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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234

부서진 바다에 홀로 놓인 나의 배 밤을 떠돌며 춤을 추네 애처로운 나의 닻 바람에 나부낄 때 어디로 가야 머무를 수 있나 마음 밖을 서성였던 기나긴 나의 나약 가난한 사랑 비추어 올 빛은 어디에 미약한 햇볕을 찾아 헤매이던 곳 버텨내리란 다짐은 끝내 조각난 마음이 끝없이 가라앉아 어디로 가야 덧붙일 수 있나 마음 밖을 서성였던 기나긴 나의 나약 가난한 사랑 비추어 올 빛은 어디에

Shall we dance? 234

우리 많이 닮은 걸 알잖아요같은 박자에 사랑을 하는 것처럼내일 우리 공원까지 걸어요비가 조금 온다면 더 좋겠어요우리 때론 아프게 잔잔하죠굳이 날짜를 세지 않는 것처럼다음에 마음 편지를 적을게요못난 내 글자도 사랑할 테니까요내 품에 그대가그대 하루에 내가서툴게 건네던우스운 농담이날 웃게 웃게 해요우리 잠시 쉬어가면 어때요나는 그대 마음이 편했으면 해요우...

사이 234

언 채로 겨울을 지새는 사이많은 것들이 잠에 드는 사이나약하게 초라하게 버텨내는 사이난 하루만큼 또 자라버렸네기나긴 새벽을 탐하는 사이지나온 것을 다 알았음에도되돌리기엔 많은 것들이 변했음에도난 하루만큼의 아쉬움이었네힘에 부치면 잠깐은아주 잠깐쯤은내려놓아도 되지 않았을까마음을 감고 눈을 닫고새벽을 지나온 사이또 어떤 것이 변해버렸네언 채로 계절이 흐르...

0257 234

내일은 조금 일찍 일어나고 싶지만나는 삼킨 고민들에 조금 체한 것 같아밤이 더 길어져기댈 곳이 없어서혼자 있고 싶진 않지만 혼자길 바라 난네가 줄 수 없는 것들을 왜 기대하는 걸까우리 그럴듯한 약속도 한 적이 없는데날 걱정하는 넌외롭지 않을까다가갈 수 없는 건 모두 내 탓일까불이라도 끄고 누울 걸마음에 없는 말이라도 해볼 걸내게 고이는 것들엔이유가 없...

몽이 234

몽이야 우리 산책 나갈까걷다가 힘들면 쉬어가도 돼너의 잰걸음이 어딜 향하든가고 싶은 곳에 데려가 줄게내 걸음이 빠르지는 않지만그래도 너만 괜찮다면꼭 쥐어 맨 가느다란 줄절대 놓지 않을게몽이야 우리 산책 나가자아파트 주변을 몇 바퀴 돌자무슨 냄새 맡아? 마음에 들었니?기다려줄게 행복하기를궁금한 듯 그 자리에 멈춘 널바라보다 난 생각했어아주 오랜 시간 동...

234

Someday it quietly comesAnd ruins our nightLot of things we should doMany miles we should moveOne starry night, felt I need one of themPraying that I wished forAnd I throw it awayCounting up the sc...

234

그대 나를 기어이 떠나려 하기에저린 맘 부여잡고 울었네한동안은 누구도 사랑치 않으리라모래성 비슷한 다짐을 해보지만누구나 그 누구나 그렇듯이뒤늦은 후회에 또 마음이 요동치네그러나 우리 또 살아가야만 하기에눈을 감고 잠에 들려 하네아아 우리 돌아갈 수 있을까어쩌면 정답이 아닐지 모르지만하지만 우리 언젠가 어디선가 마주한다면웃으며 인사를 건넬지도 몰라가끔씩...

234

봄이 가면 저 꽃도 지는 걸까넌 그것도 모르냐고 묻지만그 많던 날을 왜 내가 모르겠어다음 계절을 난더 이상 준비하지 않을래푸른 하늘 밑 익숙한 자리 위에넌 책을 읽자며 내게 건네지만중간에 덮어버릴 거라면 난그럴 거라면 난애초에 읽지도 않을래끝이 보이는 만큼처량해질 텐데그건 그대로 괜찮나요지루한 페이지에의미 없는 문장어느 날엔우리 꼭 다치고 말 거야끝이...

일곱 234

Oh my july그댄 어디 있나요밤새 뒤척이는 밤이면또 생각이 나요Oh my july바람 같은 사람한여름 밤의 꿈처럼금세 사라지죠가끔 눈물이 나면몰래 닦아줄 사람너는 내 마음을잘 알고 있으니다른 의미는 없죠어떻게 될까요우리 사이는길고 복잡한 이야기Oh my july7월에 피는 꽃더운 바람이 불어오네Oh my july바라는 게 있었죠내가 찾아왔던 만큼...

열하나 234

별 의미 없는 그런 날적을 말도 한 줄이 없고보기 싫은 저 해를 가려쿰쿰한 이불 속에서참 안쓰러웠다가내가 보기 싫었다가막을 수 없는 파도에 쓸려힘없이 가라앉으면Please open your curtainAnd let me inThink about clean and warm thingsI’m waiting for youJust light on your ...

일기 234

오늘은 하늘이 맑았어요바랄 것 하나 없이걷기 좋을 만큼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길래걸음이 바쁜가요갈 곳은 있는지음 이제 와 돌이켜보면나아질 거라고 믿었던 것 같아음 하지만 생각해보니난 좋은 사람이 아녜요어느 날 갑자기 편안해진다면그런 일이 일어날지도 몰라내 안에 뒤엉킨 여러 마음들은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괜찮아질지 몰라조금씩 무뎌져가는 것들오후에서 또 해...

네 이름 234

가끔 꼭 눈을 감고서떠올리는 이름참 그리운 글자잘 알진 못해도서늘해진 바람을왠지 너는 추워할 것 같아매번 한심했던 나와먼 바다 같던 너너의 슬픈 눈빛모른 척 애썼던무책임한 내 마음어쩌면 넌 알았을지 몰라텅 빈 집에 돌아와우리 듣던 노래를 틀고아무렇지 않은 척 옷을 갈아입다널 아주 많이 사랑했어의미 없는 단어들이미 난 알고 있어돌아갈 순 없지만정말 미안...

느리게 가는 곳 234

바람이 오늘처럼 흔들거리면난 어김없이 걸음을 옮겨가만히 올려다 본 하얀 구름 뒤사연 없이 날아가는 새걸음걸음 따라 옮겨 다니며이름 모를 색으로 물드네높은 하늘 아래 서로를 닮은날씨와 마음 또 사람들두고 온 것들과 멀어지는 길때로 우리 머뭇거리지만 애써 서둘러 걷지 않아도음음음난 무언가 느낄 수 있어아침 이슬 품은 낙엽의 바다아무도 밟지 않은 길작은 소...

lovemeasIam 234

Please stayTill I wake이 밤이난 두려워요Oh we맞아 우리웅크린 채Just say you love meFor a long long time같이 자고 싶어온종일 just with youLove me as I amI don't wanna rush어두워서다칠지 몰라Me on your eyes사랑해아름다워끝나지 않아We're hearing ...

234

너는 지친 기색 하나 없이도거친 바다를 달리는내 곁을 맴도네아주 오래전 정해진 규칙처럼우린 자주 걸어왔던길 위에 서있네우리 조금만 더 헤매일까요알맞게 물이 든 이 거리를내가 그대에게 말했던가요우릴 위한 노래를 지었다고저기 이름 모를 길고양이처럼우린 우리의 시간을느리고 따분하게미뤄 온 빨래를 서둘러 마치고서사랑한다는 노래를바보 같은 춤을우리 조금만 더 ...

하나 234

우리 아주 오랜 길을 걸어왔죠많은 시간이 걸렸던 만큼그대 이젠 지쳐 보이네요깜빡이는 저 가로등처럼때론 세상은 씻겨 내리지 않을상처를 주곤 아프게 하잖아요그대 이젠 추워 보이네요흠뻑 내린 비를 맞은 것처럼그댈 위해모든 걸 줄게요작은 가슴에 머물수많은 아픔에야윈 그대두 눈에 흘러온모든 아픔 이제 내가 씻겨줄 테니사랑해 그대를어둠 속에서도 느낄 수 있어보이...

여섯 234

It’s hard to figure it outWe tried not falling downLook at all the messes that we madeI remember one nightYou said you didn’t wanna let goAnd I said I just feel the same painOh we’re just spinning ...

다섯 234

다른 우주가 존재한다면넌 아직 거기 살고 있을까보이지 않더라도난 그렇게 믿고 싶었나 봐우리 꽃처럼 지고 피듯이어렵지 않을 수 있다면그럴 순 없겠지만그래 그럴 순 없겠지가끔 시간이 만나는 곳에서우리 이야길 나누자못다 한 말들도 많았겠지만우리 가벼운 이야기를안녕잘 지내는가요우리들은 여기여전히도 같은 꿈을 꿔요안녕고마운 마음과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안녕 ...

열둘 234

조용히 흐르는 시간이때론 우리 편이 아닐지라도가끔씩 선물 같은 밤은우릴 외면하지 않았네우리는 영문도 모른 채어딘가로 서둘러 가지만왠지 난 익숙한 도로 위를달리는 기분이야오늘 이 밤이 다 가도록아껴왔던 얘기를 나누고이끌리듯 떠돌다 보면우릴 기다려온 곳이 있겠지밤새 기다린 소식이해가 떠도 찾아오지 않을 때갑자기 다가왔던 너에게펜을 들어 편지를 적었네많은 ...

Defensor(핀란드어버전) Manowar

Defensor Quando você for maduro o suficiente, para ler estas palavras O significado delas fará sentido Estas palavras são tudo o que resta Embora nós nunca tivéssemos nos

있잖아 네가 생각나는 밤엔 말야 234 (이삼사)

그날 밤 잠에 들 수 없었던 긴 밤에 얘기했었던 매일 밤 네가 있어 잠에 들던 밤에 생생하게 나를 보았던 네 눈빛이 선명해 잠 못 이루고 날 안아줘 아직 내 맘은 널 떠나보내기엔 어려울 것만 같아서 다신 볼 수 없을까 봐 Good Night 네가 없을 때의 나 그래 난 아프기만 했어 난 그땐 눈뜨는 게 무서웠어 다신 볼 수 없을까 봐 내 꿈에서 네가 ...

내가 아는 이별노래 (bye) 234 (이삼사)

I’m Sad, I’m Fool, You are? I’m done Your eyes and your voice, 더는 없잖아 anymore 이젠 그려지지가 않아 너와 꿈꾸던 내일 더는 없잖아 Tell me, I don’t Know What I do Far away from me 네가 보이지 않아 I don't know if i could say g...

아홉 입술을깨물다 (Lips-Bite)

아직도 매달려 있어 까마득한 그 날 네게 들려줬던 홀로 부풀었던 언젠가 닿을 거라 말했던 그곳 멀지도 않은 듯 가깝지도 않게 바라봐 보니 별것도 아닌데 아등바등 걷다 가만히 멈춰 이 길의 끝이라 믿었던 홀로 그려왔던 그곳에 닿아 버린 나의 시선 특별하지도 않고 놀랄 것도 없어 바라만 봐도 별것도 아닌데 소중한 맘 소중한 꿈 소중한 삶이란 말 굳게 ...

아홉 파나류 당

열 명 중에 아홉이 말해 한 삶의 즐거움에 대해서 내가 찾아 낸 즐거움이 아닌 또 뭔가 다른 것이 있다고 하지만 세상은 나를 가만 놓아두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 땅은 나의 발을 잡고 놓지 않는다고 열 명 중에 아홉이 말해 사람 간의 사랑에 대해서 지킬 것과 최소한의 측은지심은 생명의 보루라고 하지만 세상은 나를 가만 놓아두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

아홉 백아

아 여리고 느렸던 걸음 이젠 뛰어봐요 눈물 참기도 어려웠던 여린 시간을 보내요 아 난 마음이 아려와요 빈자리는 많이 힘들지만 그댈 품은 몫인 거죠 무심히 지나가는 바람에 나의 꽃잎 휘날려요 아 이젠 모두 잊을게요 웃고 마는 한 마디에 빌던 수많았던 이야기도 맨 끝에서 다시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요

234 - 구주 예수 그리스도 Various Artists

구주 예수 그리스도 다시 세상 오실 때기쁨으로 우리 맞아 길이 같이 살겠네영화롭고 아름다운 우리 본향 천국에서주와 같이 영원히 살겠네괴롬 없고 죽음 없는 하늘나라 올라가그 생명의 강가에서 편히 쉬게 되리라영화롭고 아름다운 우리 본향 천국에서주와 같이 영원히 살겠네천국에는 해와 달과 별과 등불 없어도하늘나라 밝은 빛이 찬란하게 비치네영화롭고 아름다운 우...

234 Super Sleep Sheep 슬리피지지지 (sleepyzzz)

양 백아흔여섯 마리 양 백아흔일곱 마리 양 백아흔여덟 마리 양 백아흔아홉 마리양 이백마리 양 이백한 마리 양 이백두 마리 양 이백세 마리양 이백네 마리 양 이백다섯 마리 양 이백여섯 마리 양 이백일곱 마리양 이백여덟 마리 양 이백아홉 마리 양 이백열 마리 양 이백열한 마리양 이백열두 마리 양 이백열세 마리 양 이백열네 마리 양 이백열다섯 마리양 이백열...

9988234 (구십구세까지 팔팔하게) 이백길

백세인생 88하게 살련다 건강앞엔 장사없다 9988 건강해야 행복하다 9988 과연 건강보다 중요한게 뭐있나 젊은 날엔 술만 펐지 444 건강 하다 88 했지 죽을라고 죽는 거엔 순서없다 기억해 니가 과식할때 나는 소식했다 니가 담배필때 나도 불붙여줬지만 이젠 나이에 뱃살에 관절에 힘들지만 이제 부터 시작이야 9988 234

사랑하는 이에게 아홉

아아 들리나요 듣게 된다면 나 떠난 거겠죠 꼭 그곳에서 내게 오지 말고 행복해요 날 이해 못 한다 말해도 내가 미워진 그날에도 날 잊지 말고 기억해 줘요 사랑해요 엄마 사랑해요 듣게 된다면 나 떠난 거겠죠 내 곁으로 돌아오지 말고 꼭 그곳에서 행복해요 엄마 사랑해요 듣게 된다면 나 떠난 거겠죠 그곳에 남아 행복해요 사랑해요 꼭 그곳에서 날 잊더...

비행기 모드 아홉

모든 게 귀찮아질 때그런 순간이 있겠죠내 안에 담은 그릇이더 이상 차지 않을 때눈앞에 보이는 풍경도아득히 보이는 마음에알맞은 것도 나름이겠죠있잖아 그런 마음도어쩔 수가 없잖아쏟아진 나의 마음도담을 수가 없으니떠나지 않아도떠나기로 해요원하지 않아도전하는 말들이더 크게 다가와소리쳐서 외칠 때다 듣지 못하게떠올라걱정은 날아가고지쳤던 마음이 오면떠나간 나의 ...

바람 그대로 아홉

바람이 부는 그대로몸이 끌리는 대로살아가지 못해서 그래자신 없이 후회한다면지나친 날들이 가고네가 찾아올 때에그래 그래 그랬어행복은 늘 곁에 있었다고지금 당장 불안해도오랜 꿈이 있잖아요아무 말도 하지 말고가만히 믿어줘요지금 우리 불안해도걱정은 묻어둬요가끔씩은 흔들려도 난 변하지 않아요바람이 부는 그대로몸이 끌리는 대로살아가지 못해서 그래자신 없이 후회한...

아홉

더하지 못한 기억도떠나지 못한 사랑 너머에갇힌 날 위로해는 아직 저물지 못했어그립던 마음에 기대어변하지 못해 기도했었죠네 마음속 닻이 되어닿기로 해요그립던 너만의 여린 태도하지 못했던 사랑은 두 배로커진 아픔이 되어 흘러가선떠나간 기억가지런히 글을 써 내린 밤도밤새 거세게 이는 내 눈 속파도에 잠겨흔들리네요지쳐 선을 그어두어도맘에 벽을 세워둬도 돼기억...

떠나보자 아홉

자 떠나보자나 길을 잃어도 좋아속상한 마음 가득쓰여있는 나를 버리자하나 둘 잃어 가는내 모습뿐이잖아자 떠나보자나 길을 잃어도 좋아속상한 마음 가득쓰여있는 나를 버리자떠나는 것도용기가 필요하단 걸왜 이제서야 알았을까아니면 가지도 못하는 밤을나 기다리고 있던 걸까하나 둘 셋 라라라라라라라라라자 떠나보자나 길을 잃어도 좋아속상한 마음 가득쓰여있는 나를 버리...

OPUS DIABOLICUM Moonspell

Rex Fall 1993 "Masturbar-me-ia sobre a tua divindade, Enrabar-te-ia se a tua fraca existência Oferecesse um cu à minha incontinência; Meu bra?

대사 아홉 양동근

(뛰어가는소리) 저 놈들은 늘 우리보다 빠르다 우리가 앞서서 달려본적은 단 한번도 없다 다행이 이 나라 대한민국은 산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북으론 60만 대군이 버티고 서있다 뛰어 봤자다

스물 아홉 김혜림

식어버린 열망들 깊은 생각들은 멈춘 지가 오래 그 때 보고 못 본 잊혀져간 얼굴들 내가 떠났기에 외로웠던 날들 너를 사랑했던 아름다운 시절 그 때가 더 너보다 그리워질 땐 내 삶엔 사랑하는 일 말고도 무언가 있을 거라 찾아왔지만 사실은 다시 불타오를 뜨거움을 갖고파 무얼 해도 밀리는 허전함은 싫어 또 다시 아픔이 온대도 피해 가진 않을래 서른 아홉

대사 아홉 정진영

(뛰어가는소리) 저 놈들은 늘 우리보다 빠르다 우리가 앞서서 달려본적은 단 한번도 없다 다행이 이 나라 대한민국은 산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북으론 60만 대군이 버티고 서있다 뛰어 봤자다

아홉 동그라미 송창식

동그라미 동그라미 인생은 동그라미 시작도 끝도 없는 인생은 동그라미 동 틀녁에 길나거든 신발 한번 매려므나 타복 타복 타타복 길을 따라 가려므나 동그라미 동그라미 인생은 동그라미 가는 길에 산 있거든 담배 한대 피려므나 꼬불 꼬불 꽁꼬불 산길 따라 피려므나 동그라미 동그라미 인생은 동그라미 발길 아래 물 있거든 편지 한장 쓰려므나 가물 가물 ...

스물하고 아홉 라울(LAUL)

시곗바늘은 더 빠르게왜 세월은 저만치에 늘 앞서가는데시간은 정이 너무 없어멈춰달라 외쳐봐도귓가엔 안 닿은 듯 내리흘렀어시침을 힘껏 쥐어봐도기억 속 철없던 애는 점점 더 커져서어느덧 청년이 서있어 거울 속yeah 지겨울 때도 됐지만 또 여전히새로운 내 스물아홉 번째의 봄외로울 때는 외로운 채로괴로울 때는 괴로운 채로덤덤할 수 있는 거 보니점점 더 어른이...

열에 아홉 순찬 (SoonChan)

사랑이 정말 진심이었거든 그리고 그해 겨울이 지날 때 쯤에 정말 아무것도 모른체 엄마에게 사달라고 졸랐던 MIC 나 때문에 새겨진 우리집 통장잔고의 minus 그런줄도 모르고 신나게 불러댔지 어린아이의 마음처럼 그땐 장비 하나 하나가 모두 신기했어 그리고 난 내가 정말 잘하는 줄 알았어 참 우습게도 말야 음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놈이 음악을 시작했어 열에 아홉

스물 아홉 김과리

지그시 감은 내 눈 위로 흘러내리는 웃음 내가 범해온 모든 잘못이 떠내려가는 바다 내 마지막 노래 내 마지막 노래 언제나처럼 내가 낮은 밤 노랠 하려고 나와 눈을 떠보니 누구 하나도 듣지 않았던 노래 내 마지막 노래 내 마지막 노래 내 마지막 노래 내 마지막 노래

Courage French Manowar

Courage French Text der Französischen Version des Songs Ils disent que tout est perdu Qu'il n'y a plus d'espoir Je ne veux pas être déçu Et ne plus y croire (Maintenant

19×19 - 18단 노래 Various Artists

19단을 외자 19단을 외자 신나는 19단 19단을 외자 18단~ 18x 1=18 18x 2=36 18x 3=54 18x 4=72 18x 5=90 18x 6=108 18x 7=126 18x 8=144 18x 9=162 18x10=180 18x11=198 18x12=216 18x13=234 18x14=252 18x15=270 18x16=288 18x17=306

Manowar(포르투칼어버전) Manowar

Em breve a hora viria para nós lutarmos, destino agora visível Aaah, Manowar nascido para viver eternamente o direito de conquistar qualquer terra defenda sua terra e não d&#234

234 Super Sleep Sheep (Sped up) 슬리피지지지 (sleepyzzz)

양 백아흔여섯 마리 양 백아흔일곱 마리 양 백아흔여덟 마리 양 백아흔아홉 마리양 이백마리 양 이백한 마리 양 이백두 마리 양 이백세 마리양 이백네 마리 양 이백다섯 마리 양 이백여섯 마리 양 이백일곱 마리양 이백여덟 마리 양 이백아홉 마리 양 이백열 마리 양 이백열한 마리양 이백열두 마리 양 이백열세 마리 양 이백열네 마리 양 이백열다섯 마리양 이백열...

hits me differently SEINY

Ordinary day Clouds over my head Everything’s the same Nothing has changed But when I think of you I don’t feel so blue Oh no, what is this I’m feeling 따뜻해지는 느낌 자꾸 보고픈 눈빛 You make everything so perfect 234

기억하니? 우리가 함께 외우던 13단, 이제는 나혼자 이거릴 걸으며 그때의 우릴 추억하며 불러봐 (with 무찬) 구구단마스터즈

39 13 x4 = 52 13 x5=65 13 x6 = 78 13 x 7 = 91 13 x8 = 104 13 x9 = 117 13 x10 = 130 13 x11 = 143 13 x12 = 156 13 x13 = 169 13 x14 = 182 13 x15 = 195 13 x16 = 208 13 x17 = 221 13 x 18 = 234

열 아홉 살이죠 선덕

가슴이 두근두근 떨려 마음이 살랑살랑 거려 그대에게 다가갈 때 자꾸 설레이는 마음에 나는 아무것도 몰라요 사랑이 너무 궁금해요 이런 기분 처음이야 터져 버릴것 같아 난아직 사랑을 몰라 열아홉살이죠 그러나 어리게만 바라 보지 말아요 사랑이란말에 울고 웃는 어여쁜 날 꼭 안아주세요 가슴이 두근두근 떨려 마음이 살랑살랑 거려 그대에게 다가갈 때 자꾸 ...

아홉 개의 향 이지혜

빈 가슴에 너를 안고서 긴 하루를 산다. 또 이틀을 보낸다. 참 믿을 수가 없어서 널 보낼 수가 없어서 멍하니 가슴만 바라본다. 너 없인 죽을 것만 같아서 견딜 수가 없어서 마음이 시리고 심장이 아파도 절대로 널 놓지 않아. 지우려 떼어내려 해도 온 몸에 퍼져있는 마지막 사랑. 긴 한숨을 삼켜 보아도 시간을 거슬러 뒤돌아 보아도 닿을 것만 같은데,...

스물 아홉 문득 3호선 버터플라이

어느 날 갑자기 뒤를 돌아봤어 글쎄 난 또 이렇게 멀리 왔네 여전엔 뛰었었지, 아주 빠르게 지금은 난 더 빨리 걸을 수 있어 첫 M.T.때 춤추던 너 시간은 아무런 말없이 지금도 쏜살같이 가네 거짓말처럼... 온 만큼을 더 가면 음- 난 거의 예순 살 음- 하지만 난 좋아 알 것 같아 난 말해주고 싶어, 나에게 그 동안 너 수고했다고 졸업식 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