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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돛배)) 문지원

오늘도 차갑게 옷깃을 스치는 바람 저 바람 오늘은 누굴또 울리다 내게로 왔나 이 바람 불빛도 아스리 새벽은 찾아오고 나는 지금 또 어디로 떠나간 그 사랑도 지나간 추억도 바람에 일렁 파도에 일렁 여인의 눈물에 일렁 아~~~아~~~ 내 쉬어 갈 곳은 어디 오늘도 차갑게 옷깃을 스치는 바람 저 바람 오늘은 누굴또 울리다 내게로 왔나 이 바람 불빛도 아스...

꽃이피기를 문지원

언제 다시 오시렵니까 오시기는 하는 겁니까 당신께 하고픈 말이 많아요 언제 다시 오시렵니까 외로운 이내 가슴에 그리움만 쌓여 가는데 어느 하늘 아래 살고 있는지 내가 갈수 없는 곳인지 내게 남은 눈물 한 자락마저도 이슬처럼 말라갑니다 언제 다시 오시렵니까 오시기는 하는 겁니까 당신께 하고픈 말이 많아요 언제 다시 오시렵니까 외로운 이내 가슴에 그리움...

((인연이 따로 있나)) 문지원

사랑이 따로 있나 느끼면 사랑인데 올 테면 빨리 오지 느끼면 사랑인데 몸짓만 하지 말고 내게로 오세요 한걸음 살짝 두 걸음 바짝 내게 오세요 인연이 따로 있나 스치면 인연인데 인연인데 사랑이 따로 있나 보고프면 사랑인데 올 테면 빨리 오지 내 마음 흔들어 놓고 어서 오세요 불러주세요 내 사랑은 당신 꺼에요 한걸음 살짝 두 걸음 바짝 내게 오세요 인연...

((꽃과 나비)) 문지원

모진 바람 불어오고 휘몰아쳐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가진 것이 없다지만 순정은 있어 너와 나는 너와 나는 꽃과 나비지 눈보라가 몰아쳐도 비가 내려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모든 것이 싫어져도 당신은 좋아 너와 나는 나와 너는 꽃과 나비지

((사랑의 사슬)) 문지원

사루비아 꽃잎처럼 영롱한 밤하늘에 별들이 속삭이는 사랑얘기 훔쳐듣고 밤하늘 구름속에 하얀얼굴 들어내는 달님의 미소보고 행복을 알았네 그대의 품속에다 내전부를 묻고 그대의 입맞 춤에 취하고 싶은마음 님이시여 내님이시여 내마음을 가져가 사랑의 사슬로 묶어 주세요 사루비아 꽃잎처럼 영롱한 밤하늘에 별들이 속삭이는 사랑얘기 훔쳐듣고 밤하늘 구름속에 하얀얼굴...

꽃이피기를* 문지원

1. 언제 다시 오시렵니까 오시기는 하는 겁니까 당신께 하고픈 말이 많아요 언제 다시 오시렵니까 외로운 이내 가슴에 그리움만 쌓여 가는데 어느 하늘 아래 살고 있는지 내가 갈 수 없는 곳인지 내게 남은 눈물 한 자락마저도 이슬처럼 말라갑니다 2. 언제 다시 오시렵니까 오시기는 하는 겁니까 당신께 하고픈 말이 많아요 언제 다시 오시렵니까 외로운 이내 가...

!***세월이 지나야***! 문지원

세월이 지나야 지나야 그사람 잊을수있나 첫눈 내리던날 눈길밟으며 사랑을 약속한사람 그무슨 까닭일까 말없이 갈수있나 그 약속 어디가고 첫눈처럼 사라졌나 모든추억 남아있는데 세월이 지나야 잊혀지겠지 세월이 지나야 지나야 세월이 지나야 지나야 그사람 잊을수있나 첫눈 내리던날 눈길밟으며 사랑을 약속한사람 그무슨 까닭일까 말없이 갈수있나 그 약속 어디가고 첫...

!***황룡강 사랑***! 문지원

끝없이 흘러가는 황룡강 강가에 노란꽃 수놓은 코스모스 길따라 걸었던 당신과나 꽃길에서 만든추억 너무나 행복했어요 길다고 느낀이길이 너무나 짧은건지 지는노을 야속하구나 물새도 잠이드네 황룡강에 심은 그 사랑 끝없이 흘러가는 황룡강 강가에 노란꽃 수놓은 코스모스 길따라 걸었던 당신과나 꽃길에서 만든추억 너무나 행복했어요 길다고 느낀이길이 너무나 짧은건지...

꽃이 피기를 문지원

언제 다시 오시렵니까 오시기는 하는 겁니까당신께 하고픈 말이 많아요언제 다시 오시렵니까외로운 이내 가슴에 그리움만 쌓여 가는데 어느 하늘 아래 살고 있는지 내가 갈 수 없는 곳인지내게 남은 눈물 한 자락마저도 이슬처럼 말라갑니다언제 다시 오시렵니까 오시기는 하는 겁니까당신께 하고픈 말이 많아요언제 다시 오시렵니까외로운 이내 가슴에 그리움만 쌓여 가는데...

웃어요 문지원

바람이 나에게만 불더이까 눈비가 나에게만 치이더이까 햇살에 피는 꽃이 예쁘겠지만 바람에 피는 꽃도 너무 고와라 웃어요 내 사랑아 울며 왔다고 울며 가리요 웃어요 내 사랑아 어화둥둥 내 고운 사랑아 산길을 넘어가도 둘이 둘이 눈길은 걸어가도 둘이 둘이 산 들은 높을수록 구름이 잦고 강물은 깊을수록 안개 흔터라 웃어요 내 사랑아 울며 왔다고 울며 가...

사랑의 사슬 문지원

1절 사루비아 꽃잎처럼 영롱한 밤하늘에 별들이 속삭이는 사랑애기 훔쳐듣고 밤하늘 구름속에 하얀얼굴 들어내는 달님의 미소보고 행복을 알았네 그대의 품속에다 내전부를 묻고 그대의 입맞춤에 취하고 싶은마음 님이시여 님이시여 내마음을 가져가 사랑의 사슬로 묶어 주세요 사랑의 사슬로 묶어 주세요 1.2절 가사

장미꽃이야 문지원

방실방실 피어나는 저기 장미를 봐요 우리들의 마음 처럼 밝게 웃어요 손 잡고 얼싸 안고 이리덩실 저리덩실 우리들은 피어나는 피어나는 장미꽃이야 초록 꿈을 꽃수레에 가득 가득 싣어서 밀어주고 끌어야지 서로 힘모아

Love You 문지원

내 잠 끝에 너의 목소리설레이는 다정한 속삭임전화기 너머 나를 깨우고토닥거리던잠깐 너의 말투에잠깐 비친 따뜻함나 같은 마음일까?그래 살짝 나 설렜어그래 너 땜에 그랬어내 이름 불러줄 때수줍게 피어난 떨림혹시 너도 나와 같니?혹시 나보다 먼저 설레였니?좀 더 가까이눈 좀 마주쳐 볼까말할래 Love You Love You내 주위가 따스했던 날어느샌가 내 ...

빗소리 문지원

잠결에 들리는 빗소리에 잠에서 깨면네가 없는 빈자릴나도 몰래 쓰다듬곤 해너의 품에 안겨 잠들던 그때가아직도 느껴져더 마음만 텅 빈 것 같아떨어지는 빗물에 내 맘 젖어들면I’ve been missing you네가 너무 보고 싶어커져가는 그리움 스쳐 지나갈 때I’m in love with you닿을 길 없는 말 해보네그대로 놓여진너의 물건 바라볼 때면여전...

너로 물든 하늘 문지원

어떤 말을 하면 좋을까시간이 널 데려온다면서늘해진 공기 스쳐지날 때네 맘도 아플까 나처럼너로 물들었던 하늘을 기억해빛나던 너를 내 품에 안고 설렜던 순간생각나 잠시 멈춰 하늘 바라보게 돼넌 어떠니문득 네가 생각 나더라너를 닮은 계절 온건가봐 따뜻했던 네 손 잡고 싶은데어디에 있을까 넌 지금시간 흘러가도 넌 그대로 인데지난날의 나 너는 어떻게 기억할까모...

쉽게가자 야자크

바람에 미친듯이 흔들리는 저 나무 나무 shake it 파도에 미친듯이 흔들리는 저 돛배 돛배 shake it 술잔에 미친듯이 흔들리는 사람들 아 사랑에 미친듯이 흔들리는 사람들 shake it 사람에 미친듯이 흔들리는 사랑들 shake it 세상에 미친듯이 흔들리는 사람들 쉽게 좀 가자 쉽게 쉽게 좀 가자 쉽게 좀 가자 쉽게

Barco Negro (검은 돛배) Amalia Rodrigues

De manha que medo que me achasses feia 아침에 추한 얼굴을 하고 있으면 모두들 무서워해요 Acordei tremendo deitada nareia 난 해변에 쓰러져있다가 눈을 떴죠 Mas logo os teus olhos disseram que nao 당신의 눈은 나에게 말하고 있었어요 E o sol penetrou ...

Barco Negro Live (검은 돛배) Amalia Rodrigues

De manhã, que medo, que me achasses feia!Acordei, tremendo, deitada n'areiaMas logo os teus olhos disseram que nãoE o sol penetrou no meu coraçãoMas logo os teus olhos disseram que nãoE o sol ...

인생무정 최갑석

끝없는 구름바다 수평선 저 너머로 외로이 떠나가는 흰 돛배 조각배야 아 항구의 그림자 그립구나 야속구나 인생은 고해한다 오고가면 끝이란다 황혼빛 짙어지는 산마루 저 너머로 짝잃은 외기러기 서글피 울고 가니 아 사랑이 그립던가 인생살이 괴롭더냐 애달피 울고 가니 내 마음도 울고 간다

해조곡 은방울

갈매기 바다위에 울지 말아요 물하나 저고리에 눈물 젖는데 저멀리 수평선위 저 돛배 하나 오늘도 아~ 가신님은 아니오시네 쌍고동 머리위에 울지 말아요 부더리 선창가에 안개 젖는데 저멀리 가물가물 등대불 하나 오늘도 아~ 동백꽃만 물에 떠가네 바람아 갈바람아 불지 말아요 얼룩진 낭자마음 애만 타는데 저멀리 사공님의 뱃노래 소리 오늘도

해조곡 이난영

갈매기 바다위에 울지 말아요 물하나 저고리에 눈물 젖는데 저멀리 수평선위 저 돛배 하나 오늘도 아~ 가신님은 아니오시네 쌍고동 머리위에 울지 말아요 부더리 선창가에 안개 젖는데 저멀리 가물가물 등대불 하나 오늘도 아~ 동백꽃만 물에 떠가네 바람아 갈바람아 불지 말아요 얼룩진 낭자마음 애만 타는데 저멀리 사공님의 뱃노래 소리 오늘도

종이접기 변진섭

색종이를 곱게 접어서 물감으로 예쁘게 색칠하고 알록달록 오색실 꼬리 달아 비행기를 만들자 솔 솔 바람부는 뒷동산에 동네 친구들 모여서 파란 하늘향해 날리면 새처럼 날아간다 하늘 끝까지 날아라 높이 더 높이 도화지를 곱게 접어서 색연필로 예쁘게 색칠하고 노랑 파랑 은행잎 돛배 달아 종이배를 만들자 졸 졸 노래하는 시냇가에 동네 친구모두

바다의 교향시 남백송, 복수미

어서 가자가자 바다로 가자 출렁출렁 물결치는 명사십리 바닷가 안타까운 젊은 날의 로맨스를 찾아서 헤이 어서 가자 어서 가자 어서 가 젊은 피가 출렁대는 저 바다는 부른다 저 바다는 부른다 ~간 주 중~ 어서 가자가자 바다로 가자 가물가물 붉은 돛배 쓰러지는 지평선 섬 아가씨 얽어주는 붉은 사랑 찾아서 헤이 어서 가자 어서 가자 어서 가 갈매기 떼

종이접기 (MBC창작동요대상곡) 꿈나무 동요나라

색종이를 곱게 접어서 물감으로 예쁘게 색칠하고 알록달록 오색실 꼬리 달아 비행기를 만들자 솔 솔 바람부는 뒷동산에 동네 친구들 모여서 파란 하늘 향해 날리면 새처럼 날아간다 하늘 끝까지 날아라 높이 더 높이 도화지를 곱게 접어서 색연필로 예쁘게 색칠하고 노랑 파랑 은행잎 돛배 달아 종이배를 만들자 졸 졸 노래하는 시냇가에 동네 친구

종이접기 (MBC창작동요제 대상) Various Artists

색종이를 곱게 접어서 물감으로 예쁘게 색칠하고 알록달록 오색실 꼬리 달아 비행기를 만들자 솔 솔 바람부는 뒷동산에 동네 친구들 모여서 파란 하늘 향해 날리면 새처럼 날아간다 하늘 끝까지 날아라 높이 더 높이 도화지를 곱게 접어서 색연필로 예쁘게 색칠하고 노랑 파랑 은행잎 돛배 달아 종이배를 만들자 졸 졸 노래하는 시냇가에 동네 친구 모두 모여서 파랑 시냇물에

수황도 주병선

1.수황도 너는 어이해 그리도 빨리 떠났는가 돛배 타고 고향 가는 나그네를 잊었는가 나 어릴 적 터를 찾아 굽어 온 길 몇몇 해인데 수황도 그 풍경은 내 나이를 외면하나 *수황도 수황도 내 아부지 터울아 내 어무니 살아 생전 한풀 굿이나 해 주구려 2.수황도 설빛 황새야 네가 떠난 곳 어디메냐 노을지고 고향떠난 그 아이를

주말여행 임수정

주말 여행 - 임수정 우리 멀리 멀리 떠나요 바닷가 섬을 찾아서 하얀 돛배 타고 떠나요 사랑을 싣고 떠나요 파도 위의 갈매기 바라보면서 근심 걱정 모두 다 잊어버려요 오늘은 행복한 주말 우리 멀리 멀리 떠나요 사랑을 싣고 떠나요 간주중 우리 높은 산에 올라요 구름을 바라보면서 야호 메아리를 불러요 사랑을 노래 불러요 이름 모를 꽃들을 바라보면서

삼강나루 SunO

물산이 모여들던 삼강나루 당도하니 손 묶인 돛배 하나 발소리 알아챈 듯 반가이 손 흔들면서 물길질 채비하고 긴 세월 장꾼 맞던 회화나무 노거수는 늦은 봄 잎새 몇 개 힘겹게 올린 뒤에 이제는 연륜에 겨워 꾸벅꾸벅 졸고 있다 사립짝 문을 열고 주막에 들어서니 황토방 말쑥한데 주모는 간 곳 없고 굴뚝에 연기 오른 지 오래인 듯하여라 아궁이 불 지펴서 봉놋방 데워주면

여윈 두 마음 최병일

내 마음 갈 곳은 멀고 멀지만 창밖에 서성이는 바람을 따라 푸른 물결 하늘로 너의 돛배 저으리 나의 마음을 그대의 가슴에 샛별의 단 꿈을 그대의 마음에 심으리 어둠을 수 놓는 나의 잔별들아 행복을 말해다오 빛을 비춰주오 빛을 거리를 떠도는 숱한 희열과 고통의 숨소리 사랑을 잃음이 이러한가 눈물을 잃음이 이러한가 하늘엔 기쁨이 땅에는

Barco Negro (검은 돛배) *영화 [테주강의 연인] Amalia Rodrigues

De manhã, que medo, que me achasses feia!Acordei, tremendo, deitada n'areiaMas logo os teus olhos disseram que nãoE o sol penetrou no meu coraçãoMas logo os teus olhos disseram que nãoE o sol ...

사비의 꿈 (백제 정림사지) 비단

빛나는 새벽 맑고 푸른 물결 위로 하얀 돛배 빛을 나르고 달 기우는 밤 높이 솟은 처마 끝엔 고운 풍경 너를 부르네 산 너머 버들숲 사이 단비가 내려앉고 이슬 맺히는 자리에 대지 눈을 뜨네 흩날리는 꽃잎마다 사비성 가득 향기 불어와 아 우리의 날들은 찬란히 물드네 산자락 오솔길 따라 휘부는 바람타고 밝은 햇살이 춤추면 파란 대지 위에 흩날리는 꽃잎마다 사비성

장전바닷가 남인수,장세정

떠난 님 소식조차 알 길도 없네 5.흰 돛배 들고 나는 장전 바닷가 뱃머리 뜰 때마다 이별도 많다 에헤야 어야디야 닻 감는 소래(리) 아! 님 싣고 뜨는 밴가 떠나는 밴가

장전(長箭) 바닷가 남인수

보낸 젊은 아낙네 아 애태며 기다리는 장전 바닷가 고향을 떠나올 때 뱃 전을 잡고 잘 다녀오라 하며 울던 그 모양 포구는 안개 속에 아득하건만 아 그 모양 아리 아리 눈에 어린다 우리 님 떠나실 때 남기신 말씀 나리 꽃 필 때면은 오시마드니 나리 꽃 피고 진지 몇 몇 해던고 아 떠난 님 소식 조차 알 길도 없네 흰 돛배

장전 바닷가 남인수.장세정

떠난 님 소식조차 알 길도 없네. 5.흰 돛배 들고나는 장전 바닷가 뱃머리 뜰 때마다 이별도 많다 에헤야 어야디야 닻 감는 소리 아! 님싣고(실코) 뜨는 밴가 떠나는 밴가.

장전바닷가 남인수.장세정

떠난 님 소식조차 알 길도 없네 5.흰 돛배 들고 나는 장전 바닷가 뱃머리 뜰 때마다 이별도 많다 에헤야 어야디야 닻 감는 소래(리) 아! 님 싣고 뜨는 밴가 떠나는 밴가

담배같은 여자 (Feat. 달윤, 서린, 성하) 한종훈

그래 담배같은 여자야 너는 담배같은 여자야 uh 어제 같이 춤추던 남잔 도대체 누군건지 그날 같이 술먹던 남잔 친구가 맞는건지 떠나면 손이 떨려오는 없으면 안절부절 못하는 지금 니가 불을 붙여야할건 담배가 아닌 우리 사이 나를 위해 already된 니가 기다려야 할건 나의 sign 착각 하지마 착한 여잔아냐 질척 대지마 집착은 사양할게 넌 나를 기다리는 돛배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정태춘 & 박은옥 11집 [\'12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빠져도 네 먼 바다는 아직 일렁이고 있겠지 여기 끝 모를 어둠 깊어진대도 누군가 또 거기 작은 배를 띄우고 며칠일까, 오늘과 내일 사이 겨울 비 그치고 별이 뜰텐데 다시 떠날 차가운 아침 조용히 너의 바다 또 널 기다릴텐데 그 얼마나 먼 곳으로 헤매었니 네가 찾는 바다 그 길 끝에서 만날까 아무도 손 흔들지 않는 등대 아래 하얀 돛배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박은옥

잠에 빠져도 네 먼 바다는 아직 일렁이고 있겠지 여기 끝 모를 어둠 깊어진대도 누군가 또 거기 작은 배를 띄우고 며칠일까 오늘과 내일 사이 겨울 비 그치고 별이 뜰텐데 다시 떠날 차가운 아침 조용히 너의 바다 또 널 기다릴텐데 그 얼마나 먼 곳으로 헤매었니 네가 찾는 바다 그 길 끝에서 만날까 아무도 손 흔들지 않는 등대 아래 하얀 돛배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정태춘 & 박은옥

빠져도 네 먼 바다는 아직 일렁이고 있겠지 여기 끝 모를 어둠 깊어진대도 누군가 또 거기 작은 배를 띄우고 며칠일까, 오늘과 내일 사이 겨울 비 그치고 별이 뜰텐데 다시 떠날 차가운 아침 조용히 너의 바다 또 널 기다릴텐데 그 얼마나 먼 곳으로 헤매었니 네가 찾는 바다 그 길 끝에서 만날까 아무도 손 흔들지 않는 등대 아래 하얀 돛배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정태춘, 박은옥

잠에 빠져도 네 먼 바다는 아직 일렁이고 있겠지 여기 끝 모를 어둠 깊어진대도 누군가 또 거기 작은 배를 띄우고 며칠일까 오늘과 내일 사이 겨울 비 그치고 별이 뜰텐데 다시 떠날 차가운 아침 조용히 너의 바다 또 널 기다릴텐데 그 얼마나 먼 곳으로 헤매었니 네가 찾는 바다 그 길 끝에서 만날까 아무도 손 흔들지 않는 등대 아래 하얀 돛배

적벽가 (적벽강에 불지르는 대목) Unknown

떠들어 오는 배는 가만히 살펴보더니 의심이 왈칵났던 겄이었다* 문빙보고 방생타가 살맞아 떨어지고 황개화선 이십적에 거화포 승기전과 뗏 떼떼 나발소리 두둥둥 뇌고 치며 번개같이 달려들어 오뇌가 진동하여 한번 불이 번적 천지가 뜨르르르르 두번을 불이 번쩍 우주가 바뀌는 듯 세번을 불로치니 화염이 충천풍세 우루루루 물결이 출렁 전선 뒤뚱 돛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