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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어느날 (inst.) 김민울

하얀 눈이 내리던 날 거리엔 수많은 사람들 반짝이는 불빛 아래 너와 나 아무 말도 없이 바라보았어 안녕 이 한마디가 우리 마지막인걸 이젠 뒤돌아서서 헤어져야 해 유난히 추운 겨울 어느 날 행복해하는 연인들 우리도 한때는 그랬지 내 옷 속에 너의 손을 넣고서 걷던 그때가 참 좋았었는데 안녕 이 한마디가 우리 마지막인걸 이젠 뒤돌아서서 헤어져야 해 유난히 추운

그 겨울 어느날 김민울

하얀 눈이 내리던 날 거리엔 수많은 사람들 반짝이는 불빛 아래 너와 나 아무 말도 없이 바라보았어 안녕 이 한마디가 우리 마지막인걸 이젠 뒤돌아서서 헤어져야 해 유난히 추운 겨울 어느 날 행복해하는 연인들 우리도 한때는 그랬지 내 옷 속에 너의 손을 넣고서 걷던 그때가 참 좋았었는데 안녕 이 한마디가 우리 마지막인걸 이젠 뒤돌아서서 헤어져야 해 유난히 추운

울보 (Inst.) 김민울

내 기억 내 슬픔에 편지를 담은 나의 사랑 그것마저 너를 잊어 내 맘에 너를 지워 You Know 기억에 미소가 그렇게도 그렇게 날 떠난 내 마음에 너란 사람만을 비춰 그렇게 우린 행복했었는데 그대 곁을 지키던 사람 나라서 오늘도 나는 운다 또 운다 또 운다 오늘밤도 이렇게 생각에 내 맘이 저민다 오늘도 나는 운다 또 운다 또 운다 매일 널 잊을

아픔까지 사랑해 (Inst.) 김민울

하루를 살아도 너 없이 난 안될 것 같아 세월 지나도 변하지 않아 무슨 이유라도 나는 받아줄 테니 곁에 머물 수 있게 해줘 혼자인 걸 상상해 봤어 어둠 속의 시간들 네 모습 모든 빛이 되어줘 세상 모두 너를 버린대도 난 있잖아 너의 곁을 영원히 지킬게 돌아선 너의 이유가 가슴을 찌른대도 아픔까지 사랑해 첨부터 너란 걸 알았어 내 사랑이란 걸 그때

갈때까지 가 (Inst.) 김민울

하루도 너를 잊은 적 없었어 잔인한 이별 서러운 시간도 사랑해 사랑해 말이 맴돌아 난 아직도 너를 놓을 수 없는 걸 가질 수 없는 사랑이라도 돌릴 수 없는 마음이라 해도 사랑해 사랑해 말이 맴돌아 무엇도 너와는 바꿀 수가 없어 갈 때까지 가 내 모둘 걸어 널 갖고 싶어 영혼마저 다 줄게 사랑이 아직 남아서 내 전불 바꾼다 해도 오직

뻔한 그 말 (inst.) 김민울

환하게 웃던 네 미소 아직까지 여기 남아 날 살아가게 해 그리워한다고 달라질 건 없을 거란 걸 잘 알기에 그게 더 힘든가 봐 그땐 몰랐었나 봐 변할 수 있단 걸 사랑해 흔한 말조차 못 해줬는데 늦었겠지만 널 붙잡고서 말하고 싶어 우리 다시 처음 그때로 돌아가고파 뻔한 한마디 다신 너를 울리지 않을게 가지 마 내 곁에 있어줘

하루가 길다 (Inst.) 김민울

두 눈을 감으면 더 그립고아침에 눈뜨면 더 보고싶어그대 생각 나는 밤술에 또 기대어 버텨낸다하루가 길다 또 내일이 밉다너는 그만큼 더 멀어져잡을수도 없을만큼애써 눈물도 다 삼켜보려해도다시 또 결국엔 너인가봐왜이리 마음이 답답한지어디를 가봐도 또 그리워져너의 마음속에 난이제는 조금씩 지워지니하루가 길다 또 내일이 밉다너는 그만큼 더 멀어져잡을수도 없을만...

이른 만남 (Inst.) 김민울

더할 나위 없이좋은 사랑인 줄 알았어 그땐 몰랐어이른 만남에 이른 사랑에더 잘해주지 못한 내가 미워서사랑의 단어들도 널 추억하는 법도아무것도 모른 채 널 마주한바보 같은 내가 떠올린다이른 만남에 나 후회한다먼 훗날 만났더라면우린 서로 아픈 곳을 덮어줬겠지미숙했던 나를 탓한 채떠난 이른 사랑에 또 난 잃은 아픔에 운다이른 만남에 이른 사랑에더 잘해주지 ...

빛이 나는 너 (inst.) 김민울

뭔가 아주 달콤한 향이 나는 건 아마그건 바로 너야 코끝을간지럽히는 예쁜 향기그런 너를 나 너무 좋아하고 있나 봐이런 내 맘을 어떻게 전할까 네게오늘은 꼭 말하고 싶은데남자로 난 어떠냐고peach 향이 나는 네가 나만의 빛이 되어줘네가 좋아 한 걸음만 더 가까이 와줘너의 눈빛이 나를 간질여네게 잘 보이고 싶은 맘에 이것저것신경 쓰여서 나 거울 앞에서있...

니가 그리워지는 밤 (inst.) 김민울

벌써 일 년이 지난 오늘 너를 보낸 날창문 사이로 비친 불빛들이밤새 뒤척이게 해여전히 니가 그리워지는 밤아직도 변한 게 하나 없는 나잖아새벽이 지나 아침에 눈뜨면또다시 시작되는 그리움이 내겐 너무아픈가 봐가라고 소리치던 그날 너를 보내고한번 뒤돌아 보면 어땠을까밤새 후회하곤 해여전히 니가 그리워지는 밤아직도 변한 게 하나 없는 나잖아새벽이 지나 아침에...

술이 많이 늘었어 (inst.) 김민울

너 없는 길을 걸었어 혹시라도 마주치면내 모습 들킬까 봐가끔 들려오는 너의 소식에자꾸 눈물만 흐르게 돼오늘도 술을 마셔 웃고 떠들던지난 기억들이 다 떠올라서네 생각에 취하면 괜히 더 슬프더라너를 잊어보려다 술이 늘었어생각을 안 하려 해도 거리마다너와 있던 추억이 생각이 나너는 괜찮은지 어떻게 사니나는 아직도 너만 찾아오늘도 술을 마셔 웃고 떠들던지난 ...

또다시 찾아온 이 거리에 (inst.) 김민울

너 없는 채 또 하루가 지나여전히 익숙하진 않아이젠 괜찮아질 때도 됐는데난 아직 멀었나 봐또다시 찾아온 이 거리에너와 함께 했던 추억만이자꾸만 그리워지는데 이렇게 널 찾아하늘 아래서 너와 만든 추억을 떠올려뒤돌아보면 그때 그대로날 보며 서있을 것 같아조금 가까이 다가가 안고 싶어너 어디에 있는 거니또다시 찾아온 이 거리에너와 함께 했던 추억만이자꾸만 ...

너 없는 나의 하루가 (Inst.) 김민울

그렇게 너를 보내고 많이도 아파했었지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모른채그냥 살아가이제라도 널 붙잡고싶은데아직 내 맘이 너를 잊지못했어내게 돌아와 너 없는 나의 하루가매일 아파 울어도 소용없어시간이 갈수록 더 니가 더 그립기만 해더 이상 버틸수가 없는 걸잠시라도 나 혼자서는 안돼여린 마음이 너만 찾고있는데내게 돌아와 너 없는 나의 하루가매일 아파 울어도 소용...

나 이렇게 혼자서는 자신이 없어 (Inst.) 김민울

비워도 비워지지 않잖아너가 담긴 마음은 아직도언제나 늘 곁에 있을 것 같던넌 이제 내겐 없어나 이렇게 혼자서는 자신이 없어두려워져 오늘처럼 아플 것 같아조금도 괜찮아지지 않아사랑을 다 두고 떠났던너를 기다리는 나야바람이 나를 스쳐 가듯이나의 시간 스쳐간 너 같아이렇게 아프게 하고 떠났니왜 이리 힘이 들어나 이렇게 혼자서는 자신이 없어두려워져 오늘처럼 ...

하얀 겨울 Forever (Inst.) Mr. 2

그댈 멀게 느낀건 다른 누군가와 함께있는 걸 본후 하얀 눈이 내린 겨울밤에 그의 품에 안긴 모습이 나의 가슴속에 너무 깊이 남아있기 때문에 그저 이별이란 말을 전할 수 밖에~ 아무 생각할 수 없어 그저 돌아설 뿐~ *조금기다려줘 나를 아직 내겐 너무나 가슴 벅찬 일인 걸 다시 사랑할 수 있을 때까지 그대 생각해줘 나를 지난 겨울

여자의 겨울 (Inst.) 카페모카

누가 봐도 너무 멋진너 첫눈에 너란걸 느꼈어 꿈에서본 동화속 왕자처럼 첫눈이 내리는날 너와함께할꺼야 우리둘의 겨울이야기 어느날 친구들과 모인 자리에 우린처음 인사를했어 나를보는 다정한그눈빛이 내맘을 움직인거야 내겐 겨울보다 더 하얀 그대 난 그런 당신을 너무사랑하는데 세상누구보다도 소중한 넌내 천사 너가있어 난매일 굿데이 너와함께라면 어디든

그 사이 김민울

흔들린 계절 사이로 한 번의 미소를 남긴 채 준비도 없이 떠나가요 그럼 그댈 잊어갈 테니 어김없이 찾아오는 그대가 따사로워 숨이 막혀와 지나가는 흔한 사랑이라도 또 바보처럼 그대가 온종일 맴돌아 흔들린 시간 사이로 한 번의 미소만 남긴 채 아무 말 없이 떠나가요 그럼 그댈 잊어갈 테니 전하지 못한 말들이 아직도 가슴에 남아서 그대로 그댄 지나가요

뻔한 그 말 김민울

환하게 웃던 네 미소 아직까지 여기 남아 날 살아가게 해 그리워한다고 달라질 건 없을 거란 걸 잘 알기에 그게 더 힘든가 봐 그땐 몰랐었나 봐 변할 수 있단 걸 사랑해 흔한 말조차 못 해줬는데 늦었겠지만 널 붙잡고서 말하고 싶어 우리 다시 처음 그때로 돌아가고파 뻔한 한마디 다신 너를 울리지 않을게 가지 마 내 곁에 있어줘 아파한 만큼 더 괜찮아진다고 누가

예쁘다 그 말 김민울

처음 보는 꽃들 모아 애정 어린 눈길 담아 네 하얀 손끝에 닿아 더 눈부신 순간 사진 속 꽃병에 꿈을 꿨어 언젠가는 너만 보일 이름 없는 꽃이 되어 또 마주한 널 반기며 너 건네주는 물을 머금고 눈 마주친 순간에 예쁘다 말 내가 네게 했던 말 함께할 밤 이른 아침에 너에게 늘 듣게 시간이 흘러도 꼭 시들 일 더 없도록 달빛 햇살 가득 품어

아픔까지 사랑해 김민울

하루를 살아도 너 없이 난 안될 것 같아 세월 지나도 변하지 않아 무슨 이유라도 나는 받아줄 테니 곁에 머물 수 있게 해줘 혼자인 걸 상상해 봤어 어둠 속의 시간들 네 모습 모든 빛이 되어줘 세상 모두 너를 버린대도 난 있잖아 너의 곁을 영원히 지킬게 돌아선 너의 이유가 가슴을 찌른대도 아픔까지 사랑해 첨부터 너란 걸 알았어 내 사랑이란

계절의 끝에서 김민울

하얗게 쌓인 눈이 온 세상을 덮을 만큼 많이 내린 날 조그만 창문 너머 들려오는 발자국 소리 너일까 고갤 내밀어 바라본다 추운 계절이 지나가면 돌아온단 말에 오늘도 나는 하늘만 바라봐 별 하나 없는 까만 밤인데 잠이 오지 않는 이유는 그대인가요 자꾸만 선명해져 눈을 감아도 보이는 따스하게 어루만져 주던 손길 미소 모든 게 그대론데 우리는 왜 달라져야만

가지마 안녕 김민울

아무 준비 없이 맞이한 여름 소나기처럼 우리 사랑을 끝냈던 너의 말이 잊혀지지가 않아 안녕 이젠 놓아주자 서로를 위해서 안녕 아무 말 못 한 채로 멀어지는 너의 뒷모습 보며 혼자서 삼켰던 말 가지마 안녕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가득한 추억들이 나를 또 살아가게 해 미워하려 해도 미워지지가 않아 안녕 이젠 놓아주자 서로를 위해서 안녕 아무 말 못 한 채로

너의 계절 김민울

너와 함께 길을 걷다 노랗게 피어난 꽃들이 그때의 우리를 떠올려줘서 한참을 멍하니 바라만 봤어 그렇게 우리가 헤어진 그때의 계절이 다시 아무 일 없듯 내 앞에 찾아와 너의 기억을 꺼내준 거야 널 좋아했던 계절이 다시 돌아와 이제는 너 없이 나 혼자 이 길에 서있어 우리 함께 했던 추억들 그때 모든 일들이 이 계절에 남아 있어 너도 어디선가 날 떠올리고

우리 둘의 작은 이야기 (사랑도 없이 결혼 OST)♡♡♡ 김민울

어둠이 차차 내리면 그대 기억이 떠올라 슬픈 달빛이 감싸면 밀려드는 그리움 들만 같은 곳을 보고 함께 울고 웃었던 우리 둘의 작은 이야기 먼 옛날 시절 이야기처럼 이제는 오래된 우리 이야기 더는 듣지 못할 끝을 맺지 못한 이야기 거기선 행복하기를 바랄게 서롤 바라보고 어루만져 주었던 우리 둘의 작은 이야기 먼 옛날 시절 이야기처럼

우리 둘의 작은 이야기 김민울

어둠이 차차 내리면 그대 기억이 떠올라 슬픈 달빛이 감싸면 밀려드는 그리움 들만 같은 곳을 보고 함께 울고 웃었던 우리 둘의 작은 이야기 먼 옛날 시절 이야기처럼 이제는 오래된 우리 이야기 더는 듣지 못할 끝을 맺지 못한 이야기 거기선 행복하기를 바랄게 서롤 바라보고 어루만져 주었던 우리 둘의 작은 이야기 먼 옛날 시절 이야기처럼 이제는 오래된 우리

울보 김민울

내 기억 내 슬픔에 편지를 담은 나의 사랑 그것마저 너를 잊어 내 맘에 너를 지워 You Know 기억에 미소가 그렇게도 그렇게 날 떠난 내 마음에 너란 사람만을 비춰 그렇게 우린 행복했었는데 그대 곁을 지키던 사람 나라서 오늘도 나는 운다 또 운다 또 운다 오늘밤도 이렇게 생각에 내 맘이 저민다 오늘도 나는 운다

널 위한 이별 김민울

조금씩 그렇게 널 천천히 나 이렇게 잊어가야 해 보내줘야 해 우리 이젠 안녕 인사를 나누며 돌아서가는 길 어딘지도 모를 나를 바라보던 너의 눈빛이 날 울게 해 시간이 지나가도 자꾸 날 되돌려놔 잊어야 하는데 보내야 하는데 우리 이젠 안녕 인사를 나누며 돌아서가는 길 어딘지도 모를 나를 바라보던 너의 눈빛이 날 울게 해 그래그렇게 더 멀어지는 게

I Still Love You 김민울

몇년이 지나도 생각나 니가 날 남겨두고 떠난 날 한참을 외쳐봐도 니가 떠난 그곳에 내겐 너무 fall in love I still love you love you love you 늦지 않은거라 믿고있어 그대도 나와같다면 I still love you love you love you 다시 내게 와줘 그때 시간에 아직도 멈춰있는 나잖아

너로 가득해 김민울

오늘 하늘이 참 맑아 궁금해 넌 무얼하고 있을지 어디에 있는지 누구와 있는지 이러면 안되는데 매일 너로 가득해 내 머리속에 베게 위 잠들 순간까지 하루가 이렇게 짧다는걸 처음 알았어 매일 웃음 짓게해 네가 나를 오늘 힘들진 않았니 걱정돼 또 혼자 삼킬 널 말야 하루에 끝에서 내가 기다릴께 언제나 난 네 편야 매일 너로 가득해 내 머리속에

아직 네가 보고싶어 김민울

언젠가는 올줄 알았어 우리의 마지막이 미뤄만 왔던 순간이 우리 앞에 결국 말야 덤덤한 척 무던한 척 했어 처음도 아녔잖아 시간 지나면 다 괜찮다는 말 하나만 믿었는데 난 아닌가봐 보고싶나봐 아무리 해도 지워지지 않아 걸어가는 이 길의 끝에 니가 서있기를 바라고 또 바래만본다 오늘도 너 떠난후 나 많이 변했어 못했던 술 도하고

널 알아볼 거야 김민울

널 알아볼 거야 어디에 있든 처음부터 너야 모두 다야 두 눈에 너만 채울 거야 그럴 때가 있어 난 누가 물어보면 자랑만 하고픈 그런 니가 있어 바쁘던 하루 끝에 너와의 시간은 왜 그리 빠른지 가는지 아쉽기만 해 널 알아볼 거야 어디에 있든 처음부터 너야 모두 다야 두 눈에 너만 채울 거야 때로는 어른 같고 때로는 애라서

Sunshine 김민울

날 더욱 새롭게 만들고 나를 향한 너의 미소에 나 조금씩 물들어가고 어둡기만 했던 거리가 너에 향기들로 가득 차고 모든 게 아름다워 네가 내 옆에 있어서 고마워 눈부신 그대는 My Sunshine 나만의 Sunshine 내 머린 온통 네 생각뿐 날 향한 미소가 너무 눈이 부셔 내 맘을 흔들어 정신 못 차리게 하죠 사랑한단

너의 사진엔 김민울

참 오랜만에 네 이름 빨간 빛 내려 맘 설레 열어 본 순간 네 얼굴은 보이지 않아 넌 하루 끝에 결국 내가 미워도 못 하는 한 예쁜 어린 아이 뒤 널 숨긴 채 날 외면했어 그게 다였어 밤새 또 기다린 보람 없이 넌 당연한 듯 결국 또 오지 않았어 죽은 듯이 살다가 널 보면 숨 쉬는 난데 맘도 모르고 넌 나만 잊은 척 살아 찬 바람 끝에 널 찾던 꿈이

우리 다시 사랑하면 안될까 김민울

차가 없는 날 위해 늘 데리러 와준 너 이젠 텅 빈 길 위에 아무도 없네 혼자 있고 싶어 걷고 또 걸어도 떨어지지 않는 내 그림자에 네가 생각나는 밤 버스도 지하철도 없는 늦은 밤에 택시조차 잡히지 않아 걷기 시작해 처음 본 듯한 가게들과 처음 본 듯한 이 길들이 혼자가 되고 나서야 보이는 건 왜일까 카페 가는 걸 좋아했는데 내 눈치

갈때까지 가 김민울

하루도 너를 잊은 적 없었어 잔인한 이별 서러운 시간도 사랑해 사랑해 말이 맴돌아 난 아직도 너를 놓을 수 없는 걸 가질 수 없는 사랑이라도 돌릴 수 없는 마음이라 해도 사랑해 사랑해 말이 맴돌아 무엇도 너와는 바꿀 수가 없어 갈 때까지 가 내 모둘 걸어 널 갖고 싶어 영혼마저 다 줄게 사랑이 아직 남아서 내 전불 바꾼다 해도 오직

사랑이 이렇게 떠나가네요 김민울

한숨이 나고 눈물이 나서 아무것도 못해 사랑이 이렇게 떠나가네요 여전히 믿을 수가 없는 난데 이젠 혼자라는 생각 두려워져요 어떻게 살아야죠 내게는 전부였던 그대 다시는 볼 수 없다는 그말 믿을 수 없어 다시 내게로 올것만 같아요 사랑이 이렇게 떠나가네요 여전히 믿을 수가 없는 난데 이젠 혼자라는 생각 두려워져요 어떻게 살아야죠 좋았던

사랑이 이렇게 떠나가네요 (불새2020 OST) 김민울

여전히 믿을 수가 없는 난데 이젠 혼자라는 생각 두려워져요 어떻게 살아야죠 좋았던 기억들이 나를 감싸와 다시 생각나 사랑이 이렇게 떠나가네요. 여전히 믿을 수가 없는 난데 이젠 혼자라는 생각 두려워져요 어떻게 살아야죠

헤어지잔 말 김민울

말 그렇게 쉽게 하니 헤어진다는 생각 한번도 못했어 다 내 잘못이야 모두 다 미안해 나는 니가 없이는 살 수 없잖아 그렇게 가지마 심장소리 크게 들려와 당황한 마음이 가만히 있지를 않아 헤어지잔 말 그렇게 쉽게 하니 헤어진다는 생각 한번도 못했어 다 내 잘못이야 모두 다 미안해 나는 니가 없이는 살 수 없잖아 그렇게 가지마 사랑한다는

못된 남자 김민울

사실은 말야 매일 무너져 가는 걸 나만큼은 아니라 해도 너도 아프기를 이런 못난 내가 나도 너무나 밉다 넌 벌써 괜찮니 이젠 새로운 사람과 함께 따뜻한 네 표정이 너무 싫어 죽겠어 행복하란 말 다 거짓말이었어 애써 괜찮은 척 웃어보지만 사실은 말야 매일 무너져 가는 걸 나만큼은 아니라 해도 너도 아프기를 이런 못난 내가 나도 너무나 밉다 내가 아니면

후회해도 늦었단 걸 김민울

아주 무거운 침묵이 흘러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우린 어긋난 시곗바늘처럼 자리에서 멈춰 서있어 툭 떨어진 발등 위에 눈물이 왜 이렇게 무겁게 느껴질까 사랑하는 것만으론 부족한 거야 사랑받는 마음이 느껴져야 한대 너무 늦게 널 이해한 내가 정말 미워 잃고 나서야 소중하단 걸 말야 최선이라고 믿었던 그때 한 번 더 돌아봤다면 쉬 놔버렸던 잡은 네 손을 그렇게

작은 별 김민울

날 보며 웃어주던 어제 그게 마지막이 될 줄 얼마나 두려웠을까 내 손을 꼭 잡던 너 지켜주지 못해서 참 미안해 걱정 마 난 잘 지낸다고 여기서 많은 사랑 받고 있다고 짧지만 두 눈에 많은 걸 담고 별이 되어 떠나요 울지 마 울지 마 안녕 첨으로 내 품에 안긴 날 순간이 생생한데 더 많이 널 안아줄걸 이럴 줄 알았다면 아픈 만큼 이제는 행복하길 걱정 마 난

마지막 인사 김민울

널 데려다주던 그날 마지막 길 위에 손 흔들며 서있던 널 보내지 않았다면 괜찮았을까 이제 다시는 만질 수 없는 넌데 나 만약 그때 그날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다시 네 얼굴을 감싸고 나 이렇게 말해주고 싶어 사랑한다고 어딜 가도 너의 흔적들 내 하루 가득한데 어떻게 널 보내야 할지 난 모르겠어 눈 감으면 닿을듯한 뒷모습

내 안에 넌 그대로 김민울

아무런 생각조차 하기 싫은 하루야 이렇게 사는게 싫어 난 음~ 언제쯤 내가 널 두고서 아프지 않을까 love you 아직도 나는 너를 missing you 보내지도 못해 널 지우고 니 흔적 다 버려도 아직 인가봐 I love you 언제쯤 괜찮아질까 난 내 안에 넌 그대로 어떡해야 해 어떡해야 해 이런 날 부르고 불러 너의

어떻게 우리 이별하나요 김민울

불안해져요 잠시도 앉을 수가 없어요 어디라도 나가야 할 것 같아 나만 이러는 가요 그대도 그런 가요 오늘 하루 이토록 길게 느껴져 어떻게 우리 이렇게 됐죠 어떻게 우리 이별하나요 바라만 봐도 좋았던 우린데 불안해진 마음은 어쩌죠 한숨만 가득해요 눈물만 가득한 나예요 한순간 모든 게 사라졌죠 지금이 믿기지 않아 아무런 표정 없던

그 겨울 어느날 시와 그림

크리스마스에는 흰 눈이 내릴까 작은 창가에 기대어 저 멀리에서 은은한 종소리 나의 추억을 펴네 닫혀진 내 마음에 눈물을 주는 위로해 주셨죠 한 없이 흐르는 나의 이 눈물 주의 품 안에 안긴 내 영혼 안에 잠겨 평안해 했던 겨울 하얀 거리를 걸으며 노래한 주님의 사랑 기억해 잊을 수가 없었던 소중한 겨울 소복히 내린 내 맘에 주 사랑 쌓여만

습관 김민울

김민울..습관 머물러있는나의기억속에널 다시불러와서추억속에난살아 행복했는데정말행복했는데 시간이갈수록내겐눈물만 눈뜨면너를찾는나의습관들 곁에없는널계속부르는나 멈춰도내마음깊이 새겨진네모습과 사랑한기억은왜 너를잡아두려고해 사랑해잊지못하는난 너떠나간그순간속에 머물고있어 그리운나의마음이 가득차서또울겠죠 언젠가는널잊는 그날이찾아오겠죠

잠시라도 안 되겠니 김민울

걷고 걸었어 너무 답답해 그냥 있으면 한숨만 나와 오늘따라 왜 이런지 나도 날 몰라 모두 기억나 함께한 기억 좋았던 그때 생각이 난다 그래서 더 힘든가 봐 하루하루 겨우 살아 잠시라도 안 되겠니 한번 보면 살 것 같아 못 잊겠어 난 잊을 수 없어 이런 날 알잖아 사랑했던 그날처럼 내게 와서 안아줄래 심장이 뛰는 소리 크게 들려와 날 불안하게 하고 그리...

사랑하니까 아직도 김민울

다 거짓말 같아서 난 멍하니 있었어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이해하니 넌 그럴 수 있니 어떻게 사랑하니까 아직도 그리워하고 너의 모습 떠올리잖아 여전히 난 같은데 볼 수 없지만 아직 내 맘은 너 하나만 바라봐 놓을 수가 없어서 눈물만이 흐르는 하룬데 너 돌아올 것 같아 난 그렇게 믿었어 내게 달려와서 내 품에 안길거야 난 지울 수 없어 돌아와 사랑...

사랑에 어른이 있나요 김민울

우리 이렇게 멀어지나요 정말 끝인가요 많이 사랑했었는데 참 어렵네요 사랑이라는 게 모두 해결해 주진 않겠죠 이게 어른의 사랑이란 건가요 그럼 난 어른 같은 건 하지 않을래요 이렇게 아프기만 해요 시간 지나면 괜찮을 거란 뻔한 그런 말 마요 나는 믿지 않을래요 서로 사랑하기에 놓아준다는 말 사랑이라는 게 모두 해결해 주진 않겠죠 이게 어른의 사랑이...

아주 오랜 시간 지나도 김민울

아무 말 없이 비 오는 소리에 잠시라도 너를 잊을까 아무리 노력해 봐도 매일 아침 나에게 너 없이 잘해낼 수 있다고 되뇌어보지만 또다시 내가 너를 떠나 살 수 없다는 걸 느껴 저편 넘어 마음 한 곳에 길었던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널 보낼 수 있지 않을까 또다시 기대해 봐도 매일 아침 나에게 너 없이 잘해낼 수 있다고 되뇌어보지만 또다시 내가 너를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