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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좋을까 김수연

만났던 시간보다 그리워한 시간이 지구를 몇 바퀴 돌고 돌았네 만나고 싶었는데 마주치고 싶었는데 바람도 부드러운 이렇게 좋은 날 단둘이 산에 올라 곱게곱게 물든 들녘을 내려다보며 길고 길던 지난날 이야기하면 얼마나 좋을까 이것은 꿈일까

마음약해서 김수연

마음 약해서 잡지 못했네 돌아서던 그사람 혼자 남으니 쓸쓸하네요 내 마음 허전하네요 생각하면 그 얼마나 정다웠던가 나 혼자서 길을 가면 눈앞을 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약해서 마음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 못했네 < 간주중 > 생각하면 그 얼마나 행복했던가 나 혼자서 길을 가면 눈앞을 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약해서

동네 사람들이 심봉사 만류하는데 김수연

우지 마라 너도 너의 모친이 죽은 줄을 알고 우느냐 배가 고파 우느냐 강목수생이로구나 내가 젖을 두고 안 주느냐 그저 응아 응아 응아” 심봉사 화가 나서 안었던 아이를 방바닥에다 밀어 놓고 “죽거라 썩 죽어라 네 팔자 얼마나 좋으면 아그 초칠 안에 어미를 잃어야 너 죽으며 나도 죽고 나 죽으면 너도 못 살리라” 아이를 도로 안고 “아가 우지 마라 어서 날이

얼마나 좋을까 이수영

바람이 들려준 이야기에 내 마음 설레였고 구름에 실려온 내일로 그 목소리향해 거울에 흔들리는 달에 비친 내 마음 함께 떨리고 별들은 흐르는 눈물 속에 고이 다 흘러버렸어 얼마나 좋을까... 둘이서 손을 잡고 갈수 있다면 가보고 싶어.

얼마나 좋을까 이수영

바람이 들려준 이야기에 내 마음 설레였고 구름에 실려온 내일로 그 목소리향해 거울에 흔들리는 달에 비친 내 마음 함께 떨리고 별들은 흐르는 눈물 속에 고이 다 흘러버렸어 얼마나 좋을까... 둘이서 손을 잡고 갈수 있다면 가보고 싶어. 당신이 있는 곳 당신의 품 속 거기 안겨 온몸을 맡기고 어둠에 감싸여 꿈을 꾸네...

얼마나 좋을까 이수영

바람이 들려준 이야기에 내 마음 설레었고 구름에 실려온 내일로 그 목소리 향해 거울에 흔들리는 달에 비친 내 마음 함께 떨리고 별들은 흐르는 눈물속에 고이다 흘러버렸어 얼마나 좋을까 둘이서 손을 잡고 갈 수 있다면 가보고 싶어 당신이 있는 곳 당신의 품속 거기 안겨 몸을 맡기고 어둠에 감싸여 꿈을 꾸네 바람은 멈추고 목소리는

얼마나 좋을까 이주혜

그대 날 사랑한다니 얼마나 좋을까 이내 맘을 모두 줄텐데 그대 날 사랑한다니 얼마나 좋을까 이내 사랑을 모두 줄텐데 그대 고운 나비가 되어 내게로 날아와 사랑을 한다 말해요 나는꽃이 되어 그대 맞으리 그대 나만을 사랑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좋을까 그대 나비라는꽃되어 영원히 함께 사랑을 나누며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좋을까 이솔

♬ 햇살 좋은 주말 오후에 그댈 만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 앞에서 걷는 그대의 예쁜 미소 얼마나 좋을까 사랑스런 그대 언제나 같은 맘으로 함께 하기로 우리 둘의 멋진사랑 지켜 가기로해 i love girl, l need you girl 나의 삶에 오직 한 사람 놓치기 싫은 운명 같은 내 사랑 i love girl, l need

얼마나 좋을까 루나플라이

I wanna be with you And I’m dreaming again I wanna be with you 정말 바란 것도 없었던 내가 그저 네가 좋았던 내가 점점 기대하고 있잖아 너와 점심을 먹고 볕이 좋은 카페를 찾아가고 이렇고 저런 얘길 나누고 막 웃고 해질녘 길거리를 같이 거닐고 너의 집 앞에서 인사를 나누고 woh 얼마나

얼마나 좋을까 강산에

하늘이 파랗다는 건 노을이 아름다운 건 눈물이 난다는 건 니가 그립다는 것 노래를 흥얼대는 건 가슴이 답답한 건 뛰노는 아이들의 웃음 속에 뭍혀 오는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 부는 바람결에 너를 느낀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의 노래가 너를 데려와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별들이 반짝이는 건 바람이 따뜻한 건 외롭다 느끼는 건 니가 그립다는

얼마나 좋을까 이수영

바람이 들려준 이야기에 내 마음 설레었고 구름에 실려온 내일로 그 목소리 향해 거울에 흔들리는 달에 비친 내 마음 함께 떨리고 별들은 흐르는 눈물속에 고이다 흘러버렸어 얼마나 좋을까 둘이서 손을 잡고 갈 수 있다면 가보고 싶어 당신이 있는 곳 당신의 품속 거기 안겨 몸을 맡기고 어둠에 감싸여 꿈을 꾸네 바람은 멈추고 목소리는

얼마나 좋을까 루나플라이(LUNAFLY)

wanna be with you) And I’m dreaming again (I wanna be with you) 정말 바란 것도 없었던 내가 그저 네가 좋았던 내가 점점 기대하고 있잖아 너와 점심을 먹고 볕이 좋은 카페를 찾아가고 이렇고 저런 얘길 나누고 막 웃고 해질녘 길거리를 같이 거닐고 너의 집 앞에서 인사를 나누고 woh 얼마나

얼마나 좋을까 강산에 (Kang San Ae)

하늘이 파랗다는 건 노을이 아름다운 건 눈물이 난다는 건 니가 그립다는 거 노래를 흥얼대는 건 가슴이 답답한 건 뛰노는 아이들의 웃음 속에 묻혀오는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 부는 바람결에 너를 느낀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의 노래가 너를 데려와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별들이 반짝이는 건 바람이 따뜻한 건 외롭다 느끼는 건 니가 그립다는 거

얼마나 좋을까 빌리

난 알았죠 그댈 향한 나의 눈 빛이 그대를 원하고 있다는 걸 알고 싶죠 날 보는 그대의 마음이 궁금하고 기대되는 거 같아요 난 놀랐죠 나의 마음에 놀랐죠 내 가슴이 부르는 그 이름이 그대란 걸 이제 알았어요 하루가 질 무렵 지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지금 생각나는 그대와 함께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루를 마치고 누워서 서로의 일과를

얼마나 좋을까 이 수영

바람이 들려준 이야기엔 내 마음 설레였고 구름에 실려온 내일로 그 목소리 향해 거울에 흔들리는 달에 비친 내 마음 함께 떨리고 별들은 흐르는 눈물속에 고이 다 흘러버렸어 얼마나 좋을까 둘이서 손을 잡고 갈 수 있다면 가보고 싶어 당신이 있는 곳 당신의 품 속 거기 안겨 몸을 맡기고 어둠에 감싸여 꿈을 꾸네 바람은 멈추고 목소리는

얼마나 좋을까 청곡~~루나플라이

wanna be with you) And I’m dreaming again (I wanna be with you) 정말 바란 것도 없었던 내가 그저 네가 좋았던 내가 점점 기대하고 있잖아 너와 점심을 먹고 볕이 좋은 카페를 찾아가고 이렇고 저런 얘길 나누고 막 웃고 해질녘 길거리를 같이 거닐고 너의 집 앞에서 인사를 나누고 woh 얼마나

얼마나 좋을까 * 이수영

바람이 들려준 이야기엔 내 마음 설레였고 구름에 실려온 내일로 그 목소리 향해 거울에 흔들리는 달에 비친 내 마음 함께 떨리고 별들은 흐르는 눈물속에 고이 다 흘러버렸어 얼마나 좋을까 둘이서 손을 잡고 갈 수 있다면 가보고 싶어 당신이 있는 곳 당신의 품 속 거기 안겨 몸을 맡기고 어둠에

얼마나 좋을까 깃든

햇살 좋은 어느 날 기분도 너무 좋고 바람도 나를 반겨 춤을 추듯 거니네 모든 게 완벽하게 하루가 흘러가네 내 옆에 네가 없다는 한 가지 사실만 빼면 Stay With Me Stay With Me 너만 있음 모든 게 완벽한데 Stay With Me Stay With Me 너만 있음 얼마나 좋을까 아침은 또 그렇게 내게 허락도 없이 모든

얼마나 좋을까 (지원님 신청곡) 이수영

바람이 들려준 이야기엔 내 마음 설레였고 구름에 실려온 내일로 그 목소리 향해 거울에 흔들리는 달에 비친 내 마음 함께 떨리고 별들은 흐르는 눈물속에 고이 다 흘러버렸어 얼마나 좋을까 둘이서 손을 잡고 갈 수 있다면 가보고 싶어 당신이 있는 곳 당신의 품 속 거기 안겨 몸을 맡기고 어둠에 감싸여 꿈을 꾸네 바람은 멈추고 목소리는

얼마나 좋을까 루나플라이?

I wanna be with you And I’m dreaming again I wanna be with you 정말 바란 것도 없었던 내가 그저 네가 좋았던 내가 점점 기대하고 있잖아 너와 점심을 먹고 볕이 좋은 카페를 찾아가고 이렇고 저런 얘길 나누고 막 웃고 해질녘 길거리를 같이 거닐고 너의 집 앞에서 인사를 나누고 woh 얼마나

얼마나 좋을까 루나플라이爀

I wanna be with you And I’m dreaming again I wanna be with you 정말 바란 것도 없었던 내가 그저 네가 좋았던 내가 점점 기대하고 있잖아 너와 점심을 먹고 볕이 좋은 카페를 찾아가고 이렇고 저런 얘길 나누고 막 웃고 해질녘 길거리를 같이 거닐고 너의 집 앞에서 인사를 나누고 woh 얼마나

얼마나 좋을까? 강산에

하늘이 파랗다는 건 노을이 아름다운 건 눈물이 난다는 건 니가 그립다는 것 노래를 흥얼대는 건 가슴이 답답한 건 뛰노는 아이들의 웃음 속에 뭍혀 오는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 부는 바람결에 너를 느낀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의 노래가 너를 데려와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별들이 반짝이는 건 바람이 따뜻한 건 외롭다 느끼는 건 니가 그립다는

얼마나 좋을까 미유 (Mi-Yu)

바보처럼 슬퍼하고 있는걸까 괜한 자존심 때문에 널 놓쳐버린 건 아닐까 시간이 약이 될 수 있길 나 기도해 너 보고싶다 안고싶다 만지고싶다 딱 한번만이라도 널 볼 수 있다면 나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너 참 그립다 따뜻한 너의 미소도 어제 일처럼 생생하기만 한데 너 보고싶다 안고싶다 만지고싶다 딱 한번만이라도 널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얼마나 좋을까 (린애님 신청곡) 이수영

바람이 들려준 이야기엔 내 마음 설레였고 구름에 실려온 내일로 그 목소리 향해 거울에 흔들리는 달에 비친 내 마음 함께 떨리고 별들은 흐르는 눈물속에 고이 다 흘러버렸어 얼마나 좋을까 둘이서 손을 잡고 갈 수 있다면 가보고 싶어 당신이 있는 곳 당신의 품 속 거기 안겨 몸을 맡기고 어둠에 감싸여 꿈을 꾸네 바람은 멈추고 목소리는

얼마나 좋을까, (방가운우라똥님청곡)강산에

하늘이 파랗다는 건 노을이 아름다운 건 눈물이 난다는 건 니가 그립다는 것 노래를 흥얼대는 건 가슴이 답답한 건 뛰노는 아이들의 웃음 속에 뭍혀 오는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 부는 바람결에 너를 느낀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의 노래가 너를 데려와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별들이 반짝이는 건 바람이 따뜻한 건 외롭다 느끼는 건 니가 그립다는

얼마나 좋을까 라붐 (LABOUM)

내게 짓는 미소 다정한 행동에 맘이 이끌려 oh babe 나도 모르는 새 커져버린 내 맘 돌이킬 수 없어 Oh my mind 나 원래 이런 애 아냐 알고 싶어져 네 맘은 어떤지 나를 뒤흔들어 놔도 좋은 걸 어떡해 yeah 나 간절히 바란 단 하나의 소원 올해 제일 바라는 건 둘이 걸어가는 달빛 아래서 우리 하나면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좋을까 부즈업

매일 밤 잠들 때면 너의 생각이 나 멈출 수가 없어 발버둥 쳐보지만 어쩔 수가 없는 걸 얼마나 좋을까 손잡은 우릴 그려 얼마나 좋을까 꿈이라도 좋을 텐데 너의 손을 잡고서 언제까지라도 나 함께 너와 갈 수 있다면 그리던 사람은 너라고 말하고 외쳐봐도 맘 속 깊이 불러 보지만 넌 내게 아직은 아니라 아니라 아니라고 속삭이듯 달콤한 목소리로

얼마나 좋을까.. JEANGREENE

어둔 길을 걷는다 난 지금 어딘지도 몰라 속상했던 날을 견뎌내고 나서 애써 외로운 맘을 노래하네 니가 나를 안다면 날 알아 준다면 날 기억한다면 니가 날 사랑한다면 날 위로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다시 또 멀리 지나가

얼마나 좋을까 서달달

오늘은 두 배로 잠이 안 와 이 생각 저 생각 한참을 떠돌았어 매일 주문처럼 이야기하던 내 사랑 찾기는 드디어 끝이 난 걸까 내가 원하는 사람이 나에게 사랑한다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행복할까 내가 바라는 그대가 나에게 안아준다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설레일까 내일은 두 배로 행복하게 이 생각 저 생각 한참을 고민했어

얼마나 좋을까 유지희

일이야 니가 벌써 보고싶어 왜 난 바보처럼 슬퍼하고 있는걸까 괜한 자존심 때문에 널 놓쳐버린 건 아닐까 시간이 약이 될 수 있길 나 기도해 너 보고싶다 안고싶다 만지고싶다 딱 한번만이라도 널 볼 수 있다면 나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너 참 그립다 따뜻한 너의 미소도 어제 일처럼 생생하기만 한데 너 보고싶다 안고싶다 만지고싶다 딱 한번만이라도 널 볼 수 있다면 얼마나

흥타령 김수연

김수연 명창-흥타령(영화 취화선 中)

섬마을 선생님 김수연

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 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씨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 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간주중> 구름도 쫓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 선생님 서울 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꼭 한번만 김수연

한번만 한번만 꼭 한번만 그대 알고 그린 사랑 말해버릴까 어느새 꽃바람도 내 마음 알고 부러운 마음으로 창문을 두드리나 한번만 꼭 한번만 말해버릴까 한번만 한번만 꼭 한번만 그대 좋아 새긴 그 말 고백해볼까 어느새 달님도 내 마음 알고 축복을 해주려고 이 밤에 오시었나 한번만 꼭 한번만 고백해볼까 한번만 한번만 꼭 한번만 사랑한다 속시원히 말을 해볼...

아파트 김수연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 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그리운 마음에 전화를 하면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 언제나 내게 언제나 내게 속삭이던 너의 목소리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 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

유정천리 김수연

가련다 떠나련다 어린 아들 손을 잡고 감자심고 수수심는 두메산골 내 고향에 못살아도 나는 좋아 외로워도 나는 좋아 눈물 어린 보따리에 황혼빛이 젖어드네 <간주중> 세상을 원망하랴 내 아내를 원망하랴 누이동생 해숙이야 행복하게 살아다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인생길은 몇 구비냐 유정천리 꽃이 피네 무정천리 눈가 오네

정주지 않으리 김수연

사랑하다 헤어지면 그만인줄 나는 알았는데 헤어지고 남는것은 눈물보다 정이었네 이제는 그 누구를 다시 사랑하더라도 정주지 않으리라 정주지 않으리라 사랑보다 깊은 정은 두번 다시 주지 않으리 < 간주중 > 미워하고 돌아서면 잊혀질줄 나는 알았는데 이별뒤에 남는것은 미련보다 정이었네 이제는 그 누구를 다시 사랑하더라도 정주지 않으리라 정주지 않으...

연상의 여인 김수연

이제는 잊어야 할 당신의 얼굴에서 수줍던 지난날의 내 모습을 봅니다 내 젊음을 엮어서 내 영혼을 엮어서 사랑했던 여인 연상의 여인 못다한 사랑이 못다한 내 노래가 그리운 마음에서 당신곁을스치네 <간주중> 내 젊음을 엮어서 내 영혼을 엮어서 사랑했던 여인 연상의 여인 못다한 사랑이 못다한 내 노래가 그리운 마음에서 당신곁을 스치네

사랑해놓고 김수연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할땐 언제고 이제와선 이제와선 간데요 글쎄 뜨겁게 불태웠던 그 사랑은 상처뿐인 재만 남았네 다정했던 흔적은 남아있는데 어떻게 잊으라 하나 차라리 그대 가슴에 모든것을 묻어주리라 <간주중>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할땐 언제고 이제와선 이제와선 간데요 글쎄 뜨겁게 불태웠던 그 사랑은 상처뿐인 재만 남았네 다정했던 흔적은 남아있는...

굴레 김수연

인연에도 없는 사람을 사랑한 죄로 숙명인가 형벌인가 바람처럼 헤매는 마음 누구의 잘못도 없이 멀어진 우리의 사랑 아무리 잊으려고 몸부림 쳐도 그림자 처럼 따라오는 사랑의 굴레 <간주중> 인연에도 없는 사람을 사랑한 죄로 숙명인가 형벌인가 바람처럼 헤매는 마음 미련도 후회도 없이 벌어진 우리의 사랑 이제와 지우려고 애를 써봐도 꿈속에서도 다가...

눈물을 감추고 김수연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 홀로 걷는 밤길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쓰라린 가슴에 고독이 넘쳐 넘쳐 내 야윈 가슴에 넘쳐 흐른다 < 간주중 >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홀로 걷는 밤길 외로움에 젖고젖어 쓰라린 가슴에 슬픔이 넘쳐 넘쳐 내 야윈 가슴에 넘쳐흐른다

홍도야 울지마라 김수연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 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 길을 너는 지켜라 <간주중> 구름에 쌓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네 사랑에는 구름을 거둬 주는 바람이 분다

내사랑 짱이다 김수연

내가 할수 있는 모든것을 너에게 해주고 내가 갖고 있는 모든것을 몽당 다 줄께 말해 원하는게 무엇인지 너 있어야 행복한거야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차차차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차차차 너의 생각 떠올리면 마음이 즐겁고 너를 생각하고 나면 세상이 멋지다 오늘은 카페에서 샴페인을 들고 내일은 데이트에 외식도 하자 내사랑 짱이다 정말 화끈해 헤이 빰빠 짬빠 헤...

부산갈매기 김수연

지금은 그어디서 내 생각 잊었는가 꽃처럼 어여쁜 그 이름도 고왔던 순이 순이야 파도치는 부두가에 지나간 일들이 가슴에 남았는데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 < 간주중 > 지금은 그어디서 내 모습 잊었는가 꽃처럼 어여쁜 그이름도 고왔던 순이 순이야 그리움이 물결치면 오늘도 못잊어 내이름 부르는데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너...

대머리총각 김수연

여덟시 퉁근길에 대머리 총각 오늘도 만나려나 떨리는 마음 시원한 대머리에 나이가 들어 행여나 장가 갔나 근심하였죠 여덟시 통근길에 대머리 총각 내일도 만나려나 기다려 지네 < 간주중 > 무심코 그를 따라 타고본 전차 오가는 눈총속에 싹트는 사랑 빨갛게 젖은 얼굴 부끄러움에 처녀맘 아는 듯이 답하는 미소 여덟시 통근길에 대머리 총각 내일도 만...

오동동 타령 김수연

오동추야 달이 밝아 오동동이냐 동동주 술타령이 오동동이냐 아니요 아니요 궂은 비오는 밤 낙수물 소리 오동동 오동동 끝임이 없어 독수공방 타는 간장 오동동이요 <간주중> 동동떠는 뱃머리가 오동동이냐 사공의 뱃노래가 오동동이냐 아니요 아니요 멋쟁이 기생들 장구 소리가 오동동 오동동 밤을 새우는 한량님들 밤 놀음이 오동동이요

춘향가-오리정 이별대목 김수연

북: 정철호(중요무형문화재 5호 준인간문화재) 판소리: 김수연 [사설] 박초월제 춘향가: 오리정 이별대목 <아니리> 그때여 춘향과 이도령이 이별을 허는디 <창 조> 향단이 술상하나 차리여라 도련님 가시는디 오리정으로 전송가자.

소양강 처녀 김수연

해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프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간주중> 동백꽃 피고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앵두나무 처녀 김수연

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네처녀 바람났네 물동이 호미자루 나도 몰래 내던지고 말만들은 서울로 누굴 찾아서 이쁜이도 금순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 간주중 > 석유등잔 사랑방에 동네총각 바람났네 올 가을 풍년가에 장가 들라 하였건만 신부감이 서울로 도망갔으니 복돌이도 삼돌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강원도 아리랑 김수연

아리아리 스리스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주까리 정자는 구경자리 살구나무 정자로만 만나보세 아리아리 스리스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열라는 콩팥은 왜 아니열고 아주까리 동백은 왜 여는가 아리아리 스리스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랑 고개 다 주막집을 짓고 정든임 오기만 기다린다 아리아리 스리스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

지금 이 모습 김수연

어느날 문득 슬픈 눈을 가진 한 사람이 내곁으로 다가와 버렸죠 그 고운 마음에 그 좋은 향기로 그 사람은 내 마음을 뺐아가 버렸죠 노을이 질 무렵 방 한 구석 피아노에 앉아 그를 위해 예쁜 노래를 하네요 내 마음을 담은 말 다시 못할것 같던말 지금껏 너무나 해주고 싶었던 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지금 이 모습 이대로 널 너무나 사랑해 행복해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