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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없던 그 하루로 (23340) (MR) 금영노래방

그대 낯설어하지 마 처음 겪어 본 오늘을 그저 내일이면 끄덕여질 일들을 매일 똑같은 날이면 뭐 또 하루를 굳이 지내 눈떠진 아침이 뻔하지 않으니 또 사는걸 어쩌다 그댄 떠났을까 나만이 이유를 몰랐어 그대와 함께 나누었던 별거 없던 하루로 눈만 감으면 가 있어요 그토록 넘치게 채우던 사랑도 이별도 눈물도 모두 비우니 그대만 남은걸요 그대 낯설어하지

별거 없던 그 하루로 임창정

그대 낯설어하지 마 처음 겪어본 오늘을 그저 내일이면 끄덕여질 일들을 매일 똑같은 날이면 뭐 또 하루를 굳이 지내 눈 떠진 아침이 뻔하지 않으니 또 사는 걸 어쩌다 그댄 떠났을까 나만이 이유를 몰랐어 그대와 함께 나누었던 별거 없던 하루로 눈만 감으면 가 있어요 그토록 넘치게 채우던 사랑도 이별도 눈물도 모두 비우니 그대만 남은 걸요

구월(21042) (MR) 금영노래방

이 세상 예쁜 사람보다 예쁜 사람 떠나던 눈이 부신 날에 멈춰진 모습 길에서 TV에서 인터넷 또 문득 예상치 못한 곳에서 흐르는 노래 음 받을 수 없었어 너인 것 같아 늘 함께 쓰던 번호와 많이도 닮아서 네가 그리운 건 내가 아닌 날의 약속일 뿐 난 익숙하게 잘 웃고 잘 살아가 자 이렇게 너 떠날 때 다짐한 약속을 위한 거라 난 괜찮아

별거 없던 하루 하진우

오늘 난 너와의 만남을 정리하고 헤어질 결심을 했어 평소와 별다를 것 없이 샤워를 하고 널 만나러 길을 나섰어 덤덤하게 너에게 이별을 말하고 눈물 흘리는 너를 뒤로한 채 다시 돌아와 너의 물건들을 정리하니 나의 두 눈엔 애써 참았던 눈물이 나 그냥 스쳐가는 하루 정도로 별거 없던 하루로 지나갈 줄 알았었는데 참 많이 아프다 네가 없는 하룰 견뎌내는 게 이렇게

오늘이 지나면(27186) (MR) 금영노래방

나는 여길 떠나서 좋은 것만 보고 싶어 넌 어떻게 생각해 사랑하는 것들과 미워하는 것들 안에 있는 것 많이 노력해 봤어 무거운 아침 우울한 밤을 벗어난 애를 쓰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는 곳 내 곁에 오직 너를 위한 하루로 채워 줄 수 있다면 함께할 수 있겠니 오늘이 지나면 with me 너는 여길 떠난다면 어디로 가고 싶어 한번 생각해 볼래 사랑하는 사람들과

내가 아니라도 (23794) (MR) 금영노래방

사랑이었다 별거 없던 내 하루에 빛이 돼준 단한 사람 나보다 나를 더 아껴 주던 너를 그땐 왜 몰랐을까 행복이었다 다시는 없을 것 같던 잠시나마 행복했었다 다른 사람 곁에 있는 널 생각해 본 적 없지만 이젠 너를 보내줘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니라도 눈부시게 사랑받았을 너라서 소중한 시간을 나와 함께해 줘서 고마웠어 예쁘고 아름다웠던 너의 그날에 함께했던

Drama (23144) (MR) 금영노래방

요즘 막 콧노래가 나와 음흠흠흠 전설이 될 마음가짐 너네는 몰라 우린 없어 하프 타임 삼 인분 추가 돈이 담긴 내 라임 뭐 별거 없지 콧노래가 나와 음흠흠흠 감독 배우 각본까지 직접 쓴 drama 난 래퍼야 check my style 아냐 음악가 돈이 되는 내 라임 뭐 별거 없지 음음 목돈이 없었던 건 벌써 yesterday yeah 멋없는 짓은 이제 절대

다음에 봐(27456) (MR) 금영노래방

안녕 오랜만야 그냥 보고 싶어서 아무 일 없이 생각났어 정말 별거 없어 그냥 보고 싶어서 함께 있던 날이 생각났어 언제쯤일까 하루의 끝에 더는 네가 없던 게 언제쯤일까 전화를 걸어도 딱히 할 말이 없던 게 그냥 그냥 잘 지내 웃기도 하지만 울기도 하면서 하루를 지나고 가끔 그때를 그리워하면서 언제쯤일까 우리가 자라길 기다렸던 게 언제쯤일까 시간이 우리를 넘어

깊은 밤을 보내 줘요(27050) (MR) 금영노래방

나는 여길 떠나서 좋은 것만 보고 싶어 넌 어떻게 생각해 사랑하는 것들과 미워하는 것들 안에 있는 것 많이 노력해 봤어 무거운 아침 우울한 밤을 벗어난 애를 쓰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는 곳 내 곁에 오직 너를 위한 하루로 채워 줄 수 있다면 함께할 수 있겠니 오늘이 지나면 with me 너는 여길 떠난다면 어디로 가고 싶어 한번 생각해 볼래 사랑하는 사람들과

그때, 우리 사랑했을 때(98803) (MR) 금영노래방

널 아직 기억해 서럽게 울며 안긴 네 예쁜 모습을 별거 아닌 것들에도 아이 같은 웃음 짓는 네 환한 미소가 I saw you 나만 아는 네 예쁜 마음을 나 아직 그래도 기억하고 싶어요 네가 다른 사람 손을 잡은 것도 좋으니 그냥 그날의 너를 남겨 둬 I wanna love you 수많은 밤이 지나도 너는 여름이야 내겐 너의 긴 여행 끝에 다시 나를 부를

쉼표(79825) (MR) 금영노래방

잠시 뒤를 돌아봐 쉴 틈 없이 달려온 그대에게 눈을 지그시 감아 앞만 보고 달려온 그대에게 해 주고 싶던 말 이 노래를 빌려 용기 내서 끄적여요 이 노랫말이 그대에게 살며시 전해지기를 바라요 때론 하늘을 봐 봐 지나면 또 별거 아닌 거잖아 가끔 미소도 띠워 봐 걱정거린 없는 듯이 해맑게 웃으며 내 어깨에 기대 지금처럼 눈물을 흘려도 괜찮아요 잠깐이라도 내가

Her(89626) (MR) 금영노래방

사랑한다는 말 하지 못했어요 내 안에 갇혀 울고만 있었네요 운다고 뭐 나아지는 것도 아닌데 커져만 가는 외로움만 남았네요 서로 사랑하고 서로 미워하는 별거 아닌 일들이 나에게는 힘들죠 왜 나에게만 아프죠 더 잘하고 싶었는데 그런 사랑이 하고 싶었죠 아무 말 없이도 이해하는 사랑이 내 마음 여태 여는 법도 모른 채 받을 줄만 아는 난 욕심쟁이 고맙다는

꽃씨(49119) (MR) 금영노래방

내 가슴속에 심어 논 꽃씨 당신 품에서 꽃피고 싶어 당신 없이는 피지가 않아 당신 없이는 피울 수 없어 당신 없이는 희망도 없고 당신 없이는 사랑도 없어 떠나가지 마 떠나가지 마 내 가슴 꽃씨 어떻게 하나 인생 별거 있나 인생 별거 있나 우리 둘이서 꽃을 피워 봐 항상 사랑했어 항상 행복했어 항상 사랑했어 당신 하나만을 떠나가지 마 떠나가지 마 내 가슴 꽃씨

말(86038) (MR) 금영노래방

이제는 어떤 말을 어떻게 하는 것도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일이 되는 걸까 그러면 니가 했던 모든 얘기들은 이제는 아무것도 아닌 말이 되는 걸까 이제는 어떤 말을 어떻게 하는 것도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일이 되는 걸까 그러면 니가 했던 모든 얘기들은 이제는 아무것도 아닌 말이 되는 걸까 난 너에게 말을 했지 웃었지만 사실은 너무 불안해서 두려운 마음뿐이었어

마음(21332) (MR) 금영노래방

숨기는 게 익숙해진 그런 마음 나눌 수 없는 사람 어두움이 아침보다 시린 위로가 되는 그런 사람 가시 돋친 말들에 움츠러들지 마 힘들 거야 그건 당연한걸 사실 별거 아냐 얼마나 더 멀리 달려야 행복할 수 있어 아껴 둔 마음 혼자 가두지 말고 함께할 수 있기를 혼자인 게 친구보다 되려 위로가 되는 나를 느껴 떨어지는 내 모습 바라보고 있어 익숙한걸 아니 편안한걸

섬(27413) (MR) 금영노래방

섬으로 가요 둘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의 시간이 멈출 것 같은 곳으로 가요 별거 없어도 돼요 준비하지 말구요 아무 걱정 없는 상태가 되면 좋겠어요 멀리 가도 돼요 무섭지 않아요 손 놓지 않는다고 약속만 해 줘요 믿고 싶어요 나 그대의 모든 말을 작은 말도 내게는 크게 다가와요 같이 날아갈래요 세상이 작아 보이게 그대와 함께 숨 쉬는 곳으로 가고 싶어요 어디든지

되살아나요 (23094) (MR) 금영노래방

제자릴 찾아가 너에게 맞춰져 있던 나 이젠 누굴 쉽게 믿지 못하지만 누구에게도 상처 받지 않는 내가 됐어 또 해가 바뀌어 가 늘 위로를 받기만 했던 난 이젠 친구 고민을 들어 줄 만큼 괜찮아졌는데 되살아나요 어젠 없던 그리움이 코끝에 스치는 바람처럼 내게 와 웃으며 날 바라보는 너 사랑을 시작할 때의 눈빛으로 멍하니 걷다가 오늘도 너의 집 앞을 지나가 널

끝까지(88772) (MR) 금영노래방

별거 아닌 이유로 여기까지 와 놓고 이제 와 미안하다는 말은 왜 해 그런다고 달라질 거 없잖아 날 걱정하는 눈빛에 알 수 없는 네 맘에 눈빛에 마음에 난 더 다쳐 아픈 것 같아 아픈 거야 나 혼자서 넌 끝까지 왜 나쁘다 욕도 못 하게 만들고 괜한 기대만 줘 더 모질게 더 못되게 하지 왜 넌 끝까지 넌 끝까지 날 힘들게 해 넌 끝까지 왜 사랑하는 듯 슬픈

꽃(49850) (MR) 금영노래방

겨울이었어 나에게 모든 계절은 숨 쉬고 있지만 항상 멈춰 있는 듯이 어느 날 내가 예상할 수 없던 날 내 앞에 꽃을 들고 서 있던 너를 만나게 되어 난 너로 채워져 가 날 비우면 비울수록 내가 겨울을 닮았을 때 마치 넌 봄을 닮았었어 난 너로 채워져 가 사랑에 빠지던 날에 모든 순간이 아름다운 날들이 선명하다 어느 날 널 예상할 수 없던 날 꽃을 든

없던 일(91769) (MR) 금영노래방

사랑이 설렘은 아니더라도 억지는 더 아니어야 하니까 서로가 서롤 전부로 생각했으니 지울 추억이 많을 거야 아플 수밖에 없겠지만 금세 또 지낼 만하게 될 거야 후회는 없을 만큼 사랑한 것 같아 확실하진 않지만 그런 것 같아 애써 내게 미안해하지 않아도 좋아 그건 사랑이 아니니까 알아 전부 다 내 욕심이라는 걸 이미 다 끝난 일이란 걸 네겐 더 이상 예전의

내 마음을 누르는 일(22244) (MR) 금영노래방

쓸쓸하게 남겨진 한낮 오후의 작은 별 하나 잊지 못해 나처럼 너도 머물게 된 걸까 시간마저 멈춘 외딴곳에서 그대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날 잘 몰라도 돼요 더 바라지 않을게 멀리서 널 바라보며 해 줄 수 있는 게 참 별거 없어서 오늘도 내가 해야 할 일 다가가고 싶고 널 안고 싶은 내 마음을 누르는 일 길고 오랜 반짝임 혼잣말을 본 적 있나요 내가 할 수 있는

HAPPY HOUR(5008) (MR) 금영노래방

나 어느새 어른이 되었지 내 마음대로 된 건 아니야 요즘 왠지 우울해 아쉬웠던 시간들 되돌리고 싶어 우 우- 우- 항상 투덜대던 어린 시절엔 친구보다 한 뼘이나 작았어 어울리던 두 녀석 삼총사라 맹세하고 몰려 다녔었지 남녀공학에 다니던 친구의 긴 머리가 왜 그리 부러운지 시험 시간 들어와 뒷 머리를 몰래 밀던 얄미운 선생님 야이 야이 야이 스케이팅 보드

줄까 말까 (23300) (MR) 금영노래방

줄까 말까 줄까 말까 줄까 말까 망설이지 말아요 이것저것 이것저것 이것저것 고민하지 말아요 스치는 인연들 속에 정을 주고받으며 사는 게 인생인 것을 인생 뭐 별거 있나요 구름처럼 흘러가다가 가슴에 상처들은 세월 속에 줘 버려 줄까 말까 줄까 말까 망설이지 말아요 이것저것 이것저것 고민하지 말아요 조건 없이 주세요 받으려 하지 말아요 행복이 찾아올 거야 줄까

No Ex (22971) (MR) 금영노래방

싸우고 화가 나 uhm 난 너의 단점이 짜증 나지만 장점도 많아 그건 나 역시 마찬가지야 babe 너에게 행복을 주다가도 눈물 흘리게 해 정말 난 못났어 너의 아름다움과 비교돼 니 친구들에게 욕을 먹어도 싸 근데도 변함없이 니 옆에 그건 다 이유가 있지 사랑이란 건 지식 몇 개로 이해시키기 어려워 말로 설명이 안 돼 늘 가고픈 우주 같애 블랙홀처럼 신비

그때의 우리 (23265) (MR) 금영노래방

뜨겁던 햇살이 포근하게 느껴지고 창문 틈 사이로 새어 들어온 가을이 어느새 꼭 내 곁에 성큼 다가왔는지 안녕 오늘도 잘 지내니 무더위 지난 이맘때쯤을 참 많이 좋아했었던 너였었는데 가진 거 하나 없던 시절의 우리 순수했던 그때의 기억이 가을밤 편안한 차림으로 다니던 동네 한 바퀴 산책길 떠올라 그렇게 우리 특별할 것 하나 없던 일상들이 가장 좋았었나 봐

Swan (75506) (MR) 금영노래방

이건 내 작은 고백 너무 걱정 말고 들어봐 비바람이 지나고 난 뒤 몸엔 상처 없어 내 마음까진 아직 이제부터 둘러봐야지 난 저기 구석까지 또 높은 저곳까지 빠짐없이 찾아가야지 셀 수 없는 갈림길 어디로 가야 해 길 잃은 다음 순간 귓가엔 잔잔한 물소리가 마침내 아무도 본 적 없던 비밀스런 호수 위에 inner peace 파도에 밀려날 필요 없이 눈 감고 가만히

세글자(45329) (MR) 금영노래방

하루 단 하루라도 좋겠어 널 잊고 살 수만 있다면 쉴새 없는 눈물을 잠근 채 나의 그리움을 꺼둔 채 한번 꼭 한번이면 될텐데 난 참 말이 어려웠어 너만 보면 자꾸 바보가 돼 그림자 뒤로 숨게만 돼- 내게는 이 세상 제일 슬픈 세 글자 차마 너를 향해 줄 수 없던 세 글자 매일 내 가슴에 눈물로 썼다가 다시 한숨으로 지우는 말 나 혼자 말하고 나 혼자 듣는

차라리(28098) (MR) 금영노래방

내일 아침 눈을 떴을 때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복했던 기억들 모두 힘들었던 기억도 널 많이도 울렸지 난 그런 것밖에 생각이 안 나 그런데 왜 넌 내가 웃게 했던 기억들만 추억하는 건지 마치 좋은 사람처럼 차라리 차라리 다 잊어 주기를 다 없던 일처럼 없던 사람처럼 차라리 차라리 다 잊어 주기를 나보다 더 널 아껴 줄 사람 만났으면 다투기도 했었지 난 그런

Seattle Alone(97867) (MR) 금영노래방

그때 꿈만 같았던 도시에서 나 어쩌면 난 널 잊어버려야 할지도 몰라 널 두고 떠나온 지금에 도시에서 나 자꾸만 찾고 있어 you 네 목소릴 듣고 싶어 나도 그렇다 말하고 싶어 yeah We were dancing through the night We were walking through the night 아무도 없던 거리에서 노랠 부르고 빛나던 네가

너를 찾을게 (23167) (MR) 금영노래방

잠에서 깨면 희미한 너의 모습을 기억해 사라진 기억 텅 빈 내 맘에 한숨을 내쉬고 넓기만 했던 하늘의 빛이 물들어 갈 때면 내 귀에 울린 이름을 찾아 하루를 시작해 너의 목소리 새겨진 약속 너를 지킬게 헤어지던 순간에 너와 내가 맞이한 운명 기억해 니가 걷던 길 위에 그려 왔던 우리의 이름을 시간이 흘러 천 년이 가도 너를 찾을게 하루가 내게 주어진다면

기도(69931) (MR) 금영노래방

혹시 나를 떠나려는 그대맘이 힘든 나를 위해서 그런 이유인가요 하루만큼 멀어져도 괜찮아요 그대 어디 있어도 사랑인걸 믿어요 그땐 난 미처 몰랐죠 나를 보던 그대 눈빛 작은 그대 어깨조차도 안아줄수 없던 내가 싫었죠 woo 언제까지 슬픈 운명 우릴 갈라놓아도 또다시 그대맘을 울리지는 않을거에요 어떤것도 나의 그댈 대신할수 없기에 이제는 그대보다 소중한건 내게

울어 본 적 있나요(48336) (MR) 금영노래방

한동안 연락 없던 친구와 밥을 먹고 오랜만에 편한 시간 가져 봤나요 아무런 구속 없이 차도 한잔 마시고 그가 없는 하루도 별일 없이 지냈나요 매일 아침 깨어났을 때 항상 있던 문자가 더는 없어서 갑자기 눈물이 흘러 울어 본 적 있나요 이 거리에 서서 숨겨 온 눈물을 도저히 참을 수 없어 한참이나 울었죠 밤이 된 줄도 모르고 계속 울다가 지쳐 잠들 때면 다 잊은

우리 처음(81674) (MR) 금영노래방

하루종일 그대가 생각나 하루종일 그대가 떠올라 그대는 아마 내 생각 따윈 조금도 않겠죠 하루 이틀 시간이 흐르면 그댈 전부 다 잃게 될까요 그댈 몰랐던 시간으로 되돌아 가고 싶어 처음 만났던 그때 처음 내게 고백하던 그때 맨 처음 손을 잡았던 그때 그건 모두 다 없던 일이죠 그러면 우린 지금 한 번쯤 그냥 스쳐 지나가버린 이름조차 잘 모르는 남남이었겠죠

Cinema (23056) (MR) 금영노래방

시작되는 계절 기다림의 끝에 내게 결정적 순간인 니가 다가와 나의 credit 속에 (내 credit 속에) 나란히 새긴 name (our name) 아마 괜찮은 도입부가 될 것 같은데 (When I see your eyes) 두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은 해 아래의 니 모습 찬란한 days eh eh 저 끝없이 펼쳐진 view 파노라마 같은 지금 청량한

싶으니까(98789) (MR) 금영노래방

누가 봐도 그래 보인다고 날 특별하게 느끼게 만드는 너에게 난 사랑받고 싶으니까 사랑을 하고 넌 그런 날 아니까 안아 줄 거야 행복하고 싶으니까 행복해질래 Anyway 두근거리고 있어 Love oh oh yeah 두근거리는걸 요즘 내 맘이 그래 다 표현 못 해도 그게 너라서 그래 널 향한 맘 굳이 말로 안 해도 다 알 것 같아 하나하나 설명할 순 없지만

기도(6570) (MR) 금영노래방

혹시 나를 떠나려는 그대 맘이 힘든 나를 위해서 그런 이유인가요 하루만큼 멀어져도 괜찮아요 그대 어디있어도 사랑인걸 믿어요 그땐 난 미처 몰랐죠 나를 보던 그대 눈빛 작은 그대 어깨조-차도 안아줄 수 없던 내가 싫었죠 우워-워 언제까지 슬픈 운명 우릴 갈라놓아도 또다시 그대맘을 울리지는 않을거에요- 어떤것도 나의 그댈 대신할 수 없기에 이제는 그대보다 소중한

눈 녹듯(45438) (MR) 금영노래방

밤 눈이 펑펑 왔지 빛의 조각들처럼 골목 가로등 아래 반짝이는 눈 속에 나는 두손 모아 빌었지 그리 아름답던 눈이 모두 녹을 줄이야 구두 위에 어지럽게 묻어 있는 얼룩이 하나 남은 흔적일 줄이야 난 밤이 새도록 너의 집 앞에 사랑한다고 돌아오라고 글씨를 썼지만 해는 높이 떠오르고 나의 맘은 녹아내리고 가는 자전거 바퀴에 흩어졌던 걸 uh 그리 아름답던

너무 예뻐 보였다 (89072) (MR) 금영노래방

널 이렇게 보낸다 나는 널 부를 용기조차 없다 사랑에 지친 널 잡을 수가 없던 나는 돌아서는 네 뒷모습만 봤다 날 뿌리치던 너의 손은 사랑했던 우리를 지웠고 소리치며 그만하자는 너의 모습들은 나의 미련도 가져가 버렸다 내가 사랑했던 날과 내가 사랑했던 너는 지워졌다 남김없이 다 없던 일인 것처럼 내가 알던 네 표정엔 사랑했던 우린 더는 없다 마치 없던 일처럼

남겨 둔 이야기(9547) (MR) 금영노래방

낮은 목소리 내게만 들려온 건지 누군가 내 곁을 지나치며 말했지 야윈 네 모습 이대로 떠나보낼때 나를 아프게 했던 기억마저 묻어버렸어 혼자 남겨진 방안 낯선 시간 속에 바보 같은 얼굴 대답 없는 옛 사진만 보네 지쳐있던 그때와 지금의 내 모습 무언가 이대로 사라져 버릴까 난 두려워 이제 말로 하지 못했던 말 내게 다 하지 못한 말 날 사랑하지 않았던 너지만

가슴이 뛴다(76850) (MR) 금영노래방

입술 끝에 맺혀 있는 말 너만 보면 하고 싶은 말 너무 소중해 아껴 두려고 참고 또 참는 말 할 수 있어 행복한 말 발음조차 달콤한 말 제일 좋은 날 제일 멋지게 네게 해 주고 싶은 말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 한 번 두 번을 말해도 모자라서 아끼지 못해 숨기지 못해 솔직한 내 맘을 고백을 해 정말 너만이 너만이 전부인 난 너를 보고 또 안아도

집에 같이 갈래 (23077) (MR) 금영노래방

반짝이는 불빛들 상쾌한 저녁 공기 오늘같이 시원한 날씨에는 걷고 싶은걸 마침 눈앞에 서 있는 널 발견했어 오랫동안 숨겨 온 내 마음 오늘은 꼭 말하고 싶어 집에 같이 갈래 데려다줄까 가는 동안 나랑 얘기하자 혹시나 너도 나와 같이 걷고 싶다면 말야 처음 널 알게 됐을 때 지켜 주고 싶었어 순간부터 지금까지 너만 보이는걸 별거 아닌 것들도 니가 좋아하면 나도

사랑과 우정 사이 (53475) (MR) 금영노래방

머리를 쓸어 올리는 너의 모습 시간은 조금씩 우리를 갈라 놓는데 어디서부턴지 무엇 때문이지 작은 너의 손을 잡기도 난 두려워 어차피 헤어짐을 아는 나에게 우리의 만남이 짧아도 미련은 없네 누구도 널 대신할 수 없지만 아닌 건 아닌 걸 미련일 뿐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 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Blue Rain (82768) (MR) 금영노래방

어딜 가면 볼 수 있는지 알고 있어도 나 갈 수 없는 건 아마 몰라보게 수척해진 내 모습 보고 놀란 가슴으로 걱정할까 봐 날 두고 떠나갈 때 마지막 내게 했던 그대 기억으로 울지 말라는 약속 지킬 수 없을까 봐 네 맘에 없던 모진 말도 조금도 그댈 지울 수 없는 걸 난 알고 있어 언제나 그대 내 곁에 와 잠드는 걸 비가 오던 어느날 밤에 그댄 싸늘하게 젖어

고백(76381) (MR) 금영노래방

미소 짓던 표정이 시도 때도 없던 입맞춤이 주고받던 연락들이 아쉬움 가득한 헤어짐이 없어서 쌓여서 너의 모든 게 더는 남아 있질 않아 어쩔 수 없는 걸 알면서도 놓을 수 없는걸 아쉬움에 더는 너를 불러 봐도 어떤 감정도 느껴지질 않아 그저 남아 있을 뿐인걸 차가워진 표정이 시도 때도 없는 다툼들이 주고받던 상처들이 가끔은 미안한 마음들이 긴 시간 쌓여서

부탁해(58047) (MR) 금영노래방

부탁해 긴 그림자 드리워진 늦은 저녁에 내 자신을 잃고 서성이는 즘에 한 방울의 기대를 uhm 바랄게 게워지는 울음 끝에 내가 한참을 길을 잃고 돌아오는 길의 끝에 한 다발의 대답을 wo woo wo woo wo 한숨짓게 해 눈물짓게 해 네 모습 내게 다가오려고 해 바보야 내 가슴은 내 하루는 널 찾고 있는데 어떡해 널 미워하고 미워하고 해 봐도 미움만으론

Love Again(78694) (MR) 금영노래방

요즘에 많이 다시 따스해진 것 같은 날씨와 같이 어느새 다시 아팠던 맘이 녹아 외로운 날 감싸는 당신 돌이켜 보면 별거 아닌 것들에 아파 피했던 순간에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도 돌아올 수 있게 날 보며 웃어 주는 그대 그렇게 사랑은 말없이 떠나갔고 다시 또 말없이 내게 Fall in love again love again & again 지쳐 있던 내게 손 내밀어

결혼해 줘(5070) (MR) 금영노래방

그럴지도 몰라 널 만나기 위-해 많은 날들을 아픔속에서 내 눈물속에서 보내야만 했었었는지 왜 웃기만 하니 뭐라고 말해-봐 너도 나처럼 기다렸다고 널 사랑한다고 다시 슬픈 이별은 없다고 혼자이면 언제나- 끝도 없는 그리움이 밀려와- 무엇 하나 시작 할 수 없던 날들- 내 곁에 머물러 주렴 내가 다시 꿈을 꿀 수 있게 그래도 가끔은 언젠가처-럼 다시 이별이

다짐(77609) (MR) 금영노래방

우울한 하루 지친 발걸음 두려워 한 걸음도 뗄 수 없던 짙은 어둠에 날 가두던 초라한 모습 다 잊어야 해 다시 서야 해 내 곁을 지켜 준 네 사랑 위해 희미하지만 길 잃지 않게 여전히 날 비추는 빛을 향해 다시 외쳐 보는 거야 이제 조금은 무뎌진 목소리로 다시 서는 거야 더 이상 어떤 후회도 남지 않도록 다 잊어야 해 다시 서야 해 조금은 낯설어진 이 길 위에

ALL MINE (22856) (MR) 금영노래방

이제는 돈이 되는 것만 쫓아 난 동시에 돈이 되는 나의 혼잣말 더 이상 빨 필요가 없는 손가락 그리고 말해 내 출신은 땅바닥 평생을 뛰어 봐라 택배 상하차 벗어날 수 있나 너의 단칸방 똑같은 힘으로 이뤄 낸 거야 난 안 기달려 줘 너의 잠깐만 내 걸로 만든다 했으면 죽어도 무조건 만들어 내 걸로 나가서 뛰어야지 굴러야지 세상에 되는 건 없어 저절로 몰라

그러니까(89939) (MR) 금영노래방

누가 더 잘못했고 그런 건 어젯밤까지나 중요했었지 눈떴을 때 네가 없어져 본 적은 없었으니까 불러도 대답 없던 적은 없으니까 나는 이제 네가 아파도 몰라 네가 보여도 난 못 가 말이 돼? 지금 내가 말하는 것들이 아니 잠깐 그러니까 우리 이제 못 보는 거야? 세상에서 가장 가까웠던 너와 내가 아님 잠깐 아주 잠깐 동안만 못 보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