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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낡은 전축에선 추병호

나의 낡은 전축에선 슬픈 음악이 흘러나오고 방안구석 거울 속에 나는 너무 초라한 모습으로 너의 모습을 그려보지만 내 마음속에 눈물 때문에 나의 낡은 사진 속에 너의 모습은 사라지고 너무 조용한 이 방안에 이젠 혼자된 나를 느끼며 너무 외로워 하지만 슬픈 음악은 아직도 내 귓가를 맴돌고 있네.

도시의 밤 추병호

창문틈새로 스며든 달빛에 난 또 그곳에 가려 하네 오랜 침묵에 흐르는 강물처럼 지나버린 내 방황에 그곳에 어릴 적 나의 기억과 행복했단 시간들 저 언덕 너머 어디에 있을 것 같은데 바람이라도 되어 갈 수 있다면 잠시 행복했던 시간 속에서 다시 나의 기억 속에 갈 수 없기에 내겐 슬픈 미소만이

비가 내리면 좋겠네 추병호

비가 내리면 좋겠네 비가 내리면 좋겠어 그냥 허전한 마음 달랠 수 있는 비가 내리면 좋겠네 바람이 불면 좋겠네 바람이 불면 좋겠어 그냥 답답한 마음 날려보내게 바람이 불면 좋겠네 의미 없는 시간들이 지날때면 나의 모습 초라해지고 이 낯선 도시에서 지쳐버리면 내가 가야할 집을 잃어버리지 난 다시 찾고 싶어 잃어버린 내 꿈을 난 다시 찾을 꺼야

비가 내리면 좋겠네 추병호

비가 내리면 좋겠네 비가 내리면 좋겠어 그냥 허전한 마음 달랠 수 있는 비가 내리면 좋겠네 바람이 불면 좋겠네 바람이 불면 좋겠어 그냥 답답한 마음 날려보내게 바람이 불면 좋겠네 의미 없는 시간들이 지날때면 나의 모습 초라해지고 이 낯선 도시에서 지쳐버리면 내가 가야할 집을 잃어버리지 난 다시 찾고 싶어 잃어버린 내 꿈을 난 다시 찾을 꺼야

주정 추병호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아 많은 걱정에 지쳐었는데 흔들리는 불빛만이 내 눈 속에 비추고.. 뭐라 말하고 싶었는데 할말은 없고 의미 없는 소리만 너라도 내 곁에 있다면 내 얘길 들어 줄텐데.. 어딘지 모를 거리를 나홀로 걸어가면서 언젠가 하는 희망에 나혼자 웃어보지만..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아 많은 걱정에 지쳐었는데 너라도 내 곁에 있다면 내 얘길 들...

비가 내리면 좋겠네 추병호

ASDF

비가 추병호

자꾸 하늘에서 비가 내리지 너무나도 쓸쓸한 비가 창밖으로 떨어지는 비 소리에 왠지 모를 서러움이 나를 또 이렇게 하루가 지나고 끝이 없는 외로움 속에 나 지쳐도 쓰러지지 않는건 어디선가 날 지켜볼 너가 있기에 붉게 물들은 노을을 보면 지는 해도 너무 아름답기에 내겐 너무 아픈 사람이래도 시간이 지나고 눈물이 마르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겠지...

Blue Birthday 추병호

아마 오늘 일거야 몇해전 너의 생일 아무것도 해줄 수 없었던 그때 너의 생일 아마 오늘 행복할거야 다른 사람의 축복 받으며 아무것도 해주지 못했던 날 기억하니 * 하늘이 너를 내게 보내준 오늘이 너무 감사해 축복해 오늘 너의 생일을 멀리서라도 몇 해가 지나도 잊을 수 없겠지 오늘 너의 생일을 가끔 멀리서 니 소식 들으며 너...

당신의 모습 추병호

처음 그때가 생각나요 수줍던 미소로 날 보던 세상누구보다 아름다웠던 당신의 모습 기억하나요 처음 그때를 당신을 찾아 헤매이던 엄마 뒤에 숨은 어린애처럼 수줍던 당신을 찾던 내 모습 * 늦은 밤 당신을 만나러가던 그땐 얼마나 행복했는지 힘겨운 나날들 속에도 당신 때문에 행복했는데 때론 엄마처럼 때로는 귀여운 아이처럼 내게 사랑만 ...

처음사랑 추병호

너는 지금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 어쩜 다른 아이에 엄마가 되었을지 몰라 너 가 떠나고 많은 시간이 흐르면 나는 널 잊을 줄 알았지 너도 나처럼 지금 내 생각하는지 너의 사랑 안에서 행복해 하는지 어린 아이들의 소꿉장난 같던 너와 사랑이 가끔 날 울리네. 너를 만나는 동안 많은 추억을 만들지 않았다면 너를 잊는다는 게 조금은 쉬웠을지 몰라 이...

나무와 새 추병호

진달래가 곱게 피던 날 내 곁에 날아오더니 작은 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 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살 수 없을 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 채 우린 서로 남이 된 거죠 신록이 푸르던 날로 어느덧 다 지나나가고 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내 마음은 이렇게 내 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가고 있어요 아픈 마...

너무 힘들어 하지마 추병호

너무 힘들어하지마 그냥 살았던 그대로 지친 나날들뿐이고 그냥 그렇게 살아도 혼자 외로워하지마 네겐 나라도 있잖아 상처뿐이던 나날들 그냥 모두 내버려둬 하루하루 살아가고 후회도 많이 하고 힘겨웠던 날들의 시간이 돌아올 순 없지만

10년이 지난 후에 추병호

그대여 내 맘 안에 이렇게 지우지 못한 기억 그대 지우려 했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지 그 사람에 미소에 이렇게 난 다시 웃어보고 그 사람의 그 한마디에 내 얼굴은 환해진다. * 10년이 지나간 일을 누가 알 순 없겠지만 오직 내게 남아있는 그대에게 말하려 한다. 떠나려고 발길 돌린 길 위에 또다시 그대모습 자꾸 떠올라 이젠 모두 버...

나무와새 추병호

진달래가 곱게 피던 날내 곁에 날아오더니작은 날개 가만히 접어서내 마음에 꿈을 주었죠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떨어져 살 수 없을 때외로움을 가슴에 안은 채우린 서로 남이 된 거죠신록이 푸르던 날로어느덧 다 지나가고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은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내 마음은 이렇게 내 마음은이렇게 병이 들어가고 있어요아픈 마음 달래 가면서난 누굴 기다리...

낡은 라디오 이란

사람들은 널 말하지 한물간 radio 라고 네 나인 나보다 많고 여전히 불편하지만 나의 마음은 너에게 더 끌리는걸 조그만 다이얼처럼 맞추기 힘든 주파수 채널을 찾다 만나는 설레는 노래 하나가 기타치며 노래하는 날 만들어준 너는 내 radio my radio my love 너는 내 radio my radio my love 아무도 너를 찾지 않아도

낡은 기억 조인

나의 기억저편에 숨어있다 어느 때인가 꼭 넌 마치 내게 바람이 되어 오는 듯 손가락 끝에 머물다 스쳐 그 좋았던 미소는 저기 멀리 흩어지는 꽃잎 마치 아름다운 것처럼 흐려져버린 나의 멍청한 기억 속 너의 모습만이 너의 향기와 너의 목소리와 그날의 색깔 그 많은 눈물은 마치 물속에 잠긴 듯 눈에 흐려지는 모습 왜 우린 슬프게 보일까?

낡은 기억 Zian (지안)

오늘도 눈을 떠 먼저 찾게 되는 건 이제 더는 오지 않는 오랜 너의 메세지 멍하니 전화기를 바라보면서 아침을 맞는 나 힘든 하루를 보낼 자신이 없어 문 밖으로 나가 보니 이젠 낯선 풍경들 모든 것이 낯설어 낡은 기억이 되어 버린 시간과 잊혀지지 않는 얼굴과 또 남은 나의 미련이 내 맘을 짓눌러 잊어야 하는데 버려야 하는데 그게 난 잘 안돼 이제는 지나 버린기억

낡은 앨범 One Fine Day

어머니가 꾸며 주신 앨범 속 어렸을 적 나의 귀여운 모습 순수하게 웃는 얼굴 우우우 동생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그런데 언제부턴가 내가 보이질 않아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묵혀둔 카메라를 꺼내봐 그리고 웃어봐 사진을 찍어봐 너를 보며 그리고 사진을 뽑아서 앨범을 채워봐 웃는 네 모습을 봐 너를 다시 찾아봐 장미꽃 한 송이를 들고 우우우

낡은 연습장 zipfe

낡은 연습장 한 장에 '외로워'라고 적어 내려가 창밖은 조용히 비가 내리고 마음은 점점 무거워져 가 이 밤이 지나면 모두 잊을까 눈물로 번진 글씨처럼 사라질까 하지만 이 외로움만은 낡은 연습장 속 깊이 남아 한참을 울다 지친 밤에 조용히 문을 닫고 나서 혼자의 시간 속에 갇혀 또 다시 나를 마주해 가슴 속 깊은 곳에 남겨진 외로움 비가 그치면 모두 사라질까

낡은 운동화 레드로우(Redlow)

무심코 열어본 신발장 구석에 엎드려 구겨져 버린 낡은 운동화가 먼지 속에 쌓였던 기억 하나를 뿌옇게 흩날리며 살며시 떠오르게 해 꿈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눈부신 얼굴로 나를 바라보며 언제까지나 내 옆에서만 있어 줄 거라 믿어 왔던 너 떠나가지 말라고 애써 잡으려 해도 내리던 빗속으로 말없이 사라지며 사랑한다 말했던 너의 수줍던 고백은

낡은 운동화 Redlow

무심코 열어본 신발장 구석에 엎드려 구겨져 버린 낡은 운동화가 먼지 속에 쌓였던 기억 하나를 뿌옇게 흩날리며 살며시 떠오르게 해 꿈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눈부신 얼굴로 나를 바라보며 언제까지나 내 옆에서만 있어 줄 거라 믿어 왔던

낡은 사람 다솔

이제 새 사람은 없다며 한탄하던 당신은 낡은 사람인가요 어제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려는 나의 청춘을 욕보이네요 사실은 일어날 수가 없어요 영원히 씻어낼 수 없는 상처가 생긴 뒤에야 알았어요 나는 닳아가고 있다는 것을 몰랐어요 세월은 주는 것보다 가져가는 게 더 많다는 걸 이제는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영원히 간직하고 싶던 순수를 잃은 뒤에야

낡은 편지 나윤권

많이 걱정한다며 걱정하지마 나 잘하고 있어 낯설었던 시간도 익숙해질만큼 나의 하루는 이제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 고마웠어 정말 널 생각하면 이말이 잴 먼저 귓가에서 맴돌아 내 말을 듣기에 우린 서로가 너무 멀리 있지만 손꼽아 세워봐도 울기만 한 날들 다시 만나는 그날을 꿈꾸며 기다리라고 말할 수가 없어 놓쳐버린 시간에 널 가둔것

낡은 자켓 제8극장

나의 낡은 자켓 안주머니 가장 소중한 걸 넣어두고 길을 걷다 문득 만질 수 있는 가장 안전한 곳 내 심장 바로 위에 오래된 너의 사진과 백 번도 더 읽은 편지 네가 좋아하던 꽃을 들고서 너의 집을 향해 간다 만날 수는 없겠지만 골목을 들어설 때 너무나 익숙한 광경 여전히 빨간 지붕과 너를 기다리곤 했던 그 자리에 나 다시 앉아 본다

낡은 편지 나윤권

많이 걱정한다며 걱정하지마 나 잘하고 있어 낯설었던 시간도 익숙해진 만큼 나의 하루는 이제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 고마웠어 정말 널 생각하면 이 말이 젤 먼저 입가에서 맴돌아 내말을 듣기엔 우린 서로가 너무 멀리 있지만.. 손꼽아 세어봐도 멀기만 한 날들 다시 만나는 그날을 꿈꾸며..

낡은 옷 지아

먼지 같은 하루가 지나가네요 부서지듯 늘어만 가죠 뿌옇게 쌓여가는 그대 없는 나의 하루 하루는 버겁기만 하네요 오래돼 낡은 옷들을 무심히 꺼내 보다가 그대 손길 닿던 기억에 가슴이 떨려와 더 많이 사랑할 걸 그랬죠 아끼지 말 걸 그랬죠 너무 어렸었던 우리 멀리 사라져가던 그대 뒷모습 아직도 내 안에 남아 돌아볼 것 같은데 모른 척

낡은 옷 지아 (Zia)

먼지 같은 하루가 지나가네요 부서지듯 늘어만 가죠 뿌옇게 쌓여가는 그대 없는 나의 하루 하루는 버겁기만 하네요 오래돼 낡은 옷들을 무심히 꺼내 보다가 그대 손길 닿던 기억에 가슴이 떨려와 더 많이 사랑할 걸 그랬죠 아끼지 말 걸 그랬죠 너무 어렸었던 우리 멀리 사라져가던 그대 뒷모습 아직도 내 안에 남아 돌아볼 것 같은데 모른 척 하려

낡은 운동화 레드로우

무심코 열어 본 신발장 구석에 엎드려 구겨져 버린 낡은 운동화가 먼지속에 쌓였던 기억 하나를 뿌옇게 흩날리며 살며시 떠오르게 해 꿈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눈부신 얼굴로 나를 바라보며 언제까지나 내 옆에서만 있어 줄 거라 믿어왔던 너 떠나가지 말라고 애써 잡으려 해도 내리던 빗속으로 말없이 사라지며 사랑한다 말했던 너의 수줍던 고백은

낡은 기억 별의 정원

그대 멀어져 가네요 그대 사라져가네요 다시는 볼 순 없나요 다시 느낄 순 없겠죠 이렇게 타버린 나에 가슴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 그대 하나 밖에는 내 곁에 둘 순 없나요 이렇게 잊혀지나요 아무리 애를 써봐도 아무리 소리쳐봐도 이제는 대답이 없는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사람 어느 화창한 봄날에 벚꽃이 내리던 그날 내 눈에 빛이 보이고 울음이 터져 나왔죠 날 보는

나의 낡은 Radio MC Min

난 내 모든것을 걸고 내 본분까지 잊고 사랑하는 힙합 속으로 지금의 삶도 뒤로 기도해 내 뜻대로 되게 지금의 나에게 중요한것이라네 부모님은 딴따라라고 발벗고 나를 말리네 하지만 이런 내 결정을 아무도 막을순 없다네 간단해 난 강하네 아니 강하다고 약한 지금 내 모습을 대변해 창피해 솔직한 마음가짐 말이 좋아 음유시인 나의 이름 MC

나의 낡은 오렌지나무 랄라스윗

?어둠 속에 숨죽이던 내가 마주한 난 너무 변해 타인과 같아 이런 낯설음 차가운 시선 끝에 내몰려 무너진 난 낡아빠져 빛나지 않아 소리 죽이며 허리 굽히며 숨 쉬는 내게도 한땐 전부라 믿어왔던 수많은 것들 지나쳐 버리기엔 무시 해버리기엔 소중한 빛바랜 시간 빛바랜 기억 빛바랜 꿈들 나와 같은 나 가슴 부풀던 늘 그려왔던 익숙한 모습에 날 보고 있어 이...

낡은 운동화와 어머니 Made in BEAT.K

철없던 나의 어린 시절 매일 밤 몰래 나의 낡은 양말을 바느질 하시며 숨죽여 눈물을 흘리시는 어머니. 매일같이 아침 일찍 일터로 향하는 어머니가 항상 얼굴을 쓰다듬으시며 하시던 말씀.

낡은 사랑 공중전화

축축한 너의 입술은 아직도 내 손에 가득해 나른한 커피 향기에 난 문득 그 향기가 보이고 한참을 두런거리다 널 만나고야 말았어 아직도 너를 기억하는 내가 너무 미워지는데 어디선가 꿈 같이 사랑하고 다시 만날 것 같이 헤어지고 또 다시 만나야만 하는 약속 같은 오늘 밤 놀람과 기쁨보다 아쉽고 두려운데 후회와 한숨 속에 만나지 말아야 한 우리 바래진 꿈처럼 우리 낡은

낡은 라디오 (Inst.) 이란

사람들은 널 말하지 한물간 라디오 라고 네 나인 나보다 많고 여전히 불편하지만 나의 마음은 너에게 더 끌리는걸 조그만 다이얼처럼 맞추기 힘든 주파수 채널을 찾다 만나는 설레는 노래 하나가 기타치며 노래하는 날 만들어준 너는 내 radio my radio my love 너는 내 radio my radio my love 아무도 너를 찾지 않아도

낡은 기타의 노래 상상소년

그녀와 조용히 교감을 나눈 후 너는 침대가에 가만히 걸터 앉아 앙상한 벗은 몸으로 조금은 떨린 손으로 음 나를 집어들었지 그녀는 얇은 담요로 조금은 낡은 천으로 야윈 가슴을 가린채 그런 너의 뒷모습을 조금은 지친 등을 말없이 물끄러미 바라보았지 10년 전의 너는 항상 굶주려 있었고 야망과 꿈으로 가득차 있었고 먼곳으로 위로 앞으로 나아가려 했고 언제나 무언가를

나의낡은캐쥬얼화 유정고밴드

나의 낡은 캐쥬얼화 뒤축이 많이 닳았지 나의 낡은 캐쥬얼화 색도 많이 바랬어 나와 함께 많이 다녔지 오랫동안 많이 다녔어 그냥 너를 노래하고 싶었을 뿐야 그냥 너를 노래하고 싶엇을 뿐야 음~ 나의 낡은 캐쥬얼화

낡은 우리 사랑 김늑

오늘도 그대 내게 보낸 미소 덕에 가라앉은 내 맘 불타올랐소 온종일 떨어지는 심장 부여잡고 달래는 게 여간 고통 아니오 그대여 부지불식간에라도 어딜 가던 간에 나도 데려가 주오 일주일 두 번 가는 성가대는 물론 요단강이라도 함께 가겠소 길의 끝에서 한 번 나를 봐주오 홀로 남겨질 내게 할 말이 남았다면 잠깐 그렇게 노래를 불러주오 우리 낡은

낡은 운동화 (Feat.하늘해) 애드나인 프로젝트

낡은 운동화 이젠 신을수도 없지만 내겐 아주 소중한 기억 니가 사준 신발을 신고 우리 함께 누비던 그곳이 오늘따라 그리워져요 너무 편했지 너와의 모든 시간들이 내겐 아주 소중한 기억 영원한건 없다고 니가 내게 했던 그말이 오늘따라 생각이 나네 너는 없지만 우리가 함께 했던 낡은 운동화만 내게 남아있어 버릴수가 없어 아직 내 가슴속에

카세트 테이프 소유(SOYOU),박재정

딸깍 재생버튼을 누르고 살짝 들려오는 멜로디에 나의 시간들은 그 때의 너로 전부 물들어가 잘자 사랑한다는 말보다 가장 따뜻했던 네 목소리 낡은 추억들이 지금의 나에게 말을 건다 그 때 우리 즐겨 듣던 노래가 들려오면 기억 추억 모두 이 낡은 테이프 속에 한 장 두 장 빼곡히 쌓이고 그 땐 알 수 없던 모든 것들이 나의 모든 것이 되었네

신문배달 (No Narration) 좋아서하는밴드

나의 낡은 오토바이는 부릉 부릉 부릉 골목길을 질주하네 온 동네 구석구석으로 부릉 부릉 부릉 신문을 실어 나른다 익숙한 자명종 소리에 반쯤 감긴 두 눈을 비비고 으라 차차차차 기지개를 켜고 밖으로 나서면 새벽 어스름한 별빛 말이 없는 가로등 도둑 고양이와 인사를 하고 자 이제 시동을 걸까 나의 낡은 오토바이는 부릉 부릉 부릉 골목길을

오래된 일기장 동안

오래된 책장에 있는 구겨진 낡은 나의 일기장 쌓인 먼지 털고서 한 장씩 읽어보았지 함께 걸었던 함께 보았던 시간에 나의 맘은 설레고 어느새 너는 추억에 나를 두고서 아련하게 날 부른다 오래된 책장에 있는 구겨진 낡은 나의 일기장 쌓인 먼지 털고서 또 한 번 다가가보네 섣부른 마음에 시작된 너와 난 한낱 피다 지는 꽃과 같았나 미련한

낡은 운동화 (Feat. 하늘해) 애드나인 프로젝트

낡은 운동화 이젠 신을수도 없지만 내겐 아주 소중한 기억 니가 사준 신발을 신고 우리 함께 누비던 그곳이 오늘따라 그리워져요 너무 편했지 너와의 모든 시간들이 내겐 아주 소중한 기억 영원한건 없다고 니가 내게 했던 그 말이 오늘따라 생각이 나네 너는 없지만 우리가 함께 했던 낡은 운동화만 내게 남아있어 버릴수가 없어 아직 내 가슴

나의 낡은 오렌지 나무 랄라스윗

어둠 속에 숨죽이던 내가 마주한 난 너무 변해 타인과 같아 이런 낯설움 차가운 시선 끝에 몰려 무너진 난 낡아빠져 빛나지 않아 소릴 죽이며 허릴 굽히며 숨쉬는 내게도 한땐 전부라 믿어왔던 수많은 것들 지나쳐 버리기엔 무시해 버리기엔 소중한 빛바랜 시간 빛바랜 기억 빛바랜 꿈들 나와 같은 나 가슴 부풀던 늘 그려왔던 익숙한 모습에 날보고 있어 이만큼...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홍대광

내 바닷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 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 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 해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가요옴니버스

내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Lean Tuesday Beach Club

낡은 창을 열어 빛 비추어 잊고 있던 익숙함을 깨워 부서지는 계절의 끝 사이로 녹아내리는 차가운 눈처럼 시든 꽃잎을 따스히 감싸 안아 작은 나의 손을 잡아 잊혀진 꿈을 찾아주는 낡은 유리 창 사이에 따뜻하게 입 맞추는 봄처럼 차디찬 바람이 날 괴롭힐 때 밝은 미소로 나를 바라봐 줘 수줍은 내 여린 마음 한구석에 뻔한 거짓말이 나를 눈멀게 해 추운 겨울 끝에서

낡은 사랑 케이윌

마음이 미안할 뿐이죠 그대가 먼저 말해주길 나는 바랬나봐요 가슴 아픈 건 차라리 내가 하게요 고장나버린 내 사랑 다시 고칠 수는 없나봐요 그냥 날 밀어내고 미워해주세요 그게 차라리 나을 테죠 사랑한다는 말 수천 번을 들어서 그런가요 미안하다는 말 수만 번을 더 들어서 그런가요 이제와 이런 말 더 들어봐도 소용 없겠죠 빛이 바래진 낡은

낡은 사랑 케이윌(K.will)

이제와 이런 말 더 들어봐도 소용 없겠죠 빛이 바래진 낡은 사진처럼 우리 사랑도 낡아버린거죠.. 너무 지겹고 힘들어도 참아왔던 거겠죠 다른 방법도 이제는 없으니까요 약이 닳은 시계처럼 우리 사랑도 멈췄나봐요 그냥 날 잊어내고 지워버리세요 그게 차라리 나을테죠..

낡은 관람차 나무자전거

아무도 오지 않는 텅 빈 유원지 아무도 타지 않는 낡은 관람차 하늘을 향해 올라가던 우리 둘만의 그 작은 방 이젠 문도 열리지 않아 한 때는 마음속에 있었던 사람 이제는 마음밖에 서 있는 사람 마음이 미움으로 변해 너를 지워낼 그 날까지 아직 얼마나 남은 걸까 돌이킬 수 없단 걸 너무나 잘 알지만 아직 금 간 마음 그대로 너와 자주

낡은 자전거 아이비 (IVY)

오늘도 여전히 나는 또 나가보죠 내맘을 모두 알아주는 낡은 자전거와 함께 좁다란 골목끝에 다다르게 되면 날 따뜻하게 내 인살 받아주는 벤취하나 한참동안 멍하니 있으면 어느새 내게 찾아온 노을속에 그대얼굴 그려보죠 * 이젠 됐다고 그만하라고 내게 말하죠 나를 닮아 고장이나 버려진 내 오래된 친구는 돌아가자고 끝난거라고 또 눈물 짖죠 예전처럼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