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냠냠냠 냠냠냠냠
매우 비슷한 Taste 익숙해져 질리지가 않니
정말 하고나서도 배탈이나고도 또다시 먹고싶어하니
참으로 웃겨 그러다 혐오가 생겨 내가 날 미워하게 될 때 즈음에
또 먹고싶어져 그때 날 아프게 했던
Toxic 그때 날 아프게했던
Toxic 그때 날 아프게했던
폼 잡으려는 너의 이런 말 하나도 못하고
써온 거나 읽어대봐 그 마인드에서 벗어나
그러지 못하면 이런 건 없어 아님 약의 힘을 빌어
부담감에 줄도 혼자 못 타 그래 줄에 탄 느낌이 필요해서
뭘 자꾸 꽂아대니 꽂을 건 하나 밖에 없어 너와 맘이 통하면 알아서
자동으로 열리게 돼있는 문 그거 뭔지 알잖아 그거 뭔지 알잖아
그거 모르면 넌 바보 괜히 잔말만 알게 되서 잘못된 길로 빠져가서
첫단추가 잘못 꿰어져 옷을 버려버렸어 불태워 잊어 지워 그래
떠나 보낸 물에 빠트려 나중에 누가 죽던가 또 소설을 써
이 물에 누가 시체를 버렸나봐
누군가 여기 빠져 죽었나 보다
그런거 아닌데도 그런거 아닌데도
유전자에서 기억하나봐 니 조상이 그런적이 있어
그러니 행동을 조심해
살아있을 때 다 속여도 몸에다 남아 유전자가 기억했데
나중에 누군가 그런 비슷한 행동을 목격하거나 했을 때 느껴
아 이거 내가 해본적 있는거 같은데 그래 전생인지 뭔지 하는게
이런건지 그게 이건가 그게 이건가요 그게 이건가요
있었던 일 그런데 너무 쉽게 판단하잖니
법이뭐고 이게뭐고 저게뭐고 약속이 뭔데
그게 있으면 이게 되고
그게 없으면 이게 안되고 그런게 어딨니
니가 볼때는 의미가 있니 지진이 난게
니가 볼때는 의미가 있니 화산이 폭발한게
니가 볼때는 의미가 있니 태풍이 온게 사람이 죽는게
동물이 죽는게 식물이 꺽이는게 불이 나는게
해일이 넘치는게 아파트가 무너지는게 백화점이 무너지는게
“무너지지않게 탄탄한 시공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이렇게 쿵쿵쿵쿵 뛰어도 절대로 무너지지않습니다”
별이 다섯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