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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님 찾아 삼천리 유재덕

어디에서나 볼듯한 평범한 나지만 이런 날 사랑해줄 단 한사람 내가 잘 모르는 무엇이라도 알려줄 지적인 사람 외모 보다도 마음이 아름다운 그런 사람 내게도 그런 사람이 있다면 이 청춘 다 바쳐 사랑할거야 나의 그댄 어디서 무얼 하며 살고 있을까 얼마나 오래 기다려야 하는지 감도 안잡히죠 이젠 찾아 삼천리 떠날래 그대 있는곳으로 심장만을 뛰게 해줄

주(酒)세요 유재덕

주세요 한 잔만 주(酒)세요 그대 마음 단 한 번만 주세요 딱 한 잔 "애(愛)주(酒)"세요 느낌이 오네요 날 향한 머리 넘김이 무언가 확 다른 그런 느낌이 왔죠 남자는 이렇게 착각 속에 빠져살지만 그래도 괜찮아 착각은 자유니까 짝사랑이란 달콤함에 속아 매일 허우적거리다 정신 차리면 그댄 이미 없고 남는 것 하나 없지만 사랑은 사랑으로 잊는다니 가보자 또다시

우산 유재덕

비가 오는 날엔 항상 곁에서 말없이 걸어준 단 한 사람 두 눈 사이로 뜨거운 ‘빗물’이 흘러도 날 보며 미소 짓던 그런 사람 바로 당신이라서 험한 세상 속 나 지쳐도 그 어떤 시련도 이겨낼 수 있죠 여기를 보아요 소중한 사랑 그대만의 우산이 되어 줄게 그런 사람 바로 당신이라서 험한 세상 속 나 지쳐도 그 어떤 시련도 이겨낼 수 있죠 여기를 보아요 소중한

곰돌아 유재덕

어느날 깊은 새벽 울아빠 양손에 나의 키와 엇비슷한 곰돌이 한마리 울엄마 깜짝놀라 지으신 그 표정 20년이 지나도 선명히 보이네 너의 키를 추월했던 그날도, 고향을 떠나 보내온 그날들도, 변함없이 빈자리를 채워준 둘도없는 내영혼의 친구여 시간이 흐르긴 했다보다 조금은 푸석해진 널보니 너도 조금은 세월을 탔나봐 둘도 없는 나의 곰돌아 너의 키를 추월했던 그날도

시나가와 (品川) 블루스 유재덕

30분 남짓한 그 거리에 자리잡은 너의 그 작은 원룸이 지금 내게도 이렇게 선명하네 졸린 두눈을 치켜뜨고 도착한 너의 집 앞에서 초인종을 누르고 뻘쭘히 서있던 날 반겨주던건 포근한 그 미소 "보고싶었어" 라며 꼭 껴안아 주던 그때의 온기와 맴돌던 향기를 아직까지도 난 잊지 못한 채 이 "블루스"에 너의 흔적을 태우네 아~ 시나가와 (品川) 블루스 너도 가끔은

순애보 유재덕

순애보는 떠나갑니다 당신을 남기고 멀어집니다 언젠가는 이 마음을 알아주세요 그땐 날 잡아주세요 떠나가네 그에게서 이 추억을 뒤로하고서 신기루가 되어버린 우리의 사랑 두 뺨을 적신 눈물을 닦고 애써 웃어도 쉽사리 지워지지 않던 내사랑 아~ 마음처럼 차가운 바람아 이 마음에 사무치는 이별의 아픔아 아~ 이젠 볼수도 없는 그의 그 미소가 갈곳없는 순애보의 이

칠전팔기 유재덕

칠전팔기의 사나이 넘어져도 일어나 두 주먹 꽉 쥐고 거친 세상 향해 소리쳐본다 칠전팔기 넘어져도 오뚜기처럼 일어나 나의 사전에 '포기'란 존재하지 않아 반복되는 하루하루 속에서 때론 길을잃고 헤매도 모두 괜찮아 다시 내일은 오니까 칠전팔기의 사나이 넘어져도 일어나 두 주먹 꽉 쥐고 거친 세상 향해서 내일을 걸어본다 거센 비바람 불어와 몸을 다 적셔도 훌훌

로또만 돼봐라 유재덕

이산화탄소힘차게 들숨에서 날숨으로 날린다직육면체지게로 셀 수 없이 올라가는 막벽돌돌출 혈맥 구릿빛 팔뚝그런 의미 없는 건 개나 줘버려사람들이 그러잖아가난은 게을러서 오는 거라구얼마나 버티면 좋은 날이 올까아빠는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소주 한 잔 내려놓고 하시는 말씀로또만 돼봐라 뿐짜뿐짜뿐짜뿐짜로또만 돼봐 허후허허 히로또만 돼봐라 뿐짜뿐짜뿐짜뿐짜로또만 돼...

당신의 눈물 유재덕

차가운 두손이 내손에 닿을때소리없이 흐르는 여인의 눈물창밖을 바라보며 보내온 그 미소와흐르던 옛노래속 추억에 잠긴 그 여인 세월아 조금만 천천히흘러주면 안될까나는 아직 그대에게 못다한 말이 있는데세월아 아주 조금만 천천히 흘러주면 안될까나는 아직 그대에게 지키지 못한 약속이 있네따뜻한 내두손이 그대에게 닿을때소리없이 흐르는 여인의 눈물창밖을 바라보는...

장미빛 사랑 유재덕

당신을 처음 만난 그 밤나도 모르게 두근대던가슴을 뒤로한 채그저 스쳐 지나갈사랑이라 생각했었죠이렇게 그리워질 줄은몰랐죠당신은 장미같은 여자사랑을 다 주고간 그녀그 고운 향기에이 밤도 가슴 앓이만오늘도 그대의 사진을 보면서잊지 못할 향기만 되뇌고 있죠당신은 장미 같던 여자시들어버린 나의 마음속을그대는 모르실거야오늘도 그 향기가 나를 맴돈다잊지 못할 장미...

님 찾아 박범수

내가 바람이라면 또 구름이라면 찾아 떠나갈텐데 저 태산을 넘어 저 바다를 건너 님을 찾아 갈텐데 멀고도 험한 나의 인생길 찾아 갈 수가 없네 굽이 굽이 이 길을 돌고 돌아서 찾아 가고 싶지만 갈 수가 없네 떠날수없네 찾아 갈 수가 없네 내가 바람이라면 또 구름이라면 찾아 나는 갈텐데 ( 간 주 ) 멀고도 험한

유지성

그 님이 날 찾아 오거든 사랑했다고 전해 주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울면서 먼길 떠났다 전해 주 꽃 피어 향기롭던 못 잊을 그 밤도 바닷가 그 언덕도 모두 모두 다 잊었노라고 그 님이 날 찾아 오거든 울면서 먼길 떠났다 전해 주 꽃 피어 향기롭던 못 잊을 그 밤도 바닷가 그 언덕도 모두 모두 다 잊었노라고 그 님이 날 찾아 오거든 울면서 먼길 떠났다 전해 주

아름다운 님 연석원

아름다운 그 숲속엔 이름 모를 꽃이 피고 꽃처럼 곱고 어여쁜 님이 살고 있는데 강건너 들을 지나가면 조용한 그림같은 집에 집에 아침이 찾아 올때마다 그 님이 나를 기다리네 나를 기다리네 풀섶에 이슬 내리면 님을 찾아 가야지 하늘을 나는 새처럼 님을 찾아 가야지 강건너 들을 지나가면 조용한 그림같은 집에 집에 아침이 찾아 올때마다

최완규

기러기우는 소리 멀어져 그님은 간곳이 없네 찾아 님을 찾아 저멀리 또 다시 그려보건만 *왜.. 이렇게 왜... 이렇게 상처만 남겨두고 살며시 이대로 떠나 셨나여요 아.....아.....그님은 간 곳이 없네*

강정화

그리워지면 보고파지면 그님을 찾았어요 눈비가 오는 날은 우산을 받쳐준사람 낙엽지면 오시려나 눈내리면 오시려나 달이가고 해가가도 소식이 없네 오늘 밤은 꿈속에서 나를 찾아 오시려나 2.

흘러 가는 흰구름 은방울자매

흘러가는 흰 구름아 말 물어보자 그리운 계신 곳을 너는 아느냐 삼천리 방방곡곡 헤메 돌다가 그 옛날 떠나가신 그 님을 보거든 지금도 그립다고 말 좀 해다오 저 하늘에 뜬 구름아 가는 곳 어디냐 푸른 바다 돛단배는 어데로 가나 삼천리 방방곡곡 헤메 돌다가 그 옛날 떠나가신 그 님을 보거든 지금도 그립다고 말 좀 해다오

님 찾아 천리길 유만복

산을 넘고 강을 건너 흰구름 흘러가는 곳 언제나 가고 싶은 얼룩소 고향 너무나도 그리워서 머나먼길 찾아왔건만 반겨줄 사랑은 만날 길 없구나 지나버린 추억이 가슴 아파라 왜 왔던가 천리 길을 바람같이 잡을수도 막을수도 없는 세월 못 잊어서 찾아왔네 물방아 고향 너무나도 못잊어서 첫사랑을 찾아왔건만 반겨줄 사랑은 찾을 길 없구나 지나버린 세월이

님 찾아 가는길 양지은

나 밖에 몰랐던 그 사람 곁을 떠나 버렸네 아쉬운 미련만 남겨둔 채로 곁을 떠나 버렸네 어어야 무정한 사람 나를 두고 어디로 갔소 님이여 텅 빈 가슴 그 무엇도 채울 길 없어 어어야 어어야 찾아 나는 가리라 그렇게 믿었던 그 사람 날 두고 떠나 갈 줄은 이렇게 못 잊을 그리움 두고 곁을 떠나 버렸네 어어야 못 잊을

님 찾아 가는길 @양지은@

양지은 - 찾아 가는길 00;27 나 밖에 몰~~랐던 그~~사람 곁을 떠나 버렸네 아~쉬운 미~~련만 남겨둔 채로 곁을 떠나 버렸네 어허야~~ 무~정한 사람 나를 두고 어디로 갔소~~~ 님이여~~ 텅~빈 가슴 그 무엇도 채울 길 없어~~ 어~허야~~ 어~허야~~ 찾아 나는 간다 01;56 그렇게 믿~~었던 그~~사람 날

님찾아 박범수

내가 바람이라면 또 구름이라면 찾아 떠나갈텐데 저 태산을 넘어 저 바다를 건너 님을 찾아 갈텐데 멀고도 험한 나의 인생길 찾아 갈 수가 없네 굽이 굽이 이 길을 돌고 돌아서 찾아 가고 싶지만 갈 수가 없네 떠날수없네 찾아 갈 수가 없네 내가 바람이라면 또 구름이라면 찾아 나는 갈텐데 ( 간 주 ) 멀고도 험한

シャボンダマ 유재덕 (YANAGI)

君との距離がこんなに遠くても毎晩祈ってた同じ空の下で君が流したあの日の涙今も覚えてる約束するよいつまでもずっと君のその笑顔が絶えないことを今すぐに"シャボンダマ"に乗って君の元へ会いに行けるならそれがどこだとしても"シャボンダマ"に乗って今すぐにでも抱きしめられたら何もかもいらないさもう一度 伝えるよ 君と僕で作る恋の"シャボンダマ"をいつまででも君と描いた明日(あす)への夢は今も覚えてる約...

愛してる 유재덕 (YANAGI)

君はわかんない僕の心をこんなに痛くて泣いてる僕を僕は今も君の全てを忘れられない今日も明日も今君の前で僕の心臓は死ぬほど痛くて君を見られない明日はどうか、明後日はどうかいつほどになれば君を忘れられるかな愛した君を今も忘れたくないこんな悲しい言葉は言わないでほしい行かないで本当に行かないで君がここにいなきゃ僕はいきられないから今君の前で僕の心臓は死ぬほど痛くて君を見られない明日はどうか、明後日は...

品川ブルース 유재덕 (YANAGI)

品川ブルース、 あの日、あの街角ヘ 迎えにきた君の背中を さりげなく抱きしめた夜 僕の目を見つめては 背伸びをした君の その眼差しが誘うままに 唇を交わす二人 吹いてくる真冬の夜風に 甘酸っぱい初恋のMEMORYを そっと乗せて未来の僕らへ この恋が続きますようにと 願ったのに、、 あ、品川ブルース 夢の中、 また君に FALL IN LOVE 降り積もる真冬の白雪に 甘酸っぱい初恋のMEL...

くまさん 유재덕 (YANAGI)

遠い昔のとある夜中、 仕事帰りのパパの両手に 僕の目を見てにっこり笑う 少し背の高いくまさんがいた 時には兄貴のようで 時には友達のような いつも同じ場所で僕だけを 待ってくれた心の友よ 言葉は通じなくても 見つめるだけで幸せな この世界でたった一人 背の高かったくまさん 時には兄貴のようで 時には友達のような いつも同じ場所で僕だけを 待ってくれた心の友よ 今じゃ僕の方がずっと 背の高い大...

三千里 유재덕 (YANAGI)

どこにでもいそうなごく普通な 男にも愛をくれる 幻の人さえいれば 何もいらないのに ルックスより心が 極上な人なら 精一杯のこの情熱を 君だけに捧げるのに そんな僕の人よ どこで会えるんですか? どれくらいの夜を 越えればいいんですか? そんな人さえいれば 今すぐ愛(あい)に行くよ どんなに遠くても良い 三千里でも 好きというキモチさえ 言えないくらい 臆病な僕だけれど 幻の人さえいれば 何...

雨の日 유재덕 (YANAGI)

今日みたいに雨の日には 誰かと一緒に傘を 差しながら歩きたいよ 時間が許す限り 肩がびっしょり濡れてもいいよ 一人よりはマシじゃない? いつもその日を待っている どこにいるの?僕の人よ 名前も知らぬ恋よ 肩がびっしょり濡れてもいいよ 一人よりはマシじゃない? いつもその日を待っている どこにいるの?僕の人よ 名前も知らぬ恋よ どこにいるの?僕の人よ 名前も知らぬ恋よ

七転び八起き 유재덕 (YANAGI)

七転び八起きまた立ち直り拳を握りしめてこの世に叫ぶぞ何回も転んで泣かされたって俺の人生の中' 諦め ' はない繰り返される毎日に途中、迷子になっても大丈夫さどうせ明日は来るから七転び八起きまた立ち直り拳を握りしめてこの世に叫びまくるぞ土砂降りの雨に倒されたって何も構わないさ君さえいれば七転び八起きまた立ち直り俺の人生の中' 悔い ' なんてない繰り返される毎日に途中、迷子になっても大丈夫さど...

純愛 유재덕 (YANAGI)

離れて行きますよ思い出だけ残していつか僕を思い出したらまたお会いしましょう普通の恋とは少し違うテンポで始まり、燃え尽きた二人の恋頬つたう一粒の涙から蘇る君との恋ばながあー二度と会えないこの恋よ今でも実は会いたい人よ純粋なこの愛を置き去りにして離れる、この純愛、胸の奥に秘めて離れて行きますよ思い出だけ残していつか僕を思い出したらまたお会いしましょう普通の恋とは また違う展開で始まり、燃え尽きた...

チョウダイ! 유재덕 (YANAGI)

チョウダイ!チョウダイ!一度だけ君のその心をチョウダイ一度でいいから引かれちゃうな君を見つめると何だか胸がドキッとしちゃいそう男心こんなに揺さぶっては夢のように消えて行く君恋という甘さに脳内が支配されて気づけばもう片思いさこれじゃダメだよな恋は恋で忘れなくちゃいけない探せー新しいダーリン、恋を探せチョウダイ! チョウダイ!一度だけ君のその全てをチョウダイ僕にだけおいで!おいで! こっちにおい...

バラ色の恋 유재덕 (YANAGI)

あの日、君に出会い 知らぬ間に芽生えたこのトキメキに抑えきれないこの胸の鼓動が今でも消せないキモチが僕にバラのような恋をくれた人よその香りに痛む毎日が刺のように僕に刺さって記憶さえ奪い去って行くんだ君はバラのように一人で枯れてしまってはハラハラ落ちてく今夜も漂うあの香り忘れぬバラ色の恋が二人きりだった夜知らぬ間に芽生えたこのトキメキに抑えきれないこの胸の鼓動が今でも消えない心が僕にバラのよう...

님 찾아 가는길 진성

나밖에 몰랐던 그 사람 내곁을 떠나버렸네 아쉬움이 미련만 남겨둔채로 내곁을 떠나버렸네 어허이야 무정한 사람 나를 두고 어디로 갔소 님이여 텅빈 가슴 그 무엇도 채울길 없어 어허이야 어허이야 님찾아 나는 가리라 <간주중> 그렇게 믿었던 그 사람 날 두고 떠나갈 줄은 이렇게 못잊을 그리움주고 내곁을 떠나버렸네 어허이야 못

달리고 임태형

사랑 찾아 달려가는 사나이 가는 길을 막지마라 고독한 가슴이 불타오른다 찾아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린다 어디 숨어 있는지 몰라도 다시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린다 사랑 너 찾아 달린다 아~ 아~ 아~ 아~ 어기어차 달리고 달려라 찾아 달려가는 외로움 찍힌 발자국 여기 어디 나의 반쪽 보신 분 없으신가요

사발가 전영희

사발가 - 전영희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고복 (含哺鼓腹)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석탄 백탄 타는덴 연기나 펄썩 나지요 이 가슴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안 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러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간주중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시냇가에 빨래 소리 오도락

낭랑 18세 한미옥

낭랑 18세 - 한미옥 저고리 고름 말아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 십팔세 버들잎 지는 앞 개울에서 소쩍새 울 때만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오신댔어요 간주중 팔짱을 끼고 돌뿌리 차며 무엇을 기다리나 총각 이십세 송아지 매는 뒷산 넘어서 소쩍새 울 때만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고향산천 Various Artists

삼천리 고향 길에 붉게 물든 단풍잎 뉘라서 원한 맺힌 설움을 모르랴 은하수 별빛아래 깊어 가는 이 밤을 아아아아아아 향한 일편단심 부여안고 새노라 쪼개진 고향 땅에 울며 헤진 겨레여 피 어린 운명을 설마 모를까보냐 초생달 바라보며 한숨 짖는 이 밤아 아아아아아아 언제나 부모형제 만날 날이 있으랴 차디찬 돌베개에 잠 못 자는 나그네

고향 산천 남인수

삼천리 고향 길에 붉게 물든 단풍잎 뉘라서 원한 맺힌 설움을 모르랴 은하수 별빛아래 깊어 가는 이 밤을 아아아아아아 향한 일편단심 부여안고 새노라 쪼개진 고향 땅에 울며 헤진 겨레여 피 어린 운명을 설마 모를까보냐 초생달 바라보며 한숨 짖는 이 밤아 아아아아아아 언제나 부모형제 만날 날 있으랴 차디찬 돌 베개에 잠 못 자는 나그네 오 천년 뻗어 나린

임 찾아 천리길 장세정

1.갈바람이 살랑살랑 물결치는 강가에 꺾어진 갈대밑에 힘없이 주저앉아 흘러간 이국살이 손꼽아 헤어보니 청춘은 없어지고 꽃 같은 얼굴엔 아~~ 주름만이 주름만이 남았구나 2.흰 구름이 무럭무럭 흘러가는 저 멀리 갈매기 말이 없이 어데로 울고 가나 나만이 갈 수 없는 찾는 천 리 길에 갈대밭 두렁에서 운다는 소식을 아~~ 앞에다

낭랑 18세 (with 박문수) 한미옥

저고리고름 말아지고서 누굴 기다리나 낭랑 18세 버들잎 지는 앞개울에서 소쩍새 울때만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오신댓어요 팔짱을 끼고 돌뿌리치며 무엇을 기다리나 총각 20세 송아지 매는 뒷산 넘어서 소쩍새 울 때만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오신댔어요

님찾아 조아진

새빨간 스카프하고 찾아 산으로 가자. 맵시 있는 배낭을 메고 찾아 산으로 떠나보자. 길가엔 한들한들 나비가 날으고 새빨간 찔레꽃은 마음 닮아있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님의 향기 실려있으려나. 매미소리 산기슭 청량하다. 님의 노래 불러주나. 터지는 내마음 구름에 실어보네. 메아리 소리에 사랑을 그려놓네. 아.

정든 내 님 송미

정든내님 찾아 왔네 이제야 돌아왔네 나 좋다고 매달릴때 나는 좋았지 세월을 원망할까 웃으며 반겨줄까 남자의 그 약속을 천번만번 믿을래 아 ~ 좋아해요 사랑해요 정든 내님 아 우리서로 사랑하며 살아요 정든내님 찾아 왔네 이제야 돌아왔네 나 좋다고 매달릴때 나는 좋았지 세월을 원망할까 웃으며 반겨줄까 남자의 그 약속을 천번만번 믿을래 아

선유도 사랑 고유정

외로운 백갈매기 그리워 우는 새 떠난 님을 그리워하며 밤마다 우는구나 남몰래 흐느끼는 여자의 눈물을 너도 알고 울었느냐 선유도 갈매기야 찾아 우는구나 선유도 사랑아 기약 없이 떠나가는 야속한 저 연락선 부서지는 파도처럼 가슴도 찢어진다 차가운 두 뺨위로 뜨거운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는데 선유도 갈매기야 찾아 우는구나 선유도 사랑아 얼어붙은

그리운 님 주병선

1.저녁 노을 지는 해는 그리움을 일깨우고 안개 속 고동소리 가슴 깊이 울리며 *동트는 창가로 바라보는 그대여 훈풍에 연자되어서 나 찾아 오시려나 나 찾아 오시려나 2.허전한 이내 마음을 모닥불로 피우다 어둠한 침상에 향기 취해보고 *repeat

님 찾아가는 길 이수진

나밖에 몰랐던 그 사람 곁을 떠나버렸네 아쉬운 미련만 남겨둔 채로 곁을 떠나버렸네 어어야 무정한 사람 나를 두고 어디로 갔나 어어야 텅 빈 가슴 그 무엇도 채울 길 없네 어어야 어어야 찾아 나는 가리라 그렇게 믿었던 그 사람 날 두고 떠나갈 줄은 이렇게 못 잊을 그리움 주고 곁을 떠나버렸네 어어야 못 잊을 사람 마음을 어떡하라고

아라리오 금설아

사랑한다 내게 말해놓고 야속하게 떠나간 당신 사랑한다 내게 말해놓고 무정하게 떠나간 당신 경기전 돌담길 거닐면서 사랑을 약속했던 가슴에 정만 남겨둔 채 무정하게 떠나간 님아 아라리오 고갯길 넘어 갈 때에 발병이 나는 줄도 몰랐더냐 고갯마루를 넘어 갈 때에 생각에 잠못이루고 오목대 고개 넘어올 때에 찾아 다시 온다네

희망의 종이 운다 채규엽

푸른 물결 바다너머 붉은 햇발 솟는다 차든물을 떨치고 나오라 이강산에 아츰을 맞자 아츰을 자, 일어나자 광명을 맞으러 광명을 맞으러 희망의 종이 운다 희망의 종이 운다 삼천리 동무 일어들 나자 산에 들에 춤과 노래 기쁨마저 넘친다 두팔 걷고 힘있게 나오라 이 강산에 즐거움 차자 즐거움 자, 나아가자 일터를 향하야 일터를 향하야 희망의

아라리요 윤서령

아리 아라리요 눈물아 비가 되어 내려라 아리 아라리요 돌아오시게 휘영청 달 밝은 밤에 하염없는 이 마음 찾아 떠도니는 서러운 이 마음 춘향이로구나 계절 따라 피어나는 산천에 흐드러진 꽃들아 떠나가실 우리 가시는 길 앞을 물들여라 아리 아라리요 눈물아 비가 되어 내려라 아리 아라리요 돌아오시게 아리 아라리요 눈물아 비가 되어

어디로 갔나요 이솝

그님은 떠나고 마음 속에 사랑만 남아 가신 길마다 찾아 헤매는 사랑의 마음 이 거리 저 거리 찾아 헤매도 찾을 길 없네 사랑만 남기고 떠나가 버린 야속한 사람아 이별의 아픔만 여기남아서 잊어야 하기에 가슴 아파요 그님은 떠나고 마음 속에 사랑만 남아 가신 길마다 찾아 헤매는 사랑의 마음 이별의 아픔만 여기남아서 잊어야 하기에 가슴 아파요 그님은

정든 내 님 송미

정든내님 찾아 왔네 이제야 돌아왔네 나 좋다고 매달릴때 나는 좋았지 세월을 원망할까 웃으며 반겨줄까 남자의 그 약속을 천번만번 믿을래 아 좋아해요 사랑해요 정든 내님 아 우리서로 사랑하며 살아요

님 그리워 나훈아

물어~ 물어 찾아 왔~소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강바람만~ 몰아치~는~데 그 님은 보이지~ 않~네 저 달 보~고 물어본~다 임 계신 곳 ~ ~ 을 울며~ 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곳이~ 없~네 물어~ 물어 찾아 왔~소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별 보~

님 그리워 나훈아

물어~ 물어 찾아 왔~소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강바람만~ 몰아치~는~데 그 님은 보이지~ 않~네 저 달 보~고 물어본~다 임 계신 곳 ~ ~ 을 울며~ 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곳이~없~네 물어~ 물어 찾아 왔~소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별 보~고 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