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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의 빗소리에 나는 잠에서 깼지
어젯밤의 그슬픔 날 재워 주지 않네
난 내맘이 아닌데
저 작은 빗 소리에 어지러워져
제발 내게로 돌아와
난 너의 슬픔 받아줄 푸른 바다 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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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의 빗소리에 문득 아침을 봤지
그녀의 환한 미소 잊혀지지가 않네
난 잠들고 싶은데
저 작은 빗소리가 겁이나나봐
제발 돌아와 괜찮아
난 너의 슬픔 받아줄 푸른 바다 되고 싶은데
너무나 아픈데
넌 지금 어디에서 무얼 하는지
제발 내게로 돌아와
난 너의 슬픔 받아줄 너를 사랑하는
깊은바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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