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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에게 길을 묻는다 신세계프로젝트

나는 누군가에게 생의 경계에서 약속을 지켜본 적 있는가 우리는 함께 걷고 있는가 벗에게 길을 묻는다 닿아도 닿지 않고 끝나도 끝이 아닌 이제는 바람과 하나가 되리 벗에게 길을 묻는다 희망이라는 것은 인간이 마지막 까지 가져야 할 삶의 이유일지 몰라 내려 놓아라 새것이 들어온다 희망은 전하는 것이 아니다 나누는 것이다 봄을 기다리는

벗에게 강상준

간다 간다 나는 간다 우리 부모 울고 있어 어~ 우 어~ 우~어 간다 간다 나는 간다 우리 동무 울고 있어 어~ 우 어~ 우~어 *하늘에 떠있는 별이 되여라 하늘에 떠있는 달이 되여라 산을 넘고 무지개 건너 청산에 간다 산을 넘고 무지개 건너 청산에 간다 우~ 어 우~ 어 우어우어~ 우어우~~ 우~ 어 우~ 어 우어우어~...

벗에게 조국과청춘

나의 벗들은 이미 떠나고 살아 남은 이들도 검은 창살에 가려 그러나 지금은 시련에 참아 견디어야 할때 동지여 잃지마소서 승리를 향한 우리의 신념을 언젠가 찾아올 그날은 우리 것이라오 이별의 때가 왔네 벗이여 나는 떠나네 그대가 보여준 용기를 가지고 그대가 두고간 총칼을 들고 나는 떠나네 투쟁속에서 우리 참된 세상 위해 나는 떠나네

벗에게 갓등중창단

*형제가 피를 나눈 사람이라면 벗은 마음을 나눈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내 삶의 무게와 그대의 삶의 무게는 같습니다. 나의 벗이여* 문득 지친 어깨위로 비가 내리면 함께 비를 맞아주었던 그대를 생각하고 문득 시린 가슴에 바람이 불면 따스했던 그대의 미소 떠올려보네 삶의 십자가에 무게에 넘어질 때마다 내게 손 내밀어주었던 그대를 생각하고 눈가에 그리움에 ...

벗에게 갓등 중창단

형제가 피를나눈 사람이라면벗은 마음을 나눈사람입니다그렇기에 내 삶의 무게와그대의 삶의 무게는 같습니다나의 벗이여문득 지친 어깨 위로비가 내리면함께 비를 맞아주었던그대를 생각하고문득 시린 가슴에 바람이 불면따스했던 그대의미소 떠올려보네삶의 십자가에무게에 넘어질 때마다내게 손 내밀어주었던그대를 생각하고눈가에 그리움에 이슬이 맺히며낮은 소리로 그대의이름을 ...

며느리 전상서 신세계프로젝트

내 며느리 지우야 네게 고맙다는 말을 이제서야 글로 적어 보낼 수 있구나 하지만 내 짧은 글 주변으로 내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있을지 혼자 있는 시어미가 외로울까봐 저녁이면 잊지 않고 밥은 드셨어요? 어디 아픈 데는 없으세요? 이제 하루가 가고 늦은 저녁 너와 나누는 수다가 내겐 얼마나 큰 즐거움인지 너는 아니! 내 며느리 지우야 한결같은 네 마음 사...

바람의 집 _ 겨울판화 1 신세계프로젝트

바람이 문풍지를 더듬던 동지의 밤 내 머리를 무릎에 뉘고 무딘 칼끝으로 시퍼런 무를 깎아 주시던 내 어머니 무서워요 어머니조차 무서워요 그것은 네 속에서 울리는 소리란다 네가 크면 너는 이 겨울을 그리워하기 위해 더 큰 소리로 울어야 한다 자정 지나 앞마당에 은빛 금속처럼 서리가 깔릴 때까지 어머니는 어머니는 마른 손으로 종잇장 같은 내 배를 자꾸만 ...

엄마걱정 신세계프로젝트

열무 삼십 단을 이고 시장에 간 우리 엄마 안 오시네, 엄마 걱정 해는 시든지 오래 나는 찬밥처럼 방에 담겨 아무리 천천히 숙제를 해도 안 오시네 배추잎 같은 발소리 타박타박 안 들리네 어둡고 무서워 혼자 엎드려 훌쩍거리던 금간 창 틈으로 고요히 빗소리 시장 간 울 엄마 안 오시네 아주 먼 옛날 지금도 내 눈시울 뜨겁게 하는 그 시절, 내 유년의 윗목

바람의 집_ 겨울판화 1 신세계프로젝트

?바람이 문풍지를 날리던 동지의 밤 내 머리를 무릎에 뉘고 무딘 칼끝으로 시퍼런 무를 깎아 주시던 내 어머니 무서워요 어머니조차 무서워요 그것은 네 속에서 울리는 소리란다 네가 크면 너는 이 겨울을 그리워하기 위해 더 큰 소리로 울어야 한다 어머니 무서워요 어머니조차 무서워요 자정 지나 앞마당에 은빛 금속처럼 서리가 깔릴 때까지 어머니는 어머니는 마른...

어느 17세기 수녀의 기도 신세계프로젝트

주님 주님께서는 제가 늙어가고 있고 언젠가는 정말로 늙어 버릴 것을 저 보다 더 잘 알고 계십니다 저로 하여금 말 많은 늙은이가 되지 않게 하시고 특히 아무 때나 무엇에나 한마디 해야 한다고 나서는 치명적인 버릇에 걸리지 않게 하소서 모든 사람의 삶을 바로 잡고자 하는 열망으로부터 벗어나게 저를 사려 깊으나 시무룩한 사람이 되지 않게 하시고 남에게 도...

다시, 봄 신세계프로젝트

풀이 일어선다 겨우내 젖 물고 있더니 아장아장 걸어 보겠다고 첫 발을 뗀다 섰다 섰다 섰다 풀이 일어선다 누가 일러 주지 않아도 서야할 때를 안다 풀이 일어선다 참 신통하다 참 신통하다 살얼음 녹이는 맨발 아기의 첫 인사에 스멀스멀 발가락이 가렵다 누가 일러 주지 않아도 서야 할 때를 안다 참 신통하다 참 신통하다 풀이 일어선다 풀이 일어선다 누가 일...

안개 신세계프로젝트

아침 저녁으로 샛강에 자욱이 안개가 낀다 이 곳에 처음 와본 사람은 누구나 앞서간 일행들이 천천히 지워질 때까지 문득 저 홀로 안개의 빈 구멍 속에 갇혀경악할 때까지 쓸쓸한 가축들처럼 거대한 안개의 강을 거쳐야 한다 그들은 그 긴 방죽위에 서 있어야 한다 이곳은 안개의 성역 긴긴 어둠에서 풀려나는검고 무뚝뚝한 나무 사이로 아이들은 느릿느릿 새어나오고 ...

오랜만에 신세계프로젝트

안에서 밖을 봅니다 참 오랜만에 느껴보는 평화 이 산은 익숙한 것에 대한 우리 무심함을 꾸짖고 안에서 밖을 봅니다 참 오랜만에 느껴보는 평화 이 산은 굴욕의 땅이 아닌 새로운 세상을 다짐하는 곳 다짐하는 곳다짐하는 곳 우리 몸의 중심은 가장 아픈 곳온 몸의 신경이 그곳에 집중되기 때문에 우리 땅의 중심은 가장 외로운사람들그들이 이 땅에서 가장 아프기 ...

길을 묻는다 One Tak (원탁)

어디로 가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길을 묻는다 나에게 빈 손으로 온 인생 가져갈 것 무었 있다고 욕심만 가득안고 매일 살아가고 있는 나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아가겠노라고 내 청춘에게 다짐했는데 돌아보니 후회할 일 왜 이리도 많은지 인생아 미안하다 미안해 나 어디로 가야하니 인생아 사랑한다 사랑해 나 어떻게 살아가야 하니 나에게

벗에게 (시인: 이해인) 송도영

벗에게 ♠ 너는 내 안에서 고은 잇속 드러내며 살짝 웃는다 이슬 달고 피어난 하얀 도라지꽃 날마다 정성껏 너를 가꾼다 네가 꽃을 피워 나에겐 사랑이 되고 네가 살아와서 나의 눈물은 반작이는 구슬이 된다 세월이 가도 젊음만 퍼올리는 영혼의 샘가에서 순결한 눈짓 마주하여 피리 불다가 우리는 조용히 하나가 된다

길을 묻다 블루스완

길을 걷네 길을 걷네 너에게 길을 묻는다 그녀가 떠난 이유 넌 알고 있냐고 난 꿈을 꾼다 꿈을 꾼다 너에게 꿈을 묻는다 마음속 깊숙한 그 불꽃들을 난 사랑한다 사랑한다 날 사랑하냐고 묻는다 영원한 것들을 넌 알고 있냐고 난 노래한다 노래한다 너에게 노래 부른다 이 모든 질문을 네게 묻는다 난 조용히 아주 조용히 너에게 길을 묻는다 난 조용히 아주

The Soul 나M

내안에서 길을 헤매인다 별을 잃은 새들이 날아가듯 기억은 아무것도 남은게 없다 그리고 내안에서 걷는다 떠나가는 영원속에 길을 묻는다 나의뒤에서 길을 걸어간다 사랑은 사랑이었을때 떠나가고 이해하는것도 서글퍼 진다 그리고 나를 잊어버린다 떠나가는 영원속에 길을 묻는다 내안에서 길을 잃었다 그리운만큼 자라나는

The Soul 나M(나엠)

내 안에서 길을 헤매인다 별을 잃은 새들이 날아가듯 기억은 아무것도 남은게 없다 그리고 내 안에서 걷는다 떠나가는 영원속에 길을 묻는다 나의 뒤에서 길을 걸어간다 사랑은 사랑이었을 때 떠나가고 이해하는 것도 서글퍼진다 그리고 나를 잊어버린다 떠나가는 영원속에 길을 묻는다 내 안에서 길을 잃었다 그리운만큼 자라나는 슬픔은 나의 영혼에게 대답을 한다

해마다 봄이되면 (시인: 조병화) 정경애, 장혜선, 김성천, 이현걸, 주성현

지금 내가 어린 벗에게 다시 하는 말이 항상 봄처럼 부지런해라.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그 분의 말씀 항상 봄처럼 꿈을 지녀라. 보이는 것에서 생명을 생명답게 키우는 꿈. 봄은 피어나는 가슴. 지금 내가 어린 벗에게 다시 하는 말이 항상 봄처럼 꿈을 지녀라. 오.

묻는다 어 모던(A Modern)

함께 걸었던 거리 너의 향기만 남아 나의 가슴속 깊이 눈물로 내리고 함께 찍었던 사진 이젠 볼수도 없고 너의 환한 웃음도 내게는 너무 잔인해 널 위해서 준비한 내 작은 마음도 소용 없단걸 난 너무 잘알아 난 이렇게 초라하지만 널기다리고 또 널 기다리고 있어 네가 너무 그리워 네 이름을 불러도 너는 대답이 없고 사랑했던 시간들 이제는 추억이 되어 너...

묻는다 어 모던

함께 걸었던 거리 너의 향기만 남아 나의 가슴속 깊이 눈물로 내리고 함께 찍었던 사진 이젠 볼수도 없고 너의 환한 웃음도 내게는 너무 잔인해 널 위해서 준비한 내 작은 마음도 소용 없단걸 난 너무 잘알아 난 이렇게 초라하지만 널기다리고 또 널 기다리고 있어 네가 너무 그리워 네 이름을 불러도 너는 대답이 없고 사랑했던 시간들 이제는 추억이 되어 너...

묻는다 엠스트리트 (M.Street)

오늘따라 더 예뻐 보여서 말도 없이 네 얼굴 보고 웃어 내 얼굴에 뭐가 묻었냐며 찡그리는 표정도 어쩜 그렇게 예쁘니 사람들이 쳐다보잖아 우리가 너무 잘 어울리나봐 언제 봐도 사랑스러워 날 웃게 만들어 묻는다 날 만나 얼마나 달라졌는지 조그맣게 묻는다 웃는다 널 만난 그 순간부터 세상은 다 내 것 같아 묻는다 왜 이제야 내 앞에 나타나서 행복하게

묻는다 슬아(Seul-A)

----------------------------------------- 노래- 어렸을때의 윤아이가 해맑은 얼굴로 내게 묻는다 왜 울고있냐고 뭐가 그렇게 슬프냐고 어른의 윤아이는 아무말도 없다가 조용히 입을 연다 바보같아서 그래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에서 계속 맴도는 이 말 너무 바보같아서 그게 너무 슬퍼서

묻는다 엠스트리트

오늘따라 더 예뻐 보여서 말도 없이 네 얼굴 보고 웃어 ~ 내 얼굴에 뭐가 묻었냐며 찡그리는 표정도 어쩜 그렇게 예쁘니 ~ 사람들이 쳐다보잖아 우리가 너무 잘 어울리나봐 언제 봐도 사랑스러워 날 웃게 만들어~ 묻는다 날 만나 얼마나 달라졌는지 조그맣게 묻는다 웃는다 널 만난 그 순간부터 세상은 다 내 것 같아 묻는다 왜 이제야

묻는다 정원보,전상근

어디로 가는지 걸음이 묻는다 맞는 길인지 옳은 길인지 묻는다 어딜 향하는지 눈빛이 흔들린다 자신이 없어져 돌아설까 싶은 순간 그래도 한번 숨을 꾹 참고 나에게 묻는다 다시 한번 묻는다 끝없이 되뇌었던 하루 다른 무엇도 흔들 수 없었던 외면할 수 없었던 그것 아직 나 무너질 수 없어 다시 한번 이를 악물고 일어서 나에게 묻는다

묻는다 엠스트리트

오늘따라 더 예뻐 보여서 말도 없이 네 얼굴 보고 웃어 내 얼굴에 뭐가 묻었냐며 찡그리는 표정도 어쩜 그렇게 예쁘니 사람들이 쳐다보잖아 우리가 너무 잘 어울리나봐 언제 봐도 사랑스러워 날 웃게 만들어 묻는다 날 만나 얼마나 달라졌는지 조그맣게 묻는다 웃는다 널 만난 그 순간부터 세상은 다 내 것 같아 묻는다 왜 이제야 내 앞에 나타나서 행복하게

묻는다 M.Street

오늘따라 더 예뻐 보여서 말도 없이 네 얼굴 보고 웃어 내 얼굴에 뭐가 묻었냐며 찡그리는 표정도 어쩜 그렇게 예쁘니 사람들이 쳐다보잖아 우리가 너무 잘 어울리나봐 언제 봐도 사랑스러워 날 웃게 만들어 묻는다 날 만나 얼마나 달라졌는지 조그맣게 묻는다 웃는다 널 만난 그 순간부터 세상은 다 내 것 같아 묻는다 왜 이제야 내 앞에 나타나서

묻는다 정원보 (네이브로) & 전상근

♬ 어디로 가는지 걸음이 묻는다 맞는 길인지 옳은 길인지 묻는다 어딜 향하는지 눈빛이 흔들린다 자신이 없어져 돌아설까 싶은 순간 그래도 한번 숨을 꾹 참고 나에게 묻는다 다시 한번 묻는다 끝없이 되뇌었던 하루 다른 무엇도 흔들 수 없었던 외면할 수 없었던 그것 아직 나 무너질 수 없어 다시 한번 이를 악물고 일어서 나에게

묻는다 엠스트리트(M.Street)

오늘따라 더 예뻐 보여서 말도 없이 네 얼굴 보고 웃어 내 얼굴에 뭐가 묻었냐며 찡그리는 표정도 어쩜 그렇게 예쁘니 사람들이 쳐다보잖아 우리가 너무 잘 어울리나봐 언제 봐도 사랑스러워 날 웃게 만들어 묻는다 날 만나 얼마나 달라졌는지 조그맣게 묻는다 웃는다 널 만난 그 순간부터 세상은 다 내 것 같아 묻는다 왜 이제야 내 앞에 나타나서

묻는다 정원보, 전상근

어디로 가는지 걸음이 묻는다 맞는 길인지 옳은 길인지 묻는다 어딜 향하는지 눈빛이 흔들린다 자신이 없어져 돌아설까 싶은 순간 그래도 한번 숨을 꾹 참고 나에게 묻는다 다시 한번 묻는다 끝없이 되뇌었던 하루 다른 무엇도 흔들 수 없었던 외면할 수 없었던 그것 아직 나 무너질 수 없어 다시 한번 이를 악물고 일어서 나에게 묻는다 끝까지 걸어가도

묻는다 정원보(네이브로) ,전상근

어디로 가는지 걸음이 묻는다 맞는 길인지 옳은 길인지 묻는다 어딜 향하는지 눈빛이 흔들린다 자신이 없어져 돌아설까 싶은 순간 그래도 한번 숨을 꾹 참고 나에게 묻는다 다시 한번 묻는다 끝없이 되뇌었던 하루 다른 무엇도 흔들 수 없었던 외면할 수 없었던 그것 아직 나 무너질 수 없어 다시 한번 이를 악물고 일어서 나에게 묻는다

묻는다 정원보 Of 네이브로 & 전상근

어디로 가는지 걸음이 묻는다 맞는 길인지 옳은 길인지 묻는다 어딜 향하는지 눈빛이 흔들린다 자신이 없어져 돌아설까 싶은 순간 그래도 한 번 숨을 꾹 참고 나에게 묻는다 다시 한번 묻는다 끝없이 되뇌었던 하루 다른 무엇도 흔들 수 없었던 외면할 수 없었던 그것 아직 나 무너질 수 없어 다시 한번 이를 악물고 일어서 나에게 묻는다

묻는다 엠스트리트(M. Street)

오늘따라 더 예뻐 보여서 말도 없이 네 얼굴 보고 웃어 내 얼굴에 뭐가 묻었냐며 찡그리는 표정도 어쩜 그렇게 예쁘니 사람들이 쳐다보잖아 우리가 너무 잘 어울리나봐 언제 봐도 사랑스러워 날 웃게 만들어 묻는다 날 만나 얼마나 달라졌는지 조그맣게 묻는다 웃는다 널 만난 그 순간부터 세상은 다 내 것 같아 묻는다 왜 이제야 내 앞에 나타나서 행복하게

묻는다 엠스트리트 (M. Street)

오늘따라 더 예뻐 보여서 말도 없이 네 얼굴 보고 웃어 내 얼굴에 뭐가 묻었냐며 찡그리는 표정도 어쩜 그렇게 예쁘니 사람들이 쳐다보잖아 우리가 너무 잘 어울리나봐 언제 봐도 사랑스러워 날 웃게 만들어 묻는다 날 만나 얼마나 달라졌는지 조그맣게 묻는다 웃는다 널 만난 그 순간부터 세상은 다 내 것 같아 묻는다 왜 이제야 내 앞에 나타나서 행복하게

묻는다 엠스트리트(M. St

오늘따라 더 예뻐 보여서 말도 없이 네 얼굴 보고 웃어 내 얼굴에 뭐가 묻었냐며 찡그리는 표정도 어쩜 그렇게 예쁘니 사람들이 쳐다보잖아 우리가 너무 잘 어울리나봐 언제 봐도 사랑스러워 날 웃게 만들어 묻는다 날 만나 얼마나 달라졌는지 조그맣게 묻는다 웃는다 널 만난 그 순간부터 세상은 다 내 것 같아 묻는다 왜 이제야 내 앞에 나타나서 행복하게

묻는다 M.Street (엠스트리트)

오늘따라 더 예뻐 보여서 말도 없이 네 얼굴 보고 웃어 내 얼굴에 뭐가 묻었냐며 찡그리는 표정도 어쩜 그렇게 예쁘니 사람들이 쳐다보잖아 우리가 너무 잘 어울리나봐 언제 봐도 사랑스러워 날 웃게 만들어 묻는다 날 만나 얼마나 달라졌는지 조그맣게 묻는다 웃는다 널 만난 그 순간부터 세상은 다 내 것 같아 묻는다 왜 이제야 내 앞에 나타나서 행복하게 하는지

묻는다 슬아(SeulA)

어렸을 때의 윤아이가 해맑은 얼굴로 내게 묻는다 왜 울고 있냐고 뭐가 그렇게 슬프냐고 어른의 윤아이는 아무말도 없다가 조용히 입을 연다 바보같아서 그래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에서 계속 맴도는 이 말 너무 바보같아서 그게 너무 슬퍼서 그래서 울고 있다고 말한다 (마술사) 나랑 마술쑈 같이 하기로 결심한거야?

묻는다 A Modern

함께 걸었던 거리 너의 향기만 남아나의 가슴속 깊이 눈물로 내리고함께 찍었던 사진 이젠 볼수도 없고너의 환한 웃음도 내게는 너무 잔인해널 위해서 준비한 내 작은 마음도소용 없단걸 난 너무 잘알아난 이렇게 초라하지만 널기다리고또 널 기다리고 있어네가 너무 그리워 네 이름을 불러도너는 대답이 없고사랑했던 시간들 이제는 추억이 되어너와 함께 잊어보려 해아무...

묻는다 슬아

올만한곳이 여기 밖에 없어 -이거 태워줄까 -아니예요, 지금 갈꺼예요 전에 뭐 두고 간게 있어서 잠깐 찾으러 왔던 거예요 -괜찮아 공짜로 태워 줄께 -됐어요 또 진짜 마법이라는 둥 이상한 소리하실거면서 -아닌데 그냥 기계돌릴건데 ------------------------------------------------ 어렸을때의 윤아이가 해맑은 얼굴로 내게 묻는다

임계점 (Critical point) 이준희

잠이 오지 않는 밤 두 눈을 감는다 그리곤 길을 묻는다 할 말을 잃는다 난 걸음을 멈춘다 그리곤 내게 묻는다 할 말을 잃은 채로 공허를 바라보다 생각을 멈추곤해 막연해 하다가도 거울을 바라보다 상상을 해보곤하지 난 말야 아직 어려 시간은 흐른대도 여전히 길을 잃어가 난 말야 아직 어려 어딘지 모른 채로 여전히 길을 잃어가 난 말야 아직 어려 시간은 흐른대도

우정에 대하여 (라로슈푸꼬: 벗을 믿지 않음은) 박은숙, 황원

우정에 대하여 벗을 믿지 않음은 벗에게 속아 넘어가는 것보다 더 수치스러운 일이다. 벗이야 말로 제2의 자기이기 때문이다. (라로수푸꼬 )

우정에 대하여 (라르슈프코: 벗을 믿지 않음은) 황원

우정에 대하여 - 벗을 믿지 않음은 벗에게 속아 넘어가는 것보다 더 수치스러운 일이다. 벗이야 말로 제2의 자기이기 때문이다. (라로수푸꼬)

길을 걷는다 (Album Version) 서찬우

길을 걷는다 공허한 이 곳을 아무것도 모른 채 그저 앞으로 걸어간다 내게 묻는다 어디로 가는지 확실하진 않아 하지만 더 걷다보면 난 길을 걸었다 하루 하루가 힘겨워도 어디로 가는 건지 끝엔 뭐가 있을지 전혀 알지 못한 채 이 길을 걷는다 앞이 보이지 않아도 저 멀리 반짝이는 내가 있을 것만 같아 길을 걷는다 캄캄한 이 곳을 긴 밤을 외로이 홀로 천천히 나아간다

눈물을 묻는다 에즈원(As One)

햇살이 내맘 저미네요 따스함이 너무 시려요 그대 떠나 벌써 일년이 흘렀나봐요 내귓가에 맴도는 그대 희미한 목소리 두손 내밀어 아무리 잡아보아도 그때 추억만이 떠돌다가 부서질 뿐이죠 그대잃은 상처에 웃음을 깨서 덧대어 보아도 그리움에 취해 비틀거리며 눈물을 마셔요... 마지막일듯한 목소리 힘없이 내뱉던 숨소리 슬픔으로 덧칠해버린 이별의 그날밤 ...

내일을 묻는다 제이레빗(J Rabbit)

아무도 모르는 비밀의 문에 들어가 마음 가득 소망을 담아 행복한 미소 짓고 몰래 눈물도 훔치고 오늘 이 노래를 부른다 아득한 시간을 되돌아보고 모든 게 선명하지 않더라도 소중했던 추억이 기억들을 지워버린 나의 지난 날들이 또 다른 내일을 묻는다 아무도 모르는 비밀의 문에 들어가 마음 가득 소망을 담아 행복한 미소 짓고 몰래

내일을 묻는다 제이레빗

아무도 모르는 비밀의 문에 들어가 마음 가득 소망을 담아 행복한 미소 짓고 몰래 눈물도 훔치고 오늘 이 노래를 부른다 아득한 시간을 되돌아보고 모든 게 선명하지 않더라도 소중했던 추억이 기억들을 지워버린 나의 지난 날들이 또 다른 내일을 묻는다 아무도 모르는 비밀의 문에 들어가 마음 가득 소망을 담아 행복한 미소 짓고 몰래

가슴에 묻는다 아리

미워지고 돌아서면 그리움만 남기고 지울 수 없는 미련에 지독한 상처만 남아 원망에 후회하고 불러봐도 아무 소용 없다고 뒤엉켜버린 우리의 슬픈 운명 이야기들 변할 거야 변할 거야 나 아닌 다른 날 찾아 이렇게 너에게로 모두 되갚아 줄 거야 버릴 거야 버릴 거야 널 향한 마지막 사랑 차라리 두 눈감고 보이지 않게 내 안에 널 가슴에 묻는다

하루를 묻는다 김종욱

늦은 밤에 이르면 기척도 없이 거치는 내 얼굴 한참 볼에 비비고 입을 맞추다 말없이 또 가겠지.. 헤여진게 언제일인데.. 아직도 이러고 살아~ 그만 잊혀질것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너를 생각해~ 씻고 씻어봐도 지질 않아서 난 또 너를 못지워 하루를 라라라라 랄라라~~ **(간주중) 비틀데다 발이 멈추면 어김없이 또 내집앞에~ 그만 잊혀질것을 하...

눈물을 묻는다 애즈 원(As One)

햇살이 내맘 저미네요 따스함이 너무 시려요 그대 떠나 벌써 일년이 흘렀나봐요 내귓가에 맴도는 그대 희미한 목소리 두손 내밀어 아무리 잡아보아도 그때 추억만이 떠돌다가 부서질 뿐이죠 그대 잃은 상처에 웃음을 깨서 덧대어 보아도 그리움에 취해 비틀거리며 눈물을 마셔요 마지막 애뜻한 목소리 힘없이 내뱉던 숨소리 슬픔으로 덧칠해버린 이별의 그날밤 지금도 ...

가슴에 묻는다 정세영

겨울이구나 시간 참 빠르다 니가 곁에 있을 땐 더디기만 하더니 벌써 1년이구나 그 동안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니가 없는 나는 뜬 구름 인가봐 찬바람 불어오는 이 거리에 서서 다시 불러본다 널 불러본다 니가 들을 순 없겠지만 그리움에 너를 묻는다 내 가슴에 더 깊이 묻는다 사랑한 만큼 마음 준 만큼 꺼낼 수도 없을 만큼 마음 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