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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테티스의 결혼식 박소정

바다의 여신 테티스는 굉장히 아름다운 미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모든 남신들이 눈독 들이고 테티스와 친해지고 싶어 했습니다. “아름다운 여신 테티스와 결혼하면 그 아들이 아버지보다 더 위대해질 것입니다.” 헤라클레스가 프로메테우스를 구해주면서 풀린 예언이 있었지요?

메넬라오스와 파리스의 대결 박소정

파리스가 황금사과를 준 아프로디테 여신, 아프로디테를 좋아하는 전쟁의 신 아레스, 그리스를 싫어하는 아폴론과 아르테미스는 트로이를 도왔고, 항해의 민족인 그리스 사람들을 좋아하는 포세이돈과 황금 사과를 받지 못한 헤라와 아테나는 그리스를 도왔어요. 테티스의 부탁을 들은 제우스는 양 진영에 전령들을 보내 말을 전했습니다.

오디세우스와 아킬레우스의 참전 박소정

아킬레우스는 테티스의 아들이었습니다. 아킬레스건이라는 말 한 번쯤은 들어봤을 거예요. 그 아킬레스가 바로 테티스의 아들 아킬레우스인데요. 아킬레우스가 태어났을 때, 테티스는 아킬레우스를 저승의 스틱스 강에 담가 상처를 입지 않는 무적의 몸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테티스가 잡고 있던 아킬레우스의 발목에는 스틱스 강물이 묻지 않았습니다.

사랑을 무시한 히폴리토스 박소정

사냥을 좋아해 언제나 활을 차고 다녔고,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를 섬겼습니다. “아르테미스 여신님, 오늘도 제 사냥을 지켜봐 주십시오.” 사냥의 여신인 아르테미스는 순결의 여신이기도 했습니다. 히폴리토스는 아르테미스 여신을 섬기며 평생 독신으로 살아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랑이 뭐가 중요해? 난 사랑은 필요 없어. 평생 혼자 살면서 사냥을 하겠어.”

에리만토스 산의 멧돼지와 황금 뿔 암사슴 박소정

에리만토스 산은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의 사냥터였습니다. 아르테미스는 인간들이 자신의 사냥터를 짓밟지 못하도록 커다란 멧돼지를 통해 산을 지키게 했는데, 몸집도 어마어마 하고 두 엄니 또한 날카로워 사람들이 쉽사리 다가가지 못했습니다. 헤라클레스는 멧돼지가 사는 동굴로 가 소리쳤습니다. “자, 멧돼지야 나오너라~!”

파리스의 심판 박소정

여신 다 눈부시게 아름다웠어요. 헤라가 말했습니다. “나에게 황금사과를 준다면 부와 권력을 약속하겠다.” 아테나도 지지 않고 말했습니다. “나는 너에게 전쟁에서의 승리를 선물하겠다.” 마지막으로 아프로디테가 말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게 해 주겠다. 황금 사과를 나에게 다오.”

트로이 전쟁의 시작 박소정

헥토르 왕자의 동생 데이포보스, 여신 아프로디테의 아들 아이네이아스, 제우스와 에우로페의 아들 사르페돈 등이 참전했습니다. 물론 헬레네를 트로이로 데려온 왕자 파리스도 함께요. “드디어 도착이다!” 그리스 군사들의 배가 바닷가에 닿았습니다. 이상했습니다. 다들 내려 전쟁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데 서로 눈치만 보고 아무도 내리지 않았어요.

아르테미스의 분노 박소정

미케네의 왕 아가멤논, 헬레네를 빼앗긴 메넬라오스, 테티스의 아들 아킬레우스, 지혜로운 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 말고도 아르고스의 왕 디오메데스, 살라미스의 왕자 아이아스 등 모든 영웅이 참전했어요. 그들은 다 함께 병사들을 훈련시키며 무기도 만들었습니다. “출항 전 사냥이나 한 번 다녀옵시다!”

영웅 헤라클레스의 탄생 박소정

아이가 태어나자 제우스는 올림포스로 데려와 자고 있는 여신 헤라의 젖을 물렸습니다. 젖을 빠는 힘이 너무 강했던 나머지 헤라가 잠에서 깨 아이를 세게 밀쳐냈습니다. “저리 가! 웬 아기람..!” 헤라의 젖은 멀리까지 뿜어져 나가 은하수를 만들었습니다. 영어로 밀키 웨이라고 해요. 헤라의 젖을 먹은 아이는 불사의 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탄탈로스와 아들 펠롭스 박소정

하지만 곡식의 여신 데메테르는 딸 페르세포네가 곁에 없는 슬픔 때문에 국에 들어있던 고기를 조금 먹고 말았습니다. “감히 신들을 시험하려고 자신의 아들을 죽이다니!” 탄탈로스의 엄청난 죄에 신들의 화는 식을 줄을 몰랐습니다. “아주 잔인한 벌을 주어야 합니다.” “불쌍한 펠롭스..! 펠롭스에게 무슨 죄가 있습니까.” 신들은 입을 모아 저마다 말했습니다.

배가 고픈 에리시톤 박소정

그런데 그 참나무는 곡식의 여신 데메테르에게 바쳐진 나무였습니다. 데메테르는 그 참나무를 많이 아껴왔어요. 참나무를 향한 테메테르 여신의 사랑을 알던 사람들은 모두 에리시톤을 말렸습니다. “그 나무만큼은 건드리지 마시오. 어떤 벌을 받을지 두렵지도 않소?” 하지만 돈에 눈이 먼 에리시톤은 끝내 참나무를 베어버리고 말았어요.

이아손과 아르고 호 원정대 박소정

그 할머니는 다름 아닌 여신 헤라였어요. “참으로 예의가 바른 젊은이로군.” 이 일로 헤라는 이아손을 계속 도와주게 됩니다. 부지런히 걸어 이아손은 보이오티아에 도착했습니다. 어렸을 때 궁에서 쫓겨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했어요. 이아손은 당당히 궁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오래전 왕의 자리를 뺏었던 펠리아스가 이아손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마법사 키르케 박소정

“마법사 여신 키르케가 메데이아의 죄를 용서하지 않는다면 아르고 호 원정대는 단 한 사람도 살아서 고국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다.” 떡갈나무 여인상의 말을 들은 대원들이 술렁거렸습니다. “우린 다 죽었다.” “대체 키르케가 누구야?” 메데이아가 말했습니다. “키르케는 저와 같은 마법사이며 제 고모이기도 해요. 키르케의 궁전으로 안내할게요.”

헤라클레스와 12가지 과업 박소정

여신 헤라는 에우리스테우스를 찾아가 헤라클레스가 행해야 하는 12가지 과업을 일러주었습니다. 헤라가 생각해낸 만큼 아주 무시무시한 일들이었는데요. 헤라클레스는 다가올 일들을 꿈에도 모른 채 에우리스테우스를 찾아갔습니다.

아홉 개의 머리를 가진 히드라 박소정

이를 지켜보던 여신 헤라가 집게발이 달린 커다란 게 카르키노스를 불렀습니다. “카르키노스, 가서 불쌍한 히드라를 도와주어라.” 카르키노스는 곧장 땅으로 내려가 집게발로 헤라클레스의 발뒤꿈치를 꼬집었습니다. “아야! 이건 또 뭐야!” 급박한 상태에서 화가 난 헤라클레스는 게의 등껍질을 있는 힘껏 발로 밟았습니다. 게는 그 자리에서 부서져 버렸습니다.

오리온과 전갈의 대결 박소정

이야기는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의 활 끝에서 시작된답니다. 아르테미스는 여느 때와 같이 혼자 숲에서 사냥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수풀 사이로 작은 토끼의 귀가 보였어요. “오늘은 너로구나.” 아르테미스는 숨을 참고 활을 당겼습니다. 그때 활 끝에 겨냥되고 있던 토끼가 사라지고 그 자리를 건장한 남자가 대신 채웠어요.

양치기 청년 파리스의 정체 박소정

그런 파리스 앞에 사랑과 아름다움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나타났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게 해 주겠다. 그리스 스파르타의 궁전으로 가거라.”

알타이아의 장작 박소정

그 멧돼지는 여신 아르테미스가 보낸 멧돼지였습니다. 칼리돈의 왕이 신들에게 제물을 바칠 때 실수로 아르테미스를 빼먹어서 화가 난 것이지요. “멧돼지를 잡자! 칼리돈을 지키자!” 멧돼지를 잡기 위해 멜레아그로스와 외삼촌들을 비롯한 영웅들이 모였어요. 그중에는 아르카디아의 공주 아탈란테도 있었습니다.

헤라클레스의 최후 박소정

헤라클레스는 젊음의 여신 헤베와 결혼하여 올림포스에서 영원한 삶을 얻었다고 합니다.

벨레로폰과 페가수스 박소정

길을 걷다 우연히 도착한 곳은 지혜의 여신 아테나의 신전이었습니다. 벨레로폰은 아테나 여신에게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저에게 키메라를 죽일 수 있는 힘을 주세요.” 그러자 아테나 여신이 내려와 황금 고삐를 주며 말했습니다. “페가수스를 타고 가거라.” 메두사의 피에서 태어난 말 페가수스를 기억하시나요? 페가수스는 하늘을 날 수 있는 말이었습니다.

잔인한 공주 메데이아 박소정

사실 여신 헤라가 이아손을 도와주기 위해 메데이아가 사랑에 빠지게 만든 것이었지요. 왕 아이에테스는 차갑게 이아손을 노려보았습니다. “이 나라의 번영을 가져다주는 황금 양가죽을 가져가려면 물론 각오가 되어 있겠지?” “물론입니다, 임금님.” “내일 혼자서 밖에 있는 황소로 들을 갈아 용의 이빨을 뿌리는 데 성공한다면 황금 양가죽을 주도록 하지.”

헤라의 황금 사과 박소정

“아름다운 여신 테티스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은 그 아버지보다 더 위대해질 것입니다.” 예언을 들은 제우스는 헤라클레스를 용서하고 프로메테우스를 풀어주었습니다. “고맙다 헤라클레스, 어디 가는 길이었느냐.” 헤라클레스는 프로메테우스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습니다. 프로메테우스는 말했습니다.

결혼식 김세환,윤형주

결혼식 신랑 입이 자꾸 벌어진다 신부얼굴 자꾸 빨개진다 거기 모인 사람들 자꾸 놀리는 통에 어쩔 줄을 몰라 하는 구나 신랑 입이 자꾸 벌어진다 신부얼굴 자꾸 빨개진다 거기 모인 사람들 자꾸 놀리는 통에 어쩔 줄을 몰라 하는 구나 어릴 때부터 소꼽장난하다가 연애가 오면 담도 많았네 매력이 없다 만나주질 않더니 그러다 서로 사랑을 했네

결혼식 TALK

Eugene 진짜 예쁘다 Shoo 너무 예쁘다 Sea 아 진짜루 Shoo 야 결혼식 장 나 처음 온다 말야 Sea 진짜 야 너 언니 결혼할 때도 안 왔나 그 때 아 그때 유진이만 왔나 Shoo 아니 내 말은 이렇게 예쁜 결혼식장에 처음 온다는 거 지 무슨말이야 Shoo 근데 나 진짜 궁금한게 있다 신부는 왜 모두 비슷 비 슷한 걸 들고 결혼할까

결혼식 정유헌

알아 여기에 내가 와 있는걸 젖은 눈으로 보고 있겠지 이제 그녀의 손을 잡고 나면 우리 인연은 여기서 끝인걸~~ 참아야 하는데 나를 믿고 있는 아름다운 그녀에게 남은 정마저 버러야 하는데 너무 힘들어~~ 나를 보지마~~ 나 금방이라도 너에게 달려가~~ 그녀의 손을 놓을지 몰라 나의 슬픔을 그녀가 모르게 웃고만 서있는 나를 이젠 너 용서해 **(간...

결혼식 김세환,윤형주

결혼식 신랑 입이 자꾸 벌어진다 신부얼굴 자꾸 빨개진다 거기 모인 사람들 자꾸 놀리는 통에 어쩔 줄을 몰라 하는 구나 신랑 입이 자꾸 벌어진다 신부얼굴 자꾸 빨개진다 거기 모인 사람들 자꾸 놀리는 통에 어쩔 줄을 몰라 하는 구나 어릴 때부터 소꼽장난하다가 연애가 오면 담도 많았네 매력이 없다 만나주질 않더니 그러다 서로 사랑을 했네

결혼식 안녕바다

?아쉬운 맘은 아쉬운 대로 네가 사줬던 옷을 차려 입고 어색한대로 면도를 하고 집을 나섰어 익숙한 얼굴 낯선 사람들 오랜만이야 어떻게 지내 나야 항상 그렇지라고 말할 때 네가 들어온다 행복해졌나 봐 참 잘해주나 봐 더 예뻐졌잖아 하루에도 수백 번씩 난 울고 있어 잊혀진 것은 잊혀진 대로 한참 바라보다 왈칵 눈물 나서 네가 지나간 하얀 카펫 위에 다 쏟...

결혼식 S.E.S

Eugene 진짜 예쁘다 Shoo 너무 예쁘다 Sea 아 진짜루 Shoo 야 결혼식 장 나 처음 온다 말야 Sea 진짜 야 너 언니 결혼할 때도 안 왔나 그 때 아 그때 유진이만 왔나 Shoo 아니 내 말은 이렇게 예쁜 결혼식장에 처음 온다는 거 지 무슨말이야 Shoo 근데 나 진짜 궁금한게 있다 신부는 왜 모두 비슷 비 슷한 걸 들고 결혼할까

결혼식 준케이 (JUN. K)

저 문을 열고 들어오는 너 정말 예쁘다 너 정말 예쁘다 조금씩 천천히 내게로 걸어오는 너 내게로 아니 다른 사람에게로 걸어가는 너 걸어가는 너 난 분명히 널 축하해주려 온 사람 중 하나일 뿐인데 그 장면은 분명 우리가 함께 꿈꿔왔었던 그 장면 하지만 이 순간 너의 결혼식 정말 내가 널 볼 수 있을지 몇 번도 더 고민 했었지만 날 보며

결혼식 안녕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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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안녕바다?

?아쉬운 맘은 아쉬운 대로 네가 사줬던 옷을 차려 입고 어색한대로 면도를 하고 집을 나섰어 익숙한 얼굴 낯선 사람들 오랜만이야 어떻게 지내 나야 항상 그렇지라고 말할 때 네가 들어온다 행복해졌나 봐 참 잘해주나 봐 더 예뻐졌잖아 하루에도 수백 번씩 난 울고 있어 잊혀진 것은 잊혀진 대로 한참 바라보다 왈칵 눈물 나서 네가 지나간 하얀 카펫 위에 다 쏟...

결혼식 S.E.S.

Eugene 진짜 예쁘다 Shoo 너무 예쁘다 Sea 아 진짜루 Shoo 야 결혼식 장 나 처음 온다 말야 Sea 진짜 야 너 언니 결혼할 때도 안 왔나 그 때 아 그때 유진이만 왔나 Shoo 아니 내 말은 이렇게 예쁜 결혼식장에 처음 온다는 거 지 무슨말이야 Shoo 근데 나 진짜 궁금한게 있다 신부는 왜 모두 비슷 비 슷한 걸 들고 결혼할까

나를 혼자두지 말아요 박소정

나를 혼자두지 말아요 나를 알아봐줘요 나를 찾아줘요 어디서 나를 기다리고 있나요 왜 나를 찾지 않나요 언제나 남몰래 바래왔던 사랑도 언제나 간절히 원했던 만남도 드라마 속 환상 이야기 나에게는 있을 수 없는 사랑뿐이죠 나를 혼자두지 말아요 나를 알아봐줘요 나를 찾아줘요 어디서 그대는 기다리고 있나요 왜 내 곁에 없나요 시간은 언제나 나를 두...

나를 혼자 두지말아요 박소정

나를 혼자두지 말아요 나를 알아봐줘요 나를 찾아줘요 어디서 나를 기다리고 있나요 왜 나를 찾지 않나요 언제나 남몰래 바래왔던 사랑도 언제나 간절히 원했던 만남도 드라마 속 환상 이야기 나에게는 있을 수 없는 사랑뿐이죠 나를 혼자두지 말아요 나를 알아봐줘요 나를 찾아줘요 어디서 그대는 기다리고 있나요 왜 내 곁에 없나요 시간은 언제나 나를 두...

&***참사랑***& 박소정

어차피 떠날거면 뒤돌아 보지말고 내가 하늘을 보고 눈물을 삼킬때 소리없이 홀로 가세요 사랑은 주다주다가 더 줄수 없을때 맘입니다 고맙습니다 내가 이제야 참사랑을 알개 되어서 다시 한번 그대곁에 내가 다시 설수있다면 안길수만 있으면 말하겠어요 참사랑을 안다고 어차피 떠날거면 뒤돌아 보지말고 내가 하늘을 보고 눈물을 삼킬때 소리없이 홀로 가세요 사랑은 ...

&***인생길***& 박소정

인생길 천갈래 만갈래 갈림길에서 이정표없는 귀로에서 길을해메네 어느길이 꽃길이냐 어디로가야하나 한번정한 인생길 되돌릴수없는데 세월에 등떠밀려 청춘은흘러가고 부초같은 내인생 처량하구나 어디로가야하나 인생길 천갈래 만갈래 갈림길에서 나침판없는 기로에서 멍하니섰내 어느길이 꽃길이냐 어디로가야하나 한번정한 인생길 하늘도못돌리는데 무정한 저세월은 가자고재촉하...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 박소정

1.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 내 마음을 새롭게 하소서 새부대가 되게 하여주사 주님의 빛 비추게 하소서 *내가 원하는 한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내가 원하는 한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2.겸손히 내 마음드립니다 나의 모든 것 받으소서 나의 맘 깨끗게 씻어 주사 주의 길로 행하게 하소서 *내가 원하는 한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내가 원하...

여우 맥스의 좌충우돌 숲속 지키기 박소정

옛날 옛적, 무성하고 푸른 숲에영리하고 지략이 뛰어난 여우가 살고 있었습니다.여우의 이름은 맥스였어요. 맥스는 작은 몸집으로도커다란 호랑이를 상대할 수 있을 만큼 똑똑했습니다.맥스는 숲속에 문제가 생길 때마다 제일 먼저 나서서해결하곤 했어요. 숲속 동물 친구들은 모두맥스를 좋아했습니다.“맥스는 우리 숲속 최고의 똑똑이야!”그런 맥스에게도 위기가 찾아왔...

교활한 시시포스 박소정

시시포스는 코린토스라는 나라를 세운 왕이었습니다.시시포스는 성을 아주 크고 화려하게 지었는데성 안에서 물이 나오지 않아 항상 고민이었습니다.“맨날 멀리서 물을 길어다 마시니여간 불편한 게 아니란 말이지..”어느 날, 시시포스는 딸을 애타게 찾고 있던강의 신 아소포스를 만났습니다.강의 신을 만나자 시시포스는 아주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어딜 그렇게 ...

헨젤과 그레텔 박소정

어느 외진 숲속에 나무꾼이 살고 있었어요.나무꾼은 너무 가난해서 늘 먹을 것이 부족했기 때문에감자 하나로 묽은 수프를 가득 만들어 여러 번에 나누어 먹곤 했습니다. 또 추운 겨울이 되면세찬 바람을 막아줄 따뜻한 집도 없었고,낡은 도포로 만들어진 얇은 옷을 빼면 가진 게 없어늘 추위에 떨어야 했답니다.그런 나무꾼에게 아들과 딸이 있었어요.아들의 이름은 ...

라푼젤 박소정

옛날 옛날 어느 경치 좋은 작은 마을에사이좋은 부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 둘은서로를 너무나 사랑했지만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걱정이 많았어요. 매일같이 아이를 갖게 해달라고 빌었던부부에게 드디어 아이가 생겼습니다.오랫동안 기다려온 만큼 부부는 뛸 듯이 기뻐했습니다.아내는 행여나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문제가 생기진 않을까 걱정스러운 마음이 커졌어요.아내는 ...

지구의 마음 박소정

저 멀리 어두운 우주에는 수많은 별이 반짝이고 있습니다.태양계 중심에 있는 행성 중가장 환하고 뜨겁게 빛나는 행성은 바로 태양이에요.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은늘 태양의 주위를 맴돌며빛나는 태양과 어울리고 싶어 했습니다.“태양은 어쩜 저렇게 환하게 빛날까?”“이 추운 우주에 뜨거운 태양마저 없었으면우린 모두 얼어 죽었을...

토성의 고리와 목성의 비밀 박소정

태양계의 6번째 행성인 토성에게는 멋진 고리가 있습니다.태양계의 행성들 중 혼자만 고리가 있어서다른 행성들이 부러워했습니다.“토성은 혼자 고리를 가지고 있어.”“맞아. 게다가 그 고리는 반짝반짝 빛난다?보석으로 이루어진 게 아닐까?”“나도 고리 가지고 싶다. 토성은 정말 멋져.”토성은 다른 행성들의 부러운 탄성에 우쭐해져 말했습니다.“얘들아, 이 고리...

행복을 품은 별똥별 박소정

우주에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 중,빛을 잃어가는 작은 별 하나가 있었습니다.우주에 간신히 매달려 있던 그 별은점점 힘이 빠져 빛이 꺼져가고 있었어요.“떨어질 것 같아..! 어떡하지..!작은 별은 떨어지지 않으려 무던히도 애를 썼습니다.어디로 떨어질지 모르는 불안감에 식은땀까지 흘렀습니다.끝까지 버텼지만 결국 힘이 다 빠진 작은 별은우주에서 떨어지고 말았...

사라지는 달 박소정

지구에 살고 있는 엄마와 소녀가할머니 집으로 가기 위해 짐을 챙겼습니다.“엄마, 얼마나 멀리 가나요?”“할머니 집은 아주 멀리 있단다. 준비 단단히 하렴.”소녀는 떠나기 전에 달에게 인사했습니다.“달아, 난 이제 갈게. 안녕. 잘 있어.”달은 대답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소녀는 알았습니다.달이 잘 가라고 인사했다는 것을요.한참을 여행해 할머니 집에 도착...

남극 펭귄들아 모여라 박소정

저 멀리 까만 점이 뒤뚱뒤뚱 걸어가고 있습니다.가까이 가 볼까요? 두 발로 걷는 펭귄이었네요.얼음으로 가득한 하얀 남극이라 까만 털이 더 잘 보입니다.앞에서 보니 배는 새하얀 털로 덮여 있습니다. 날개가 있지만 날지 못해 뒤뚱뒤뚱 걸어 다니는 모습이너무 귀엽지요. 남극에 사는 펭귄 펭순이는엄마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펭순이는 잘 깎아진 얼음 위에서 슈...

북극곰과 북극여우 박소정

남극보다는 조금 따뜻한 얼음 나라 북극에는하얀 털을 가진 북극곰과 북극여우가 살고 있습니다.북극여우는 늘 북극곰을 따라다녔어요. 거대한 몸집과그 누구도 대적할 수 없는 사냥 솜씨가 멋있어서요.북극곰은 북극여우가 귀찮긴 했지만잡아먹으려니 딱히 잡아먹을 곳도 없이 작아서따라다니는 대로 놔두었습니다.“넌 왜 맨날 나만 따라다니냐?”“너의 부드러운 하얀 털이...

순록의 소금 구하기 박소정

눈과 얼음으로 가득한 북극에 살다 보면먹을 것과 영양분을 구하기 힘들 때가 많아요.멋지고 단단한 뿔을 가지고 있는 순록이소금을 찾아 헤매고 있었습니다.소금에 들어있는 영양소인 염분이 부족했거든요.하지만 텅텅 빈 북극에서 소금 찾기란 사막에서바늘을 찾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었어요.그런 순록의 코에 소금 냄새가 났습니다.“어디서 나는 거지? 이건 분명 소금...

바다코끼리와 북극곰의 대결 박소정

북극곰이 어느 날 지나가던 바다코끼리를 만났습니다.바다코끼리는 북극곰보다 덩치도 더 컸고길게 나 있는 상아도 무시무시했어요.하지만 북극곰에게는 또 다른 사냥 대상일 뿐이었습니다.북극곰은 바다코끼리를 보자마자 앞발로 공격했습니다.“나의 공격을 받아라!”하지만 바다코끼리는 쉽게 당하지 않았습니다.덩치가 큰 만큼 힘도 엄청 세서북극곰이 쓰러트릴 수가 없었습...

이카루스의 날개 박소정

빠져나올 수 없는 미로 감옥 속에 갇힌다이달로스와 그의 아들 이카루스는답답함에 한숨을 쉬었습니다.“아버지, 여긴 미노타우로스가 갇혔었던 미궁이잖아요.”“그래, 내가 만들었다.”“아버지가 만드셨으면 나가는 방법도 알고 계시겠네요?”“너무 오래전에 만들어서 나가는 길을 잊어버렸다.하지만 걱정 마라, 아들아.우린 꼭 살아 나갈 수 있을 것이다.”미궁에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