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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으시오 받으시오 이 술 한 잔 받으시오 (권주가) 문영우 외 2명

잔을 잡으시오. 인생이 번 가면 누가 다시 권하리오. 허망하다. 인생살이. 살았을 때 이리 노세. 허망하다. 인생살이. 살았을 때 이리 노세. 잡으시오. 잡으시오. 내 손목을 잡으시오. 청춘이 번 가면 어느 시절에 돌아올까? 잡으시오. 잡으시오. 내 손목 잡으시오.

받으시오 (부제 : 권주가) 더오즈

받으시오 받으시오 받으시오 잡으시오 잡으시오 잔을 잡으시오 사랑 때문에 힘든 사람 우정 때문에 힘든 사람 가족 때문에 힘든 사람 모두 다 모이시오 추억 때문에 힘든 사람 현실 때문에 힘든 사람 이상 때문에 힘든 사람 모두 다 모이시오 세상 살이가 힘들다지만 아직은 살 만한 것 같소 좋은 사람들 이렇게 모여 잔을 나눌 수 있으니 받으시오 받으시오

노랫가락 - 권주가(勸酒歌) 전병훈

받으시오 받으시오 한잔을 받으시오 술은 술이 아니라 먹고 놀자는 경배주요 술을 마시고 나면 천년만년을 사오리라 잡아 취하게 먹고 홀로 두렸이 앉았으니 세상 만단시름 가노라고 하직한다 아희야 가득 부어라 가는 시름 배웅하게 큰 잔에 가득부어 취토록 마시면서 만고의 영웅들을 손꼽아 헤어보니 아마도 유령 태백이 내 벗인가 태백이 애월터니

노랫가락 송은주 외 3명

놀아 늙어지면은 못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은 기우나니 인생은 일장춘몽에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나비야 청산가자 호랑나비야 너도 가자 가다가 날저물면은 꽃에서라도 자고 가지 꽃에서 푸대접하거든 잎에서라도 자고 갈까 백두산 떼구름 지고 두만강상에 실안개 끼니 비가 올지 눈이 올지 바람 불고 된서리 칠지 님이 올지 사랑이 올지 가이만 홀로 짖고 있네 받으시오

받으시오 (신권주가) 비단

우리가 남이지 나는 아니잖아 그런데 왜 자꾸 남이 아니라니 너와 내가 그렇게 닮은 건 아닌데 너와 나의 생각이 같은 건 아닌데 우리가 남이지 나는 아니잖아 그런데 왜 자꾸 남이 아니라니 너와 나의 바램이 같을 린 없는데 너와 내가 꿈꾸는 곳은 다 다른데 내 잔을 받으시오 받으시오 따르시오 따르시오 우리가 남이지 나는 아니잖아 그런데 왜 자꾸 남이 아니라니 너와

노랫가락 김용우

몸이 학이나 되어 나래 우에다 임을 싣고 천만리 날아를 가서 이별 없는 곳 내리리라 그곳도 이별 곳이면 또 천만리 나비야 청산을 가자 호랑나비야 너도 가자 가다가 날 저물 면은 꽃에서라도 자고가자 꽃에서 푸대접하면은 잎에서라도 자고 갈까 창밖에 국화를 심고 국화 밑에다 빚어 놓으니 익자 국화(가) 피자 벗님 오자 달이 돋네 아희야 거문고 청 쳐라

케로로 전화를 받으시오 패러디맨

케로로, 전화를 받으시오. 소자를 언제까지 퍼렁별에 남겨둘 생각 이오이까, 아 케로로 전화좀 받아 아 제발 아제발

안주타령 전병훈

일락서산 해 떨어지고 오늘 하루를 보낼적에 그냥 보내긴 하심심하고 지친 심신을 달래야 하니 받으시오 받으시오 또 한잔을 받으시오 술이라 하는 것은 독이요 약이요 궁합이 맞아 약주로구나 안주거리를 살펴보니 청명한 조개탕이요 든든하니 어묵탕이라 얼큰 개운 매운탕 마라마라 마라탕 몰라야 잘 먹는 번데기탕 백운간의 사골탕 청양고추를 어슥비슥 손 냉큼 썰어 넣으니

짠짠짠 김희재

만만한 게 하나 없어 비틀거리는 쓰디쓴 인생아 사랑에 속고 실패에 울고 가엽기 짝이 없구나 떠난 기차에 손 흔들어도 되돌릴 수 없는 것을 한잔 술에 비워버리자 속은 쓰리겠지만 진하게 한잔 받으시오 아픈 기억일랑 잊고 돌리고 돌리고 (짠) 돌리고 돌리고 (짠) 오늘은 비워버리자 진하게 한잔 받으시오 슬픈 사연일랑 묻고 돌리고 돌리고

권주가 백진후

사랑과 인생을 가득 담아 따라줘요 술술술이 넘어가요 잔에 시름을 잊어봐요 술술술이 넘어가요 잔에 사랑을 담아봐요 수리수리 마수리 잔의 묘약에 빠져봐요 수리수리 마수리 잔에 인생을 느껴봐요 술잔 잔에 부귀와 명예를 드리오리다 술잔 잔에 불노장생 가득담아 드리오리다 술술술이

권주가 오늘의신곡//백진후

사랑과 인생을 가득 담아 따라줘요 술술술이 넘어가요 잔에 시름을 잊어봐요 술술술이 넘어가요 잔에 사랑을 담아봐요 수리수리 마수리 잔의 묘약에 빠져봐요 수리수리 마수리 잔에 인생을 느껴봐요 술잔 잔에 부귀와 명예를 드리오리다 술잔 잔에 불노장생 가득담아 드리오리다 술술술이

즐겁게 전화 울린다 손님 찿을때

그대로 멈춰라 즐겁게 전화 울린다 그대로 멈춰라 즐겁게 전화 울린다 그대로 멈춰라 문자 쓰지 말고 게임 하지말고 디엠비 보지말고 움직이지마 즐겁게 전화 울린다 그대로 멈춰라 즐겁게 전화 울린다 그대로 멈춰라 전화가 요로코롬 시나게 울리는디 딴짓한다는것은 말이 안된다 이거여 냉큼 받으시오 얼른 받으시오 전화 끊긴다잉

산신제 봉복남

충청도 증평땅에 삼보산이 생겨나니 보강천이 배합되어 영웅호걸 마련하고 충청도 오십관이로되 청주가 대문관이요 산은 삼보산이 제일이옵니다 * 삼천리 금수강산 명산대천 굽어볼 제 공든탑이 무너지며 심은 나무 자질이요 * 우한질병 막아주고 무병장수 부귀영화 심정소원 이뤄달라고

청룡비천 이윤아

세상을 덮는 듯 펼쳐진 날개로 액운을 막아주니 실 타래처럼 얽힌 복잡한 일들이 스르르 풀어지리 묵은 것들 툭툭 털어내고 새로이 시작하오 붉게 타오르는 저 태양 위로 비상을 준비하소 푸른 용의 기운 받아서 썩 가거라 나쁜 기운 모두 소원성취하시오 하늘 높이 나시오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라 콧노래 부르시오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라 좋은 일만 있겠소 행운을 받으시오

목포 짠돌이 낙지송 끈기야

목포에서 놀고 있는데 전화가 오네 네 형수님 뭐하시오 아들하고 놀고 있네요 낙지 사가지고 오시오 네 낙지 값 돈은 주요 사오면 절반 줄게요 그럼 낙지를 절반만 사가면 되요 목포짠돌이 너무하네 일단 사오시오 산낙지 대령이오 산낙지 마리 소주한잔 웃음소리 새어 나오네 갑자기 웃다 싸우네 고놈의 낙지 값 때문에 돈 주시오 낙지

아홉켤레구두 이수진[포크]

음복이 음복을 불러 돗자리 위엔 걸지게 걸지게 술판이로다 어머니 마지막으로 자식들 절 받으시오 돌아서 내려오는 자식들 눈이 붉어진다 거기엔 이태리 명품구두 동대문 싸구려 구두없네 진흙에 범벅된 발싸게 아홉 켤레만 진흙에 범벅된 발싸게 아홉 켤레만

아홉 켤레 구두 이수진

서로 등을 돌린 채 말이 없다 신발 주인들은 서로 등을 돌린 채 말이 없다 할머니 작고 굳은 발에 고운 삼베신이 신기워진다 줄줄이 따라나선 아홉 구두들 비 내리는 선산 흙탕길에 곡을 문대고 구덩이에 나고 들며 흙을 쌓는다 할머니 꺼진 가슴 이제야 다시 솟아오른다 음복이 음복을 불러 돗자리 위엔 걸지게 걸지게 술판이로다 어머니 마지막으로 자식들 절 받으시오

권주가 Various Artists

특히 녹음은 일정한 장단이 없으므로 장고 반주를 사용하지 않고 대금을 반주악기로 사용하였다. 이때 대금은 역시 수성가락이다. 길게 뻗어가는 선율과 적절하게 이어지는 대금 가락이 이곡만 가지고 있는 독특한 멋이라고 할 수 있다. 선율과 음악구조가 이러한 것은 술이 취해서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할 때를 묘사한 음악이기 때문인 듯도 하다.

권주가 아름다운 청년

권주가(勸酒歌) 내 맘대로 되는 일이 없을 땐 믿었던 그가 떠났을 때 나 혼자 뿐이라고 느낄 때 주룩주룩 비가 내릴 때 하루종일 차가 막혀 짜증날 때 괜시리 누가 미워질 때 그러나 아무리 둘러봐도 나와 한잔 할 사람 없을 때 언제든지 기억해요 나와 한잔 하자구요 혼자 있진 마세요 이젠 내가 함께 있어요 우연히 공돈이 생길 때 계획한

권주가 블록버스터

란동> 일단 잔을 받아 / 내가 가득 따라 부어/ till we die / 우린 아직 멀쩡해 / 괜찮은 미랜 내일 걱정해 / 들어간다 / bro 간빠이 / 미끄러 내 목은 타는 봅슬레이 / 시끄런 세상아 오늘만은 quit / go, go, 거하게 찍그려 LMNOP> 술잔을 Pumping / 내 팡팡 튀는 가슴 Poppin' / 펑펑 터지는 맨트

강병철과 삼태기

홍보로 함을덮어 백포 여덟자로 동여메고 함진애비 나가신다 *함 사시오 함을 사 얼싸둥게 내사랑아 함 사시오 함을 사 절싸둥게 내사랑아 행운이 담긴 함사시오 오복이 담긴 함사시오 2.대문 활짝 열어놓고 함진애비 맞으시오 청사초롱 불밝히고 함진애비 반기시오 마당에는 구경꾼들 일가친척 모여앉아 흥에겨워 두리둥실 어깨춤이 흥겨워라 3.신랑한잔 받으시오

함사세요 강병철과 삼태기

홍보로 함을덮어 백포 여덟자로 동여메고 함진애비 나가신다 *함 사시오 함을 사 얼싸둥게 내사랑아 함 사시오 함을 사 절싸둥게 내사랑아 행운이 담긴 함사시오 오복이 담긴 함사시오 2.대문 활짝 열어놓고 함진애비 맞으시오 청사초롱 불밝히고 함진애비 반기시오 마당에는 구경꾼들 일가친척 모여앉아 흥에겨워 두리둥실 어깨춤이 흥겨워라 3.신랑한잔 받으시오

Kang, Byeong-Cheol & Samtaeki

메고 홍보로 함을덮어 백포 여덟자로 동여메고 함진애비 나가신다 *함 사시오 함을 사 얼싸둥게 내사랑아 함 사시오 함을 사 절싸둥게 내사랑아 행운이 담긴 함사시오 오복이 담긴 함사시오 2.대문 활짝 열어놓고 함진애비 맞으시오 청사초롱 불밝히고 함진애비 반기시오 마당에는 구경꾼들 일가친척 모여앉아 흥에겨워 두리둥실 어깨춤에 흥겨워라 3.신랑한잔 받으시오

삼태기

내사랑아 행운이 담긴 함사시오 오복이 담긴 함사시오 대문 활짝 열어 놓고 함진애비 맞으시오 청사초롱 불밝히고 함진애비 반기시오 마당에는 구경꾼들 일가친척 모여앉아 흥에 겨워 두리둥실 어깨춤에 흥겨워라 함사시오 함을사 얼싸둥게 내사랑아 함사시오 함을사 절싸둥게 내사랑아 행운이 담긴 함사시오 오복이 담긴 함사시오 신랑 한잔 받으시오

Hangover (Cover) Various Artists

때까지 빠라삐리뽀 Drink it up and get sick Bottom's up, get wasted Pour it up, drink it up, live it up, give it up Oh my God, dammit, there's the fucking limit Pour it up, drink it up, live it up, give it up 받으시오

노랫가락 모음 전병훈

종소리 이내 설움을 아는 듯이 아서라 다 떨쳐 버리고 염불 공부나 하여볼까 서산에 지는 해는 동쪽 재로 다시 돋고 가을 바람 지는 잎은 삼월 봄에는 또 피건만 어이타 우리 인생은 한번 가면은 오질 않네 백년삼만 육천일을 매양인줄 여기지마라 몽리춘풍 빠른 광음 아차 잠깐 지나가니 두어라 사시풍경에 취해 놀면 어떠하리 내 한을 누구를 주고 누구의 한은 가져다가

Various Artists

절싸둥게 내 사랑아 행운이 담긴 함사시오 오복이 담긴 함사시오 대문 활짝 열어 놓고 함진 애비 맞으시오 청사초롱 불밝히고 함진 애비 반기시오 마당에는 구경꾼들 일가친척 모여앉아 흥에 겨워 두리둥실 어깨춤에 흥겨워라 함사시오 함을 사 얼싸둥게 내 사랑아 함 사시오 함을 사 절싸둥게 내 사랑아 행운이 담긴 함사시오 오복이 담긴 함사시오 신랑 한잔 받으시오

흥보 아내의 화풀이 이주은

박주오나 약주나 드시지오.” 제수가 주는 술이거든 그대로 쳐 먹는 것이 아니라 “야 흥보야! 너는 형제간이라 대강 내 속을 알것이다 마는 내가 남의 초상집 가서도 술상 끝에 권주가 없이는 안먹어.” “하옵지만 여기서 누가 권주가를 하겠습니까?” “권주가 할 사람 따로 있냐? 네 여편네 곱게 입힌 김에 권주가 꼭대기 시켜라.”

인적 없는 녹수청산 이영태

이리 한참 내려오다가 별주부하고 탁 들어 받았것다 아이고 코야 아이고 이마야 어 그분 초면에 남의 이맛박은 왜 이렇게 받으시오, 내코도 다쳤슴네 그러니말고 자 우리 통성명이나 합시다 그럽시다 께서는 뉘라 하시오 예 나는 수국 전옥 주부 공신 사대손 별주부 자라라하오 께서는 뉘라 하오 예 나는 세상에서 이음양 순사시 하던 예부상서 월토일러니 독약주 대취하야 장생약

권주가 (Blockbuster) 블록버스터

Randong) 일단 잔을 받아 내가 가득 따라 부어 till we die 우린 아직 멀쩡해 괜찮은 미랜 내일 걱정해 들어간다 bro 간빠이 미끄러 내 목은 타는 봅슬레이 시끄런 세상아 오늘만은 quit go go 거하게 찍그려 LMNOP) 술잔을 Pumping 내 팡팡 튀는 가슴 Poppin' 펑펑 터지는 멘트 Fun Fun 하게 Rolling

와인 한 잔 김국찬 외 2명

후두둑 거칠게 내리는 비 비가 오면 농부는 쉴 수 있다네 빗물이 고인 새카만 땅 새로운 인생 시작하기에 좋은 곳이었다네 와인 잔에 우주가 담겨 있네 수많은 별들의 왈츠 달의 노래 고요한 땅의 인내 농부가 잠들지 못한 무수한 밤들 언덕 타고 불어오는 바람 포근하게 감싸 안은 능선 따라 둘이 일군 땅은 아름답고 친구들과 함께 날들은 특별하다네 와인 잔에

권주가 정태춘

시골집 툇마루 흙벽에 기대어 마셔 마시는 막걸리라 한잔에 취하고 두잔에 흥이 나니 불러 부르는 권주가라 --- 어허나 아나 콩콩, 어루어나 아나 콩콩 --- 배웠단 놈들은 안돌아 오는데 과학화 영농은 웬말이며 비료에다 농약에다 땅심은 죽어가도 내년의 농사도 대풍이라 --- 어허나 아나 콩콩, 어루어나 아나 콩콩 --- 농토의 절반은 대처놈 차...

권주가 정태춘

시골집 툇마루 흙벽에 기대어 마셔 마시는 막걸리라 한잔에 취하고 두잔에 흥이 나니 불러 부르는 권주가라 --- 어허나 아나 콩콩, 어루어나 아나 콩콩 --- 배웠단 놈들은 안돌아 오는데 과학화 영농은 웬말이며 비료에다 농약에다 땅심은 죽어가도 내년의 농사도 대풍이라 --- 어허나 아나 콩콩, 어루어나 아나 콩콩 --- 농토의 절반은 대처놈 차...

권주가 완연

불로초로 술을 빚어 비나이다 남산수를. 약산동대 여즈러진 바위 꽃을 꺾어 수를 놓며 무궁무진 잡으시오

김경기

술에 떠오르는 얼굴 두 속에 보고 싶어요 할 말이 많아도 그저 말 못하네 내 가슴만 녹아 내려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 맺힌 노래를 당신은 모를 거야 말 못하는 이내 심정을 술아 너는 알겠니 아 아 술에 인사하고 두 술에 답하는 나는 너가 좋더라 세상에 솔직한 친구야 너 없으면 나는 못 살아

들이부어 (Prod. Fall Dawn) 나태 외 2명

술이 좀 들어가니까 자고 있던 수컷 본능 기상해 이제 그만 일어나 사냥할 시간이야 이무기는 용이 되어 비상해 집에 들어갈 숙녀 분들은 진작에 집으로 이제 남은 누님들은 내가 모셔 인트로 부터 시작해 종착역은 홍콩 넌 그냥 가만히 있어 제대로 풀린 동공 꼭꼭 씹어먹어 옳지 잘 빠네 번 맛 보니 어때 말 없이 올라타네 막차처럼 날 얌전히 보낼 수가 없지

한잔의 추억 이장희

늦~은-밤~ 쓸~쓸-히~ 창-가~에-앉~아~ 꺼~져~가-는~불~빛~을~ 바~라~보~면-은~ 어-데~선~가~ 날~부~르-는~ 소-리~가~들-려~ 취~-눈~ 크-게~뜨-고~ 바-라~보~면~은~ 반~쯤~찬~~~위-에~ 어-리~는-얼~굴~ 마~시-자~ ~-의~추-억~ 마~시-자~ ~-의~~ 마-시~자~ 마-셔-버-리-자~ 기~나-긴

조형근

맥주 한잔에 당신 한잔 소주 두 잔에 당신 두잔 술을 마시면 취하겠지 비틀비틀 비틀거리겠지 당신을 마시면 당신에게 취하려나 내가 취하면 당신 맘이 흔들릴까 잔에 흔들리고 그대에게 흔들리고 흔들리는 내 청춘 신관동에서 먹고 웅진동에서 먹고 당신이 있으면 좋을 텐데 당신 없어 나는 외롭다네 당신을 마시면 당신에게 취하려나 내가 취하면

곡두

술이로다 또또 술이로다 술이로다 또또 술이로다 술이로다 또또 술이로다 술이로다 또또 술이로다 밤이 내린 거리마다 가로등불 하나씩 켜지는 그 모습들에 눈물만 주르르륵 괴나리 봇짐메고 오늘도 걸어보자 한잔 생각나면 바리바리 연락혀 연락혀 빈잔에 차오르는 숨 또 숨 따위는 국 끓여묵자

caffeine 윤상원 외 2명

) 오늘도 가버렸나 향에 취해 메모장 들썩이며 찾고잇네 널 마침내 정의해 nothing of the earth 지난 일은 벌써 까마득 저번 년도는 기억도 잘 안나 해는 지나가네 하나둘 그래도 추억에 잠겨 잠깐 유난히 밝은 창밖 꽤나 즐거운 삶과 모두들 인연으로 간다 아름답길 바라 우리들 timeline 카페인 잠이 또 확 깨 지금 나의 눈이 너무 무겁거든

황진이 이승민 외 2명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감을 자랑마라 일도창해하면 다시 오기 어려우니 명월이 만공산하니 쉬어간들 어떠허리 내가 부르면 내가 부르면 잡아 권하실 서러운 님 내가 부르면 내가 부르면 춘풍을 베어내실 님 청산의 벽계수는 수이 가고요 서리서리 한세월은 속절없지요 왜 생겼소 인생연분 왜 생겼소 세상별리 어즈버 어즈버 청초에 백골만 남을 님아 그대는 황진이 내 사랑 황진이

별주부 토끼 만나는데 박양덕

중중모리 곳을 바라보니 묘한 짐승이 앉았는데 두 귀는 쫑긋 눈은 도리도리 허리는 늘씬 꽁지는 뭉툭 좌편 청산이요 우편은 녹수인데 높은 청산은 애굽은 장송 휘늘어진 양류 속 들락날락 오락가락 엉거주춤 기난 토끼 산중토 월중토 자라가 보고서 괴이 여겨 화상을 보고 토끼를 보니 토끼라 보고서 반기여겨, 저기 섰는 게 토생원 아니오.

가을편지 하하오 외 2명

가을 바람이 내 창을 스치면 그대와 거닐던 그 공원이 떠올라요 낙엽을 밟으며 속삭이던 달콤한 그 말 밤 내 귓가에 그대가 찾아와요 가을이면 돌아오는 그대 목소리 커피 속에 그대가 묻어 나오네 다시 너를 그리며 쓰는 가을편지 가슴 속 깊은 곳 사랑의 추억들 가을에 편지를 써요, 내 마음의 편지 그리운 이름에 가슴이 저려와 가을에 편지를 써요.

한잔의추억 ◆공간◆ 이장희

한잔의추억-이장희◆공간◆ 1)늦~~~은~밤~쓸~~쓸~히~창~가~에앉~아~~~ 꺼~져~가~는~불~~빛~을~바~라~보~면은~~~ 어~디~선~가~날~부~르~는~소~리~가~들려~~~ 취~~~눈~크~게~뜨~고~바~라~보~면~은~~~ 반~~쯤~찬~~~위~에~어~리~는얼~굴~~~ 마~~~~시자~~~~~~잔의~추억~~~마~~~~

풀어 Hyun Woo 외 2명

자고 일어나서 머리를 식혀 우유 목에 따라 부어 with no cereal 제정신 아닌 상태 술이 좀 더 어울려 뭐 계속하는 거지 목을 풀어 자고 일어나서 머리를 식혀 우유 목에 따라 부어 with no cereal 제정신 아닌 상태 술이 좀 더 어울려 뭐 계속하는 거지 몸을 풀어 Run I just go up Don’t stop we

친구야 진성 외 4명

@친~이히인구야 친~히인구야 술잔을 높이 들어라 기분이다 내가 산다 @술잔을 높이 들어라 사는게 힘이 들어 비틀거릴 때 @잡아주고 끌어주고 달래주던 내 친구야 (나)너를 위해 잔을 든다 @~후울잔을 높이 들어라 세월가~하아도 세월이 가도 세~헤에상이 다 변해도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친구다 친~히인구야 너도 ` 나도 한잔 ~후울잔을 높이` 들어라 ,,,

밥한번 먹자 (Gag Ver. 김준호, 김대희, 류찬) 김준호 외 2명

번 먹자 밥 번 먹자 언제나 말 뿐인 세상 인사치레 건네는 말들 연예인들 하는 거짓말 사랑해요 여러분보다 더 뻔한 말들 밥 번 먹자 맛있는 밥 번 먹자 밥 한번 먹자 김치찌개라도 좋아 된장찌개라도 좋아 밥 밥 밥 번 먹자 아무리 바쁘고 바빠도 삼겹살에 소주 어때 머리 아픈 일들은 잠시만 잊어봐 함께 하는 시간이 좋아 친구야 밥

지백

It\'s ok Goes on 뜨거워지고, 이성보단 본능 무거운 삶의 선물 한없이 가벼워지는 걸 허락해주는 것 죽어있는 세포, 모든 감정들 활성제 Some trouble?

타인의계절 한경애

그대~를-사-랑-하면-할~수~록~ 이렇~게-~로워-지-는-건~ 그-대-를-향-~나-의~사랑-~ 너무~도-깊은~까닭~에~ 우리-사~랑-여-기~이대-로~ 머~물~수-있~을~까~ 오-늘~~가~고~먼~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깊-어-가면~갈~수~록~ 우리~들-가-슴은-빈--~ 낯-선-바~람은~꽃-잎-떨~구고~ 눈-물~~되-어

Vacation (feat.곽민승) 래규 외 2명

We're on vacation 지금껏 달린 시간 이젠 조금 쉬어야 해 방학이야 밝아진 아침 우리들의 희망 뜨거운 햇살 아래 우린 빛나 시작된 Memory 뜨거운 Summer Vacation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Attention 위스키 한잔 그리고 올려 Tension 추억을 쌓아 내일을 위해 쉬어 지금, 순간을 잊지는 마 땀 뻘뻘 흘리며 일하는 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