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쓸쓸하다가
봄이라고 따뜻하군
봄 되면 나무에도 꽃이 피고
내 마음엔 이별이 피네
돌이킬 수 없는 이별
울면서 숨을 들이키네
당신은 무자비하게 떠나가고...
나도 어딘가로 가고파...
더운 여름날이 기억나
뜨거운 모래사장에서 뒹굴던
그때라도 말할걸, 사랑한다...
이미 열차는 갔어요.
잘가요 내 사랑 그동안 감사했어요
떠나보낸 나의 마음 아파오네요
그대가 가고 쓸쓸한 나의 마음은
야자수와 해변가가 채워줄까요
잘 있어요 내 사랑 그동안 사랑했어요
뭐라고 해줄말이 없어서 착잡하네요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진가 봐요
바람이 오늘 따라 덥군요...
봄에는 따뜻하다가
여름되면 더워지겠지
여름 되면 나무에 꽃이 지고
내 마음엔 사랑이 피겠지
돌이킬 수 없는 이별
울면서 숨을 들이키네
당신은 야비하게 떠나가고...
나도 어딘가로 가고파...
더운 여름날이 기억나
뜨거운 모래사장에서 뒹굴던
그때라도 말할걸, 사랑한다...
이미 열차는 갔어요.
사방으로 흩날리는 꽃가루처럼
누군가에게는 크나큰 괴로움이야
꿈보다는 해몽이란 말이 있듯이
꽃잎들의 의미도 각자가 다르겠지
누군가에게는 봄을 알리는 증표
또 누군가에게는 이별의 풍경이야
각자 다른 생각을 하면서 서 있다
꽃잎들이 흩날리는 5월에...
Rap)
쓰레기통에 내 던져진
우리의 사랑은 오물
인간도 교감의 동물
우리는 인간도 아니었군
언제나 서로의 적군
적극적이지 않아 어둠
성군은 없고 죄다 폭군
성숙하지 않은 사랑은 거품
하고 파 거북이 같은 사랑의 연주
느리지만 느끼는 서로의 좋은 성품
우리의 협주는 물음표의 불협화음
무력감을 유발하는 우격다짐
불현듯 이 곡에서 다시 사랑을 착안
늘 이별 후 서로의 번호를 차단
우리는 언제나 깨부숴 환상
아, 이거 완전 하겠네 환장
잘가요 내 사랑 그동안 감사했어요
떠나보낸 나의 마음 아파오네요
그대가 가고 쓸쓸한 나의 마음은
야자수와 해변가가 채워줄까요
잘 있어요 내 사랑 그동안 사랑했어요
뭐라고 해줄말이 없어서 착잡하네요
리의 인연은 여기까진가 봐요
바람이 오늘 따라 덥군요...
사방으로 흩날리는 꽃가루처럼
누군가에게는 크나큰 괴로움이야
꿈보다는 해몽이란 말이 있듯이
꽃잎들의 의미도 각자가 다르겠지
누군가에게는 봄을 알리는 증표
또 누군가에게는 이별의 풍경이야
각자 다른 생각을 하면서 서 있다
꽃잎들이 흩날리는 5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