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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You (너의 재생목록 X 이민혁) 이민혁

벌써 며칠 동안 멈춰있어 난 그냥 멍하니 널 생각해 하루가 짧게만 느껴져 네 생각에 채워가는 걸 처음인 것 같아 작은 떨림 하나도 조금씩 너에게 기우는 내 마음은 정말 어떻게 된 건지 너에게 빠졌나 봐 오늘이 가고 나면 날 깨워줄 네 생각에 또 잠이 들어 Only you 나 고백할게 너에게 아무것도 몰랐던 것처럼 그대로 있어주면 돼

이민혁 하늘엔 별이 떠있고 너만큼은 빛나질 않아

지친 하루의 끝자락 눈 감으면 떠오르는 너의 모습에 늘 그랬듯 한참을 말없이 내게 오는 널 그리다 웃음이 나 선명해지는 너의 생각에 잠기는 밤 하늘엔 별이 떠있고 너 만큼은 빛나질 않아 모든 순간이 너로 인해 의밀 갖게 되는 것 이게 사랑이지 않을까 언젠가 너의 옆에 앉아 눈을 보며 말하고 싶어 나의 세상을 밝게 비춰줘서 고마웠다고

그렇게 됐나 봐 (아는 여자애 X 이민혁) 이민혁

유난스러운 하루에 끝이 올 때쯤 너의 모습들이 아른아른 대는 걸 무슨 일일까 머릿속 맴도는 해맑은 네 미소 도무지 알 수 없는 감정들 속에 어쩜 나 조금씩 널 기다렸나 봐 그렇게 됐나 봐 매일 보고 싶은 너 자꾸만 생각나 네가 보고 싶은 밤 멀리서만 바라보는 내 맘을 알까 눈치를 줘봐도 혹시 너에게 난 그냥 사람 널 보고 있어 난

아로하 이민혁

어두운 불빛 아래 촛불 하나 와인 잔에 담긴 약속 하나 항상 너의 곁에서 널 지켜줄꺼야 날 믿어준 너였잖아 나 바라는 건 오직 하나 영원한 행복을 꿈꾸지만 화려하지 않아도 꿈같지 않아도 너만 있어주면 돼 걱정 마 I Believe 언제나 I Believe 이 순간을 잊지 않을께 내 품에 I Believe 안긴 너의 미소가 영원히

너의 사랑이 날 웃게 해 이민혁

한눈에 알았죠 이유는 없었죠 이를테면 운명처럼 그댈 알아본 거죠 서투른 표현이 좋아 보였다던 그대를 마주한 순간 내 세상이 변했죠 우연히 눈 맞출 때 내 이름 불러줄 때 하얀 눈에 비친 두 사람 밝게 웃는 너와 나 너의 사랑이 날 보게 해 온 세상이 아름답게 보여 더는 말할 수 없는걸 너의 사랑이 날 듣게 해 모든

꿈에서 널 봤어 이민혁

어느날 그대가 사라 진다면 생각만해도 눈물이 나요 끝이 없는 터널끝에 빛과 같은 날들을 그대에게 드릴게요 우우~ 언제든 내게와 마음편히 기대어 쉴수있게 어깰 내줄게 I saw you in my dream 우린 손잡고 꽃이 핀 거릴 함께 걷고있었죠 I saw you in my dream 우린 입가에 환한 미소가 떠날줄 몰랐죠

깊어지려나 보다 이민혁

집으로 돌아오는 밤 거리에 하얀 달빛이 스민다 수없이 거닐던 하루 변한 건 너 하나인데 불쑥 달라진 오래된 풍경들 잔잔한 바람에 어려온 너의 향기에 난 물결이 인다 천천히 나도 몰래 사뭇 밀려든 내겐 특별한 너의 흔한 이야기들 살며시 너를 안는 상상을 하다가 가슴이 벅차올라 너의 모든 게 깊어지려나 보다 알

하늘엔 별이 떠있고 너만큼은 빛나질 않아 이민혁

지친 하루의 끝자락 눈 감으면 떠오르는 너의 모습에 늘 그랬듯 한참을 말없이 내게 오는 널 그리다 웃음이 나 선명해지는 너의 생각에 잠기는 밤 하늘엔 별이 떠있고 너 만큼은 빛나질 않아 모든 순간이 너로 인해 의밀 갖게 되는 것 이게 사랑이지 않을까 언젠가 너의 옆에 앉아 눈을 보며 말하고 싶어 나의 세상을 밝게 비춰줘서 고마웠다고

빛바랜 기억 속 그 자리에 이민혁

나는 믿었어, 네가 없어도 괜찮을 거라며 나를 속였어 네가 주었던 기회, 그땐 몰랐어 내 감정에 갇혔던 내가 바보란걸 후회만으로 멈춘 시간이 희미한 추억 속 너를 그리게 해 빛바랜 기억 속 너의 미소 다시 볼 수 없단 걸 알면서도 꿈에서 널 찾고 있어 잊지 못한 내 마음은 아직 너를 향해 그 자리에 멈춰 서 있어 이젠 시간이 지나 많이 웃기도 하지만 힘든 하루끝엔

조금씩 너에게 물들어가 이민혁

낮게 들려 오는 니 목소리와 때마침 부는 바람 이내 따뜻한 햇살 나른해진 오후 지금 눈을 감으면 잠이 들것만 같아 익숙한 내 눈앞에 풍경과 익숙한 그날의 온도 아 시간이 멈추길 나 잠시 깨우지 말아줘 드높은 하늘 물감을 풀어 놓은 듯 둥실 떠 다니는 구름과 포근히 잠든 내 뺨 위 얹어놓은 너의 작은 손 기억 할게 잊지 못할 꿈처럼

좋아해, 너를 이민혁

어떡해 내 마음이 가는데 널 좋아하고 있었나 봐 오늘도 너의 전화를 기다리는 내 모습은 말야 친구들이 그러더라 너랑 나 꽤 잘 어울린다고 늘 말없이 웃기만 하던 너의 (대답이) 난 듣고 싶어 저 멀리 네 얼굴이 보인다 널 놓칠까 봐 겁이 나 이제 그만 너에게 솔직해지고 싶어 이렇게 널 좋아해 답답해 내가 옆에 있는데 왜 다른 곳만

어떤 사랑에 대하여 이민혁

어떤 사랑에 대하여 나는 한없이 작아져 이정표 없는 우주에 날 끌어당기는 너의 모든 숨과 떨림 어떤 불안을 말해도 너는 날 놓지 않았지 사랑에 답이 있다면 이젠 알 것 같아 너라면 괜찮을거야 조금만 더 걸어가자 우린 찰나를 살지만 영원을 너에게 말할게 다행이야 다행이야 네가 곁에 있어줘서 깊이 잠든 너의 손을 잡아보다 괜한 미안에 너를 가득 안고 우린 찰나를

오늘 밤에 이민혁

뭐야 시간이 갈수록 널 알면 알수록 더 더욱더 하고 싶은 말 널 좋아해 그동안 숨겼던 마음 이제 더는 숨길 수 없어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다 해도 이젠 네게 남자이고 싶어 그대여 오늘 밤에 우리 아무도 모르게 오늘 밤에 둘만의 비밀을 속삭일래요 Baby baby 그대 나는 너 하나 그래 너 하나 So far away far away you

꽃이야 이민혁

네 눈빛에 빠져버렸나 봐 밤하늘을 너와 함께 보고 싶어 눈을 감아 향기로운 네가 또 불어와 내 맘을 감싼다 사실은 말이야 너의 곁을 지켜주고 싶은데 너와 같은 곳을 바라보고 싶어 꽃이야 넌 나의 꽃이야 내 가슴에 내 마음에 네가 들어온다 저기 밤하늘에 반짝이는 너 네가 좋아 가득히 내 마음에 피어나 꽃처럼 네 눈빛에 빠져버렸나 봐 네가 나의 사랑이 될

우리 그 밤에 웃은 것처럼 이민혁

것처럼 내게 한번 더 기회를 주면 안 되겠니 여전히 네가 너무 보고 싶은 걸 전화 좀 받아줄래 음 근데 말야 이젠 말야 네 맘을 조금 알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널 다시 안을 수 있을까 난 널 기다리고 있어 우리 그 밤에 웃은 것처럼 내게 한번 더 다가와 주면 안 되겠니 여전히 네가 너무 보고 싶은 걸 전화 좀 받아줄래 그날 너의

기적 이민혁

까만 하늘에 달 구름 걸리던 어떤 말들은 오롯이 널 의미하던 꼭 너를 닮은 작은 별 하나 꼭 깊어가던 푸른 밤 우리 나의 노래는 뒤척이는 새벽 이른 잠을 부르는 아주 작은 바람이죠 그대가 바라면 하늘의 별 달도 따다 줄게요 매일 잔잔히 물들어갈게요 내 좁은 세상은 작고 초라해서 너의 커다란 맘을 담기 위해 여태

꿈을 꾸었다 (Prod. By 새봄) 이민혁

새벽에 잠이 깨면 선명해져버린 너의 잔상에 난 이따금씩 밤을 지새워 너는 불현듯 찾아와 나를 흔들어 놓고 긴긴 시간 또다시 멀리 사라지겠지 네게 하고 싶던 말이 너무 많았는데 나는 늘 그랬듯 멍하니 딴청만 피우고 있어 내게 가장 뜨거웠던 달뜬 시간 속에 우리의 모습은 여전히 나를 아프게 한다 하룰 마칠 때쯤 너를 그리다가도 꿈에서 깨면

너무 보고 싶어 이민혁

혼자 이별을 하고 가버리면 난 어떡하라고 너 없는 하루를 살아보고 너 없는 채로 잠들어본다 잊을 수 있다고 다짐을 해 보고 다 잊은 척 웃어도 보고 별일 아닌 듯 혼자 영화도 보고 너의 빈자리 채워 본다 가끔 보고 싶어 견디기 힘들면 나 하루 종일 너를 찾아 헤매보고 손잡고 걷던 거리에 우두커니 서서 혹시 니가 올까 가슴 설레 본다

너무 보고 싶어 ★ 이민혁

혼자 이별을 하고 가버리면 난 어떡하라고 너 없는 하루를 살아보고 너 없는 채로 잠들어본다 잊을 수 있다고 다짐을 해 보고 다 잊은 척 웃어도 보고 별일 아닌 듯 혼자 영화도 보고 너의 빈자리 채워 본다 가끔 보고 싶어 견디기 힘들면 나 하루 종일 너를 찾아 헤매보고 손잡고 걷던 거리에 우두커니 서서 혹시 니가 올까 가슴 설레 본다

너무 보고 싶어 [\'18 끝까지 사랑 OST) 이민혁

혼자 이별을 하고 가버리면 난 어떡하라고 너 없는 하루를 살아보고 너 없는 채로 잠들어본다 잊을 수 있다고 다짐을 해 보고 다 잊은 척 웃어도 보고 별일 아닌 듯 혼자 영화도 보고 너의 빈자리 채워 본다 가끔 보고 싶어 견디기 힘들면 나 하루 종일 너를 찾아 헤매보고 손잡고 걷던 거리에 우두커니 서서 혹시 니가 올까 가슴 설레 본다 잘

너무 보고 싶어 ['18 끝까지 사랑 OST) 이민혁

혼자 이별을 하고 가버리면 난 어떡하라고 너 없는 하루를 살아보고 너 없는 채로 잠들어본다 잊을 수 있다고 다짐을 해 보고 다 잊은 척 웃어도 보고 별일 아닌 듯 혼자 영화도 보고 너의 빈자리 채워 본다 가끔 보고 싶어 견디기 힘들면 나 하루 종일 너를 찾아 헤매보고 손잡고 걷던 거리에 우두커니 서서 혹시 니가 올까 가슴 설레 본다 잘

사랑한 적 없어 이민혁

일어나자 차갑게 내게 말하는 너 널 앞에 둔 채로 하지 못했던 말 안녕 이젠 알아 예전의 우린 없다는 걸 모른 척 너의 눈을 바라봤을 땐 너무 늦었다는 걸 아픈 말보다 낯선 표정이 더 힘들어 떠난 네 빈 자릴 한참 한참 바라보다 이런 끝은 아니길 바랬어 넌 날 사랑한 적 없어 이 말을 끝내 하지 못하고 울컥하는 마음에 소리 없이

재생 이민혁

파도 지워지는 발자욱 빛 바래져 버린 보라색 우산 널 품고 있는 작은 조각들 밤 그늘 아래 두 사람 뺨을 만지며 인사를 건네던 애써 웃음 짓던 너의 잘 지내야 해 떨리는 입술도 이젠 아무렇지 않아서 다 놓고 온 줄 알았던 것들 참 눈부셨던 그때의 우리 뒤돌아서는 슬픈 그림자 너를 잡았다면 행복했을까 흑백 사진 속의 너와 나 창틈을 헤집던

좋은 날엔 언제나 이민혁

넘어가지마 두 눈을 감아봐도 네가 보여 꿈에서조차 마주 보는 너와 나 이 순간이 영원할 거라 말해줄래 난 오직 너뿐이야 꽤 오래 걸렸지 이 말이 뭐라고 왜 이렇게 망설였었는지 함께 하는 너와 나 좋은 날엔 언제나 내 옆에서 미소 짓는 널 그린다 그저 좋을 텐데 너와 함께라면 왠지 처음부터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다는 너의

있잖아 난 봄이 오면 이민혁

오랜만이네 이 따뜻한 햇살 봄인가 봐 너의 집 가는 길 내내 쏟아지는 꽃잎 오늘 내 모습 누가 봐도 데이트 부담이진 않을까 걱정인데 있잖아, 난 봄이 오면 한 번쯤 해보고 싶었던 게 있어 어쩌면 나 네 두 손을 꼭 잡고 걷다가 이유 없는 웃음도 짓다가 봄을 핑계로 널 안아 버릴지도 몰라 Ooh 태연한 척 널 따라 웃다가 오늘따라 예쁜 널 보다가 봄을 핑계로

겨울을 건너 이민혁

걸음을 멈추고 신호를 기다려 마음을 멈추고 할 말을 헤아려 두 뺨을 스치는 이 추운 바람이 온기를 품고 나면 전할 수가 있을까 하얀 입김 속에 감춰둔 그 말 여기 머물다 사라져 버릴까 나는 애써가며 되뇌어 보지만 and I’m kissing you 그렇게 dream of you 닿을 듯 길어져 네가 선 그 건너편 그리워 한참을

그렇게, 봄 이민혁

세상이 멈춰버린 걸 웃고 있는 너를 본 순간 아득하게 그려온 날이 스쳐가 I'm falling in love 그 마음인 거야 헤어짐에 아파하던 그날 그대로 여기에 꼭 마주 선 우리 둘 사랑이 피어나 오래도록 함께 있어 줘요 생각이 많아진 듯한 표정 서로 미안해져 말했잖아 늘 여기 있겠다고 I believe in you

너와 나의 별이야기 (Piano 양자인) 이민혁

?고요히 불 꺼진 어두운 밤 그대에게 편지를 쓰고 있어요 귀여운 동그라미 눈을 가진 그댄 지금 뭐 할까요 꿈 속이겠죠 옛날 어느 날 누가 말했죠 까만 밤하늘 작은 별 이야기 너와 나의 사랑은 빛나는 별이 되어 저기 저 하늘에 길이 기억되길 사랑해 나 그대를 사랑해요 어두운 밤하늘 커다란 우주 속 별이 되어 그렇게 그대 곁에서 나 비춰 줄게요 너와 나의...

우리 오늘 만날까 이민혁

우리가 처음 마주 봤던 그 거리인 것 같아 너를 자꾸만 그리고 생각하기 시작했던 순간 널 가만히 떠올리면 난 서서히 행복한데 오늘 조금만 더 네게 다가갈래 웃어 주면 안되겠니 우리 오늘 만날까 밤에 별이 예쁘다던데 네가 좋아하는 거리에서 음 잠깐만 걸을래 어차피 네가 없으면 별들은 볼일 없겠지만 그래도 너를 만날 수만 있다면 나 좋을 것 같은데 우리 ...

북극성 (Guiding Star) 이민혁

안녕 잘 자요 굿나잇 좋은 꿈을 꾸기로 해요 오늘 힘들었던 일 모두 잊고 단 잠에 들어요 나는 그대 꿈속의 푸른 밤하늘 북극성 되어 온 밤이 반짝이도록 그대를 이끄는 작은 빛이 될게요 사랑 사랑이겠죠 그댈 그리는 이 내 마음은 매번 어쩔 줄 모르고 어떤 말을 할지 숨을 고르니까요 많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우리였으면 해요 이 밤이 가기전에 내 맘...

벚꽃이 떨어질 때 이민혁

기분 좋은 날 감싸는 바람 잠에서 깨어 잠깐 창밖을 바라봐 마치 약속이나 했던 걸까 거리에 핀 봄을 볼 때면 사르르 벚꽃이 떨어질 때 오늘 나 너에게 말할게 부끄러운 눈으로 나를 바라볼 때마다 지금처럼 사랑이 시작될 것만 같아 니가 날 웃음짓게 하니까 하루 또 하루 속삭여줄래 나 좋아한다고 좋아한단 말론 부족해서 이런 노래로 나마 내 맘을 전할래 너를...

Purple Rain (Feat. CHEEZE) 이민혁

?아직도 선명한 뒷모습 찔러와 가시처럼 사무치게 아픈 기억들 차가운 비가 되어 밤 사이 비가 왔나 봐 또 베개가 젖은 걸 보니 혹시 이게 꿈은 아닐까 했지만 설마 했던 혹시는 역시 눈 깜빡하면 익숙해질 거야 그래 익숙해질 거야 믿고 또 믿어 내게 최면을 걸어 무덤덤해지겠지 너란 비를 맞아도 이 컴컴한 늪에서 날 꼭 잡아줘 하지 마 그만하자 다짐을 하고...

그대 그리운 이민혁

고단했던 시간 지나고 일에 베인 상처를 닦고 무거워진 걸음을 참고 집으로 가는 길 아릿해지네 우 우우우 비가 오네 그대 어깨에 기대고 싶네 우 우우우 생각나네 나를 잡아준 작은 손 아련해지는 그 이름을 또 부르네 짙은 노을이 내 가슴 속에 깊게 번지네 뒷굽 닳은 구두를 신고 한적해진 철길을 지나 타는 목에 망설이다가 집으로 가는 길 울적해지네 우 우우...

너만 몰라 이민혁

나조차 모르게 언제부터 누군가 내 안에 살고 있었나 엉뚱한 상상에 웃다 보면 찬 바람 부는데 봄을 느껴 난 이런 게 잊고 있던 사랑일까 어떻게 표현이 안 돼 벌써 우린 시작인 것 같아 어쩜 우린 연인인 것 같아 혹시 나만 이럴까 불안해지는 내 맘 이런 내 맘 너는 몰라 둘이서 하는 게 사랑이면 지금은 사랑이 아닐지 몰라 서운한 마음에 한숨 쉬고 ...

이 밤, 꿈꾸는 듯한 이민혁

달빛에 물든 여름밤 내 품에 안긴 널 말없이 바라봐 널 눈에 담는 순간들 모두 긴 꿈을 꾸는 것 같단 말야 밤이 오면 별을 바라봤었어 이제 고갤 돌리면 네가 음 날 비추고 있어 이 밤, 꿈꾸는 듯한 서로를 바라보는 눈 환하게 웃는 너 어둔 세상을 비춰줄 그대라는 별빛 어떤 단어를 고를까 영원 같은 네게 건네줄 마음들 가물었던 내 세상이 너...

취기를빌려 이민혁

언제부턴가 불쑥 내 습관이 돼버린 너 혹시나 이런 맘이 어쩌면 부담일까 널 주저했어 언제부턴가 점점 내 하루에 스며든 너 아침을 깨우는 네 생각에 어느샌가 거리엔 어둠이 젖어들고 취기를 빌려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 하루하루 네가 좋다고 괜히 어색할까 혼자 애만 태우다 끝끝내 망설여왔던 순간 알잖아 나 무뚝뚝하고 말도 없는 걸 서툰 표현이 쑥스러...

너와 나의 별이야기 (Piano 양자인) (Remastered) 이민혁

고요히 불 꺼진 어두운 밤 그대에게 편지를 쓰고 있어요 귀여운 동그라미 눈을 가진 그댄 지금 뭐 할까요 꿈 속이겠죠 옛날 어느 날 누가 말했죠 까만 밤하늘 작은 별 이야기 너와 나의 사랑은 빛나는 별이 되어 저기 저 하늘에 길이 기억되길 사랑해 나 그대를 사랑해요 어두운 밤하늘 커다란 우주 속 별이 되어 그렇게 그대 곁에서 나 비춰 줄게요 너와 나의 ...

그날 (The Day) 이민혁

난 멍하니 걷다가 멈춰서 한참을 바라보다 눈물이 흘러내려 잘 지내고 있는 거죠 봄처럼 포근한 오늘 그날을 뒤돌아보며 살며시 눈을 감죠 잡아보려 애쓰던 그때 난 몰랐죠 내 모든 노력에도 결국 혼자 길을 걷고 있죠 그토록 아름다운 적 없던 그날을 기억하는지 저 별들이 여전한 게 날 더 아프게 해요 그대를 꿈꾸던 모든 밤도 황홀함에 눈물 흘린 아침도 바람처...

그날 이민혁

난 멍하니 걷다가 멈춰서 한참을 바라보다 눈물이 흘러내려 잘 지내고 있는 거죠 봄처럼 포근한 오늘 그날을 뒤돌아보며 살며시 눈을 감죠 잡아보려 애쓰던 그때 난 몰랐죠 내 모든 노력에도 결국 혼자 길을 걷고 있죠 그토록 아름다운 적 없던 그날을 기억하는지 저 별들이 여전한 게 날 더 아프게 해요 그대를 꿈꾸던 모든 밤도 황홀함에 눈물 흘린 아침도 바람처...

오늘 밤 이민혁

요즘 이상한 기분이 들어 사소한 생각에도 니가 떠올라 내 머릿속은 복잡해 oh 난 네게 말하고 싶었어 괜히 어색해질까봐 바보처럼 멍하니 또 바라보고 기다리는 난데 오늘 밤 네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 몇 번을 지우고 다시 적었어 혹시 멀어질까 네 눈을 바라보다가 서툰 어색한 웃음만 매일 밤 널 그리던 날들 만큼 조금씩 내 마음이 가까워져 가는 걸 널 사...

별 헤는 밤 이민혁

멍하니 하늘을 바라 보고 있을 때 너라는 바람이 내 가슴에 불어와 어쩔 줄 모르는 고장 난 나의 마음에 조금씩 천천히 스며 드는 걸 느끼죠 널 향한 내 마음은 어둡던 밤하늘에 조금씩 수 놓여가 두 손을 꼭 잡은 아름다운 너와 나 사진 속 행복한 웃음 수줍게 그린 하트 하늘의 수놓은 별처럼 빛나고 있어 너를 향한 내 맘을 약속할게 나와 같이 가줄래 차가...

조금씩 백번 사랑해 이민혁

매일 밤 나의 꿈에 나와선 맘을 두근대게 하는 널 좋아하나 봐 가끔 나도 모르게 웃음이 새어 나와 바보같이 있잖아 너에게 하고픈 말이 있어 혹시 부담될까 봐서 걱정이 되지만 나 고백할게 더 늦기 전에 말이야 나 너를 조금씩 백번 사랑해 매번 널 많이 많이 사랑해 이유를 다 말할 수 없어 내 마음이 그래 조금씩 백번 사랑해 매번 널 많이 많이 사랑...

더할 나위 없는 순간 이민혁

가만 눈을 떠보면 느릿하게 행복이 차올라 뜨거운 여름과 그 아래 웃는 너 그 곁에 함께인 나였는데 다시 눈을 떠보면 너무 멀리 와 있는 것 같아 별수 없이 바라봐 이렇게 멋진 장면처럼 남겨진 우리 이렇게나 한없이 아파오는 이유 혹시 하며 자꾸만 기대하는 이유 그 누구 하나 부럽지 않게 아름다워 더할 나위 없는 순간 속에 있었기에 너무 빠르게 기억...

찬바람 이민혁

보이는 게 전부인 걸까 고민이 많아져 한참생각에 잠기고끝이 없는 길을 걷는 듯수많은 걱정 안고서한숨만 쉬게 돼모두 어긋난 듯이 흩어져 버린조각난 요즘 하루 하루오늘따라 바람이 차디차아무리 여미고 여며도되려 아프고 아픈 마음노력해봐도 자꾸만 멀어져내 맘 같지가 않아 다지친 나를 토닥여, 다시어렴풋이 떠올려보면웃음이 많았던 그 날참 예뻤던 시절차마 못다 ...

찬바람 (Inst.) 이민혁

보이는 게 전부인 걸까 고민이 많아져 한참생각에 잠기고끝이 없는 길을 걷는 듯수많은 걱정 안고서한숨만 쉬게 돼모두 어긋난 듯이 흩어져 버린조각난 요즘 하루 하루오늘따라 바람이 차디차아무리 여미고 여며도되려 아프고 아픈 마음노력해봐도 자꾸만 멀어져내 맘 같지가 않아 다지친 나를 토닥여, 다시어렴풋이 떠올려보면웃음이 많았던 그 날참 예뻤던 시절차마 못다 ...

그게맞아 (Orig. 교이) 이민혁

이제 와 왜그래이럴거면 조금 더 사랑해주지내가 조금 덜 아프게이제 좀 그만해 나 또 다시 아프기가 싫어 끝까지 너밖에 모르네그때의 너처럼지금의 너처럼이제 나도 나만 생각할래안된다는거 잘 알잖아 너도우린 여기서 끝내는게 맞아내가 널 얼마나 힘들게겨우 이렇게 널 잊었는데어떻게 잡은 맘인데 나보고 어쩌자는거야이렇게 이기적인 니가 뭐가 그렇게나 좋다고바보같이...

느리게 가는 시간 이민혁

유난히 힘이 든 날생각이 많아지는 날결국 또 약해지는 내 모습참 괜찮지 않아마음이 지치던 날뜻대로 안된 날난 울컥 차오른 맘을 눌러내어디든 숨고 싶죠난 왜 참 쉽지가 않죠난 왜 눈물이 많죠느리게 가는 시간우리의 그 어디쯤일까요나의 시간마음이 외롭던 날맘대로 안된 날난 울컥 차오른 맘을 눌러내어디든 가고 싶죠난 왜 참 쉽지가 않죠난 왜 눈물이 많죠느리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이민혁

난 거짓말이 싫어그 어떠한 무거운 척도작은 진심을 부풀리는 것도진실의 조각을 맞추는 것도난 그 표정이 싫어다 아는 척하는 말투도어떤 한 색으로 정하는 것도네 생각에 날 맞추는 것도 난 솔직한 게 좋아 난 진실이 좋아오 난- 난-솔직한 게 좋아 그냥 그거면 돼 난 솔직한 게 좋아난 진실이 좋아 오 난- 난- 난- 난- 난 솔직한게 좋아 오 난 진심이 좋...

자로는 잴 수 없는 우리 사이 이민혁

스쳐가는 길거리에 사람들을 보면서문득 생각해 지금 우리들은 어느 별에서 날아온 걸까내 낡은 서랍 속 살짝 먼지 쌓인 노트에어린 시절 낙서처럼 써내린아직 전하지 못한 내 고백어려운 건 여전하지만그때보다 더 가까운 너와 나손끝이 닿을 듯 마음을 좁혀와자로는 잴 수 없는 우리 사이창문을 열면 널 닮은 바람이 불어와커튼 사이 숨겨놓은 내 마음몰래 훔쳐보곤 달...

The Way 이민혁

잠시 멈춘 발걸음이어딜 향해야할지모르겠어오랜 시간간절히 바래온 내 꿈들이점점 멀어져닿을 수 없던꿈을 향해 나는 가고있었나 길고 긴 내 밤에 아침이 오기는 할까다시 되돌릴수 있다면어두운 시간들 모두 지워내고 싶어희미해져버린 날 끝에작게 빛나는 별하나내게도 남아 있길이미 지난 시간들이자꾸만 날 붙잡곤놔주질 않아아주 작은 꿈을 꾸는것조차도 나는안되는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