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가진 사람 너무 미워도
너는 행복하게 살길 바랬고
우연히 한번쯤 마주칠거란
기대아닌 기댈 해봤었지만..
내기억속에서 넌 고마운 사람
단한순간도 못잊을 사람..
아냐 이렇게 날 다시 찾아와
우는 널 어떡하라고
안돼 안돼 이건아냐..
제발 너를 보는 것조차도 너무 힘들어
이젠 그만하자 두번다시 보지마..
니가 없는 세상 멈춰버렸고
기억속에 갇혀 나를 버렸어
널 미워하지도 원망도 못하고
나 하루하루 버텨왔는데..
아냐 이렇게 날 다시 찾아와
우는 널 어떡하라고
안돼 안돼 이건아냐..
제발 너를 보는 것조차도 너무 힘들어
이젠 그만하자 두번다시 보지마..
니가 날 떠난 이후로
시간을 잊은채 살았어
내가슴 전부인 널 지우는 일이
그 어떤 것보다도 힘든 일인걸..
이젠 너를 보낼 수 없어
그토록 가기 쉽던 날
내겐 니가 전부인걸
그래 니가 있어야할 곳은 바로 나인걸
이젠 두번다시 나를 떠나가지마...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