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잃은 아이처럼 멍하니
드넓은 세상을 두 눈에 담아내고
가슴 한켠에 남겨진 두려움은 되려
날 설레게 하지
길을 따라서 걸음은 빨라지고
걸어갈수록 마음이 벅차올라
한 걸음 두 걸음 길을 따라 걸어
언젠가 그곳에 갈 수 있다면
저 멀리 보이는 수평선을 따라
따듯하게 감싸오는 햇살에 몸을 뉘여
길을 얼마나 더 걸어야 할까
끝이 도무지 보이지가 않아
내가 견딜 수 있는건 내게 꿈이 있어
날 걷게 만들어
길을 따라서 걸음은 빨라지고
걸어갈수록 마음이 벅차올라
한 걸음 두 걸음 길을 따라 걸어
언젠가 그곳에 갈 수 있다면
저 멀리 보이는 수평선을 따라
따듯하게 감싸오는 햇살에 몸을 뉘여
한 걸음 두 걸음 길을 따라 걸어
언젠가 그곳에 갈 수 있다면
저 멀리 보이는 수평선을 따라
따듯하게 감싸오는 햇살에 몸을 뉘여
길을 얼마나 더 걸어야 할까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