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보내고
몇 일은 숨을 막은채 밤을 보냈어
이젠 생각나지도 않아
스스로 일어서는 법을 터득했나봐 몸으로
돌아서 각자의 길을 걷자
거리에서 만나도 아는 척 말자
혹여나 내가 다시 무너질까 두려워
그게 너라서 다시 반복될까 무서워
cold winter late night
나혼자 반팔을 입고
눈을 맞아가
여행 가서 본
야경 끝에 멀리서
보면 평화로운 거리가
펼쳐져
마침표 찍고 본 스토리
추억으로 정의하지
네 생각은 어때 오늘 밤엔 sorry
전화기는 엎어둬 미리
취기에 주체못해 움직여
내 손이
꼭 부여잡은 손
놓지 않을게
힘들 때마다 너의
곁에 머물게
말 한마디
고민하던 사이
뱉는다고 영원한 건 아니잖아
가식처럼 들려 이제 다
믿으란 말 lie
우린 깨진 조각들을 주어담지 않잖아
깨질 때 긁힌 상처들이 흉으로만 남잖아
tell me why
눈을 뜨면 언제나 너
don't no why
어제와 다를 거 없는 너
이제와
never ending story라고 우겨봐도
너와나
달라지는 게 없어 i'm so sorry
벚꽃이 피고 지고 난 자리엔
stay llving one's my life
still on my bed
평생 내옆에
있어준다는 약속은
술 담긴 허상에
잊혀지겠지
모든 순간이
물이 앞을가려도
행복의 쓰나미
폭풍처럼 왔다
바람처럼 사라져 나가네
얻은 행복만큼
불행으로 갚으라하네
더 있을 시간있나
추억이란 미련말야
가질 것과 가진 게 없는 환상이
밑바닥까지 나를 끌어내리려하니
약이란 시간에 좀 더 편안해져가야겠지
아픔이란 핑계로
내 기분을 멋대로 정하는
또 하나의 주체도 날 흔들리게해
배가 찼어 침대에서 좀 쉴라고
아무 생각 없이 드는 잠이 그립더라고
tell me why
눈을 뜨면 언제나 너
don't no why
어제와 다를 거 없는 너
이제와
never ending story라고 우겨봐도
너와나
달라지는 게 없어 i'm so sorry
벚꽃이 피고 지고 난 자리엔
stay llving one's my life
still on my bed
평생 내옆에
있어준다는 약속은
술 담긴 허상에
잊혀지겠지
모든 순간이
물이 앞을가려도
행복의 쓰나미
폭풍처럼 왔다
바람처럼 사라져 나가네
얻은 행복만큼
불행으로 갚으라하네