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게 굴지 말아요
그냥 보고만 있잖아요
할 줄 아는 게 없어요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그저 여기서 가만히
노래 부르는 거 빼고
게으른 내가 매일
그대 찾아가요
졸린 눈을 비벼가며
말을 건네요
커피가 좋아졌어요
느릿한 목소리가 좋아요
아이 같은 미소가
아 보고 싶어요
Crush on you
자꾸만 밀려오네
나를 삼키려 할 듯
달려오는 너 너 너 말야
Crush on you
숨기는 거 못하는데
어쩌면 좋을까
I don't know
That's why why why
오늘은 못 보겠네요
내가 창피해서 그래요
왜 나를 싫어하는 것 같죠
차라리 말을 해줘요
아니 하지 말아요
어차피 다 알잖아요
What's this
Crush on you
자꾸만 밀려오네
나를 삼키려 할 듯
달려오는 너 너 너 말야
Crush on you
숨기는 거 못하는데
어쩌면 좋을까
I don't know
That's why why why
집으로 가는 길
어두운 골목에서
멀어져만 가는 너에게
달려갔더라면
Crush on you
자꾸만 밀려오네
나를 삼키려 할 듯
달려오는 너 너 너 말야
Crush on you
숨기는 거 못하는데
어쩌면 좋을까
I don't know
That's why why w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