끓는 뱃속 난 뭐가 뭔지 몰라 놀라서 허리를 뺐어 정말 난 뭐가 뭔지 몰라 2-30은 곤란 7-80은 앞으로의 관계에 관한 혼란 40은 아까 내가 빤 것과 몸이 들어간 곳 백사십의 마음이 나를 졸라 yeah i’m fucked up 모텔 방에 흐르는 시간은 영겁 예전에 막연히 꿨던 꿈은 어떤 것도 현실과는 같지 않았고 우리는

군청일화 (with nuoon) revy breaux

너와 나눈 추억들을다 난 여기 두고 떠나가지만 내 이기적인 모습들로 나를 전부 지워가길 남은 여길 다시 채워줘 with your light 공책 끝자락에 적힌 네 이름, 넋두리는 주황색 불빛 아래 테이블 위에서 공명해. 소호, 토론토, 시부야, 홍콩, 교토와 아직 못 가본 한국의 곳들을 넣었었고 너는 믿었니? 나는 믿진 않고 빌었지.

는빛: 군청일화 (with nuoon) revy breaux

mbv 한 통 속에 섞여지네 허공에다 날린 브이 찬란함이란게 뭔지 그 순간 전까진 암것도 몰랐지 어떤 것도, 우리에게 없던 것도 정적도, 목 졸라 죽이는 법도 어떻게 우릴 막을 수 있을까 되물었었지 음, 어떻게 하면 그때로 되돌릴 수 있을까 이젠 너와 나눈 추억들을다 난 여기 두고 떠나가지만 내 이기적인 모습들로 나를 전부 지워가길 남은 여길 다시 채워줘 with

구토와 잡음 (with Swervy & 배시은) revy breaux

가끔 눈을 뜨면 잿빛으로 된 욕망이 자꾸 보여.뒤틀려진 우애 속 내 정동에 또 침이 고여.난 힘을 원해. 딛고 설 발판을 원해.날 옭아맬 뿌릴 원해. 손목에 묶여진 번뇌.너가 보지 못 한 추잡함은 결코깨지말라고 말한 약속을 꺾었지.어쩌면 너가 바래왔던 나는 허상을다 짊어지는 우상화된 형상일 줄은… 이 말은 좆같지.점점 번지는 계몽 속에내 죄목의 견적은...

videodrome iⅈ revy breaux

우리는 밤마다 같은 걸 먹지. 바깥 사람들은 전부 다 껍질. 너에게는 진실 의사에게는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puff puff pass. 너는 착해. 처음처럼 drunk. 좀만 잘게. 어쩜 넌 이렇게 덥게 만들어 어떻게. 네 벗은 모습 너무 더워. 더 더 더 더… 씹고 뜯고 빨고 박고 체위 또 바꿔 지칠만큼 다시 또 갔고 딴 놈들에겐 넌 넘 아까워.

아마도: 분절 revy breaux

새로운 건 싫어해내게 안 해로운 건 지루해먹고 싶지 않아 벤조NO PAIN, NO GAIN음악 없는 세계yuh, um what?씨발 나는 나는 왜알아서 비참해지는 걸까가끔 생각해 머리에 bang빠릿빠릿하지 않아내 느린 대가린 you got it?아리까리 아니 나는어쩌다보니 너 옆자리막차는 잘 타니얘네들 트는 건 천지삐까리다 재수없게 난 좋지 힙합이넌 ...

도시 revy breaux

반증 살아감의 단점비관적인 내 단정 나를 거쳐간인간들의 막장짓 때문에 가진 반신반의이거는 고백하는 게 아니고 간증창조자의 손가락 끝에 섬광을 터트릴 혼너는 내 방의 커튼을 거뒀고레드 블루 그린 너가 담아낸 빛너의 캠코더가 그려낸 말은 날 적셨고시적인 것과 끝내 미친 것정적인 것하고 감정을 죽인 것넌 언제나 사이에서 미친듯이 춤을 추네너는 형언할 수 없...

대체불가능 revy breaux

보여? 너도 보여? 우리의 골 블랙홀늦봄 같았는데도 동백꽃이 빽빽히내 손에 너는 못됐고 난너의 것이 못 됐고, 못났고coal black crowmonochrome cold선히 보였고 넌 곧 속을 털었고 홀가분해진몸과 떠났고 난 골로. 꺼내지 못 한 본론넌 뭘로 날 봤니 께름칙하네 이 결론몰라 난 뭘 위해멀미하는 놈처럼 게워내는 토택도 없지 괴롭게 너의...

하마터면 너를 죽일 뻔 했어 revy breaux

지하철 화장실 변기를 꽉 붙잡고아까 먹은 저녁 비워 처절한 꼬라지야 너를 어떻게 지워 흉터 타투외상 내상 매상 망한 고깃집 간판처럼몇주만에는 못 바꿔 팍팍하네 씨바아 님아 어디 가셨나 그녀는 언제 올까어디가 문제의 시발 언제부터 나는술 쳐먹고 벤조를 먹는 애가 됐을까그래 내 본질은 힙합 천박함이 내스미프 앤 웨슨, 발터 넌 벤야민을 읽고나는 벤자민이라...

intricate mess revy breaux

신과 신화, 신앙심 부재한 삶의 신념역마살 껴버린 망자 어딜 가는가담배 한 대 피우며 남루해져버린 추억 한 장을 빌려살의 가득한 날카로운 칼을 가는 밤틈바구니 사이 내 모습 누구도 볼 수 없지연신 나를 쓰다듬던 이를 볼 수 없는현실 속에 내가 할 수 있는 건반쯤 미소 짓는 반쯤 우는 인두겁신의 탐색자들 씻겨낼 수 없는 원죄대체 언제 우린 도망칠 수 있...

borderliner’s society revy breaux

입에 물린 재갈을 벗는 법.족쇄를 풀고는 작은 걸음을 걷는 법.그런 건 우리들 머릿 속에는 없는 걸.질끈 감은 눈꺼풀 속의 동공이 마주한 건오직 몇그램에 씻겨낸 도시가 남긴 폐해.음, 환란의 세대 속에 웃음은 어지럽게 해.fucked up. 원죄는 언제나 흔한 형태.네가 먹던 술과 돗대만 남은 담뱃갑.꽤나 귀엽던 여고생한테 넌 몇십만원을넘기고 약을 먹...

신논현 revy breaux

슬기: 있잖아B: 응?슬기: 좋아해.B: 너 다른 사람 좋아하잖아.슬기: 뭔 소리야… 아니야… B: 너 아직도 니 전여친 좋아하잖아.슬기: 걔 내 여친도 아니었다니깐.B: 지랄하네.슬기: 예정아 사랑해.B: 어떻게? 얼마나?슬기: 책 한 권이 다 끝나고 나서 다음 책을 쓰는 만큼 사랑해.B: 자세히 설명해봐.슬기: 그러니까B: 어슬기: 이런 이야기야....

분절//무감각 revy breaux

새로운 건 싫어해. 내게 안 해로운 건 지루해.먹고 싶지 않아 벤조. NO PAIN, NO GAIN. 음악 없는 세계.yuh, um what? 씨발 나는 나는 왜알아서 비참해지는 걸까. 가끔 생각해 머리에 bang.빠릿빠릿하지 않아 내 느린 대가린. you got it?아리까리. 아니 나는 어쩌다보니 너 옆자리.막차는 잘 타니. 얘네들 트는 건 천지삐...

왜곡된 세상 속의 야밤 revy breaux

네 옆에 앉아 들이킨 진 토닉.옅은 레몬향이 났어.붉어진 너가 한 입 건넨 입술.묘하게도 콜라맛이 좀 났어.thou is mine. thy mine is thou. the time is gold.my mind is slow. my highs are low. yeah i’m fucked up.what could i do. 얘가 썅년임? 어쩌라구.뒷담은 ...

낫과 망치 revy breaux

나는 낳은 이들의 매물. 삶은 착취되는 제물.죄, 병, 신과 법. 맹신과 벌.연옥과 저승. 대물림되는 배신과 부역.탁상공론은 무심해보여. 선의와 죄의식. 대신에 사상에 사설경비들을 재이식늑대가 나타났다며 경전을 되뇌이지저년들의 빨간 피는 저것들 손의 낫과 망치는북방 오랑캐와 한 패이지1번 2번. 이번엔… 하며 빈 순진한 이변.수요일날의 종이쪼가리론 절...

interlude revy breaux

look at my pain, look at my peace, look at my paintlookin for kiss, lookin your tits, lookin yourlurk in my vein, slurpin a ‘bay, suffer and achelove in my hay days, goin away, trippin and repeat a...

independent misconduct revy breaux

pop that bottle, man pop champagne지난 날에 남기엔 난 딱히 안 착해남 탓 아냐 다들 다 참작해저 아새끼들 애쓰는 건 딱해on top of the game. 나 여까지 왔거든money fame and bitches. 봤거든막 박고픈 저 armani dressfendi bag and patrón bae.patreon bitc...

수라 revy breaux

정신의 암. 계몽과 앎. 내 하룬세상과의 싸움. 내 상상은 내 삶에 널 더한 값.수 많은 밤 속에 어제로 넘기기 안 내켜지는현실 속의 명제는 언제쯤 녹을까.담배 한 모금 머금고 숨처럼 뱉어지는네 담배 연기를 보고 느꼈던 욕정, 애정다 전부 뇌종양인 듯 해.내 모습은 어떨까 비릿한 삶의 끝엔.꿈을 꾸면 나타나는 넌 나를 위해서 존재하길 원해. 정원의 작...

mbv (상실자) revy breaux

너는 이걸 듣고 날 어떻게 생각할까.불현듯 스치고 지나가 기민한 감각.바로잡기엔 많은 시간이 지난 건 알아.뭐 말해봤자 난 알지 못 들을 대답과 반박.아닐 듯 해도 결국 엎어지는되풀이 되는 고리 속에서 너가 갔던 길은또 상실의 자리였지. 스스로 점쳐보는수 많은 밤에는 편안한 잠자린 없었지.손에 쥔 커터칼에30만원 받고 벗은 속옷과 자낙스까지.사실 뭣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revy breaux

세상을 봐, 그 다음에 신이 있다고 말해넌 있다고 할 수 있어? 신념을 가질 수 있어?당최 알 수 없는 삶에 집념이 넌 있어?거적떼기, 너절, 처절한 세상에 god bless us알아챘어 세상에 감도는 공공연한 비밀다 죽기 전에 반쯤 죽은 정신 상태의 의민종말을 앞둔 기미 널 계속 어지럽게 해현실에 부재한 핍진성에 선과 악의 의미선악과 한 입 베어문 ...

그해 여름 황규영

난 가끔씩 널 내 지난날의 하나의 추억처럼 떠올리지 어릴적에 난 너와 다툰 후 우리는 다정스런 친구됐지 이제 그런 널 다신 볼 수 없지만 내 어릴적 기억속에 넌 내게있어 이미 난 너보다 커버렸는데 너는 아직도 그때 그 모습뿐야 나보다 먼저 하늘나라에서 나보다 작은 추억가진 니가 여름이 올 무렵부터 그리운건 그 때가 여름이라 그런가봐 널

그해 여름 강타

그래 나알고 있어 다 이해할게 헤어지잔 너의 그 말도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맘에 너를 붙잡던 날 이해해 줘 몇 번이고 수화기를 들어 전화하려 했지만 아무 말도 할 수 없어 하루에 몇 번씩 걸던 전화가 왜 이리도 누르기 힘든 건지 언제고 다시 니가 날 찾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말했지만 그것도 역시 날 떠나가는 너의 마음을 편치 않게 할까봐 행복해...

그해 여름 강타 in H.O.T.

그래 나 알고 있어.. 다 이해할께.. 헤어지잔 너의 그 말도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맘에 너를 붙잡던 날 이해해줘.. 몇 번이고 수화 수화기를 들어 전화하려 했지만.. 아무말도 할 수 없어.. 하루에 몇 번씩 걸던 전화가 왜 이리도 누르기 힘든건지.. 언제고 다시 니가 날 찾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말했지만.. 그것도 역시 날 떠나가는 ...

그해 여름 펄스데이

그 곳은 시간도 공간도 존재하지 않았어 열기에 타들어가는 아스팔트 향기만 에어콘이 무색한 커피숍 벽처럼 무거운 공기 칠이 벗겨져버린 낡은 테이블만이 음 무슨 말부터 시작을 할까 그 말을 어떻게 해야만 할까 건조한 공기는 유리 파편처럼 내 목을 삼켰지 그렇게 가버리지 말아 주지 그랬어 한 번만 더 날 좀 바라봐주지 그랬어 네가 전부인 내가 되어버리기 ...

그해 여름 김형철

흔들의자 위 널 그려보다가 아무도 모르게 난 꿈을 꾸네 어느해였던가 하늘은 높았고 더운 바람마저 좋았지 한낮의 따가운 파라솔 그늘 아래 말없이 바라보던 그 바닷가 radio에선 음악이 흐르고 하얀 모래 위엔 너와 나 라라라라랄라 라라라라랄라 그해 여름 이젠 없지만 라라라라랄라 랄라라라라 더욱더 그리워지네 흙먼지 가득한 창밖은 어느새

그해 여름 펄스데이(Pearl`s Day)

그 곳은 시간도 공간도 존재하지 않았어 열기에 타들어 가는 아스팔트 향기만 에어콘이 무색한 커피숍 벽처럼 무거운 공기 칠이 벗겨져 버린 낡은 테이블만이 으음~ 무슨 말부터 시작을 할까 그 말을 어떻게 해야만 할까 건조한 공기는 유리 파편처럼 내 목을 삼켰지 그렇게 가버리지 말아주지 그랬어 한번만 더 날 좀 바라봐주지 그랬어 니가 전부인 내가 되어...

그해 여름 양다일, 웬디 (WENDY)

무더운 오늘 같은 날이면 함께 떠났던 네가 떠올라 왜인지 오늘 무기력해진 나를 바라보면 네가 떠올라 늘 짜증 섞인 말투로 이 더운 여름보다 겨울이 좋다던 너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함께 할 수 있어 난 나름 괜찮았는데 해가 지면 마주하던 여름 밤은 당연한 듯 함께 했던 시간만큼 짧기만 해 내 짜증뿐인 날들엔 그 더운 여름에도 날 놓지

그해 여름 써니힐

같이 우산 쓰고 뛰었었지 손을 붙잡고 나 그 순간을 잊지 못하네 가슴 떨린 너의 손길을 그 해 여름의 사랑 이야기 우리 함께 웃었던 화사한 그 때 그 순간 같이 손 잡고 널 바라 보던 나 지난 여름날 이야기 짓궂은 장난도 너와 함께라면 행복해 네가 있어 나는 좋았지 um um 기록적인 더위를 피해서 선풍기 틀고 깜빡 잠이 들어 여름

그해 여름 양다일,웬디 (WENDY)

무더운 오늘 같은 날이면 함께 떠났던 네가 떠올라 왜인지 오늘 무기력해진 나를 바라보면 네가 떠올라 늘 짜증 섞인 말투로 이 더운 여름보다 겨울이 좋다던 너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함께 할 수 있어 난 나름 괜찮았는데 해가 지면 마주하던 여름밤은 당연한 듯 함께 했던 시간만큼 짧기만 해 내 짜증뿐인 날들엔 그 더운 여름에도 날 놓지 않았던 너 내리...

그해 여름 양다일, 웬디

무더운 오늘 같은 날이면 함께 떠났던 네가 떠올라 왜인지 오늘 무기력해진 나를 바라보면 네가 떠올라 늘 짜증 섞인 말투로 이 더운 여름보다 겨울이 좋다던 너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함께 할 수 있어 난 나름 괜찮았는데 해가 지면 마주하던 여름밤은 당연한 듯 함께 했던 시간만큼 짧기만 해 내 짜증뿐인 날들엔 그 더운 여름에도 날 놓지 않았던 너 내리는 비...

그해 여름 심현정

그해 여름 OST / 심현정

그해 여름 펄스데이(Pearl's Day)

그곳은 시간도 공간도 존재하질 않았어 열기에 타들어가는 아스팔트향기만 에어콘이 무색한 커피숍 벽처럼 무거운 공기 칠이 벗겨저 버린 낡은 테이블만이 무슨 말 부터 시작을 할까 그 말은 어떻게 해야만 할까 건조한 공기는 유리 파편처럼 내 목을 삼켰지 그렇게 가버리지 말아주지 그랬어 한번만 더 날좀 바라봐주지 그랬어 네가 전부인 내가 되어버리기전에 ...

그해 여름 손혁준

버스 안에 잠이 든 널 바라보며 웃는게 처음은 아닌데 이 여름 여행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싣고 구름 위를 달려 싸울 일은 없었으면 지루해하거나 실망 않았으면 난 사실 여행보단 너와 오래 있을 수 있어 좋은걸 잊혀지지 않을 너를 작은 화면 속에 가득 담을래 우릴 위해 빛나는 바다 너와 내가 머무는 소중한 이 여름 맑은 날이 계속 이어졌으면 네가 있는 그

그해 여름 희서

조용한 새벽 눈을 감으면 그날의 바다가 보여 꼭 맨발로 걸어야 한다며 손 내밀어 주던 너 일렁이던 노을 점점 아래로 가라앉던 그 아름다움 네 뒷모습 어렸던 우리 저 멀리 보이는 너의 시선의 끝엔 뭐가 있을까 궁금해 꿈에서도 뒤돌아봐 주지 않는 너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니 말해 줘

그해 여름 에이든 (Aiden)

어느새 길어진 여름 햇살에 눈을 덮은 앞머리 함께 가던 카페와 시원한 향수 소리내 웃던 웃음도 문득 지나가버린 그해 여름처럼 난 여기 머물러 있어 아직도 끝임을 모르고픈 사람처럼 한 조각 기억에 나 혼자 남겨져서 울고 웃으며 그렇게 보낸 시간마저 어쩐지 외롭다하는 것도 어색하게 한숨처럼 내뱉어 본 이름 같아 네가 골라줬던 하늘색 셔츠 취향도 아닌 팔찌 항상

그해 여름 모노크롬

기억하나요 그해 여름날 햇살은 눈부시고 바람은 부드러웠죠 우리의 웃음소리 가득했던 푸른 하늘 아래 그날을 시간은 흘러가도 변치 않을 그때의 약속, 잊지 않기로 해요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그 순간들, 영원히 그해 여름, 당신과 함께 수많은 꿈을 꾸었죠 별이 빛나던 그 밤하늘 아래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잊을 수 없는 바닷가 풍경 파도는 속삭이고, 두 눈은 반짝였죠

그해 여름 투게더 (Together) 외 2명

여름 소나기 속을 뛰어 (run run~) 물방울 투명한 길을 달려가 첫 만남처럼 설레는 (두근) 우산 없이 서로의 세상에 젖어 아무도 모를 그해 여름을 우리만의 비밀로 새겨 사랑의 노래를 부르네 소나기처럼 (휘)휘몰아치는 이 순간 Raindrops splashing, smiles flashing, 비가 내리면(비가 내리면~) 너의 웃음이 더 빛나 We

그해,여름 SUZ

난 이렇게 네가 그리워질 때 펜을 드는 게 일상이 되어 버렸어 그리움은 커다랗게 부풀어 잡으려 해도 날아가 버렸네 We were brilliant that summer 너와 만들던 그 노래는 그해 여름이 다 지나갈 때까지 여기 남아 이렇게 We were brilliant that summer 너와 부르던 노래 끝에 아쉬움이다 지나갈 때까지 눈감아 이렇게

강타─☆그해 여름 강타

그래 나 알고 있어 다 이해할께 헤어지잔 너의 그 말도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맘에 너를 붙잡던 날 이해해줘 몇 번이고 수화기를 들어 전화하려 했지만 아무말도 할 수 없어 하루에 몇 번씩 걸던 전화가 왜 이리도 누르기 힘든건지 언제고 다시 니가 날 찾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말했지만 그것도 역시 날 떠나가는 너의 마음을 편치 않게 할...

그해 여름 (With LEEA) 박상훈

이른 새벽에 찾아온 그림자처럼붉게 물든 한여름 밤 달빛처럼문득 네 생각이 나는 그럴 때가 있어날 사랑했던 네가 널 사랑했던 내가 서로에게 진심이었었던 걸까날 바라보던 네가 널 바라보던 내가 서로에게 위안이 되었을까그때를 기억하는 너의 온도 그때를 기억하는 너의 미소그때를 기억하는 그 모든 것들이흐릿해진 조각을 안고 내 기억 속이 선명해진다 한여름에 바...

그해 여름날 순이네 담벼락

여름 날 아무 계획도 없이 무작정 버스를 타고 떠날까. 뭔가 로맨틱하고 태양이 불 붙여놓은 바닷가로 유유히 걸어오는 저기 저 미소년 손을. 마주잡고 걸어가는 달콤한 상상으로 내딛는 이길 끝에 뭐가 기다리고 있을지 몰라도 버스는 구릉구릉 달린다.

그 해 여름 황규영

난 가끔씩 널 내 지난날의 추억처럼 떠올리지 어릴적에 난 너와 다툰 후 우리는 다정스런 친구됐지 이제 그런 널 다신 볼 수 없지만 내 어릴적 기억속에 넌 내게있어 이미 난 너와 다툰 후 우리는 다정스런 친구됐지 이젠 그런 널 다신 볼 수 없지만 내 어릴적 기억속에 넌 내게있어 이미 난 너보다 커버렸는데 너는 아직도

화양연화 이선영

그해 여름 그가 왔어 소나기가 그녀 스타킹을 적셔 시큼한 시선은 종아리를 훑고 지나갔어 화양연화는 아보카도를 닮았어 초록색 껍질은 무심하고 기름진 과육은 다정해 그해 여름 그가 왔어 소나기가 그녀 스타킹을 적셔 시큼한 시선은 종아리를 훑고 지나갔지 차우는 옷깃을 여며 리춘은 구두를 숨겨 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 그해

화양연화 이선영,유원지

그해 여름 그가 왔어 소나기가 그녀 스타킹을 적셔 시큼한 시선은 종아리를 훑고 지나갔어 화양연화는 아보카도를 닮았어 초록색 껍질은 무심하고 기름진 과육은 다정해 그해 여름 그가 왔어 소나기가 그녀 스타킹을 적셔 시큼한 시선은 종아리를 훑고 지나갔지 차우는 옷깃을 여며 리춘은 구두를 숨겨 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 그해 여름 그가 갔어 소나기가 그녀

그해 겨울 김민종

있니 이런 내 마음을 뭐든 좋은 건 다 해주고 싶어 늘 바래왔던 일인걸 말해봐 넌 그냥 받기만 하면 돼 다시 찾아온 겨울 이젠 외롭지 않아 감기에 걸려도 많이 추워도 나는 괜찮아 눈오는 밤 나 약속할게 언제나 너와 함께 한다고 모자란 나에게 켜다란 행운이 온 거야 하얀 눈처럼 고운 내 사랑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걸 유난히 추운 겨울에 우리는

그해 겨울 박종민

생각할때면 마냥 기분 좋아지는 나 알고있니 이런 내마음을 모든 좋은건 다 해주고싶어 늘 바래왔던 일인걸 말해봐 넌 그냥 받기만 하면돼 다시 찾아온 겨울 이젠 외롭지 않아 감기에 걸려도 많이 추워도 나는 괜찮아 눈오는밤 나 약속할게 언제나 너와 함께 한다고 모자란 나에게 커다란 행운이 온거야 하얀눈처럼 고운 내사랑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걸 유난히 추운 겨울에 우리는

그해 겨울.. 김민종

있니 이런 내 마음을 뭐든 좋은 건 다 해주고 싶어 늘 바래왔던 일인걸 말해봐 넌 그냥 받기만 하면 돼 다시 찾아온 겨울 이젠 외롭지 않아 감기에 걸려도 많이 추워도 나는 괜찮아 눈오는 밤 나 약속할게 언제나 너와 함께 한다고 모자란 나에게 커다란 행운이 온 거야 하얀 눈처럼 고운 내 사랑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걸 유난히 추운 겨울에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