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란 짧은 인사에
바보같이 웃음이 새지만
잘 지낸듯한 너의 모습 보면서
니가 다시 나 미워지는걸..
너와 함께 지내던 그때가 난 그리워
먼지쌓인 추억 꺼내보지만
잊어버릴때도 됐다며
너는 그저 웃고 있는데 니앞에서
난 그저 발끝만 보고있는걸..
그만하자 혼자 되내이면서
가끔 부딪히는 눈빛에 어색하며 눈을 돌려
그만하자 혼자 서있는 니 사랑 앞에서
마지막까지 초라해지면 안될거 같아서..
나 하지 못한 말 너 듣지 못한 말
끝내 이젠 묻어야 하겠지
얼굴 봤으니 그걸로 된거라고
돌아오는길 위로 할 수 밖에..
작은 배려까지도 영원할것 같았던
그래 철없던 우리었으니까
내삶의 한 모퉁이에서 너를 만나 행복했으니
그걸로 됐어 더이상 슬프지말자..
그만하자 혼자 되내이면서
가끔 부딪히는 눈빛에 어색하며 눈을 돌려
그만하자 혼자 서있는 니 사랑 앞에서
마지막까지 초라해지면 안될거 같아서..
잘지내는 것 같아 혹시라도 힘든 모습에
너를 잡을지도 모르니
행복하자 함께 있었던 니 사랑앞에서
마지막까지 웃을 수 있게
우릴 위해서 행복하자...
˚ 悲魂哭 。나는 늘 그대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