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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대 미유(MIYU)

머물러도 괜찮을까요 그대 자꾸만 그댈 담고 싶어지네요 넘칠 것만 같아요 마음들이 그대에게 다 가져다주고 싶어 좋아한다는 말이 나올 것만 같아요 잠깐의 눈길에도 숨이 멎어버려요 귀찮게 하고 싶어 조르고 싶어져요 이대로 가지 말라고 말하고 싶어 쌓여가는 순간마다 아름다워 그 어떤 것도 잊어버리게 해요 아주 긴긴 시간 꿈을 꾸게 해요 오늘도 깨지

겨울의 꿈 미유(MIYU)

어두운 작은방 달도 잠든 깊은 새벽 꿈을 꾸었죠 뒤숭숭한 마음 어떤 기분일까요 하늘의 달님에게 물어볼까요 외로움도 하나 다시금 설레임도 하나 모르겠어요 어쩌면 이 마음이 전해질까요 살랑이는 바람을 타고 날아가줘요 수많은 우리의 바램은 어디로 갔나요 아껴왔던 말이 아직 참 많은데 사랑해요 그대를 많이 그리워해요 한 번씩 찾아오는

Sweet night 미유(MIYU)

안녕 나의 그대 밤 깊어가는데 무얼 하고 있는지 고요함 드리운 창가에 앉아서 생각이 많은지 예쁜 꿈만 꾸어요 수많은 고민 잊어버리고 좋은 것만 보아요 잘 자요 그대 나의 사랑 잘 자요 그대 나의 그대 잘 자요 그대 Good night 예쁜 꿈만 꾸어요 수많은 고민 잊어버리고 좋은 것만 보아요 잘 자요 그대 나의 사랑 잘 자요 그대

알아요 미유(MIYU)

가만히 눈 감아요 소곤히 들려주는 내 말 들어봐요 오늘은 어땠나요 힘들진 않았나요 그대의 오늘 하루 마음 같지 않은 날들과 반복된 일상에 지쳐 버려서 웃는 게 예쁘던 그댄 울고 있나요 하지만 그대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 알아요 알아요 알아요 그댄 아름다워요 나만 그대로일까 두려운 마음 앞에 작아져 버렸나요 그대는 그대만의 향기를

Crush 미유 (MIYU)

차갑게 굴지 말아요 그냥 보고만 있잖아요 할 줄 아는 게 없어요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그저 여기서 가만히 노래 부르는 거 빼고 게으른 내가 매일 그대 찾아가요 졸린 눈을 비벼가며 말을 건네요 커피가 좋아졌어요 느릿한 목소리가 좋아요 아이 같은 미소가 아 보고 싶어요 Crush on you 자꾸만 밀려오네 나를 삼키려 할

안녕 미유(MIYU)

사랑했다고 할 수 있을까 내겐 어떤 것보다 무거웠던 걸 몰랐다면 다행이고 알았다면 미안해요 더 불편하게 하지 않을게 스친 손끝 하나에도 마음이 내려앉았던 나를 아나요 눈물이 나요 이런 얘기 안 할게요 찾아가지 않을게요 고마웠어요 좋아했어요 시선 하나에도 세상이 무너질 것 같았던 마음 아나요 너무 아파요 이런 얘기 안 할게요 들키지도 않으려고 노력할게요...

읽히지 않는 책 미유(MIYU)

읽히지 않는 책을 붙잡고 있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보이는 그대로만 마음에 담는구나 그래서 읽히지 않는 거구나 나는 아직도 많이도 어린 걸까요 언제쯤 깊은 것까지도 보게 될 수 있을까요 어른이 되어 많은 것을 보게 되면 오늘의 내가 그립진 않기를 바라는 밤이죠 지금보다 더 서툴렀던 그 언젠가 오늘쯤 내가 되면 어떤 모습일까 여전히 나는 달라진 ...

웃고 말았어 미유 (MIYU)

좋았을까 내게 묻고 그렇다고 대답을 해보면 나아질까 네 곁에서 아주 잠시 쉬었던 날들이 어쩌면 난 좋았을까 따뜻하다 무서웠고 어지럽다가 이내 숨이 찼었던 추억할 수 있을 그날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 그렇게 널 안고서 웃고 말았어 밤새워 웃고 말았어 좋아한다는 말에 또 웃고 말았지 내일이 꼭 없는 것처럼 있다가 그렇게 끝내 울기도 하면서 그리도 좋았을...

니가 없는 하루 미유

오늘도 어제처럼 의미 없는 하루가 가네요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해가 저물어 그대 떠난 후로 나는 나를 잃어버린 걸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걸 바보가 되어서 그저 그대만 그리다가 다시 아침이 오네요 길을 걷다가도 그대가 밥을 먹다가도 그대가 보여서 눈물 짓다가 괜찮다고 되뇌이다가 어느새 주저 앉아버린 내가 보여

집에 안갈래 미유

행복해 요즘 눈에 띄게 웃음이 많아졌어 오늘도 그대를 만나러 가는 길 발걸음이 너무 너무 너무 가벼워 바보처럼 웃는 그대를 보면 내 마음이 간질간질 간지러워져 집에 갈 시간 다 돼버렸는데 난 에라 모르겠다 입을 맞춰버리네 에라 모르겠다 입을 맞춰버리네 좋아해 사랑해 그대 함께라면 뭐든지 좋아 오늘도 그대를 만나러 가는 길 자꾸자꾸

꿈에서 봐요 미유

요즘 그대가 내게 말을 하네요 부쩍 나쁜 꿈을 꾼대요 감히 어떤 게 그댈 괴롭히나요 음 오늘부터는 내가 지켜줄게 걱정 말아요 잘 자요 그대 우리 꿈에서 봐요 내가 달려갈게 Have a good night 그대는 잠에 드는 순간까지도 나를 생각해줘요 달콤한 꿈이 될 테니까요 꿈에서 봐요 무슨 고민이 있는 건 아닐까요 걱정스런 일이

우리의 이야기는 끝일까 미유

너와 나는 언젠가 만나기로 한 건지 몰라 서로를 찾아다니다 길을 잃어버렸을까 너무 지쳐버려서 주저앉아 있는 틈에 어느샌가 어긋나 버렸을까 걸음이 느려서 미안해 거짓말처럼 그대 나타나 그렇게 말해줄까 봐 너무 오래 기다렸냐며 날 안아줄까 봐 기다려 온 건 아닐까 우리의 이야기는 끝일까 아직 너를 그날들을 놓을 수가 없어 널 생각하다

바이러스 미유

바이러스 - 미유 - 널 가지려고 널 속이려고 그렇게 원한게 아니야 널 위해서 버릴거야 너만이 있으면 돼.

잘 지내나요, 청춘 미유

잘 지내나요 청춘 뜨거운 마음 외로운 겨울도 흘러가네요 전하지 못한 내 마음이 뒤엉켜 가슴이 아파와 살가운 햇살이 나를 감싸면 아픈 기억도 웃으며 보내리 잘 지내나요 그대 달콤한 입술 그리운 추억도 사라지나요 영원 같았던 내 미련도 흐르듯 잊혀져 가면 다시 또 사랑이 나를 찾아와 눈물의 기억도 잠들어 버리리 잘 지내나요 청춘 뜨거운 마음 외로운 겨울도 흘러가네요

좋아해도 될까 미유

말도 안돼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 버린 걸까 니 생각에 잠이 안 오다니 니가 생각해도 웃기지 어떻게 할거야 책임지라고 떼쓰면 안되겠지 한숨만 나오네 짝사랑은 싫은데 너 좋아하게 됐나봐 이러면 안될 것 같은데 마음이 자꾸만 지 멋대로 인걸 큰일이네 넌 내게 관심 없다는 걸 알고 있지만 그래서 조금은 아니 많이 슬프지만 그래도

좋아해도 될까? 미유

말도 안돼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 버린 걸까 니 생각에 잠이 안 오다니 니가 생각해도 웃기지 어떻게 할거야 책임지라고 떼쓰면 안되겠지 한숨만 나오네 짝사랑은 싫은데 너 좋아하게 됐나봐 이러면 안될 것 같은데 마음이 자꾸만 지 멋대로 인걸 큰일이네 넌 내게 관심 없다는 걸 알고 있지만 그래서 조금은 아니 많이 슬프지만 그래도

나는 어떤 사람으로 남겨질까요? 미유

나는 어떤 사람으로 남겨질까요 어려워요 당신에게 난 어떤 의미인가요 대답하려 하신다면 접어두세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듣지 않아도 돼요 겁나는 게 아니라고 하고 싶지만 마음이 다치게 될까 봐 사실은 듣고 싶어 돌아서는 길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이런 사람이었어도 꽤 괜찮은 사람이었다고 말해줘 우리 사랑 꽤 괜찮은 사랑이었다고

너에게로 가는 길 미유

너에게로 가는 길 참 달콤하지 어떤 표정을 지을까 설레임 가득해 남자답지 못하게 수줍어해도 내 눈엔 마냥 귀여워 어제도 난 너만 생각하다가 이렇게 또 오늘이 되어버렸네 너도 지금 내 생각하고 있니 나만큼은 아닐 거야 너에게로 가는 길 너를 알아 가는 길 자꾸만 웃음이나 이래도 될까 싶을 만큼 행복하네 어제도 난 너만 생각하다가

카이로스의 노래 미유

영혼과 영혼이 만나는 영원의 순간 너와 사이 간극이 사라져버리네 그때부터 너의 갈망은 나의 것 되었고 나의 그리움은 그대의 것이 되었네 마주한 붉은 영혼은 어둔 길 밝히고 너와 사이 간극이 사라져 버리네 그때부터 너의 어둠은 나의 것 되었고 나의 간절함은 그대의 것이 되었네 그때부터 너의 아픔은 나의 것 되었고 나의 기다림은 그대의 것이 되었네

예쁜 사랑이였기를... 미유

사랑은 이렇게 지나가 버렸지만 아픈 기억으로 남지 않기를 언젠가 우리가 만나게 된다면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웃을 수 있기를 서로가 더 이상 슬프지 않기를 나는 바래요 더 이상 눈물 짓지 않기를 사랑은 또 다시 찾아 올 거라고 나는 믿을래 이 아픔 가시면 떠난 사랑이 올 거라고 욕심이겠지만 마지막 바라는 한 가지 시간이 지나면 그대

You And I 미유

같은 생각일까 우연이라 하기엔 우린 너무나도 완벽한데 그대도 날 보나요 내 맘과 같은 건가요 그저 나만 설레나요 혹시라도 다시 네 맘에 빈자리가 있다면 그곳에 You and I You and I 문득 고개 돌렸을 때 나를 바라보네요 오늘로 네번째의 만남 이젠 말로는 무엇도 설명이 되지 않아요 그대가 날보며 웃네요 천사같이 이제는 그대가 날 보네요 내 맘이 그대

내가 싫어 미유

조그마한 방에 담겨져 생각이 많은 그런 날엔 나를 물어뜯는 못된 생각들이 나를 괴롭히지 저리가 다 저리가 혼자 있고 싶다고 소리치잖아 안들리니 괜히 허공에다 대고 심술부리는 내가 정말로 한심해 무작정 기타를 잡고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그래, 이 노래에 내 마음을 담는다 내일 되고 나면 분명 이 말 후회하겠지만 오늘은 내가

라라라 미유

습관이란 무섭죠', '26420': '생각처럼 안 돼요', '29870': '이별보다 사랑에 더 익숙하니까', '35220': '잊어 볼게요 안돼도 해볼게요', '40900': '사랑도 추억도 없었던 것처럼', '47060': '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52750':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60200': '쇼핑을 하면 무심코', '63040': '그대

우리의 봄날은 지나갔지만 미유

지나갔지만 사랑했던 날들은 그늘 되어 머무르길 수많은 계절을 지나왔대도 우리였던 날들은 별이 되어 빛이 되길 우리의 봄날은 지나갔지만 사랑도 지나갔지만 한없이 따뜻했던 온기도 사라졌지만 한번 또 다시 계절이 바뀌어도 여전히 그댈 사랑하네요 바람이 분다면 그대도 함께 그리움도 함께 날아갔으면 하는 마음 이제는 당신을 보내줄까요

오늘도 고마워 미유

밤 내 손 꼭 잡으며 바래다 주는 너 얼마나 예쁜지 침대에 누우면 금세 니가 보고 싶어져 매일 밤 아쉬워 너를 보내고 싶지 않아 많이 다투긴 해도 너는 내게 소중해 내가 늘 심술만 부려도 사랑해주니까 사랑 받고 있단 거 더 느껴 질 수 있게 내가 더 표현할게 사랑해 오늘도 참 고마워 시간이 지나도 오늘 같았으면 좋겠어 너와

너를 잃다 미유

아파 내 마음에서 너를 잃었어 찾을 수가 없었어 나도 모르게 겁이 나는데 잠시라도 널 잊고 살아 괜찮아질거라고 다짐해봐도 눈물만 나더라 하루가 한달이 지나고 계절의 계절이 지나면 너를 잊을 수 있겠지 내 마음에서 너를 잊었어 떠오르지도 않아 아프지 않아 잘지내고 있어 잠시라도 행복했다면 눈물로 널 보낼게 사랑했었던 너와

누구보다 예쁘게 미유

눈을 뜨면 떠오르는 사람이고 잠들기 전 떠오르는 사람이고 사실은 뭘 해도 생각나는 사람이지 어딜 가도 쫓아오는 그 사람을 그래요 좋아하게 됐죠 나도 이런 싫지는 않네요 바보처럼 웃는 일이 많아지고 서운함에 토라짐이 많아지고 그 사람 앞이면 아이가 돼버리네요 투정 부리는 일이 많아져도 나를 좋아해줄래요 그거면 바랄게 없는데 우리 누구보다

누구보다 ㅇ 미유

눈을 뜨면 떠오르는 사람이고 잠들기 전 떠오르는 사람이고 사실은 뭘 해도 생각나는 사람이지 어딜 가도 쫓아오는 그 사람을 그래요 좋아하게 됐죠 나도 이런 싫지는 않네요 바보처럼 웃는 일이 많아지고 서운함에 토라짐이 많아지고 그 사람 앞이면 아이가 돼버리네요 투정 부리는 일이 많아져도 나를 좋아해줄래요 그거면 바랄게 없는데 우리 누구보다

누구보다 미유

눈을 뜨면 떠오르는 사람이고 잠들기 전 떠오르는 사람이고 사실은 뭘 해도 생각나는 사람이지 어딜 가도 쫓아오는 그 사람을 그래요 좋아하게 됐죠 나도 이런 싫지는 않네요 바보처럼 웃는 일이 많아지고 서운함에 토라짐이 많아지고 그 사람 앞이면 아이가 돼버리네요 투정 부리는 일이 많아져도 나를 좋아해줄래요 그거면 바랄게 없는데 우리 누구보다

빈 집 미유

네가 떠나 남은 자리가 이제 아프지는 않아 덩그러니 홀로인 것이 서글피 느껴질 뿐 해질 녘 찾아드는 허탈함 허나 이제 울진 않아 그냥 그저 그런 채로 빈 집에서 기다릴 뿐 빈 집에서 네가 떠난 이 자리 네가 없는 내 마음 메말라 버석거리는 내 영혼 초점 잃은 눈동자 햇살이 눈부신 아침도 더는 설레이진 않아 어디로 가야하는지 모른

우리 같이 살아버릴까 미유/미유

이 밤이 지나가면 다신 못 보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집에 가기 싫을까 오늘이 아니어도 언제든지 볼 수 있잖아 잘 알지만 잠시도 떨어져있기 싫을뿐야 우리 같이 살아버릴까 너라면 나를 맡겨도 괜찮을 것 같아 너랑 결혼하고 싶어 평생을 너와 함께하고 싶어 조금은 니가 미워 여자가 이런 말 먼저 꺼내게 하는 게 어딨어 우리 같이 살아버릴까 너라면 나...

그리운 그대 MEEU(미유)

오늘도 널 보는 내 마음이 불안해하루하루 커져만 가는 마음 숨길 수 없어이런 내모습 너는 알까매일 널 그리다 밤을 지새워도난 오늘도 행복한 우리의 모습들을상상하고 떠올리곤해한걸음씩 너에게 다가가도 될까전하지 못한 내 마음을 말야이토록 너로 가득 차 오르는 말하지 못한 내 진심을 너에게이런 내마음 너는 알까매일 널 그리다가날이 밝아와도 난 오늘도 환하게...

웃어 줄래 미유

?세상 모든 일이 벅차기만 하고 지치고 힘겨워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너 힘내라는 뻔한 말 하지 않을래 다만 너는 웃을 때 가장 예뻐 알고 있니 다시 예쁘게 웃어줄래 억지 웃음은 정말 싫은걸 바보처럼 울지 말아줘 너답지 않잖아 다시 예쁘게 웃어줄래 환하게 웃던 니가 그립다 장난스런 너의 모습이 나는 정말 그리워 웃어줘 힘내라는 뻔한 말 하지 않을래 다만...

우리 같이 살아버릴까 미유

이 밤이 지나가면 다신 못 보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집에 가기 싫을까 오늘이 아니어도 언제든지 볼 수 있잖아 잘 알지만 잠시도 떨어져있기 싫을뿐야 우리 같이 살아버릴까 너라면 나를 맡겨도 괜찮을 것 같아 너랑 결혼하고 싶어 평생을 너와 함께하고 싶어 조금은 니가 미워 여자가 이런 말 먼저 꺼내게 하는 게 어딨어 우리 같이 살아버릴까 너라면 나...

어느 맑은 날 미유

이상한 날이야 하늘은 맑고 푸르른데 눈물이 나오네 니가 옆에서 사라졌어 그 아픔 슬픔 모든 것 또 나를 눌러 내려와 나의 눈물이 너를 그린다 이대로 보내는 게 아니었는데 그렇게 못되게 굴지 말아야 했는데 천사 같은 너의 그 미솔 볼 수 없다는 게 난 너무나 슬퍼 슬퍼 며칠이 지나도 내 안의 계절은 더욱 추워 체온이 필요해 내가 머물던 너의 마음 그 사...

꽃 (From 스웨덴세탁소) 미유

그대여 이제 눈을 떠요 고개를 들어 봐요 이토록 아름답게 피어난 그대여 아무런 말도 필요하지는 않아요 모두가 그대를 바라보네요 어떤 세상에서라도 그대만은 유일할 테니까 그대만의 향기로 아무런 말도 필요하지는 않아요 모두가 그대를 바라보네요 어떤 세상에서라도 그대만은 유일할 테니까 그대만의 향기로 그대의 기억에 남은 모든 순간을 믿어요 이토록 아름답게 ...

우리같이살아버릴까 미유

?이 밤이 지나가면 다신 못 보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집에 가기 싫을까 오늘이 아니어도 언제든지 볼 수 있잖아 잘 알지만 잠시도 떨어져있기 싫을뿐야 우리 같이 살아버릴까 너라면 나를 맡겨도 괜찮을 것 같아 너랑 결혼하고 싶어 평생을 너와 함께하고 싶어 조금은 니가 미워 여자가 이런 말 먼저 꺼내게 하는 게 어딨어 우리 같이 살아버릴까 너라면 나를 ...

잘하고 있잖아 (feat. 천석만) 미유

가끔 그런 날이 있지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싶은 아무도 없는 그곳으로 날아가 버리고만 싶네 내가 이러고 싶어서 이러고 있는 게 아냐 세상 사람들 다 이런 마음일까 문득 궁금해지네 잘하고 있잖아 무슨 걱정이야 그저 과정일 뿐인 거야 누구나 다 그래 너만 그런 게 아냐 어서 훌훌 털어버리고 일어나줄래 새삼 놀랄 것도 없는 변화 가득한 복잡한 세상 속에 ...

웃어 미유

?세상 모든 일이 벅차기만 하고 지치고 힘겨워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너 힘내라는 뻔한 말 하지 않을래 다만 너는 웃을 때 가장 예뻐 알고 있니 다시 예쁘게 웃어줄래 억지 웃음은 정말 싫은걸 바보처럼 울지 말아줘 너답지 않잖아 다시 예쁘게 웃어줄래 환하게 웃던 니가 그립다 장난스런 너의 모습이 나는 정말 그리워 웃어줘 힘내라는 뻔한 말 하지 않을래 다만...

다 가져라 미유

아침이 오면은 햇님이 뜨지요 밤이 오면은 달님이 빼꼼 얼굴을 내밀지요 그런거야 널 사랑하게 된 건 말이야 이렇게 당연하고 당연한 일이었어 어쩔 수가 없었는걸 난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무너무 당연하게도 말야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내 사랑 너 다 가져라 그런거야 널 사랑하게 된 건 말이야 이렇게 당연하고 당연한 일이었어 어쩔 수가 없었...

꽃 (From 스웨덴세탁소 미유

그대여 이제 눈을 떠요 고개를 들어 봐요 이토록 아름답게 피어난 그대여 아무런 말도 필요하지는 않아요 모두가 그대를 바라보네요 어떤 세상에서라도 그대만은 유일할 테니까 그대만의 향기로 아무런 말도 필요하지는 않아요 모두가 그대를 바라보네요 어떤 세상에서라도 그대만은 유일할 테니까 그대만의 향기로 그대의 기억에 남은 모든 순간을 믿어요 이토록 아름답게 ...

전해질 수 있을까 미유

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나를 다 아는 것처럼 말해 쉽게 지나갈 감정이 아닌데 자꾸 나를 떠보는지 툭툭 내뱉는 말 한 마디에 신경 쓰는 나를 알고 있니 쑥스러우니까 두 번은 말 안 해 그러니 잘 들어 난 네가 정말로 좋다 함께 하는 그 어떤 것도 무엇 하나 싫은 게 없다고 너는 참 눈부시다고 뭘 해도 아름답다고 말해 보면 내 이 마음 전해질 수 있을까 ...

크리스마스에는 비나 쏟아져라 미유

크리스마스에는 비나 쏟아져라 크리스마스에는 비나 쏟아져라 크리스마스에는 비나 쏟아져라 왕창 쏟아져라 크리스마스에는 비나 쏟아져라 크리스마스에는 비나 쏟아져라 크리스마스에는 비나 쏟아져라 왕창 쏟아져라 홀로 맞게 되는 크리스마스 익숙한데 왜 슬플까 사람들은 누군가와 함께하겠지 그게 뭐 그리 특별해 그냥 12월 25일 그뿐인 거잖아 그런 거잖아 안 그래 ...

소나기 왈츠 미유

사랑은 이렇게 갑자기 찾아오네 놀래라 마음의 준비도 못했는데 우산 두고 나온 날 예고 없이 내리는 소나기 같아 너 말야 어제도 오늘도 지금도 난 널 생각해 벌써부터 푹 빠져버렸나 그렇게 됐나봐 난 니가 좋아 난 니가 좋아 난 니가 좋아 난 니가 좋아 난 니가 좋아 어제도 오늘도 지금도 난 널 생각해 벌써부터 푹 빠져버렸나 그렇게 됐나봐 난 니가 ...

안녕 미유

사랑했다고 할 수 있을까 내겐 어떤 것보다 무거웠던 걸 몰랐다면 다행이고 알았다면 미안해요 더 불편하게 하지 않을게 스친 손끝 하나에도 마음이 내려앉았던 나를 아나요 눈물이 나요 이런 얘기 안 할게요 찾아가지 않을게요 고마웠어요 좋아했어요 시선 하나에도 세상이 무너질 것 같았던 마음 아나요 너무 아파요 이런 얘기 안 할게요 들키지도 않으려고 노력할게요...

크리스마스에는비나쏟아져라 미유

크리스마스에는 비나 쏟아져라 크리스마스에는 비나 쏟아져라 크리스마스에는 비나 쏟아져라 왕창 쏟아져라 크리스마스에는 비나 쏟아져라 크리스마스에는 비나 쏟아져라 크리스마스에는 비나 쏟아져라 왕창 쏟아져라 홀로 맞게 되는 크리스마스 익숙한데 왜 슬플까 사람들은 누군가와 함께하겠지 그게 뭐 그리 특별해 그냥 12월 25일 그뿐인 거잖아 그런 거잖아 안 그래 ...

크리스마스 에는 비만 쏟아져라 (포크송) 미유

크리스마스에는 비나 쏟아져라 크리스마스에는 비나 쏟아져라 크리스마스에는 비나 쏟아져라 왕창 쏟아져라 크리스마스에는 비나 쏟아져라 크리스마스에는 비나 쏟아져라 크리스마스에는 비나 쏟아져라 왕창 쏟아져라 홀로 맞게 되는 크리스마스 익숙한데 왜 슬플까 사람들은 누군가와 함께하겠지 그게 뭐 그리 특별해 그냥 12월 25일 그뿐인 거잖아 그런 거잖아 안 그래 ...

Dream 미유

당신의 세상이 궁금해져요 어쩌면 그렇게 웃고 있나요 당신의 세상이 탐이 났어요 어쩌면 그래요 멈추질 않아 나를 할퀴어도 아프게 하여도 그냥 모를래요 그냥 안길래요 손을 잡아줘요 무너지지 않도록 당신 마음대로 날 흔들어줘 구름 위를 걸어 다녀 볼까요 흐르는 음악에 몸을 맡기면 아무도 우리를 볼 수 없겠죠 영원히 이곳에 갇혀 볼까요 나를 할퀴어도 아프게 ...

Bye my summer 미유

우리는 언제부터인지 말을 삼켰고 왠지 어색해지고 조금 불편해졌어 소중했던 것들이 의미를 잃어서 초라해졌던지 혹은 바래졌던지 Good bye Bye my summer 소중했어요 사랑이었겠죠 Good bye Bye my summer 잘 지내세요 행복해주세요 내게도 쉬운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줬으면 했어 많이 울었다는 걸 깊은 밤 언젠가 너에게 전화를 ...

종로에서 미유

내가 곁에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던 그대여 힘겹던 내모습이 나를 울리네 내가 곁에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던 그대에게 내일은 사랑한다 말해줄거야 그렇게 떠나야만 했던 시간속에서 너를 보내기는 정말 싫었어 뒤돌아서는 너의 슬픈 미소속에 사무친 그리움을 나는 알았어 회기로 향하던 쓸쓸한 플랫폼에서 서성이던 모습보이지 않고 다정한 빈공간 속을 걷고 있는 너의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