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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아가씨 조미미

밀물에 미역 따고 썰물에 굴을 따는 섬처녀 가슴 속에 그리운 정 쌓이면 파도소리 뱃고동소리 우리 님 아니신가 아아 애만 타는 열아홉 살 남해 아가씨 밀물에 미역 따고 썰물에 굴을 따는 섬처녀 가슴 속에 그리운 정 쌓이면 먼 하늘 바라보며 그리운 마음에 아아 애만 타는 열아홉 살 남해 아가씨

금산 아가씨 조미미

별과도 속삭이네 눈웃음 피네 부풀은 열아홉살 순정 아가씨 향긋한 인삼내음 바람에 실어 어느 고을 도령에게 시집가려나 총각들의 애만 태우는 금산 아가씨 2. 새하얀 꽃잎처럼 마음도 하얀 열아홉 꿈을 꾸는 순정 아가씨 산넘어 구름 아래 누가 산다고 노래마다 그리운 정 가득히 담아 안보면은 보고만 싶은 금산 아가씨

진부령 아가씨 조미미

진부령 고갯길에 산새가 슬피 울면 길을가던 나그네도 걸음을 멈추는~데 굽이마다 돌아가며 사연을 두고 말없이 떠나가는 야속한 님아 아 울지 마~라 진부령 아가씨야 천계수 맑은 물에 구름이 흘러가면 굽이굽이 얽힌 사연 잊을수 있으련~만 돌아서는 발길마다 사연을 두고 말없이 떠나가는 야속한 님아 아 울지 마~라 진부령 아가씨야

삼천포 아가씨 조미미

비 내리는 삼천포에 부산배는 떠나간다 어린 나를 울려놓고 떠나가는 내 님이여 이제 가면 오실 날짜 일 년이요 이 년이요 돌아와요네 돌아와요네 삼천포 이 항구로 조개껍질 옹게종게 포개놓은 백사장에 소꼽장난 하던 시절 잊어셨나 내 님이여 이 배 타면 부산 마산 어디든지 가련만은 기다려요네 기다려요네 삼천포 아가씨는

홍콩 아가씨 조미미

별들이 소근대는 홍콩의 밤거리 나는야 꿈을 꾸며 꽃 파는 아가씨 이 꽃만 사가시면 그리운 영난꽃 아~~ 꽃잎같이 다정스런 그 사람이면 그 가슴 품에 안겨 가고 싶어요 이 꽃을 사가세요 홍콩의 밤거리 그 사람 기다리며 꽃 파는 아가씨 오늘도 하나 남은 애달픈 영난꽃 아~~ 당신께서 사가시는 첫사랑 인연 오늘도 꿈을 꾸는 홍콩 아가씨

진부령 아가씨 조미미

진부령 고갯길에 산새가 슬피 울면 길을가던 나그네도 걸음을 멈추는~데 굽이마다 돌아가며 사연을 두고 말없이 떠나가는 야속한 님아 아 울지 마~라 진부령 아가씨야 천계수 맑은 물에 구름이 흘러가면 굽이굽이 얽힌 사연 잊을수 있으련~만 돌아서는 발길마다 사연을 두고 말없이 떠나가는 야속한 님아 아 울지 마~라 진부령 아가씨야

하동포구 아가씨 조미미

1. 쌍돛대 임을 싣고 포구로 들고 섬진강 맑은 물에 물새가 운다 쌍계사 쇠북소리 은은히 울때 노을진 물결위엔 꽃잎이 진다 2. 흐르는 저구름을 머리에 이고 지리산 낙락장송 노을에 탄다 다도해 가는 길목 섬진강 물은 구비쳐 흘러흘러 어디로 가나 팔십리 포구야 하동포구야 내 님 데려다주오

영남 아가씨 조미미

다홍치마 옥저고리 검은 머리 다듬고 정든 님 기다리나 방긋 웃는 아가씨 추석 달 바라보는 영남 아가씨 샛별 같은 눈동자 무슨 꿈을 꾸시나요 보이소 보이소 말 좀 하이소

진천 아가씨 조미미

산수 좋고 인심 좋아 살기 좋은 진천 고을에 꿈을 먹고 곱게 자란 달같은 아가씨 꽃바람 불어오면 가슴 설레어 자나깨나 그리운 님 남 모르게 그려보다 부끄러워 돌아서는 돌아서는 진천 아가씨 굽이굽이 계곡마다 물도 맑은 진천 고을에 약수 먹고 곱게 자란 꽃같은 아가씨 두태산 상상봉에 둥근 달 뜨면 꿈을 안고 떠나가신 그리운 님 생각하다 부끄러워 돌아서는 돌아서는

제주 아가씨 조미미

저 멀리 수평선에 님 떠나갈 때 갈매기도 흐느끼며 이별을 하네 구백 리 바다 멀리 떠난 사람아 온다는 그 한마디 잊을 수 없어 오늘도 기다리는 제주 아가씨 똑딱선 고동소리 멈추는 곳은 미련을 남기고 간 님 계시는 곳 구백 리 바다 멀리 떠난 사람아 온다는 그 언약이 야속스러워 눈물로 기다리는 제주 아가씨

내고향 남해아가씨 류성

1절 보리암에 해 떠오르고 실안개가 피어오를 때 내 사랑은 물보라처럼 저만치 사라져가네 늦은 가을 찬서리 맞으며 유자 따는 남해 아가씨 보물섬 바라보며 한숨짓는 내 고향 남해 아가씨 2절 남해바다 황혼이 지면 그리움이 밀려오는데 내 사랑은 저만치 저만치 멀어져가네 추운겨울 찬바람 맞으며 굴을 따는 남해 아가씨 남해대교 바라보며 눈물짓는 내 고향 남해

진천아가씨 조미미

1), 산수좋고 인심좋아 살기좋은 진천고을에 꿈을먹고 곱게자란 달같은 아가씨 꽃바람 불어오면 가슴 설레어 자나개나 그리운님 남모르게 그려보다 부끄러워 돌아서는 돌아서는 진천아가씨 2), 굽이굽이 계곡마다 물도맑은 진천고을에 약수먹고 곱게자란 꽃같은 아가씨 두태산 상상봉에 둥근달 뜨면 꿈을안고 떠나가신 그리운님 생각하다 부끄러워 돌아서는 돌아서는

구룡포 사랑 조미미

구룡포 사랑 - 조미미 동해바다 굽돌이 길 임을 실은 통통선 거울 같은 초록물에 해가 지는데 부산 가신 우리 임 왜 안 오시나 동래 울산 큰애기와 정분이 났나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 기다리는 구룡포의 아가씨 간주중 구룡포에 달이 뜰 때 눈물 맺은 첫사랑 백사장의 해당화도 곱게 피는데 오신다던 그 날짜를 잊으셨나요 통통선의 고동소리

흑산도아가씨 조미미

진부령 아가씨 박건호 작사 이 호 작곡 1. 진부령고갯길에 산새가 슬피 울면 길을 가던 나그네도 걸음을 멈추는데 구비마다 돌아가는 사연을 두고 말없이 떠나가는 야속한 님아 아~ 울지 마라 진부령 아가씨야. 2.

남해 라이프 앤 타임

오 나의 바닷가 잊혀지지 않는 물결의 빛이여 그 순간들 모두 지워지지 않는 기억의 끈이여 오 나의 바닷가 잊혀지지 않는 물결의 빛이여 그 순간들 모두 지워지지 않는 기억의 끈이여 셀 수 없이 쌓여온 모래알과 같은 사건들 정처 없이 날라가는 저 새와 같은 사람들 사정 없이 몰아치는 파도와 같은 감정들 끝도 없이 펼쳐진 저 수평선과 같은 꿈...

南海姑娘(난하이꾸니앙, 남해 아가씨) 등려군

등려군 - 南海姑娘(난하이꾸니앙, 남해 아가씨) 야자수에 이는 바람이 은빛 파도를 일으키고, 석양은 구름에 가리우는데 금빛 모래사장 위에 홀로 앉은 아름다운 아가씨를 봐요. 눈은 별처럼 반짝이고, 눈썹은 반달처럼 아름다우며, 붉은 사롱(紗籠 : 명주실로 짠 베를 둘러 만든 등, 燈)을 들고 있네요.

담배가게 아가씨 영기

그러나 그 아가씨는 새침데기 앞집의 성훈이 녀석은 딱지를 맞았다네 만화 가게 호중이 녀석도 딱지를 딱지를 딱지를 맞았다네 그렇다면 동네에선 오직 하나 나만 남았는데 기대하시라 개봉 박두 다음 날 아침 일찍부터 담배 하나 사러 가서 가지고 간 장미 한 송이를 살짝 건네주고 그 아가씨가 놀랄 적에 눈싸움 한판을 벌인다 그 아가씨

거기서 거기 남해

인생살이 세상살이 가만히 생각해봐도 거기서 거기더라 변할 게 없어 내 청춘도 그랬으면 좋겠네 한번 가면 못 올 세상 변치나 말아야지 세월아 내 청춘아 갔다가 다시 오너라 거기서 거기더라 인생살이 세상살이 가만히 생각해봐도 거기서 거기더라 변할 게 없어 내 청춘도 그랬으면 좋겠네 한번 가면 못 올 세상 변치나 말아야지 세월아 내 청춘아 갔다가 다시 오...

사랑둥이 남해

사랑사랑 내 사랑아 어화둥둥 내 사랑아 이리 보고 저리 봐도 우리 같은 사랑 없네 칭얼대도 좋아요 떼를 써도 예뻐요 당신과 사랑하면 기분이 좋아좋아 하늘을 날아가요 우리네 인생살이 사랑하며 산다는 것이 제일 좋더라 고달프고 힘들어도 한번 왔다가는 인생 즐겁고 멋지게 한백년 살아봐요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구나 얼씨구 절씨구 어절씨구 좋구나 어절씨구 좋...

물음표 사랑 남해

바람에 실려간 그 약속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천 번 만 번 달래려고 아쉬운 사랑을 했나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사랑에 울어보지만 그까짓 풋사랑 느낌표 바친 사랑 야속한 물음표 사랑이야 파도에 밀려간 그 사랑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천 번 만 번 지우려고 아쉬운 사랑을 했나

사랑 주고 싶어요 남해

다정한 목소리로 불러봅니다 사랑스런 몸짓으로 대답하세요 아름답고 신비로운 내 사랑은 당신입니다 동화 속에 공주 같은 당신이기에 그림 같은 사랑을 그리고 싶어요 달콤하게 속삭이는 전설의 왕자가 되어 영원히 영원토록 당신에게만 사랑 주고 싶어요 *사랑 받고 싶어요

고고고 (Go Go Go) 남해

인생이란 울고 웃고 쓰고 달고 Go Go Go 내 사랑도 쓰고 달고 울고 웃고 Go Go Go 태어날 땐 울었지만 가는 길 웃어보세 죽도록 사랑했던 사람도 떠나고 미워했던 사람도 떠나갔지만 세월지나 돌아보니 모두 다 보고싶더라 인생과 사랑 스쳐가는 풍경처럼아쉽게도 빠르게 지나가지만 힘들어도 내 현실이요 행복해도 내 가슴이네인생이란 울고 웃고 쓰고 달고...

무슨 조건 남해

당신과 나 서로 사랑하면서 무슨 조건이 있었나요 이제와서 이별을 말하는 당신을 이해할 수 없어요 뜨겁던 그 사연 너무 많아 이별이 너무 아파요오지 않는 그 추억에 우는 내가 바보야 떠나간 당신 세월에 묻고이별에 울지 않을 거예요 당신과 나 서로 사랑하면서 무슨 조건이 있었나요 이제와서 이별을 말하는 당신을 이해할 수 없어요 뜨겁던 그 사연 너무 많아 ...

남해 고속도로 신웅

?안개 낀 남해고속도로 따라 오늘은 보고 싶은 사람 만나러 가는 날 그리움에 젖은 눈물에 젖은 아스팔트 위를 안개등 불빛들만 외롭게 타는데 그 언젠가 남강 휴게소에서 만나 뜨거운 차 한 잔을 함께 마시던 그 사람 아무것도 몰라 그 사람 성도 그 사람 나이도 나 혼자 취해 이 길을 달려가네 밀려오는 희미한 안개 뿌연 안개 속을 초롱꽃처럼 그 사랑이 피네...

남해 뱃노래 신영희

(후렴) 아 아 아이야 에 에헤헤 에헤이요 어 어허허 야 에 헤헤헤 에헤 이요 1 둥실 둥실 데헤요 어기여차 돛 달아 멸치 잡이 콧노래 용왕님 울리네 (후렴) 2 가자가자 데헤요 노를 저어 저 바다 멸치 풍년 얼씨구 성화가 났다네 (후렴) 3 포동포동 멸치랑 우리 낭군 드리세 천지 신명 그윽한 정 이 마음 바치리 (후렴)

행복한 남해 고재억

하늘이 내려놓은 축복받은 이땅위에 아름다운 보물섬 늘푸른 남해 산에도 들에도 저넓은 바다에도 꿈을꾸는 희망있어 난정말 행복합니다 물새들 하모니에 푸른물결 춤을추고 산새들 속삭임에 보물섬에 꽃이피네 헤이 헤이 소리치며 우리 함께불러요 어께춤을추며 사랑 노래불러요 헤이 헤이 우리모두 즐거웁게놀아요 오늘만은 모두 신나도록 놀아요 골치아픈 사연 사연들

내하(奈何) 나이허 등려군

남해 아가씨,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이제 겨우 열여섯 어린 나이쟎아요. 옛 꿈을 잃는다 해도 다시 새로운 꿈을 이룰 수 있쟎아요. 눈은 별처럼 반짝이고, 눈썹은 반달처럼 아름다우며, 붉은 사롱을 들고 있네요.

남해 고속도로 (Inst.) 신웅

안개 낀 남해 고속도로 따라 오늘은 보고 싶은 사람 만나러 가는 날 그리움에 젖은 눈물에 젖은 아스팔트 위를 안개 등 불빛들만 외롭게 타네 그 언젠가 남강 휴게소에서 만나 뜨거운 차 한잔을 함께 마시던 그 사람 아무 것도 몰라 그 사람 성도 그 사람 나이도 나 혼자 취해 이 길을 달려가네 밀려오는 희미한 안개 뿌연 안개 속에 초롱꽃처럼 그 사랑이

돼지붕알-근대구전 (남해) 아이국악 아이들

가사 준비 중입니다...

남해 (南海) 반듸

달밝은 남해 밤바다 소리 조그만 등대 조용히 감싸 안은 적막을 깨며 나는 아빠하고 별하고 낚시를 드리웠었지 그곳이 그리워진다

남해 고속도로 (MR) 신웅

안개 낀 남해고속도로 따라오늘은 보고 싶은 사람 만나러 가는 날그리움에 젖은 눈물에 젖은 아스팔트 위를 안개등 불빛들만 외롭게 타는데그 언젠가 남강 휴게소에서 만나 뜨거운 차 한 잔을 함께 마시던 그 사람아무것도 몰라 그 사람 성도 그 사람 나이도 나 혼자 취해 이 길을 달려가네밀려오는 희미한 안개 뿌연 안개 속을 초롱꽃처럼 그 사랑이 피네아~아 보고...

내 고향은 남해 다행복

오대양 육대주를 거닐어 봐도 내 고향이 제일 좋더라 유자 치자 비자향에 추억이 서리고 갈매기 날개짓에 파도가 춤을 추면 금산에 산새들도 노래부르는 내 고향이 제일 좋더라 이런저런 사연으로 세상을 돌다 나 지금 서울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내 어찌 고향을 잊어오리까 내 어찌 고향을 잊어리오 고향이 부른다 추억이 부른다 내 고향은 남해 남해랍니다 내 고향은 남해 남해랍니다

뱃노래 / 경남 남해 최윤영

남해야 바당에 허망선이가 떴다물결만 좆아 둥덩실 둥덩실 떠나간다에헤이 에헤야 어허이 에헤야 너허이 에헤야애화나 지헐사 내 내 사랑아니 간질 저 간질 데리데 간질 속에뚝 떼고 재치고 보니상사편지가 왜졌단다.에헤이 에헤야 어허이 에헤야 너허이 에헤야애화나 지헐사 내 내 사랑아숟가락 한 닢도 못 닦는 것이일석 때기만 한 치 늘었다누구로 하여 일석을 닦아서방...

바다가 육지라면 조미미

얼마나 멀고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떠난 부두에서 울고있지 않을것을 아아~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것을 어제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말이 하도많아 하고파도 못합니다 이몸이 철새라면 이몸이 철새라면 뱃길에 훨훨 날아 어데론지 가련만은 아아~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것을

서산 갯마을 조미미

굴을 따랴 전복을 따랴 서산 갯마을 처녀들 부푼 가슴 꿈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지 사공들의 눈물이 마를날이 없구나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서산 갯마을 쪼름한 바닷바람 한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지 아낙네들 오지락이 마를날이 없구나

서귀포를 아시나요 조미미

밀감 향기 풍겨오는 가고싶은 내고향 칠백리 바다 건너 서귀포를 아시나요 동백꽃 송이처럼 예쁘게 핀 비바리들 꽃노래도 흥겨웁게 미역따고 밀감을 따는 그리운 내 고향 서귀포를 아시나요 수평선에 돛단배가 그림같은 내고향 칠백리 바다 건너 서귀포를 아시나요 한라산 망아지들 한가로이 풀을 뜯고 줄기줄기 폭포마다 무지개가 아름다운 그리운 내고향 서귀포를 아시...

선생님 조미미

꿈많은 내가슴에 봄은 왔는데 봄은왔는데 알고도 모르는체 알면서도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아~~사랑한다 고백하고 싶어도 여자로 태어나서 죄가될까봐 안녕 안녕 선생님 이발길을 돌립니다 부풀은 이가슴에 꽃은 피는데 꽃은 피는데 알고도 모르는체 모르는체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아~~님이라고 불러보고 싶어도 여자의 마음으로 죄가될까봐 안녕 안녕 선생님 이발...

울지마라 가야금아 조미미

울어 울어 우는구나 가야금 열두줄이 한 줄을 퉁겨보니 님 얼굴 떠오르고 두 줄을 퉁겨보니 님의 모습 그립구나 울지마라 가야금아 너마저 날 울리면 애끓는 이내 간장 굽이 굽이 눈물진다 님아 님아 우리 님아 야속히 떠난 님아 한 줄을 퉁겨보니 님의 품속 새로웁고 열두줄 퉁겨보니 설움만이 복받치네 울지마라 가야금아 너마저 날 울리면 애끓는 이내 간장 굽이...

단골 손님 조미미

오실땐 단골손님 안오실땐 남인데 무엇이 안타까워 기다려지나 달콤한 그 말씀도 달콤한 그 말씀도 오실때는 좋았지만 안오시면 외로워지는 안오시면 외로워지는 아~~ 단골손님 그리워라 단골손님 오실땐 단골손님 안오실땐 남인데 어느새 정들었나 기다려지나 살며시 손을 잡던 살며시 손을 잡던 그날밤이 좋았기에 오늘밤도 기다려지는 오늘밤도 기다려지는 아~~ 단골...

연락선 조미미

음~~떠나가네 내님실~은 연락선이 해풍에 날리는 옷구름을 손에 쥐고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붙잡아도 매달려도 보았느데 떠나가네 연락선은 물거품만 남기고

먼데서 오신 손님 조미미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그렇게 기다려도 오지않던 님인데 꿈속에서 그린님인데 어이하라고 어이하라고 나는나는 어이하라고 대답해주세요 말좀하세요 무어라고 말하리까 뭐라고 말하리까 먼데서 오신손님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이렇게 애타도록 기다리던 님인데 마음속에 그린님인데 어이하라고 어이하라고 이제와서 어이하라고 대답해주세요...

여자의 꿈 조미미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버린 유성처럼 허무하고 슬픈 것이 여자의 꿈인가요 수많은 세월 속에 행복만을 그린 죄로 가슴에 슬픔만이 남아야 하는가요 바람이 불어대면 흩어지는 낙엽처럼 애처롭고 슬픈 것이 여자의 꿈인가요 수많은 세월 속에 사랑만을 그린 죄로 가슴에 그리움만이 남아야 하는가요

눈물의 연평도 조미미

1) 조기를 담뿍 잡아 기폭을 올리고 온다던 그 배는 어이하여 아니오나 수평선 바라보며 그 이름 부르면 갈매기도 우는구나 눈물의 연평도 2) 태풍이 원수드라 한많은 사라호 황천간 그 얼굴 언제 다시 만나보리 해 저문 백사장에 그 모습 그리면 등대불만 깜박이네 눈물의 연평도

동백꽃 그늘에 숨어 조미미

아~~~~~~~~~~~~~~~~~~ 정말이였군요 뱃길로 칠십리 떠나갈 당신 철부지 어렸을때라면 매달려보겠지만 행여나 그마음이 아프실까봐 음~~ 동백꽃 그늘에 숨어 동백꽃 그늘에 숨어 꽃잎에 새김니다 이 고운정 ####################################### 아~~~~~~~~~~~~~~~~~~~` 진정이 였...

타인의 정 조미미

1.그늘에 피어있는 이름 모를 꽃처럼 주어진 숙명이라면 슬픔이 너무 커요 창가에 기대서서 내쉬는 한숨은 혼자서 견디기엔 이밤이 너무 길어 낯익은 타인으로 당신의 뒷모습만 사랑~~~합니다 2.오늘도 나혼자서 외로워 웁니다 정해진 운명이라면 슬픔이 너무 커요 창가에 기대서서 내쉬는 한숨은 당신을 사랑하기 사랑하기 때문일까요 낯익은 타인으로 당신의 뒷모습...

사랑했기에 조미미

사랑해선~~ 않될것을~ 바보처럼 사랑을왜해 나를두고 떠날봐엔 고운정도 가져가야지 가~~지마라~ 애원하며~ 몸부림치던내가 가엽지않은가요 싫어싫어 나는싫어요 당신만을 사랑햇기에 너를두고가지말아요 (2절) 이제와서~~ 후회할걸~~ 처음부터 사랑은왜해~ 내마음이~ 아푸도록~ 슬픔만남겨준사랑~ 돌~아와~요 애원하며~~ 몸부림치는내가 가엽지않은가요 싫어싫어 나는...

동 창 생 조미미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 있을~~~~까 보고파~라 보고파~~라 나~의~ 동창~생 수많은 달과 해가 지난 지금~은 눈가에 주름~살이 얼마나 피었을까 보고파라 보고파~라 나의~ 동창~~~생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 있을~~~~까 보고파~라 보고파~~라 나~의~ 동창~생 지금은 엄마 아빠 되어 있겠~지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시절 그리워라 보고파라 보고파~라 ...

사랑은 장난이 아니랍니다 조미미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떠나버린 당신이지만 당신이지만 잊을 수 없네 사랑한다 할땐 언제고 싫다는 말은 무슨 말이오 아~ 떠난 사람아 사랑은 장난이 아니랍니다 마음대로 왔다가 마음대로 가는 것이 사랑인가요 사랑인가요 너무합니다 사랑한다고 할땐 언제고 싫다는 말은 무슨 말이오 아~ 미운 사람아 사랑은 장난이 아니랍니다

사랑했는데 조미미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 아- 사랑했는데 어이 혼자 울어야 하나 아- 아- 여자의 눈물 그 팔에 안기어 꿈꾸던 창가엔 시들은 장미꽃 이 마음 따라 우네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 아- 사랑했는데

눈으로만 안녕 조미미

날이새면 떠나간다... 정든 섬부두... 보내는 마음 떠나는 마음 아쉬운 두마음 두마음 잘가세요 잘있어요... 눈으로만 인사하고 밤 이 새도록 밤 이 새도록 손잡고 울었네.. 밀려와싸다 밀려가는... 파도치는 섬부두... 보낸마음 떠난마음 아쉬운 두마음 두마음 잘가세요 잘있어요.. 눈으로만 인사하고 밤 이 새도록 밤 이 새도록 손잡고 울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