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고도의 추억 이규남

저버린 외따론섬 빈배는 둥실 백년이 어제런가 영화는 흘러 물결만 출렁출렁 언덕을 씻네 남자는 어대갔나 빈배만 둥실 오늘은 가이없는 바람에 뜬채 물결에 출렁출렁 떠돌고 있네 섬밤은 고요한대 내맘도 둥실 넓어라 바다위에 띄어보내며 물결이 출렁출렁 나를 울리네

진주라 천리길 이규남

(대사) 진주라 천리 길을 어이 왔던고 연자방아 돌고 돌아 세월은 흘러가고 인생은 오락가락 청춘도 늙었으라 늙어가는 이 청춘에 젊어가는 옛 추억 아 손을 잡고 헤어지던 그 사람 그 사람은 간 곳이 없구나. 2.진주라 천리 길을 내 어이 왔던고 남강가에 외로이 피리소리를 들을 적에 아 모래알을 만지며 옛 노래를 불러본다.

장모님전 상서 이규남

노래 : 이규남 원반 : Victor KJ-1263B 녹음 : 1938. 9. 14 1 장가들면 마누라가 제일 좋다고 하더니 처가집에 장모님이 더욱 좋았수 장모님 장모님 우리 장모님 우리 장모님 요다음 가거들랑 송아지 한마리 잡아주 송아지 한마리 잡아주 2 처가집에 가는 것이 좋은 줄은 알지만 사위 대접 잘하는데 아주 놀랬수 장모님

이웃집 딸네 이규남

노래 : 이규남, 노벽화 원반 : Victor KJ-1227B 녹음 : 1938. 3. 19 다넘어 살구남게 댕기가 떴소 댕기가 떴소 댕기가 주머니 옷고름에 휘파람 부오 (후렴) 얼시구 둥게야 어깨춤나네 이웃집 딸네덕에 어깨춤이야 팔꿈치 돋우고서 훔처보다가 담넘어 보다 담넘어 담장에 턱을 찍어 봉변당했소 (후렴) 담하나 새에

사랑시대 이규남

노래 : 이규남 원반 : Victor KJ-1311A 녹음 : 1938. 10. 18 에- 사랑이로구나 사랑이로구나 대동강변 달밤에 사랑이로구나 에헤야 사랑일세 금강석반지 사랑 발길로 차는 사랑 심순애 사랑 이수일 사랑 얼시구 절시구 사랑이로구나 울고불고 안타까운 사랑이로구나 음- 사랑이로구나 에- 사랑이로구나 사랑이로구나 전라남도 남원땅에

아무렴 그렇지 이규남

노래 : 이규남, 김복희 원반 : Victor KJ-1297A 녹음 : 1937. 4. 19 1 나삼소매에 얼굴을 묻고 연지곤지 눈물에 젖어 가마채 잡고서 흐느껴 울더니 지금은 요렇게 웃기만하지 (후렴)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제물에 살짝 정만 든다오 에헤라 둥둥 정만 든다오 2 육간대청에 몸부림하며 사모관대를 걷어내차고 당나귀

안달이로다 이규남

노래 : 이규남 원반 : Victor KL-1283B 녹음 : 1938. 10. 24 1 물짓는 저 새악시 슬쩍 보는 그 모습 보며는 보았지 생긋웃긴 왜웃나 에-라 아-아 성화에 안달이로구나 너하고 나하고 안달이로구나 2 고무신 한컬레를 못 사주는 주제에 간다고 붙들고 통사정은 왜하나 에-라 아-아 성화에 안달이로구나 멀쩡한 청춘에

골목의 오전 일곱시 이규남

노래 : 이규남 원반 : Victor KJ-1332A 녹음 : 1939. 3. 5 1 두부사려 두부요 에헤헤 두부요 두부없는 찌개가 무슨 맛있나 조려먹고 부쳐먹는 두부로구려(두부사려-두부요) 두모 밖에 안남았소 부엌 마나님 에헤 헤야 두부요 두부사려 2 새우젓이요 새우젓 에헤헤 새우젓 깍두기를 담을 때 생각나는 것 시아버님 진지상에

눅거리 음식점 이규남

노래 : 이규남 원반 : Victor KJ-1263A 녹음 : 1938. 9. 14 1 아침때가 되었으니 어서들 오쇼 무엇을 드릴까요 골라 잡으쇼 장국밥 설렁탕 육개장국 비빔밥 땅덩이가 깨어져도 먹어야 산답니다 어서 오세요 눅거리 음식점 어서 오세요 2 점심 때가 되었으니 어서들 오쇼 무엇을 만들까요 일러주십쇼 빈대떡 개피떡 수수팥떡

청춘의 바다 이규남

노래 : 이규남 원반 : Victor KJ-1323A 녹음 : 1939. 3. 7 모래를 걷어차고 바다로 가자 갈매기의 노래가 너훌거릴 때 푸른 물결 흰물결 사랑의 물결 오- 부르자 바다여 옥당목 돛을 달고 바다로 가자 구름 피는 하늘에 달이 밝으면 은빛 물결 금물결 청춘의 물결 오- 부르자 바다여 그대와 노를 저어 바다로 가자 산들

꿈꾸는 녹야 이규남

노래 : 이규남 원반 : Victor KJ-1326A 녹음 : 1939. 3. 7 1 얼룩 암소야 선하품 말고 어서 끌어라 봄?騈?

서러운 댁네 이규남

노래 : 이규남 원반 : Victor KJ-1218B 녹음 : 1938. 3. 16 1 아- 일년에도 열두달 사는 날짜를 외로운 독수공방 광부의 댁네 (후렴) 시집살이 애옥살이 치마폭을 두른 죄냐 아-아 꽁꽁짜눈 눈물 부질없구나 2 아- 고향포구 반년만에 돌아왔건만 밝으면 쓰린 이별 수부의 댁네 (후렴) 3 아- 행장도 풀기전에

장모님 전상서 이규남

장모님 전상서 - 이규남 장가들면 마누라가 제일 좋다고 하더니 처가집의 장모님이 더욱 좋았소 장모님 장모님 우리 장모님 우리~ 장모님 요다음 가거들랑 송아지 한 마리 잡아주 송아지 한 마리 잡아주 간주중 처가집에 가는 것이 좋은 줄을 알지만 사위 대접 잘 하는데 아주 놀랐오 장모님 장모님 우리 장모님 우리~ 장모님 요다음 또 갈테니 암닭 한

진주라 천리(千里)길 이규남

진주라 천릿길을 내 어이 왔던고 촉석루엔 달빛만 나무기둥을 얼싸안고 아~ 타향살이 심사를 위로할 줄 모르누나 진주라 천릿길을 내 어이 왔던고 남강 가에 외로이 피리소리를 들을 적에 아~ 모래알을 만지며 이 노래를 불러본다

장모님전 항의 이규남

장모님 장모님 가버른에 첫버선이12살짜리 노총각 타는 속은 귀신도 몰라줄끼다온제나 다자라서 자뻑지고 국수담고 잔치하나요장모님~ 왜그러냐 장모님~ 우째그래정말정말 정말 속상해서 못살겠어요..응~ 못살겠어요.장모님 장모님 다리사이 좋단말이 모르고 한번 속앗어요머슴꾼 슬픈꿈은 하늘도 몰라줍디다온제나 다자라서 자뻑지고 국수담고 잔치하나요장모님~ 왜그러냐 장모...

그대와 가게 되면 이규남

그대와 가게 되면 어데로 갈까온산이 명산이니 그것도 좋지구름은 뭉게 물결은 출렁해당화 곱게 피는 모래밭 위에서즐거이~즐거이~~사랑을 노래할꺼나연인과 가게 되면 어데로 갈까부여에 낙화함 그것도 좋아이리로 와요 저리로 가요부딪쳐 흘러가는 백마강 보면서근근히~ 근근히~ 청춘을 하소연할까그대와 가게되면 어데로 갈까인천의 월미도 그것도 좋지갈메기 울고 흰돗대 ...

고도의 정한 왕수복

칠석날 떠나던 배 소식 없더니 바닷가 저쪽에선 돌아오는 배 뱃사공 노래소리 가까워 오건만 한번 간 그 옛님은 소식 없구나 어린 맘 머리 풀어 맹세하더니 새악시 가슴 속에 맺히었건만 잔잔한 파도소리 님의 노래인가 잠들은 바다의 밤 쓸쓸도 하다

고도의 정한 황금심

★작사:청해 작곡:전기현 칠석날 떠나던 배 소식 없더니 바닷가 저쪽에서 돌아오는 배 뱃사공 노래소리 가까워 오건만 한번 간 그 옛님은 소식 없구나 어린 맘 머리 풀어 맹세하더니 새악시 가슴 속에 맺히었건만 잔잔한 파도소리 님의 노래인가 잠들은 바다의 밤 쓸쓸도 하다 ★원창은 1933년 왕수복의 노래

촉석루의 달밤 남진

촉석루의 달밤 - 남진 진주라 천 리 길을 임 찾아 왔건만 촉석루 잠이 들고 남강은 말이 없네 길손이 불어주는 처량한 단소가락 논개의 슬픈 넋이 달빛에 따라 운다 아~ 고도의 슬픈 사연 촉석루의 달밤 간주중 진주라 천 리 길을 내 어이 찾아왔나 비봉산 허리 위에 별들도 흐렸구나 길손이 떠나가는 의암은 남아있지 진양성 북소리를 꿈엔들 잊으리까

시인의 창 정태춘

언덕배기 시인의 이층 창가엔 고도의 등대처럼 불빛만 외로운데 그는 사려 깊은 진리의 선각자처럼 명상의 응덩이에 잠겨있을까 아침이면 모두 간밤의 꿈에서 덜 깨어 또 반짝이고 큰 것만 찾아 나서는데 맑은 예지로 모두 깨워줄 우리의 시인은 아직 기침 소리 조차 없구나 언덕배기 시인의 이층 창가엔 고도의 등대처럼 불빛만 찬란한데 그는 총명한

시인의 창 정태춘

언덕배기 시인의 이층 창가엔 고도의 등대처럼 불빛만 외로운데 그는 사려 깊은 진리의 선각자처럼 명상의 응덩이에 잠겨있을까 아침이면 모두 간밤의 꿈에서 덜 깨어 또 반짝이고 큰 것만 찾아 나서는데 맑은 예지로 모두 깨워줄 우리의 시인은 아직 기침 소리 조차 없구나 언덕배기 시인의 이층 창가엔 고도의 등대처럼 불빛만 찬란한데 그는 총명한

봄풍경 박단마

노래 : 박단마, 이규남 원반 : Victor KJ-1286B 녹음 : 1938. 9. 14 에헤라 봄이야 산에도 들에도 봄이 왔단다 꽃찾는 나비는 너훌너훌 큰애기 치마폭 나풀나풀 젊어서 한시절 간들어지게 너훌너훌 에헤 봄 에헤 봄이로구나 에헤라 봄이야 꽃피고 새울어 봄이 왔단다 앞강에 물결이 출렁출렁 저 총각 가슴이 울렁울렁 구십에

PIANO CONCERTO IN A MINOR OP.54 ALLEGRO AFFETTUOSO

a단조 Op.54 슈만의 최고의 걸작이자 그가 제일 아끼는 이 곡은 처음에 따로따로 작곡한 것을 나중에 하나로 합쳐 만들었다. 31세 때 제1악장을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환상곡으로 작곡하였고, 1845년에 멘델스존의 협주곡을 듣고 다시 작곡에 몰두, 이 협주곡을 완성시킨 것이다. 1847년 1월에 슈만의 지휘하에 클라라의 피아노 독주로 초연되었으며, 고도의

PIANO CONCERTO IN A MINOR OP.54 ALLEGRO VIVACE

a단조 Op.54 슈만의 최고의 걸작이자 그가 제일 아끼는 이 곡은, 처음에 따로따로 작곡한 것을 나중에 하나로 합쳐 만들었다. 31세 때 제1악장을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환상곡으로 작곡하였고, 1845년에 멘델스존의 협주곡을 듣고 다시 작곡에 몰두, 이 협주곡을 완성시킨 것이다. 1847년 1월에 슈만의 지휘하에 클라라의 피아노 독주로 초연되었으며, 고도의

PIANO CONCERTO IN A MINOR OP.54 INTERMEZZO, ANDANTINO GRAZIOSO

a단조 Op.54 슈만의 최고의 걸작이자 그가 제일 아끼는 이 곡은 처음에 따로따로 작곡한 것을 나중에 하나로 합쳐 만들었다. 31세 때 제1악장을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환상곡으로 작곡하였고, 1845년에 멘델스존의 협주곡을 듣고 다시 작곡에 몰두, 이 협주곡을 완성시킨 것이다. 1847년 1월에 슈만의 지휘하에 클라라의 피아노 독주로 초연되었으며, 고도의

그대와 가게 되면 Various Artists

노래 : 이규남 원반 : Victor KJ-122A 녹음 : 1937. 8. 7 1 그대와 가게되면 어데로 갈까 원산의 명사십리 그것도 좋지 구름은 뭉게 물결은 출렁 해당화 곱게 피는 모래밭 우에서 줄거이 즐거이 사랑을 노래할거나 2 당신과 가게되면 어데로 갈까 부여의 낙화암 그것도 좋아 이리로 와요 저리로 가요 구비쳐 흘러가는 백마강 보면서

피아노 협주곡 중 2악장 슈만

Piano Concerto in a minor op.54 : Act II [R.Schumann] Hamburg Symphony Orchestra Conductor : Athur Weinberg, Piano : Sondra Bianca 슈만의 최대 걸작인 이 협주곡은 고도의 피아노 기교를 요하는 작품으로 비교적 자유로운 형식에 환상적이며 내성적인

어쨌든 우리는 살아가니까 천지인

것이 아니니까 한두시간 차이로 무엇이 옳고 그른가를 생각할 정도로 우리에겐 그만큼의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것이 아니니까 굳게 뚜껑이 닫힌 만년필처럼 서로에게 필요한 말만 던지고 십년이 지난 드라마처럼 어째든 우리는 살아가니까 멘트) 각자의 가치는 포켓 속의 동전들처럼 언제가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사무적인 착상에 단순한 집착만을 요구받으며 고도의

어쨋든 우리는 살아가니까 천지인

아니니까 굳게 뚜껑이 닫힌 만년필처럼 서로에게 필요한 말만 던지고 10년이 지난 드라마처럼 어쨌든 우리는 살아가니까 풀어진 와이셔츠 단추 한개에 날선 칼라가 늘어져 내리네 단순한 욕망 속에 하루하루를 어쨌든 우리는 살아가니까 내레이션) 각자의 가치는 포켓 속의 동전들처럼 언젠가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사무적인 착상에 단순한 집착만을 요구받으며 고도의

낯선 여자 (Feat. 엠타이슨) 나도진

거리를 채워 말마따나 물 반 고기 반 남자 반 여자 반 여자 중 대부분이 내게는 낯선 사람 딱 좋다 아주 딱 좋다 낯선 느낌 날이 선 눈빛 날 의식하지 않는 듯한 분위기 YES 그게 제일 죽이지 매일 내 궁금증을 자극하는 그녀는 바로 낯선 여자 24 7 내 머릿속을 한없이 맴도는 단어 낯선 여자 어디를 가든 내 눈앞에 줄줄이 쏟아지는 과녁 낯선 여자 고도의

변변찮은 초능력 디에이드 (The Ade)

내 세상을 지킬 초능력이 있다구요 어떠한 상황에도 어떤 큰 시련에도 참고 참고, 또 참고 참는 강한 마음이 있죠 남들이 뭐라한대도 바보같아 보일지라도 나만 참으면 오늘도 세상을 지킬 수 있죠 아무도 몰라준 대도 가끔 혼자 서럽더라도 세상을 구하는 멋진 영웅은 늘 외로운 법이니까 변변치 않아보이고 부럽진 않겠지만 이제껏 내 세상을 지킨 특별한 능력이랍니다 고도의

완치 Cobalt

그렇게 또 숨숴 평소엔 숨죽이고 있어 나는 계속 그렇게 또 숨숴 평소엔 숨죽이고 있어 시작은 새로운 끝이자 반복이라는 걸 알고 집착은 함구 했지만 화살표 방향은 같아 잘났고 잘난 사람들 속 방황하는 개살구 알아도 못 고쳐 외로움의 끝을 향한 내 갈구 앞으로는 못하는 진전 앞으로란 말만 달 반복 반도 못 비워낸 미련 팔도 잘 뻗은 채로 짙은 고독의 채도 고도의

어랑어랑 서울 이자연

어랑 어랑 어허야 우리의 서울 어랑 어랑 어허야 우리의 서울 북악산과 삼각산은 오누이같고 인왕산은 경복궁을 포근히 안아 세종로로 그 숨결을 쭉쭉 흘려보내고 을지로와 종로로 갈라진다네 어랑 어랑 어허야 우리의 서울 어랑 어랑 어허야 우리의 서울 무학대사가 찾아놓은 이 나라 제일의 명당이라네 태조 임금이 터를 잡으셨던 육백년 고도의

추억 빼기 추억 카리스

★카리스 - 추억 빼기 추억...Lr우★ 사진 속의 우리들은 웃고 있구나 추억 더하기 추억은 미련 커피가 식으며 새벽을 재촉해 추억 빼기 추억은 아픔 어느 가을날 어느 가을날 우리 다른 길로, 걸어갈 때 I will find my way You will find your way 인연의 덧없음이...

추억 빼기 추억 카리스(Caris)

사진 속의 우리들은 웃고 있구나 추억 더하기 추억은 미련 커피가 식으며 새벽을 재촉해 추억 빼기 추억은 아픔 어느 가을날에, 어느 가을날에 우리 다른 길로 걸어갈 때 I will find my way You will find your way 인연의 덧없음이 미련이 끝나면 세월을 재촉해 추억 빼기 추억은 아픔 Far Away 나에 길던

추억 허송

가세요 멀리 멀리 나 당신 잡지 않을께요 인연이란 사람의 힘으로 어쩔수 없는건가요 가끔씩 사람이 살다가 이별도 하고 그래야지 추억조차 없다면 나 눈감을때 외로워서 어떡해요 오세요 언제라도 나 다시 그리워 지거든 마치 어제 만난 사람처럼 웃으면 안아줄테니 얼마나 사랑했었는지 당신은 알기나 하나요 다시내게 되돌아 올수 없다면 행복하길 바랄께요 얼마나...

추억 이필원

추억이 흘러내려 내맘에 젖어있네 쌓여진 옛이야기 잊을 수 없다네 바람이 나부끼면 나뭇잎 떨어져서 내님에게 날아가 소식 전하지 아 아 바람아 불어라 내님 있는 그곳까지 불어다오 사무친 옛이야기 가슴에 젖어오네 떠나던 마음 속엔 내 모습 담아갈까 바람아 불어다오 임계신 그 자리에 나뭇잎아 날아가 소식 전하렴 아 아 바람아 불어라 내님 있는 그곳까지 불...

추억 김원

이대로 헤어지면 추억만으로 살겠지 언젠가 그리워져 마냥 울것 같아 *아주 먼 훗날에 그댈 만나면 말할게요 내게 그대만이 전부였음을 남이 되어 살며시 흐르는 시간속에 때론 잊은채 살겠지 그러다 바람속에 그댈 그리겠지 *아주 먼 훗날에 그댈 만나면 말할게요 내게 그대만이 전부였음을 남이 되어...

추억 Position

하나씩 세어봐 오늘따라 많이 취한 너의 얘기들은 따라가봐도 나는 왜 없는지 정말 모르겠니 나는 나를 널 닮아왔던 내 하루 하루를 언제나처럼 너는 모르니까 다른 사랑에 비틀대는 너 보내고 돌아오는 길이면 난 항상 i cry i cry 니가 흐르니까 눈을 감아도 잡을 수 없어서 서러운 사랑하나 오늘도 다시 가져오나봐 모르는 소리지 모르니까 날 안쓰럽게 말...

추억 권용욱

등록자: 자근詩人(이수) 2006.04.06 그언제였나 아름다웠던 지난시절에 그사람이여 꽃한송이와 해맑던 미소 잔잔히 흐르던 옛노래에 추억이여~ 꿈이었을까 흘러만가네~ 깊은어둠에 별빛 빛나던 약속 내 계절이여~ 내숨결이여~ 다시 돌아와 줄순없나요 그대~ 언제까지나 세월이가도록 그대는 초원의 아름다운 이름이여~ 꿈이었을까 흘러만가네~ 깊은어둠에 별빛...

추억 산울림

어릴적 나의 꿈을 차마 말할 수 없네 이제는 말라버린 꽃이여 푸르른 하늘위에 눈송이처럼 날던 흔적도 볼 수 없는 나비여 이골목 저골목 노래소리 빠밤 빠빠 빠밤 빠빠 힘겨운 어깨에 떨어지네 빠밤 빠빠 빠밤 빠빠 언제나 수선화가 피어있던 그 숲길에는 검은 누이 머리결처럼 밤이 오고 연못가에 잠자리떼 맴 맴돌다 날아가면 허공에 퍼지는 그리운 그 모습

추억 A4

텅빈 거라를 나는 바보같이 기다리지만 그댄 어딜 보는 지 그대 안에 빛 바랜 편지들만이 우리 빈자릴 채우고 있죠 우리 함께한 모든 시간이 너무 힘겨웠다면 말하지 그랬나요 슬픈 표정 지워요 자 이제는 울지말아요 힘들겠지만 웃고 있을게 나 그대를 보내며 너무 닮지 못해 힘이 든다고 너는 바보같이 울고 있기에 그대 이젠 보낼게 눈물 함께 잊어요 나는 괜찮아 추억

추억 전영록

까만밤이 새기전에 사랑하는 님 멀리떠나고 바람소리 내려앉아 허전한 맘 달래여 보네 지나버린 이시간이 나를 찾아 준다면 돌아서는 발걸음이 끝내 멈춰 질텐데 까만밤이 새기전에 사랑하는 님 멀리 떠나고 바람소리 내려 앉아 허전한 맘 달래여 보네 지나버린 이시간이 나를 찾아 준다면 돌아서는 발걸음이 끝내 멈춰~~~~ 질텐데

추억 강성훈

바람이 실어다 준 잊혀진 많은 애기들 다시 찾아오는 너와의 기억들 손끝에 닿는 차가운 바람과 함께 사라진 다신 돌아갈 수 없는 그 시간 혼자서 걷는 이거리 느껴지는 정든 니 숨결 다시 한번 멈춰진 나의 발걸음 후회해도 소용없는걸 돌이킬 수 없는 그 추억 하지만 한번만 더… 사랑을 부르는 나의 이 노래도 하늘에 닿은 우리 사랑도 함께

추억 김 훈

1 그대와 손을잡고 거닐던 오솔길를 지금은 나만홀로 쓸스리걷고 있네 그대는 어디갔나 다시는안 오러나 그옛날에 그추억을 못잊어서그리워서 그대와 걷던길을 나만홀 로 걷고있네 2 그대는 어디갔나 다시는안 오러나 그옛날에 그추억을 못잊어서그리워서 그대와 걷던길을 나만홀 로 걷고있네

추억 허송

가세요 멀리 멀리 나 당신 잡지 않을께요 인연이란 사람의 힘으로 어쩔수 없는 건가요 가끔씩 사람이 살다가 이별도 하고 그래야지 추억조차 없다면 나 눈감을때 외로워서 어떡해요 오세요 언제라도 나 다시 그리워지거든 마치 어제 만난 사람처럼 웃으며 안아줄테니 얼마나 사랑했었는지 당신은 알기나하나요 다시 내게 되돌아 올수 없다면 행복하길 바랄께요 얼마...

추억 윤수일

한잔술에 떠오른얼굴 두잔술에 지워 버렸다 가슴에 남아잇는 흘러간 이야기 이제는 잊어야지 상처주고 떠났지만 마음이야 아프겠지 가버린 사랑 생각해서 무엇해 술잔에 눈물만 보이는데 한잔술에 더오른 얼굴 두잔술에 지워버렸다 못다한 이야기를 술잔에 남겨 오늘은 잊어야지 아픔주고 떠난 사람 마지막 추억이야 가슴에 깊이 숨겨놓고 싶어서 술잔에 눈물만 보이는데..

추억 뚜아에 무아

추억이 흘러내려 내 맘에 젖어있네 쌓여진 옛이야기 잊을 수 없다오 바람이 나부끼면 나뭇잎 떨어져서 내 님에게 날아가 소식 전하지 아아~ 아아~ 바람아 불어라 내 님 있는 그곳까지 불어다오 사무친 옛이야기 가슴에 젖어오네 떠나는 마음속에 내 모습 담아갈까 바람아 불어다오 님 계신 그 자리에 나뭇잎아 날아가 소식 전하게 아아~ 아아~ 바람아 불어라 내 ...

추억 임방울

원반제공: 이중훈 앞산도 첨첨허고, 뒷산도 첨첨헌데, 혼은 어디로 행하신가, 황천이 어데라고 그리 쉽게 가라든가, 그리 쉽게 가라거든 당초에 나오지를 말았거나, 왔다가면 그저나 가지, 무덤터에다 택실 이름을 두고 가며, 동무에게 정을 주고 가서 가시는 님을 다 잊고 가섰지만, 세상에 있는 동무들은, 백년을 통곡헌들 통곡 헐줄을 어느 뉘가 알며, 천하를...

추억 청안

처음에는 우리 몰랐죠 우리가 헤어져 추억만 남긴 채 서로 살아 가리란 걸 그땐 쉬울 거라 말은 했지만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오래 걸렸죠 이렇게 웃을 수 있을 만큼 아직 나는 기억 하는데 작은 하나조차 다 기억해 사랑 받은 만큼 사랑해준 만큼 아파요 아직은 힘이 들어요 살다가 다시 그대를 보아도 눈물을 나 참으면 그때 지울게요 그때 잊을게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